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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서 인상주의 전시회에 갔다가 19세기 말 유럽의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했었다. 많은 작품들 중 서양미술사 책을 읽으며 관심을 갖게 되었던 르누아르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것을 보고 한참동안 그 앞에 서서 작품을 감상했었던 기억이 있다. 후에 르누아르의 작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보고 싶어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책의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았다. 르누아르의 작품이 실려 있고 작품에 대한 설명과 관련 글이 위치한다. 모든 면이 컬러로 되어있어 실제 작품을 감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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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예쁜 인생이야^^~-르누아르, 인생의 아름다움을 즐긴 인상주의 화가
화가에게도 배움이란 끝이 없나 보다. 회화는 개성과 독창적인 면이 가장 많이 인정되는 예술분야가 아닌가. 늘 배움을 추구했다던 르누아르의 이야기를 읽으며 어느 분야나 배움의 길은 멀고도 먼 길임을 깨닫게 된다.
르누아르는 1841년 프랑스 리모주에서 재봉사인 아버지와 노동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그림솜씨가 뛰어났지만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도자기 회사, 질베르 원단회사 등을 다니다가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르누아르는 에밀 시뇰과 함께 스위스 화가였던 샤를 글레르의 화실을 다니면서 프레데리크 바지유, 알프레드 시슬레, 클로드 모네를 만났다.
르누아르는 초기부터 화병에 꽂힌 꽃 같은 예쁜 대상만을 그렸다. 친구들이 '텅 빈 물감 튜브를 붙들고 계속 짜내고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가난했던 초기에도 르누아르는 유쾌한 낙천주의를 버리지 않았다. 르누아르 작품의 주제는 아름다운 여인이나 꽃, 귀여운 어린이들, 웃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 화창한 야외 풍경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림이란 즐겁고 유쾌하며 예쁜 것이어야 한다. 세상에는 이미 불유쾌한 것이 너무 많은데 또 다른 불유쾌한 것을 만들어낼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라고 말한 르누아르. '비극적인 주제의 그림을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의 그림에는 화사한 옷차림의 밝은 미소를 띈 여인들이 많다.
삶의 기쁨을 그린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덩달아 기쁨이 전염되는 듯해서 흥겹다.
르누아르는 전통적인 고전주의 회화를 그렸던 화가의 여러 그림을 보고 느낀 점을 잘 요약해서 작품을 그리곤 했다. 루브르 미술관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거장들의 작품 속에서 익히고 배우기도 했다.
바르비종 화파
바르비종은 퐁텐블로 숲의 근교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이미 1600년대에 화가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1930년대에 '30년 그룹'이라는 화가단체가 포텐블로 화파로, 오늘날 바르비종화파로 발전된 것이다. 이 그룹에는 테오도르 루소, 장 프랑수아 밀레, 콘스탕 트루아용, 나르시스 비르질 디아즈 드 라 페냐, 쥘 뒤프레를 비롯한 풍경 화가들이 종종 동물이 있는 장면을 그렸다. 모네가 그린 <풀밭위의 점심>는 바르비종 근교에서 그린 작품이다.
르누아르는 인상주의의 모호한 기법을 거부하고 보다 조직적이고 구조적인 기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를 공부한 뒤에는 동시대의 생활상 보다는 고전적인 포즈의 누드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정열적인 사나이였던 르누아르는 관능적이고 풍만한 여인의 누드를 즐겨 그렸다.
그의 누드화의 주요 색조는 붉은색. 그는 건강한 살결의 색을 표현하는 데 특히 주의를 기울였다. '나는 누드를 사랑한다. 누드에는 무한한 색변화가 있다. 나는 화폭 위의 살결이 살아서 진동하는 효과를 낼 때까지 계속 붓을 움직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술책에도 등장했던 <독서하는 여인>
매우 적은 붓 터치를 사용해 독서에 열중하고 있는 처녀의 초상을 그렸다. 단순한 검은 선의 사용이 눈에 뛴다. 아래로의 시선처리 , 금발머리의 밝음과 어두움, 오른 쪽 뺨의 광채.....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파리의 즐거운 주말 풍경, 센 강변을 따라 산책하는 사람들, 저녁나절의 오페라 극장 공연, 무도회, 금발 소녀의 유쾌한 일상, 삶을 관조하는 소녀의 시선 등을 그린 화가. 그가 나타낸 매력적인 색채, 뛰어난 명암은 인상주의를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모네의 관조적인 풍경화, 마네의 지성적인 그림과는 달리 르누아르의 그림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한다.
