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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를 위한 제대로 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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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은 일찍이 미디어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익숙한 책이다. 많이 읽혀진 책이면 대중의 책이다. 톨스토이 단편선이 이렇게 된 것은 (미디어)프로그램의 영향뿐만 아니라 톨스토이 단편선에서 나오는 매력 덕분이다. 책에서 나오는 단편선 하나 하나가 너무 값지고 주옥같은 아름다운 내용으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내용은 다음에 주목하기도 하고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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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은 일찍이 미디어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익숙한 책이다. 많이 읽혀진 책이면 대중의 책이다. 톨스토이 단편선이 이렇게 된 것은 (미디어)프로그램의 영향뿐만 아니라 톨스토이 단편선에서 나오는 매력 덕분이다. 책에서 나오는 단편선 하나 하나가 너무 값지고 주옥같은 아름다운 내용으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내용은 다음에 주목하기도 하고 톨스토이 단편선에 칭찬을 하나 더 하자면 번역이다. 외국소설로 국내소설로 번역되어진 책은 너무 많다. 외국에서 인정받았으나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있지 못하는 소설책이 한 둘이 아니지 않은가! 번역이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문체이다. 이 책은 번역을 잘 했기 때문에 내가 이책을 읽는동안에 톨스토이의 문학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다들 지은이는 중요시 여기지만 번역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문체는 글이라는 밑그림에 채색을 해 주는 것이다. 문학의 거장다운 솜씨였다. 소설이라기보다 동화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내용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다루었다. 소설처럼 딱딱한 느낌을 버리고 동화처럼 달콤하게 다가왔다. 정말 누구나를 위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쉽게 익혀질 수 있었다 독서를 읽고 난 후에는 '내가 살아오면서 이것을 깜빡하고 있었구나. 나는 이것을 위해서 살아야 겠다.'하고 알려준 책이다. 받을수록 값진 것은 사랑이고 나눠 줄 수록 쌓이는 것 또한 사랑이다. 사람이 혼자 살지 못한다면 같이 살 수 있게 해주는 고리가 바로 사랑이다. 서로가 사랑을 베풀면 살기가 원만해 지는 것이고 그것이 행복을 주는 열쇠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살아가다 보면 서로를 미워하게 되고, 상처주게 되고, 원한이 되는 것이다.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에서 이웃간에 사랑을 베풀지 못하고 서로에게 앙갚음을 하려다 잘못을 뉘우친 얘기가 나온다. 살아가다보면 남에게 상처를 실수로 줄 수도 있고 고의로 줄 수도 있다. 사람은 원한이 생기고 앙갚음을 하기 위해서 복수를 하려고도 한다. 또한 이유없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기도 한다. 언제나 선을 베풀어야 함을 알지만 일방적기는 너무 힘들다. 하지만 악은 악으로 갚을 수는 없다. 당장은 해결된 것 같지만 악은 다시 악으로 번져서 피해를 늘릴 뿐이다. 이것을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좀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면서 옳은 결정을 내리거나, 지은이처럼 종교에 기대어 극복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겠다. <대자>에서는 남이 지은 죄까지 갚아주어야 하니 얼마나 골치아프겠는가! 하지만 갚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삶을 뉘우치고 진정한 선행을 베풀었기 때문인 것이다. <바보 이반>에서는 정말 살기 좋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은 탐욕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또한 민중의 지배자부터 민중을 자유롭게 두어야 하며 그들을 통치자로써 옭아매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풍족하지 못하지만 남는 것을 서로 나누어 가지는 아름다운 미덕으로 인정을 베풀며 자신의 노동으로 살아야 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도깨비의 출현과 같이 우리가 살다 보면 나약해질때도 있고 함정에 빠져 욕망에 허우적 거릴수도 있겠다. 하지만, 순진하고 바보스러운 이반이 그들을 승리한 것처럼 착한마음으로 선행을 한다면 부족함이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이다. 책에서는 톨스토이의 여러면을 드러내 주었다. 정치성, 종교성, 예술성, 민중게몽성, 사회성, 도덕성 등이다. 특히 종교성과 도덕성을 강조하였다. 책의 구석구석에서는 종교적인 냄새가 풀풀 난다. 종교에 파묻힌 이야기가 아닌 삶을 윤택하게 살아가게 하는 방법으로서의 종교로 제시된다. 그리고 개인의 도덕성을 많이 강조하기도 한다. <두 노인>은 대표적인 예이다. 주님에게 다가가는 법과 자신을 청결케 함으로 내적 양심을 지키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나의 눈을 사로잡은 책이다.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흥미진진했고 교양서적처럼 지루하거나 졸리지도 않았다. 