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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명색이 방송기자 출신 보수여당 의원 출신이 대통령 관련 확인안된 추담들을 별로 취재와 고민의 흔적없이 수필과 일기라는 형식으로 이렇게 아무렇게나 써내려 갈 수 있는건지 궁금하다. 고심한 흔적과 진로방향의 제시라기 보다는 시류를 타고 정치세력에 줄서려는 성급함이 보여 실망이다. 빨간색 표지로 뭐 대단한 폭로인양 포장했지만 내용은 글자도 듬성듬성 3류 시사지 소문들 짜집기한것에 불과해 매우 실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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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무수한 검증을 거쳐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또 국민 한사람 한사람 표를 던져 그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그 자리에 앉힌 것은 바로 국정수행을 충실히 잘 하라는 위임과 같은 뜻이다. 하지만 그 신임을 져버리고 자신의 측근과 함께 국정을 밥말아 먹었다. 온갖 추잡한 농단은 고사하고 동네 어른보다 못한 행실로 국민들의 믿음을 져버렸다.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못된 짓을 그대로 따라서 했고. 순실네와의 밀착을 통해 제 주머니를 채우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모른다고 발뼘을 하고 있다. 전여옥... 그녀는 대변인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무수하게 그네씨를 씹어왔던 사람이다. 그 당시에는 버림받은 사람의 하소연으로 받아들였었는데 이제와서 알고보니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그녀의 오밀조밀한 폭로를 통해 그네씨의 전모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탄핵사태를 알고 싶다면 먼저 이 도서를 읽을 것을 권장한다. 상당히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저서여서 더 신뢰가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