인상주의자들의 주요 관심은 '인상' 즉 짧은 순간에 화가가 시각적으로 처음 지각한 사물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또한 색채가 사물의 본원적이고 지속적인 성질이 아니라 사물의 표면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들, 즉 날씨나 빛의 반사작용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임을 발견했다. 이러한 빛의 순간적인 성질을 표현하고자 인상주의자들은 짧은 붓터치와 물결이는 듯 한 화필을 구사하였다. 불규칙한 점묘의 모자이크로 이루어진 이 밝게 채색된 색면은 심장 박동이나 물 위를 비추는 빛의 반짝임같이 진동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르누아르는 분명 인상주의적인 빠른 화필, 인물이 아련한 배경 속에 녹아드는 그림을 그렸다. 그러나 후기에는 보다 고전적인 양식, 견고한 형체의 누드화를 그렸다. 르누아르는 여러 사람, 그들의 행동, 인간의 존재 이유를 그림의 모티브로 삼아 끊임없이 새로운 표현방식을 찾았다.
그의 그림에서 풍부한 붓 터치, 뛰어난 양감, 명암의 표현을 접하다 보면 삶의 환희를 느낄 수 있다. 빛 표현의 탁월함, 간결하고 빠른 붓터치로 표현한 인물 윤곽을 보고 있으면 선명하고 밝은 느낌이다. 의상을 마치 빛과 색채의 덩어리처럼 표현하기도 해서 발랄한 흥겨움을 느낄수 가 있고, 신비하고 사랑스런 느낌의 소녀는 몽환적이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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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아름다움을 즐긴 인상주의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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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립미술관에서 피에르 오그스트 르느와르(Pierre-Auguste Renoir) 화가의 전시회가 진행 중 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르느와르’ 얼핏 들어본 이름인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르느와르에 대해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남긴” 인상주의 화가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었다. 그리고 “르누아르 서울 전시는 1985년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회고전 이후 전시 작품의 질과 양적인 면에서 르누아르 단일 전시사상 최대 규모이다.”라는 서울 시립미술관의 안내문은 전시회가 끝나기 전에 꼭 한번 관람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전시회만 관람하는 것 보다 ‘르느와르’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고 관람을 하면 더욱 좋을 듯하여 관련 서적을 찾게 되었고 마로니에북스에서 출간된 Art Book 시리즈 중 ‘르누아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마로니에북스에서 Art Book 시리즈로 출간된 책들 중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한 개인의 일대기를 담았기에 전기 [傳記]라고 해도 될 듯하지만 그렇다고 글자들만 빼곡하게 나열된 그런 전기 [傳記]는 아니다. 예술가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기에 르누아르가 남겼던 작품들이 화려한 원색 도판의 사진들로 수록되어져 있다. 오히려 전기 [傳記]라고 하기 보다는 그의 작품들에 대한 도감 [圖鑑] 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또한 르느와르가 화가이기에 그의 작품들에 대한 설명만 있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르느와르 외에도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인 모네·마네·피사로·드가·세잔·고갱·고흐등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짧게 언급되기도 하는 오노레 드 발자크, 알렉상드르 뒤마, 빅토르 위고는 책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할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그 구성이 책을 보고 그림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각각의 장마다 색 띠를 적용하여 편집되어져 있는데 “노랑색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하늘색은 역사․문화적 배경을, 분홍색은 주요 작품 분석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책의 뒷부분에는 색인을 포함하고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르누아르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곳이나 등장인물들에 대한 인명색인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예술작품을 감상하거나 공부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책의 시작은 [르누아르]라는 주인공의 생애와 그 당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을 하는데 도입 부분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세계사의 한 토막을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았다. 평소 어렵게만 여겨졌던 역사가 오히려 화려한 작품사진과 함께 그 배경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각의 작품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 외에도 작품에 대한 기법이나 붓의 터치 그리고 르누아르와 함께 당대 최고의 화가들과 당시의 권력을 자랑했던 인물들의 소개는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할 뿐만 아니라 이 책을 테마로 프랑스로 떠나보는 것도 재미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보면서 르누아르라는 화가에 대하여 상당히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수많은 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각각의 작품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책을 읽는 동안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다. 