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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여러 염전을 취재하여 만들었다는 책이니 만큼 염전에서 염부들이 사용하는 그들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름답지요. 한편의 시 같습니다. 소금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빠가 일하시는 소금밭에 들른 두 소녀가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친근한 어조로 말하고 있지요.
모든 음식에 간을 해먹는 우리는 소금을 매일 먹고 삽니다. 그런데 소금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있는 어린이들은 몇 되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책이 필요합니다. 취재를 도와주신 분들의 성함도 실명으로 모두 싣고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염전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소금밭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겼고, 정확하게 어떠한 과정을 거쳐 소금이 모이는지 잘 몰랐었다며 우리아이들이 아주 신기하게 여러 번 책을 넘겨보았답니다. 바닷물이 소금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고, 소금밭에 장화를 신고 들어가는 것이 이상한지 물어봅니다. ‘우리가 먹는 소금에 장화를 싣고 걸어다니는 거예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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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주인공이 자신의 마을에 있는 소금밭을 소개, 바닷물이 소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 하나하나를 이야기형식으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소금밭에 바닷물을 채워두어 물이 마르면서 점점 짜지면 물꼬를 터어 아래칸으로 흘려보내고 맨아래 다다르면 비로소 소금이 나온다고 합니다.. 비가 오면 함수라고 부르는 지붕이 있는 장소에 소금물을 담아야 하고.... 바닷물이 마르면서 소금 알갱이가 엉겨붙는 모습을 소금꽃이라 부르고 소금이 오기 시작한다고 표현을 한다네요.. 소금이 점점 커지면 소금이 살찐다라는 재미있는 표현한다는 것과 여름 소금이 가장 좋다는 것도 이 책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협동하여 소금 내어 시장에 팔기까지의 모습과 소금 낸 기념으로 간소하게나마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참 정겹게 그려져 있습니다. 소금밭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내는지, 언제 내는지, 소금 바닥은 어떻게 생겼는지 등등등..소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도 실려 있습니다. 맨앞과 뒷장까지 빈여백하나 없이 소금 생산에 쓰여지는 도구나 염전의 이곳저곳의 모습이 가득 실려있습니다. 읽는이에게 보다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엿보입니다. 소금에 대해 염전의 모습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야기 형식이었기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더욱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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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마을의 밭은 다른 농촌의 밭과는 다른 밭이다. 바로 소금 밭이다. 바닷물을 가둬서 햇빛을 이용해 만드는 소금 말이다.
우리들이 먹는 음식에는 소금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옛날에는 이 소금이 금처럼 비쌌던 적도 있다. 이런 소금 밭에서 소금을 만드시는 분들이 계서서 우리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비가 오면 자다가도 소금밭으로 달려나온다. 소금물을 함수에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함수에는 지붕이 있어서 비를 안 맞는다. 날이 개면 짠물을 다시 소금밭으로 내보낸다.
바닷물이 마르면서 소금 알갱이가 엉겨붙는데 이것을 소금꽃이라고 부른다. 소금은 햇볕이 좋고 바람이 잘 불어야 많이 난다. 그리고 여름철이 이 마을은 바쁘다. 여름 소금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아빠는 소금을 만들고, 엄마는 틈틈이 조개를 캔다. 그리고 아이들은 뻘에서 논다. 그림은 정말 평화롭고 행복해 보인다. 정말 이런 마을에서 오손도손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하는 생각까지 든다. 하지만 현실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소금을 먹고 살고 있다. 우리들이 자주 먹는 된장국에 들어가는 된장은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서 담근 것이다. 반찬을 만들때도 소금으로 간을 한다. 그리고 제일 많이 먹는 김치도 배추나 무를 소금에 절였다가 담가 먹는 음식이다.
하지만 우리들이 먹는 음식에만 소금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겨울에 눈을 녹이려고 길에 뿌리는 흰 염화칼슘도 소금에서 나오고, 수돗물을 소독하는 소독약도 소금에서 나온 것이다. 옷감에 물을 들이거나 뺄 때도 소금을 쓰고,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일 때도 소금을 넣으면 물이 더 잘 든다.
