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무슨 말을 할까 기대를 했다. 앉은 자리에서 한두시간이 흐르자 다 읽어 가니라고 물어더니 아니라고 하고 또 다시 묻자 "응"하고 대답한다. 정말 대단하다라는 감탄사가 나온다. 아이가 읽기에는 글밥이 좀 많은 듯 한데 용케도 잘 읽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싶어 나도 덩달아 읽어 본다. 1편 보다 더 재미가 있고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이게 무엇인지 어떤 뜻 인지 궁금해 할 때가 되면 어김없이 과학상자를 통해 자세히 알려 준다. 무엇보다 맨 앞쪽에 찾아보기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마치 과학 사전을 보는 듯 하다. 간간히 내용 중간중간에 우주에 대한 안내서라는 글이 나오는 데 여기에 글을 써 주신 분들은 실제로도 유명한 과학자들이 아이들이 보기 쉽게 풀어 쓴 가장 최근의 과학이론이다. 이것 역시 찾아보기로 표기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따로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게 페이지가 적혀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잘 그려져 있어서 보는 내내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어찌보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과학 소설이면서도 추리 소설처럼 느껴졌다. 언제쯤이면 그레이엄 리퍼가 나올까? 궁금해지는 것이 아마도 울 아이도 그러지 않았을까? 그리고 환경소설도 되는 것 같다. 조지의 부모을 통해서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새로운 주인공 에메트가 등장하고 코스모스를 고쳐서 다시한번 조지와 애니를 우주로 갈 수 있게 해 주고, 그 곳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만나고 리퍼와 에릭의 관계를 알게 되는 장면과 아이들이 화해를 시키는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다.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았으며,표면에 액체 물이 있고 중력이 인간에게 딱 알맞고 대기가 인간이 숨을 쉬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행성. 산과 사막과 바다와 섬,숲과 나무와 새, 식물과 동물과 곤충과 사람들이, 아 주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 생명체가 존재하는 곳. 일부 생명체는 아마도 지능이 있는. 본문375~3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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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의 우주보물 찾기
발사 7분 30초 전 궤도선 연결부 제거. 발사 6분 15초 전 APU 사전가동 개시. 발사 3분 3초 전 엔진 시동 위치로. 발사 55초 전. 고체연료로켓 부스터 폐쇄 실행. 발사 10초 전. 수소연소시스템 점화기 개방, 지상발사 순차기능 주 엔진 가동 개시. 발사 준비 완료. 발사 5초 전, 4, 3, 2, 1......
나도 이런 꿈이라도 꾸어봤으면 좋겠다. 학교 다닐 적에 비실비실 피해다닐 궁리만 하고 그 시간만 되면 불안초조긴장에 식은땀까지 흘렸던 물리. 졸업하고 시험의 굴레에서 편안해지자 오히려 오기처럼 도전하게 된 어렵디 어려운 물리책.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불안초조긴장을 물려주고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아이들 수준의 재미있는 과학 서적들을 도서관에서 일부러 골라 찾아 읽고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베스트셀러 책도 사다 보여주기도 했다.
다행이 아직 어려운 단계를 맛보기 전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내가 보기에는 지대한 호감을 가진 듯해서 은근히 기뻐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한창 우주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살며 은하계 DVD를 보기 위해 모 회사의 콘푸로스트를 사달라 조르기도 하는 아이를 보며 돌아서서 웃기도 했다. 책을 읽고 앞서 나온 책이 있다는 것을 첫머리에서 보고 궁금해서 들여다보았는데 시리즈로 3권이 있는데 내가 본 책은 그 중 2권이었다. 1편에 대한 소개가 간략히 나와 있어 바로 2권으로 매끄럽게 넘어갈 수 있었지만 2권에 맛을 들이고나니 1권부터 읽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2편에서 애니는 아빠를 따라 미국으로 이사하게 되는데 애니의 심상치 않은 메일을 받은 조지는 가족 여행으로 미국으로 가서 애니를 만나고 컴퓨터 천재 에메트의 도움으로 우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꼬리를 무는 단서를 좇아 화성으로, 타이탄으로, 알파 센타우리 등의 여러 행성을 다니는데 그 스토리 속에서 아이들이 흥미로워하고 읽으면 좋을 물리학 지식들을 스티븐 호킹 박사가 쉽게 쉽게 풀어 함께 설명하고 있다.
