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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순서에 따른 5가지 성격의 비밀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인데.... 사실 나와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출생 순서에 따른 성격에 대해 혹시 재미있는 사항이 있을까 싶어서 빌렸는데 아이를 그 내용에 따라 테스트해서 알아보기에는.... 아직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나를 본보기로 삼아서 살펴봤는데.... 나는 출생순서로는 셋째, 딸로는 둘째인데 테스트해본 결과 외동 자녀와 둘째의 성격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다. 혼자라면 두려울게 없는 외동.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둘째. 책에서 주장하는 출생순서와 나는 별로 맞는 부분이 없었다.
아마도 출생순서와 심리적 출생순서와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일것 같다. 살면서 형성된 성격이나 부모에게서 받게 되는 성격적인 부분들이 합쳐져서 조금은 다른 결과가 나왔지만 심리적 출생순서에 나와 있는 그 둘을 적절히 배합하면 바로 나라는 생각이 든다.
출생순서에 맞게 우리 아이들을 비교해 보니 그것 역시도 심리적인 출생순서를 조사해야지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아주 딱 들어맞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심리테스트처럼 재미있게 읽어본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