그냥 쉽게 쉽게 책을 넘길 수 있었고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 책을 다 읽고 덮은 후에는 기억에 머무는 내용이 아니라 다 읽었기 때문에 읽은 것이 없는 아쉬움을 주었고 과거에 양심에 거슬렸던 잘못의 후회와 앞으로의 삶의 사랑충만함을 느낀 감동적인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모든 사람은 자신을 살피는 마음에 의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써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무사히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내 일을 여러 가지로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 아내에게 사랑이 있어 나를 불쌍하게 여기고 나를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고아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은 모두가 두 아이의 생계를 걱정해 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타인인 한 여인에게 사랑의 마음이 있어 그 아이들을 가엾게 생각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도 모두가 각자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속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자신을 걱정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만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사실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d******a 2004.10.18.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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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듯한 명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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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던 시절, 읽어야 된다는 부담감 속에서 읽었던 톨스토이는 그저 학습에 필요한 진부한 소설일 뿐이었다. 제목을 외우고 톨스토이에 대한 잔지식만이 중요했던 그 시절에는 톨스토이의 문학은 나에겐 그저 별 느낌 없는 소설이었을 뿐이었다.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 아이가 읽으면 좋은 책을 고르다가 TV에서 추천했다는 이 책을 사줄 요량으로 주문을 했고 도착한 책을 보면서 가벼운
"가슴 따듯한 명작의 향기" 내용보기
어렸던 시절, 읽어야 된다는 부담감 속에서 읽었던 톨스토이는 그저 학습에 필요한 진부한 소설일 뿐이었다. 제목을 외우고 톨스토이에 대한 잔지식만이 중요했던 그 시절에는 톨스토이의 문학은 나에겐 그저 별 느낌 없는 소설이었을 뿐이었다.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 아이가 읽으면 좋은 책을 고르다가 TV에서 추천했다는 이 책을 사줄 요량으로 주문을 했고 도착한 책을 보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부터 읽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읽은 톨스토이는...내 가슴으로 들어왔다. 톨스토이 단편선에는 주옥과도 같은 12개의 단편소설이 들어있다. 그 유명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에서 부터 세 아들의 이야기까지 톨스토이는 신에 대한 사랑과 인간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우리는 황금률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잘 알고 있다.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원하는 데로 나도 남에게 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톨스토이는 우리에게 신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우리도 남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반이라는 낮 익은 이름의 바보이야기도 들어있고 그 유명한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도 들어있다. 한 편, 한 편을 읽어나갈 때 마다 어렸을 적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감동이 느껴진다. 동화 같은 이야기로만 느껴졌던 그 단편들이 어쩌면 내 삶의 편린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 페이지마다 내 삶을 반추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은 역시 명작의 향기가 허명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살아오면서, 또 나이들어 오면서 삶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더 난해하게 느껴지던 이 즈음 이 책은 나의 삶을 정결하게 돌아보도록 도와주었다. 아무쪼록 나의 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는 나이 들어 내가 느끼는 것의 일부분이라도 꼭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 지식은 강제에 의해서라도 집어 넣을 수 있지만 삶에 대한 감성은 스스로 깨닫고 가슴에 담아가는 것이므로 아들의 가슴에도 이 책이 소중하게 담겨지기를 소망한다. 잔재미와 패스트 푸드적인 오락이 넘쳐 나는 이 시대에 독서의 습관은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 내 아이의 소중한 독서습관을 위해서라도 나부터가 책을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야 겠다는 결심으로 이 명작을 아이의 손에 쥐어 주고 싶다.