소설이라는 자체가 단서와 갈등, 작가가 미리 장치해 놓은 부분 등으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끔 하는 강한 끌림을 지니고 있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그릴 때 우주탐사선의 촬영사진이 수록되어 더 선명하게 떠오르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이런 책을 읽고 자라는 세대들은 참 복도 많구나 하는. 그때 그 시절에 이 책을 알게 되고 읽었더라면 지금쯤 또 다른 모습으로 있게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세계적으로 극찬한 작품이기 이전에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부분이라 읽고 아는체 좀 할까 했는데 아! 그렇게들 이야기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었다.
마지막까지 루시와 스티븐 호킹 부녀는 감사의 글에서 또 한 번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을 통해 읽는 아이들에게 몇 가지 답변이 되기를 바라고, '왜'라는 질문을 결코 감추지 않기를 바란다는 그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 닿으며 아! 하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끝없이 이어지는 아이의 질문에 다시는 귀찮아하는 내색을 비추지 않으리라. 쓸데 없는 질문이라고 타박하지도 않으리라. 물론 그랬던 적은 없지만서도. 아직 못 읽은 1편부터 챙겨 읽고 곧 나올거라는 3편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려야겠다. 우와,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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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박사와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딸 루시 호킹이 함께 펴낸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에 이은 두번재 작품이다. 1편을 통해 조지와 애니의 우주모험을 통해 별과 행성, 혜성, 블랙홀에 대한 우주과학 지식을 알게 되었다. 조지의 우주 시리즈 2편인 이 책은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는 우주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재과학자 에릭이 미국으로 이사가면서 조지는 애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일상을 보내던 중 애니로부터 메일을 받는다. 메일내용은 긴급한 사항이 발생해서 조지와 함께 다시 우주여행을 떠나야하니까 방학을 이용해 미국으로 오라는 내용이었다. 부모님은 지구온난화로 바다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투발루 제도의 다섯개의 환초를 조사할 목적으로 할머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온가족이 미국여행길에 오른다.
애니는 외계인이 보냈다며 조지에게 이상한 메세지 하나를 보여준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는 코스모스의 도움을 받아 우주로 떠나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코스모스 컴퓨터는 작동이 멈춘 상태라 우주로 나가는 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침 애니의 집에 놀러온 컴퓨터 천재인 에메트의 도움으로 코스모스가 작동되고, 조지와 애니는 메세지를 보낸 외계인이 존재할것 같은 화성으로 우주모험을 떠난다. 화성에서 메세지의 비밀을 풀지 못한 조지와 애니는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을 거쳐 항성계인 알파우리 센타 B를 둘러보다 아이들 찾아나선 에릭을 만난다. 처음에는 외계인의 메세지를 믿지않던 에릭도 아이들과 함께 외계인이 살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제2의 지구를 찾아 네번재 게자리 55A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의 달로 네번째 우주모험을 떠난다. 세사람은 그곳에서 리퍼박사를 만나게 된다. 리퍼박사의 술수에 또 한번 말려든 세사람은 지구로 귀환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때는 에릭박사와 코스모스를 개발하던 천재 리퍼박사가 악당으로 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이 책에서 듣게 된다.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앙숙관계였던 에릭박사와 리퍼박사가 화해하면서 내년에 발간될 3편에는 완벽한 슈퍼 컴퓨터 코스모스가 완성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본다.
몇일전 중학생 71% 과학을 이해 못한다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학창시절 과학은 내게도 어려운 과목이었다. 빠른 속도로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이론들이 쏟아져나오지만 지식으로 습득하기에는 어려운 분야였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발견한 우주. 물리 이론도 이해가 어렵기는 매한가지였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수학, 물리학, 천문학 등 과학지식을 흥미로운 SF 소설로 읽게 되니 어렵기만 했던 물리학과 지구과학에 마구마구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시간이었다. 1편에 이어 2편도 지구, 달, 행성 등 우주 컬러사진을 보면서 신비로움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사진을 보면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우주선 내부사진, 우주로봇 등 이름만 듣던 우주탐사 관련 기구 등을 보면서 우주로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400페이지가 넘는 두께에도 많은 삽화와 사진은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조지와 애니의 보물찾기에 동참하면서 지루함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눈이 초롱초롱 빛난다. 그동안 교과서를 통해 단편적으로 배웠던 행성에 대한 지식을 깊이있게 습득할 수 있었으며, 환경오염으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보호하고 다음세대까지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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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만으로 흥분되는 책, 그 두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1권에 이어 루시와 스티븐 호킹이 지은 [조지의 우주보물찾기]. 책을 펼치면 파란 지구위에 떠 있는 우주비행사의 모습이 두 장에 걸쳐서 나옵니다. 너무나 맑은 지구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던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를 유영하고 싶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지금 저는 늦었지만, 아쉬운대로 아이에게 괜찮치 않냐고 꼬드겨볼까 싶습니다. ^^