이 책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권마다 당대 최고의 화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여건이 허락된다면 모두 구입해서 보고 싶을 정도로 소장가치도 훌륭한 책이라 생각이 든다. 이제 시립 미술관으로 달려가 그의 작품들을 감상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며 이 책을 꼭 지참해서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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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루느아르전이 열린다고 한다. 너무 가고싶어 눈물이 날 정도이다. 행복을 그린 화가, 빛의 화가, 인생의 아름다움을 즐긴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에게는 이런 수식어가 따른다. 그의 그림과 그의 인생, 그의 사람들과 그의 시대.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열어보이는 책, 마로니에북스의 르누아르이다. 배경화면으로 깔아놓은 피아노 앞의 두 소녀를 익히 보아온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열에 들떠 들려주는 르누아르의 유년기며 그림 이야기를 함께 기뻐하며 듣고 알은 체를 했다. 르누아르의 유년기와 학창시절부터 차근차근 보여주고 들려주는데 시기에 따라, 화가의 변화와 그림의 흐름을 함께 짚고 있어 이 한 권의 책으로 르누아르 전체를 다 본 듯 하다. 너무도 좋아하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들,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 그가 알고 있는 사람들조차 알고싶어진다. 이런 독자의 마음을 잘 헤아린 책이다. 그림 하나를 놓고도 부분을 확대하고 따로 떼어 이야기해주며 관련되는 화가의 두 작품 혹은 다른 이와의 작품과도 나란히 내어놓아 이야기들려주어 그림에 대한 식견도 넓어질뿐더러 그림을 잘 모르는 이도 이처럼 자상한 해설을 읽노라면 자연 그림 이야기에 빠질수밖에 없을 것이다. 논픽션보다도 더 잘 짜여진 픽션, 아트북시리즈의 르누아르는 크게 크게 마음에 남았다. 살았던 당대에 제대로 평가를 받았다면 좋았을텐데. 대개의 화가들이 그랬듯 그도 젊은 시절(장년기에도)에는 출품한 많은 작품이 제값을 받지 못했다. 그런 평가도 사람들의 시선도 이어지는 좌절도 그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지우지 못했다. 오른손 골절을 입고도 왼손으로 그려야 했던 그의 고집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꺾이지 않고 섬세하고 매력적인 그림을 그려내었다. 말기에 그의 서명을 위조할만큼 그의 그림은 인기를 얻었고, 걸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자 따로 특별히 설계된 의자를 타고 캔버스 앞으로 갔다. 그의 그림이 부드럽고 섬세하고 밝고 아름다워서 좋기도 했지만 아이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이나 내리 사랑 등의 인간의 밝고 고운 성품을 담은 그 마음이 좋아 그의 그림이 더 좋기도 했다. 눈으로 직접 보는 감동도 크지만 가보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터져나오는 감정을 어느 정도 막아주기도 했다. 그래도 아직 가보고싶은 마음은 여전하지만. 책을 읽고 단지 부드럽고 밝고 아름다워 좋아했던 마음에 화가이자 인간이었던 르누아르를 느끼며 그림만이 아니라 화가와 더불어 좋아하게 되었다. 평소 르누아르를 좋아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르누아르에 대해 알고싶고 그의 그림을 이해하고싶은 이들에게 적극 권하고싶은 책이다. 오르세 미술관,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 보스턴 미술관, 상파울루 미술관, 에르미타주 미술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 르누아르의 그림을 좇아 세계 미술관 기행을 떠나온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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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밥만 먹고 못 산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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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아름다움을 즐긴 인상주위 화가 .............
르누아르를 그 동안 알아 왔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된 계기가 아니었나 싶어진다
사랑스럽고 신선한 느낌의 이미지를 그린 화가.....
정말 르누아르는 풍경과 여자들의 아름다움을 많이 표현한 것 같다.
그 많은 그림 중에 그동안 많이 알고 있던 그림들 이외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많은 줄은 몰랐으나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알 수 있을 수 있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올 여름방학에 시립미술관에 르누아르전에 아이들과 같이 가려고 하는 중이다
그러면 더 많은것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큰 감동을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르누아르는 많은 그림들이 매력적인 색채와 뛰어난 명암으로 인해 인상주위 회화를 이해 하는데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화가이며 다른 화가들과 달리 끊임없이 변화하며 발전을 했다는 것이다.
르누아르는 여러 사람, 그들의 행동, 인간의 존재 이유를 그림의 화두로 삼았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표현 방식을 찾았다고 한다.