n****t 2003.06.30.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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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대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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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의 선정도서이기도 한 톨스토이 단편선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어렸을 때도 같은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의 줄거리는 대강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사람은 인간으로서 태어난 이후에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인간의 수명이라는 것은 눈부신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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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의 선정도서이기도 한 톨스토이 단편선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어렸을 때도 같은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의 줄거리는 대강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사람은 인간으로서 태어난 이후에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인간의 수명이라는 것은 눈부신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100년을 넘기 힘든 실정이다. 그리고 선하게 살았건 악하게 살았건 간에 누구에게나 죽음은 찾아온다. 어찌보면 죽는다는 것 외에 모든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평등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이러한 삶은 탄생을 시작으로 죽음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앞으로만 나아갈 뿐이다. 결국에는 죽어야 하는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은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떠한 의미를 찾아야 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 계속적으로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세지는 한결같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자신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하여 이웃에게로 확대되는 사랑이다. 자신의 편안함과 안락함만을 추구하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근시안적인 발상일 수 있다. 조금만 길게 본다면 이 세상을 떠날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누어주고 떠날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은 살기 위해 아둥바둥 대면서 남에 것에 욕심을 내고 질투하고 등등 좋은 것만 하고 살기도 짧은 시간을 잘 쓰지 못하고 있다. 사랑을 나눈다는 것이 숨쉬듯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밤에 아파트 창문에서 내다본 그 많은 십자가들만큼만이라도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세상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찾는 것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믿는다.
c*******8 2003.09.1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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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만 무거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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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학교에 책을 내야 한다고 집에 오자마자 난리를 피웠다. 낼 만한 책이 없다며 짜증을 부리는 동생을 위해 책을 몇 권 사기로 했다. 어떤 책이 좋을까... 중학생 아이들이 읽어서 좋을만한 책. 그렇게 고르다가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우선은 느낌표 선정도서라니 믿을만한 느낌이 들었고, 또 톨스토이 단편선이니 중학생 때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 아니려나 싶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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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학교에 책을 내야 한다고 집에 오자마자 난리를 피웠다. 낼 만한 책이 없다며 짜증을 부리는 동생을 위해 책을 몇 권 사기로 했다. 어떤 책이 좋을까... 중학생 아이들이 읽어서 좋을만한 책. 