<찾아보기>엔 더 놀라운 사실들이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과학에세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이 어린 독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 쓴 가장 최근의 과학 이론이다."라며 8개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과학에세이라고 해서 많이 어렵진 않아요. 위에 적었다시피 어린 독자들을 배려해 쉽게 설명해서 읽기만 해도 이해가 가니깐요. 유명한 과학자들의 글을 읽고 있자니 저도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이런 생각을 현실로 옮겨 우주에서 보물을 찾는 과학자가 나올거라 기대해봅니다. <지난 줄거리>에서 1권에 내용을 한쪽으로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주요 등장인물>에서 조지, 조지의 부모인 테렌스와 데이지, 애완돼지인 프레디, 조지의 친구이자 과학탐구단원인 애니, 애니의 아빠이자 천재적인 과학자인 에릭, 애니의 엄마 수잔, 우주의 문을 열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컴퓨터 코스모스, 에릭 친구의 아들이고 컴퓨터 박사인 9살 에메트, 비밀을 간직하고 한때 에릭의 동료였던 그레이엄 리퍼, 조지의 할머니 마벨이 나옵니다. 영원히 함께 하리라 믿었던 애니가 아빠의 연구 때문에 미국으로 갑니다. 방학 때 애니의 집에 방문하게 된 조지는 애니에게 엄청난 일이 생겼음을 알고 다시 우주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고장난 코스모스 때문에 난처한데, 컴퓨터 박사인 에메트의 도움으로 코스코스가 다시 작동하게 되어요. 단서를 찾아 코스모스가 연 문을 통과해 목성에 도착한 애니와 조지는 또다른 단서를 쫓아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으로 가고, 거기서 알파 센타우리 B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까지 갑니다. 그러던 중 에릭에게 들켜서 에릭도 애니와 조지가 있는 곳으로 오지요. 다시 게라지 55A라는 별 주위를 돌고 있는 네 번째 행성의 달로 가고, 그 곳에서 만날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은 리퍼를 만납니다. 에릭과 리퍼는 코스모스를 만들었던 스승의 학생이였어요. 그렇지만 둘은 각자 오해로 멀어지게 되고, 리퍼는 에릭을 증오하게 되었답니다. 둘은 각자 사과하고, 리퍼가 만든 나노 코스모스인 푸키를 이용해서 4명은 다시 지구로 돌아옵니다. 아주 먼 여행이였지만 다치지 않고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였어요. 게다가 조지에게 동생이 생긴다는 뜻밖의 소식도 접하게 되고요. 애니 가족도 다시 영국으로 가게 되어 조지에겐 이보다 기쁠 수 없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주탐사선 촬영사진>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지와 애니만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저도 같이 여행한다고 느꼈거든요. 다양한 사진을 보면서 우주를 여행한다는 것이 어떤 기분일까 상상해보았습니다. 평생 느끼진 못하겠지만 책으로나마 간접체험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했답니다. 마지막에 나온 <감사의 글>에 "질문을 하고 편지를 쓰거나 이메일을 보내고 강연장에 와서는 마지막에 용감하게 일어나서 무언가를 물어보았던 모든 어린이들에게도 감사하고 싶다. 우리는 이 책이 여러분에게 몇 가지 답변을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여러분이 '왜?'라는 질문을 결코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루시와 스티븐 호킹의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제가 열심히 영어를 배워서 이 분의 강연장에 가 소중한 강의를 들었으면 했어요.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그런 결심이 들리라 확신하며 다음에 나올 조지의 우주 시리즈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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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우리집에 온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너덜해졌답니다.^^ 스티븐 호킹님이 너무나 저명한 물리학자인지라 1권이 나왔을때 너무 어렵지 않을까 싶어 선뜻 내키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너무도 인기가 많았던지라 2권이 나왔을때 그 두께에 놀라지 않고 즐겁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루시호킹과 아버지 스티븐 호킹이 '조지의 우주 시리즈'를 공동으로 작업한 것으로 이야기가 있는 과학스릴러 소설을 읽는 재미도 있거니와 유명 과학자들이 어린 독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 쓴 과학이론이 정리되어 있어 우주를 향한 무한한 꿈을 가진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도 좋은 책이였어요.
천재 과학자 에릭, 어려운 물리학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딸 애니가 이웃이 되면서 호기심많은 조지는 우주로의 여행을 하게 된답니다. 코스모스라는 놀라운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그들은 외계에서 온 메시지를 추적하면서 태양계 너머 우주로 떠나게 되지요.