그의 작품들의 내용들을 보면 저녁 나절의 오페라 극장 공연, 파리의 즐거운 주말 풍경, 센 강변을 따라
산책하는 사람들, 무도회등...정말 많은 작품들을 보면 사랑스럽고 신선한 느낌의 이미지를 그린 화가라는
느낌을 정말 받을 수가 있다.
르누르는 화가뿐만 아니라 조각가이기도 하였다.
1914년부터 1919년까지 르누아르는 메이욜에게서 조각하는 법을 배웠고 루이스 모렐과 마르셀 기몽에게서도
조각을 배웠다고 한다. 이 시기에 그는 기몽의 제자였던 젊은 조각가 리샤르 귀노의 도움을 받아 조각 작품을
제작..그리 많지는 않지만 '승리의 베누스' , '모성애' 같이 메우 흥미로운 작품들을 남겼다고 한다.
르누아르가 조각 작품을 하던 당시에 그의 화화도 조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시기에 르누아르의 초상화는 삼차원적인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매우 따뜻한 색조를 사용했다.
색조의 대비를 통하여 정확하게 양감을 표현냈다고 하기도 한다.
마지막까지 화가로 살다간 르누아르...
르누아르는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약해지는 육체와 끊임없이 투쟁을 했다. 그는 불면증과 마비 증세로 고생 하였으며
몸은 이쑤시게 처럼 말라서 49킬로그램밖에 나가지 않았다. 그는 정원이 내다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끊임없이 그림을 그려나갔으며 역경 속에서도 색채를 사용해서 색동감을 부여한 화가이다.
페렴에 걸리면서까지 화가의 아버지처럼 사과를 소재로 다룬 정물화를 막 완성한 후 삶을 56세 일기로 안타깝게
마감을 하였다.
멋지고 끝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화가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르누아르......
올 여름 방학에는 아이들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즐긴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와 함께
멋진 시간을 가져 보려 한다.
요본 전시회에는 이 책을 가지고 가는 행운이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다. 아이들에게 좀 더 자세하게
알려 줄 수가 있어서 말이다
사랑스럽고 신선한 느낌의 그림을 그린 화가....
그를 영원히 우리모두는 사랑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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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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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것을 정말로 좋아한 사람! 어떤 화가는 그의 작품보다 '그'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싶어지는 화가가 있다. 그런데 마로니에북스의 <르누아르>를 읽기 전까지 내게 르누아르라는 화가는 그의 이야기보다, 그의 작품을 앞에 두고 그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어지는 화가였다. 르누아르의 삶에 대해서는 '지병인 관절염(만성류머티즘)이 점점 악화되어 결국 말년에는 붓을 손가락에 묶고 그림을 그렸다'는 것이 내가 그에 대해 아는 전부일 뿐이여서 더 할 이야기가 없는 것이 그 한 이유였다. 그러나 그보다는 어디선가 읽은 글 때문에,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나만의 은밀한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르누아르 그림에 대한 나의 가장 첫 번째 관심은, 그가 즐겨 사용했다는 "선명한 녹색 및 순수한 청색에 의해 돋보이는 적색, 귤색, 황색"을 발견하는 일이다. 마로니에북스의 <르누아르>를 읽으면서도, 그의 작품을 볼 때마다 나의 눈은 계속해서 '선명한 녹색 및 순수한 청색에 의해 돋보이는 적색, 귤색, 황색'을 찾고 있었다. 그 매력적인 색체는 마음과 기분까지 맑게 해주는 강렬한 힘이 있다. 르누아르는 결국 인상파와 결별하고 말지만, 그의 초기 작품들은 인상파 그림의 전형답게 반짝이는 색채와 빛으로 가득 차 있다. 미술의 역사 속에서 르누아르는 사랑스럽고 신선한 느낌의 이미지를 그린 화가라고 평가 받는다. 르누아르는 파리의 즐거운 주말 풍경, 센 강변을 따라 산책하는 사람들, 저녁나절의 오페라 극장 공연, 무도회, 금발 소녀의 유쾌한 일상, 삶을 관조하는 소녀의 시선 등 생기에 가득찬 일상생활의 단편을 작품에 담았다. 평론가들은 이것을 "빛나는 삶의 환희"라고 묘사하는데, 그 묘사만으로도 눈이 부시다. 마로니에북스의 <르누아르>를 읽으며, 르누아르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갈수록 내게 인상적인 것은 그림에 대한 그의 태도이다. 그는 그림 그리기를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된다. 특히나 노년에 날이갈수록 자유를 구속하는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결코 그림을 포기하지 않은 그의 열정이 경이롭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환경 속에서도 그의 그림은 쾌활하다는 것이다. 