그렇게 고르다가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우선은 느낌표 선정도서라니 믿을만한 느낌이 들었고, 또 톨스토이 단편선이니 중학생 때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 아니려나 싶은 생각에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이 책은 겉표지도 또 속 내용까지도 너무 이쁜 책이었다. 이야기들도 단편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속엔 진리도 담겨있었고, 또 생각할 거리들도 들어있었다. 수필같은 느낌으로 철학서적 같은 지혜를 주니 참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사람들 이름이 좀 어려워서 헷갈리기도 했지만... 난 이 책속 이야기들 중 천사 이야기가 가장 좋았다. 어떤 환경에 놓여도 사람이란 살아남게 되어 있는 법이니까.. 천사가 몰랐던 사실을 난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이 천사의 마음만큼 깨끗지 못해서 일수도 있지만.. 아무튼 나이가 들어서도 또 이 책을 그냥 흘러 읽어버릴 수 있을 어린 나이에도 읽기 참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g******g 2004.04.2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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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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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글을 자주 읽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이름만은 기억하고 있으리라. ''톨스토이'' 학창시절 각종 시험에 출제가 되어 우리의 뇌를 괴롭혔던 그 인물.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내가 그를 찾아나섰다. 톨스토이의 단편선이 다오게 된 동기는 의외로 단순했다. 1881년 아동잡지 >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발표되고, 1884년 민중출판사 "중계인"이 창설된 뒤 톨스토이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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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글을 자주 읽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이름만은 기억하고 있으리라. ''톨스토이'' 학창시절 각종 시험에 출제가 되어 우리의 뇌를 괴롭혔던 그 인물.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내가 그를 찾아나섰다. 톨스토이의 단편선이 다오게 된 동기는 의외로 단순했다. 1881년 아동잡지 <<어린이의 휴식>>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발표되고, 1884년 민중출판사 "중계인"이 창설된 뒤 톨스토이의 단편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중계인"의 창설목적이 값이 싸고 거대한 부수로 품위가 낮고 저급한 문학을 밀어내기 위해 만든 만큼 그의 창작물은 대중들에게 널리 전해지게 되었다. 1886년 실린 그의 기사만 보더라도 이 단편들이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잘 설명한다. "방향은 명백하다. 그리스도의 가르침, 즉 그의 오계(五戒)의 예술적 형상으로의 표현, 이 책의 성격은 노인이나 여자들이나 어린아이들도 읽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이든 재미있어 하고 감동하며 한결 더 기분이 좋게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적인 색채가 너무나 강하고, 계몽을 목적으로 써서인지 지극히 권선징악적이지만 거기에 담고 있는 메세지는 한번쯤 되새겨 볼 만 하다. 여러 개의 단편이 있지만 내게 가장 흥미를 끌었던 몇 개만 간단히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01. 달걀만한 씨앗 달걀만한 씨앗을 줍게 된 신하와 왕은 그 출처를 알기위해 오래전부터 농사를 지어오던 농부를 부른다. 양손에 지팡이를 짚고 들어오는 노인은 귀도 멀어 보기에도 늙어 오래 산 것처럼 보이지만 그 출처를 알지 못한다. "제 아버지도 평생 농사를 지어왔기 때문에 그 출처를 알지도 모릅니다." "그대의 아비가 아직도 살아있단 말인가? 그대의 아비를 부르도록 하라." 얼마 후 그 노인의 아비가 도착하였는데 그 걷는 모양이 아들보다 더 젊어보였다. 한 손에 지팡이를 짚은채 듣는 것도 그 아들보다 훨씬 나아보였다. 하지만 그 또한 그 씨앗의 출처를 알지는 못하였다. "제 아버지도 평생 농사를 지어왔기 때문에 그 출처를 알지도 모릅니다." "그대의 아비가 아직도 살아있단 말인가? 그대의 아비를 부르도록 하라." 얼마 후 그 노인의 아비가 도착하였는데 그 걷는 모습이 젊은 사람과 똑같았다. 귀 또한 젊은 사람들 만큼이나 밝았다. "이 달걀만한 씨앗의 출처를 아느냐?" "예. 그렇사옵니다. 제가 농사를 지을 때 쯤에는 이런 씨앗은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습니다." 목소리 또한 젊은 사람 못지않는 그를 본 임금은 이기하게 여기고 자신이 궁금해했던 두 가지를 물었다. "예전엔 흔하게 보였다는 이 씨앗이 지금은 이토록 보기 힘든 것인 왜인가? 그리고 그대의 모습이 먼저 왔던 아들과 손자보다 더 젊어 보이는 것은 어찌된 일인고?" "세상 사람들이 제 품으로 살아가기를 그치고 남의 것을 넘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신의 뜻을 좇아 살았사옵니다. 제 것을 가질뿐, 남의 것을 탐내지 않았던 것이옵니다." 02.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우리가 익히 듣고 읽어왔던 동화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읽는 내내 했었다. 