지구에는 생물이 있는 곳은 어디에나 물이 있지만 다른 행성들엔 과연 생존조건이 될 수 있을것인가? 도데체 우주 저 밖에는 누가 있기에 "행성 지구가 없다"라는 메세지를 보내오는 것일까? 조지와 애니는 9살 에메트의 도움을 받아 우주로 나가게 됩니다. 우주밖에 또다른 생명체가 있는지 알아봐야 하는 '엄청난 동기'를 가지고 떠난 그들은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가장 큰 장소가 타이탄이라고 추정하면서 다음 단서를 계속 쫒아가게 됩니다.
<우주 탐사선 촬영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과학적인 사실을 더욱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오~~이거 과연 사실이 아닐까 ?싶은 긴박감과 현장감이 책읽는 속도를 빠르게 하더라구요. 선명한 수십컷의 사진 파일이 그림 백과사전으로서의 역할도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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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에릭으로 설명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이끌어주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럽기까지...지구로 영영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를 상황에서 에릭은 아이들을 찾아 우주로 나서게 되면서 더욱더 풍부한 과학적 이론이 쏟아지게 됩니다. 과학을 공부하는건 재미있고 우리를 흥분시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주를 탐험해서 그것이 품고 있는 비밀들을 알아내고 싶기 때문이라는 호킹의 생각이 묻어나기도 하지요. 발견하는 비밀들을 함께 나눔으로써 인류를 전진하게 한다는 신념도 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현재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않는 저먼 하늘을 꿈꾸는 동기부여도 할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화성에 착륙해 그곳의 날씨와 물과 박테리아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할 징후들을 찾는 막중한 일을 하기로 한 탐사로봇 호머가 과연 어떤것을 더 찾을 수 있는지 오늘 다시 바라본 하늘은 유달리 더 독특해 보일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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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한 안내서>가 책 중간중간 있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작들의 과학이론서인데 그 어떤 이론서보다 쉽게 읽히네요. 공상 과학소설이라지만 결코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아닌지라 먼 미래 우리옆에서 일어날 일들 일것만 같네요. 저도 조지처럼 멋진 꿈을 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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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방송 드라마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별이 아니라 인공위성이라는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보며, 새삼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를 떠올렸었다.태양계에 존재하는 행성과, 달, 태양, 블랙홀에 대한 과학소설이었는데, 쉽게 쓰여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책이었기 때문이다.
루시와 스티븐 호킹이 2탄 『조지의 우주보물찾기』을 펴냈다기에 책을 펼쳐드니 외계 생명체가 보내온 메시지와 외계 생명체가 주제이다. 와우!~ 내가 궁금해 하는 문제인데...인간이라는 존재를 이 지구에 살게한 존재에 대한 경외심이 신(神)을 찾게 했고, 늘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이 무슨 사건이 생길 때마다 혹시 외계인이 직접 나선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주인공 조지와 애니는 애니의 아버지이자 천재 과학자 에릭이 미국의 플로리다 세계우주기구에 들어가게되면서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애니가 외계인이 보냈다고 짐작되는 메시지를 받고 조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화성탐사로봇 호머를 만든 아버지가 곤경에 처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화성탐사를 떠나자는 애니의 제안과 컴퓨터 신동 에메트의 도음으로 코스모스를 고쳐 우주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그리고 조지와 애니는 과거에 생명체가 존재했을 거라고 추측되는 화성에서 호머가 그린 그림이 지구에서 받은 메시지와 같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 이후 생명체가 시작되기 직전의 지구와 가장 흡사한 모습을 갖고 있는 타이탄, 그와 가까운 항성계인 알파 센타우리, 게자리55A라는 별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의 달로, 외계 생명체의 단서를 좇다 죽음 직전의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그레이엄 리퍼때문이었다.
400여쪽에 이르는 『조지의 우주보물찾기』는 읽는 동안, 흥미와 재미가 뒤섞여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새 읽게 된다. 과학상식이 소설구조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진데다 곳곳에 외계 생명체에 대한 저명한 과학자들의 에세이가 편집돼 있다. 스티븐 호킹이 직접 과학상자를 써서 낯선 과학 용어나 우주에 대한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글뿐만 아니라 우주탐사선이 직접 촬영한 우주 사진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우주탐사’에 먼저 나선 우주선과 우주인, 우주정거장 등의 이야기가 결코 이론이 아닌 실제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몇 년전 별똥별(流星)을 처음 봤었다.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에서 뭔가 휙~지나가 놀라 쳐다보니 다시한번 뭔가가 휙~지나갔었다. 너무 빨라 소원을 빌 사이도 없었다. 그 이후내내 위도(緯度)가 높은 곳, 자연훼손이 덜 한 곳에 가고 싶고, 하늘가득 왕방울만하게 보이는 별을 보고 싶다. 『조지의 우주보물찾기』, 고3인 조카녀석이 방학하면 읽을거라고 낼름 뺏어가 숨겨놓는다. 시험기간인데 겉표지 보니 읽고 싶어진다나.... 새삼, 조지의 우주시리즈가 평범한 우리에게 지구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확장시켜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조지시리즈는 우주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 숨겨진 호기심도 찾아내주는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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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유명한 스티븐 호킹박사의 이름을 걸고나온 이 책은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에 이은 2권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이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신비롭고 재미있는 것으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딸과 함께 낸 책이 이 시리즈로 내년에 마지막 3권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들었다. 일년만에 만나는 이 시리즈의 책이 내심 무척 반가웠다.