이렇듯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소금이다. 이런 소금의 중요성과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이 책이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고 자연스럽게 익히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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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을 직접 본적이 없는 내가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 주기란 쉽지는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아이들도 아~ 하면서 새로운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림도 세밀하게 나와있기때문에 아이들이나 어른이 봐도 이해하기는 쉽게 되어있다.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용어들도 많이 있지만 아이들도 나도 재미나게 알차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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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우리 아이도 요즘 한창 갯벌에 관련된 책이 오기를 기다렸는데.....기대와는 좀 다른 책들이 와서 실망하는 눈치였다. 나역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보여준다면 더욱 더 이 책에 목을 맸겠지만 이번에 봤던 산살림, 들살림, 갯살림 그림책으로 온것은 아래 사진처럼 들살림의 들나물 하러가자, 산살림의 고사리야 어디있냐?, 갯살림의 소금이 온다 가 배송이 되었다.
[소금이 온다]를 제외한 2권 [들나물 하러가자]와 [고사리야 어디있냐?]는 둘다 비슷한 나물을 소개하는 것으로 들에서 볼수 있는 것과 산에서 볼수 있는 것의 차이를 보여주는 나물 소개책이라도 과언이 아니다.... 3권이 서로 다른 성격이 책이 오면 우선 우리 아이가 좀 지루하게 보진 않았겠지만 [소금이 온다]를 제외하곤 나머지 2권은 사실 찬밥 신세가 되어 버려서 큰 흥미를 가지고 보지는 못했다. 우선 나물이라는 것에 거부감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사실 크게 흥미를 가지고 볼 책은 아니라고 본다. 내가 봐서는 여러모로 산나물과 들나물의 종류를 일상 생활에 먹을수 있었던 것들을 비교해 보며 읽는 재미가 있겠지만 우선 나물 반찬 자체를 거부하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좀 지루한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두 책은 그림풍도 비슷하고 내용자체도 같은 나물을 주제로 다룬 책이라 일상생활에 썩 다가오는 나물이 많지는 않았다.나역시 주부지만 나물 반찬이라는 것이 한정되어 있고 있다 한들 요즘 세대는 나물을 많이 해먹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이런 나물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아는 지라 우리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도 개인적으로 썩 재미있지는 못했다.... 대신 나물을 소개하는 글들이 잔잔한 동시같아서 아이한테 읽어주거나 아이 혼자 읽을때 의성어 의태어들이 일반 동화책에서 보아온 것들과 다른 것들이 많아서 읽는 맛이 나서 구수했다.
[들나물 하러가자]는 소프트보드지로 되어진 보드북이었다. 이책은 보드지로 되어 있어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놓아서 아이가 모서리에 찔려서 다칠 염려는 덜 하였지만 소프트로 되어 있어서 구겨지기는 했다...차라리 그냥 일반 양장으로 만들어진것이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반 양장본으로 만들어도 괜찮은 책인데 굳이 소프트보드지로 만들이유는 없어보였다. 이 두권의 나물백과 책이면 올 봄이나 가을에 먹을수 있는 나물 반찬이 늘어서 흐뭇하기는 하다. 알지 못했던 나물중에 우리가 먹을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수 있었기에 이책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나물 반찬을 만들어 보는 것도 아이한테 좋은 경험이 되고 또 건강을 생각해서 먹어야할 반찬이기도 하기 때문에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것 같다.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소금이 온다]는 아쉽게도 오자마자 우리 아이가 책장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넘겨 보았는데도 마지막에 책이 표지랑 간지랑 분리가 되면서 갈라졌다. 아마 책 제본에 문제가 있었던 책인가 보다. 어떻게 제일 잘 보는 책이 이런 일을 당하게 되었는지 ......우리 아이가 너무 속상해 했다. 이 책은 우리가 소금이라는 조미료를 얻기까지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실 나 역시 아직 염전이라는 곳을 가보지 못해서 어떻게 소금이 나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이 책을 기회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어서 아이랑 새로운 간접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자연을 이용해서 자연적인 것들을 이용해 소금을 만드는 것을 보면 아이도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힘들게 얻어지는 가를 느낄수 있는 책이었다. 소금을 위해 한해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그리고 소금을 얻는 과정에서 볼수 있는 용어들도 많이 나와서 배우는 재미도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마지막에 소금으로 만들수 있는 것들과 소금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그림과 상세하지만 간결한 글로 나와 있어서 책을 읽고 소금에 대해 정리하기가 좋았다. 사실 앞에서 본 [고사리야 어디있냐]에도 나물들의 세밀화가 나와 있긴 했지만 일상 생활에는 크게 재미있는 것들이 아니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도 좋아하지 않았던것 같다. 나물들의 세밀화를 알아도 직접 한번 나물을 캐보는 것과는 다르기 떄문이다. 하지만 소금에 대한 것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조미료인 덕에 맛과 시각과 쓰임새를 알수 있는 가장 생활에 가까운 것이어서 아이가 너무 잘 본 책이다. 아이들도 자기 일상과 관련된 책이라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처럼 나역시 요리를 하는 주부 입장에서는 소금이 더 많이 쓰이는 조미료 이므로 나물 보다는 훨씬 재미있었다,