자신이 살만한 땅에 대한 욕심을 가지던 바흠에게 어느날 기회가 찾아온다. 1000루블만 내면 하룻동안 걸어서 가질 수 있는 땅을 모두 가질 수 있다는 조건이 걸린 땅이였다. "50베르스타(길이로 치면 53.3킬로미터 정도에 해당)만 차지하면 평생 농사지고, 가축을 방목할 수 있겠지?" 해뜨기 시작부터 출발한 바흠은 즐거운 마음으로 걸으며 자기 영역에 대한 표시를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해가 정오를 넘어서면서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거 너무 멀리 온 것 아냐? 해가 지기 전까지 출발점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제서야 걱정이 된 바흠은 왔던 갔던 길을 꺽기 시작했다. 어느덧 해는 뉘엇뉘엇 지고 있는데 바흠의 몸은 이미 지쳐가고 있었다. ''서둘러야 해. 이대로 멈춰서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입고 있던 거추장스런 옷까지 벗어던지며 그는 차오르는 숨을 억누르며 뛰기 시작했다. 결국 해지기 전까지 목적지에 도달한 바흠. 그 영역의 원래 주인이였던 마을 족장이 껄껄 웃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그는 바로 피를 토하며 쓰러져 죽어버렸던 것이다. 하인은 괭이를 집어들과 바흠의 무덤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의 치수대로 정확하게 3아르신(1아르신=70센티미터)을 팠다. 그것이 그가 차지할 수 있었던 땅의 전부였다. 요즘 사람들은 이런 말을 많이한다. "20억만 만들자.", "30억만 만들자. 그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꺼야." 이미 목적을 이룬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그들에게 묻고 싶다. 그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지금 행복한지... 그들은 그 이상의 또 다른 물질에 욕심을 내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것을 보지않고 다른 사람의 것을 보기 때문에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고, 그 욕심 때문에 사람은 예전보다 더욱 늙어가는 것이리라. 왜 이리도 욕심을 부린단 말인가. 어짜피 죽으면 두 평 남짓한 땅만으로도 족한 것을...

[인상깊은구절]
목적지에 도착한 그는 바로 피를 토하며 쓰러져 죽어버렸던 것이다. 하인은 괭이를 집어들과 바흠의 무덤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의 치수대로 정확하게 3아르신(1아르신=70센티미터)을 팠다. 그것이 그가 차지할 수 있었던 땅의 전부였다.
l**********e 2006.05.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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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 어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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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딱히 신을 믿거나 종교에 별다른 관심을 가진적은 없다. 여름 성경학교에 학용품을 타러 몇번 갔었던 것과 견학지나 수학여행등에서 들렀던 사찰들을 제외하곤 기억이 없다. 단지, 톨스토이의 심오한 철학적 관념이나 아니면 잔잔한 내면의 울림 정도의 기대감은 가진것이 사실이다. 기독교적 모티브가 강한 이 책이 거부감을 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누구를 막론하든 책 본연
"아주 가까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 어떤것." 내용보기
우선 나는 딱히 신을 믿거나 종교에 별다른 관심을 가진적은 없다. 여름 성경학교에 학용품을 타러 몇번 갔었던 것과 견학지나 수학여행등에서 들렀던 사찰들을 제외하곤 기억이 없다. 단지, 톨스토이의 심오한 철학적 관념이나 아니면 잔잔한 내면의 울림 정도의 기대감은 가진것이 사실이다. 기독교적 모티브가 강한 이 책이 거부감을 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누구를 막론하든 책 본연의 가치가 퇴색되지는 않을 듯하다. 동화적인 테마로 읽기에도 가볍고 금새 마음이 따뜻해옴을 느낄수 있다. 이 책에는 '삶' 그 자체가 살아 있다. 사랑과 용서, 희생, 지혜, 인내, 깨달음...그리고 우리가 이겨가야할 욕심과 자만심, 의심, 질투... 인간이 자아를 찾기 훨씬 이전부터 마치 세뇌교육처럼 귀에 익은 그 무엇은 바로 "사랑"이다.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남을 나와 같이 아끼고 사랑하라는 것은 우리가 가장 잘 알고는 있지만 행하기는 자칫 멈칫하기 마련이 아닌가 싶다. 종교적에서 오는 "용서" 와 "사랑"이 우리 모두의 마음안에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절대 진리의 가르침임을 배운다. "선"과 "악"의 공존에서 갈등하지만, '선'의 강하고 지배적인 사상의 표현이 인간을 통해서 잘 나타내어진다. 권선징악의 뻔한 얘기 같지만 메마른 마음에 인간의 형상을 만들어 가는 훈훈한 정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s******m 2004.04.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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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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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도덕교과서 같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 말이 분명히 맞는 말이라는 것은 알지만 너무 딱딱하고 재미 없으면 공감은 하지만 왠지 수긍하기는 싫은 것이 사람 마음인 듯 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청개구리 본성이 있는 걸까?