주인공 조지는 과학을 좋아하는 소년으로 애니와 그녀의 아빠 에릭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이웃이었던 그들이 미국으로 떠나지만 방학이 되어 애니로부터 연락을 받고 다시 만난다. 외계로부터 온 메세지를 쫓아 우주여행을 결정하고 컴퓨터 천재인 에메트의 도움을 받는다. 여러 행성을 다니다 에릭을 만나고 이들은 다시 그레이엄 리퍼를 만나면서 지구로 돌아가지 못할 위험에 처하고 만다.
이전 편에서 단순한 악당으로 보였던 리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이야기의 진행이 더욱 많았던만큼 캐릭터들의 성격을 더욱 확고히하고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여전히 눈과 마음을 마구 사로잡는 사진들이 있어 보는 즐거움이 더 커졌다. 나도 그리 과학적 지식이 많은 사람은 못돼서 이번에도 중간중간 나오는 설명을 열심히 봤고 새로운걸 알게됐다. 최대한 읽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고마웠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밖에 안되는 아이지만 책을 좋아해 이 책 시리즈의 1권을 조카에게 주었다. 잘 읽을지, 얼마나 재미있어할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괜찮을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책도 역시 두툼하고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지만 내용 역시 더욱 풍부해져서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재미도 있고 교육적으로도 좋은 책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어서빨리 나머지 한권도 출간되어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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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가 얘기하는 우주의 신비
누구나 한 번쯤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지구가 너무 눈부시게 아름답네요.
상상에만 그치던 우주여행이 눈부신 과학발전에 힘입어, 주는 것 같아요. 같아요.
조지처럼 우리도 우주로의 여행을 떠나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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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호킹 박사를 만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되었다. 누구에게나 우주는 신비로운 곳이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남아있다.
조지의 우주보물찾기는 조지를 비롯하여 세친구들이 우주생명체에 대한 호기심과 우주로부터 날아온 메세지를 해독하면서 우주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물론 우주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과학적 상식과 우주의 비밀 그리고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잘 익히게 한다. 그렇다고 학습적인 면에 치우쳐 결코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연결로 속도감있는 전개과정을 갖고 있다. 단락마다 우주과학에 대한 자세한 이론과 설명이 있어 좋은 학생의 경험이 된다. 뿐만 아니라 행성과 위성에 대한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 실제 우주보물을 찾아가는 경험을 갖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에릭박사와 리퍼박사의 대결구도를 통하여 과학자의 윤리강령을 잘 설명하고 있다. 과학은 개인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와 지구생태계 그리고 우주의 질서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멋진 강령을 익히게 한다. 비단 과학의 분야에만 국한되는 진리가 아니다. 살아가는 모든 과정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의 책임을 가지게끔 하고 있다.
지구를 황폐화시키고 고갈시키는 것은 다음세대에 대한 죄악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호킹박사다운 주장이라 생각한다. 우주를 풀어가는 과정이 우주를 지배하고 황폐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질서를 유지발전시키는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뿐만 아니라 코스모스컴퓨터와 리퍼박사의 컴퓨터를 연결해서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은 극적 모습이다. 에릭박사와 리퍼박사가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여 함께 손을 잡는 것을 통해 아동서적의 관념적 오류가 될 수 있는 선과악의 전형적 대립에서 벗어나 공동의 선을 찾아갈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더이상 지구가 지탱하기 어려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동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다짐한다. 호킹박사는 우주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지구를 살리고 우주를 향한 꿈이 꺼지지 않고 심겨지기를 바라면서 책을 마무리한다.
아이들은 우주에 대한 신비를 체험하면서 꿈과 희망을 품게 될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이웃을 섬기는 나눔의 삶을 배우게 될 것이다. 선과 악의 대립에서 벗어나 합력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참 재미있고 읽은 책이다.
사랑이 충만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