전반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수 없는 그렇지만 생활에서 뗄래야 뗄수 없는 생태 소재를 선정하여 소개해주는 책인것 같다. 하지만 2권이 다 나물에 대한 이야기라서 우리 아이는 2권에 대해서는 좀 지루해 하고 재미없어했다. 아마 좀 다른 성격의 책이 섞여 왔다면 더 재미있게 봤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2권의 나물책에 대해서는 신통찮은 반응이였고 나역시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소금이 온다는 아마 뻘속에 숨었어요와 함께 잘 보는 생태책이 될것같다. 아무래도 한번 경험한 것들과 일상에서 자주 보는 것들을 접하는게 아이들은 더욱 책을 재미있게 보는 것 같다. 전권의 도토리 생태책을 본것이 아니라 이 책은 뭐다라고 정의를 내릴수 없지만 전권 중에서도 우리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은 꼭 반 이상은 있을 것이고 그것만이라도 좋아해 준다면 성공 한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좀더 색다른 책 3권을 받았으면 좋은 서평이 나왔을지 모르지만 우리 아이가 시큰둥한 소재 2권이 와 버리는 바람에 한권만 사랑을 많이 받는 책이 되고 말았다. 그것이 너무 아쉬웠고 책 제본 상태가 썩 좋지를 않아서 실망이였다. 좀더 이 부분은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한다. 전반적으로 도서관에서도 좋아했던 책들이 많았지만 이 책을 보고 가장 잘 활용할수 있는 방법은 직접 아이 손을 잡고 들로 산으로 가서 나물도 뽑아보고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도 소금을 만드는 염전을 방학때 찾아가서 책과 똑 같은지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체험이 될것 같다.. 이 책은 꼭 아이들이 볼것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함께 보는 책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것도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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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우연히 서해바다쪽으로 여행을 갔다 염전을 본 적이 있어요 그때 딸아이랑 꼭~~~~ 다시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 이 책을 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주부이다 보니 소금의 중요성을 더 많이 알고 있는 상태여서 이 책이 너무 반가웠네요 바닷물에서 소금으로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을 이야기식으로 재미있게 잘 구성해놓았어요 책내용중 소금꽃이란 말이 있는데 이말이 참 이쁘네요 꼭 눈꽃을 연상시키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좋은 소금은 뒷맛이 쓰지 않고 개운하다고 하네요 책표지를 넘기면 압해도에서 만난 사람들이란 글아래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도 참 알찬것 같아요 염전 생활을 짧게 정리해놓았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6살 우리 꼬맹이 신이나서 이 책을 봤네요 자기도 소금밭에 꼭~~~ 가고 싶다고 해요 보리책의 특징이 그림이 화려하지 않고 부드러워 제가 좋아하는데 이 책또한 그런 느낌속에서 소금에 대한 지식 전달을 아주 잘한것 같아요 하얀~~~~~ 소금꽃 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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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소금은 꼭 필요한 것이다.
소금이 나오는 날은 동네에서 작은 잔치를 벌여 이웃들과 함께 하는 넉넉함도 그림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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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열면 압해도에서 만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웃까지도. - 농게, 강아지... - 학교에서 돌아오는 두 친구가 보입니다. 두 친구는 이글을 읽는 또래 친구들에게 꼼꼼히 소금이 나오는 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와 이 책을 읽고 염전에 가고 싶은 마음을 누른지 벌써 두해가 지난듯 합니다. 엄마의 게으름으로 계속 뒤로 미루기만 하고, 그 아쉬움을 달라고자 소금 그림과 간단하게 소금만드는 법을 집에서 해 보았답니다. <후기>는 어린이 독서 도우미 클럽- 독서 도우미 다이어리 - 책이 있는 홈스쿨링 25번에 있습니다. ------------------------------------------------------- YES24 어린이 독서도우미 클럽: http://club.yes24.com/j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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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에서 소금이 만들어진다고? 무슨 마법이 있는건가?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바닷물을 햇볓에 쨍쨍말리면 소금이 생긴다는 걸 알 수 있다. 생소한 용어들과 염전바닥은 어떻게 만들까등 세세한 지식도 같이 얻을 수 있다. 비가오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 지붕있는 곳으로 바닷물을 옮겨야 한다는 염전사람들..비가 오면 얼마나 싫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