그림의 배경은 신선하고 밝은 빛이 가득해서 생동감을 준다. 책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그의 욕구'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노년에 그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었을 때, 그는 더 이상 걸을 수 없었으며 팔이 캔버스에 닿을 수 있도록 특별하게 설계된 의자를 타고 캔버스 앞까지 가야 했다. 그의 손은 붓을 더 이상 잡을 힘이 없었고 종종 가브리엘레가 약해진 그의 손이 상하지 않도록 하려고 손에 천을 감아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영혼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해졌다." 꿈 같은 일이지만 그의 작품 중에 하나를 소장할 수 있다면, <라브리엘레, 장, 여자아이>라는 작품을 고르고 싶다. 책은 '일상의 한 장면을 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의 구도는 매우 종교적'이라고 해석하는데,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그림에 가득한 따뜻한 정감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도취되어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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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의 그림은 사람의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주는 마력이 있다. 원화가인 인쇄되어 있는 그림인데도 들여다보고 있으면 나도모르게 그림을 하염없이 바라보게된다. 르누아르의 이력또한 특이하다. 다른 화가들은 대부분 어릴때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과 가까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학생때 스케치에 재능을 보이지만 아버지가 원하는 도자기 회사에 견습공으로 입사한다. 르누아르는 그림에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미술학교를 다닌다.
초창기의 그름은 사실적인 표현이 더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그이 작품은 평단에 받아들여 지지않는다, 알베르 볼프는 르누아르의 누드를 '분해된 고기 덩어리'처럼 보인다고 비판을 했으며 미술관객또한 그의 평과 별반 다르게 보지 않았다. 그러고 보면 그림도 유행이 있고 또 시대의 흐름에 벗어나면 관객들또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같다. 르누아르의 인상주의를 그렇게 평가한것 같다. 그이후에 나오는 작품들을 살펴보면 인상주의란 말이 무색하게 색감과 표정들이 환상적이다. 그든 몰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를 그리기위해 많은 연구와 습작을 한후에 완성했다한다. 이렇게 많은 노력끝에 나온 그의 작품들 오랜동안 인정을 받지 못한다.
많은 예술가들이 살아생전에 인정을 받기보다는 작품을 편하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르누아르또한 그러한 경우에 속한다. 그는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화가이다.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는게 화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나의 생각을 바꾸는 사람이 르누아르다.
그림에대한 열정은 그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화가다. 죽는그 순간까지 붓을 놓지 않았으니 불면증과 마비로 몸이 49킬로그램까지 말랐단다. 그런 몸으로 색채를 사용해서 생동감있는 그림을 그리다니 자신의 환경에따라 암울한 그림을 그릴법도한데 따듯함은 여전히 그의 그림속에 존재한다.
사후에 그의 그림의 평가를 보았다. 그가 살아생전에 그처럼 인정받았다면 그의 생이 좀더 풍요롭게 그림활동을 할수 있었을텐데 참으로 아타깝다.
내가 느끼는 르누아르의 그림세계는 그리고자 하는 화가의 눈이 따뜻함은 간직한채로 바라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붉은 계통의 색이 많이 사용되어 그런지 봄날의 아득함을 느끼게된다. 예술이라는게 관객의 주관적인 것들이 많이 작용하다보니 나에게 르누아르란 어린날의 아련함같은 화가다. 그림이 내눈에는 몽환적으로 보이기때문이다.
요즘 마로니에북스에서 나오는 아트북 시리즈를 읽고있다. 그림을 알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이 보기에 딱 좋은 책이다. 화가의 많은 그림과 곁들의 그의 성장부터 죽음까지 전생을 알수있고 그림의 배경과 그림의 사연등이 짤막하게 기술되어있다. 그중 이책의 가장 내눈길을 사로잡는것은 그림의 포인트를 컴퓨터화면에 클로즈업하듯이 확대해서 설명한 방법이다. 그림속의 인물의 표정등 그림에 관한 설명이 따로나와 있는 부분이다. 다음은 어떻 화가를 만날지 그는 또 어떤 그림을 그렸을지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