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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뭐든지 확실한건 없다고 생각했다. 믿고 있던 것들이 어느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고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이 내게 힘이 될 수도 있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약한 나를 지키며 살 수 있는 것인지... 이 책은 마치 나를 이미 알고 있는듯 편안하고 온화한 어투로 얘기하고 있다. 너무도 다양한, 너무도 어려운 문제를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는 마치 다정스레 귓속말을 하듯이... 미사어구를 끌어들여 설명하지 않고 억지로 사람을 바꾸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어쩌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잊고 사는 진실들에 대한 확신을 줄 뿐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덮은 후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겨날 것이다. 고통을 이겨나갈 수 있는 믿음, 자신의 '약한 심성'이 끝내는 건강하게 자신을 지켜나가리라는 믿음이... [인상깊은구절] 욕망대로 움직이지 않고 움츠러들지도 않을 때, 격한 감정이나 해치려는 마음, 무지한 생각 등은 오히려 우리를 풍요롭게 합니다. 무언가를 바꾸려고 들 필요도 없어요. 저마다의 사연을 그저 잊어버리는 것만이 필요할 뿐이지요. 물론 항상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안에서 일어난 잡다한 생각을 놓아준다는 사실만 가벼운 마음으로 인정한다면, 풍요로운 깨친 마음과 늘 닿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잡다한 일들이건 간에, 당신이 처한 그 상황 속에서 시작하세요.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세요. 내일, 혹은 나중에 기분이 좋아졌을 때, 그것도 아니라면 기분이 좋았던 어제 할 것을, 이런 변명은 안됩니다. 바로 지금, 당신이 선 그 자리에서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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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창밖을 보고 있으면 한없이 평온해지다가도 TV에서 이런저건 사건사고를 접할때면 어디를 가나 어느곳에 있으나 불안해지는 마음이 든다. 조급함과, 내가 이 나라에 있어도 안전한가. 다른 나라, 어디를 가야 안전할까. 혼자만이 아니라 소중한 가족이 있기에 불안한 시대 한가운데에 살고있는 모습이 두렵게 만들기까지 한다. 하지만 어느곳에 있는지 편안을 보장받을 수 없으며, 불안이 나를 피해가는것이 아니기에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린거라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의 편안과 작지만 행복도 누릴수 있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주저없이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짧지만 긴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인상깊은구절] "나는 어디에 해당하는 것일까? 어미 새일까, 새끼 새일까?" 그러나 우리는 어미 새와 새끼 새 중 어느 한쪽이기보다는 모두에 해당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베푸는 어미 새인 동시에, 보잘것 없는 새끼 새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