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에는 톨스토이의 탁월함이 돋보인다. 톨스토이는 중학교 때 이후로는 철 들어서 처음으로 다시 읽었는데 어렸을 때 읽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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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도덕교과서 같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 말이 분명히 맞는 말이라는 것은 알지만 너무 딱딱하고 재미 없으면 공감은 하지만 왠지 수긍하기는 싫은 것이 사람 마음인 듯 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청개구리 본성이 있는 걸까?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에는 톨스토이의 탁월함이 돋보인다. 톨스토이는 중학교 때 이후로는 철 들어서 처음으로 다시 읽었는데 어렸을 때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삶의 진리들을 무겁지 않게, 그렇지만 누구라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로 꾸며낸 솜씨가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중간중간에 칼러풀한 그림들도 많이 들어 있어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출판사 기획의 탁월함이라고 생각한다. 사이즈도 아담해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출판사 기획의 탁월함이라고 생각하고 말이다. 암튼 톨스토이는 많지만 수많은 책 중에서도 하나를 고르라면 아마도 이 책을 고를 것 같다. 똑같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포장에 따라서 많이 달라보일 수 있는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니까 말이다. 원칙이 없어지고 진리가 사라진 것 같은 세대에서는 도덕 교과서가 그리워질 때가 있다. 삶의 진리가 고픈 사람들에게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c*****g 2003.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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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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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이 책을 대형 할인마트에서 구입햇다.[E-마트] 원래가 전부터 선전이 많이 되어 잇엇고,톨스토이라는 작가 이름도 흔히 들어와 낯익어 잇엇다. 그런 주위 환경에의해 의심반 기대 반으로 책을 사게되엇다, 책상태:[약간의 실망도 잇엇다. 물론 내가 산 책만일수도 잇지만 두노인이라는 부분을 읽을 떄쯤 인쇄의 잘못된부분이 몇줄가량에 걸쳐 나왓고,거뭇거뭇한점들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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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이 책을 대형 할인마트에서 구입햇다.[E-마트] 원래가 전부터 선전이 많이 되어 잇엇고,톨스토이라는 작가 이름도 흔히 들어와 낯익어 잇엇다. 그런 주위 환경에의해 의심반 기대 반으로 책을 사게되엇다, 책상태:[약간의 실망도 잇엇다. 물론 내가 산 책만일수도 잇지만 두노인이라는 부분을 읽을 떄쯤 인쇄의 잘못된부분이 몇줄가량에 걸쳐 나왓고,거뭇거뭇한점들도 약간 찍혀잇엇으며 퍼런 코딱정이 처럼 생긴것도 더러 잇엇다.처음에는 환불이나.교환을 하려햇지만 이미 반가량 읽은 상태여서 어쩔수 없이 읽게 되엇다.그리고 책의 디자인은 좋다. 아~저 책 사고싶다! 할정도로 아담하고 분위기 느껴지는 책, 속의 디자인 또한 별점 5점중 4점플러스를 줄만큼 아기자기하고 읽기 편하게 구성되어잇다.] 책을 읽으면서:[물론 이건 나의 주관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겟지만, 이책은 전부터 많이 들어왓고 유면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잇다. 사람은 무엇으로사는가,바보이반등등 나는 기대를 하며 읽엇고 처음 사람은 무엇으로사는가를 읽으면서 내용 좋다 이런생각을 햇다 그런데 책을 점점읽을수록 왠지 이야기들의 공통점이 드러나는 것 같고 교훈은 느끼지만 허구성도 강하다는 느낌도 받앗다. 물론 소설이기에 그렇다지만 16섯나이에 악마며 천사며 벌을받앗다는둥 하는 이야기들은 와닿지 않는 내용이다. 지금나는 소설이라해서 믿을만하고 만약상상이라면 정말 내가 그이야기속에들어갈만큼 깊이 빠질수 잇는 이야기를 원하지 동화적인 이야기는 원하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 이책은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감수성이 더풍부한 사람이라면 읽어볼만하기 충분하다. 어린이들에게 줄만한 교훈성도 잇고 삶을 살아가면서 지혜도 얻을수 잇다 그렇지만 어린이가 읽으려면 아예 동화책으로 나와야 하지 않을까/ 나에게 이책은 솔직히 실망감을 많이 주엇다 내용상의 등장인물의 중복화 [직업이 가난한 농부,악마,천사,농부의 아들] 솔직히 이런이야기들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들어도 충분히 이해간다. 물론 내가 이책에 실망감을 받은것중 큰부분은 제품이 품질적으로도 약간 꿀리는 것도 잇지만 말이다.
p*******3 2004.06.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치적 색채가 없는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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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는 러시아의 대 문호인데,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장편소설이 아닌 단편집만 모아서 출간을 했다.책을 내면서 방송사에 홍보를 때려서 기적적인 판매량을 올렸고, 그때 당시의 열풍이 지나고 15년이 넘어서도 많은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책이다.단편선은 쉽게 넘어가지만 내용이 가벼워서 한번보고 금방 잊혀버린다. 그러면서도 공통적으로 말하는건 인생은 편법이 없이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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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는 러시아의 대 문호인데,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장편소설이 아닌 단편집만 모아서 출간을 했다.
책을 내면서 방송사에 홍보를 때려서 기적적인 판매량을 올렸고, 그때 당시의 열풍이 지나고 15년이 넘어서도 많은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책이다.
단편선은 쉽게 넘어가지만 내용이 가벼워서 한번보고 금방 잊혀버린다.
그러면서도 공통적으로 말하는건 인생은 편법이 없이 정직해야 하고, 거짓말을 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
p******h 2018.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잘은 모르겠지만 톨스토이 단편 번역물 중 최고가 아닐까..
"잘은 모르겠지만 톨스토이 단편 번역물 중 최고가 아닐까.." 내용보기
몇몇 톨스토이의 단편은 오며가며 읽어 익은 내용이었다. 그러나 느낌표 선정도서가 된 이 책을 읽어보니 조잡하게 난무하는 톨스토이 단편의 번역물도 많았는데, 아마도 그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일단 번역자 자체가 그 분야에서 상당한 권위와 실력이 있는 분인듯싶고, 글도 깔끔하고 정말 한 문장도 흠잡을 데 없을 정도로 번역글인가 싶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껏
"잘은 모르겠지만 톨스토이 단편 번역물 중 최고가 아닐까.." 내용보기
몇몇 톨스토이의 단편은 오며가며 읽어 익은 내용이었다. 그러나 느낌표 선정도서가 된 이 책을 읽어보니 조잡하게 난무하는 톨스토이 단편의 번역물도 많았는데, 아마도 그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일단 번역자 자체가 그 분야에서 상당한 권위와 실력이 있는 분인듯싶고, 글도 깔끔하고 정말 한 문장도 흠잡을 데 없을 정도로 번역글인가 싶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껏 접한 것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 내용은 물론 말할 것도 없이 대만족! 나는 종교인은 아니지만, 또 여기서 제시하는 것처럼 모범적인 삶을 살 각오는 못하지만, 너무나 당연한 삶의 진리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거의 모든 문제가 그렇듯 정답은 사실 간단명료 원론적이다. 많이 알려졌던 단편들 외에도 많은 작품을 새로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마지막에 톨스토이의 단편 작품들 정보들을 상세히 나열해주어서 또한 그의 작품세계와 사상도 엿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삽화 역시 별 열 개는 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느낌표 도서를 요즘 몇 개 읽게 되었는데 정말 양서 중의 양서들만 선정한듯 하다. 수없이 쏟아지는 '상품'들 중에서 이렇게 만족할만한 양서를 접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닌데 말이다. 그동안 내 취향과 맞지 않아 읽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왕팬이 될듯하다.
b*******a 2003.1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