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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때는 과학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을 때 동화식으로 되어 있는 "과학동화"를 보여줬는데, 이제는 그림과 설명으로 된 과학책을 보여주어도 소화를 시키네요. 물론 중고생들이 읽는 과학책처럼 전문적인 것은 아니고,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는 것이라 어렵지는 않아요.
이 책의 주제를 크게 나누면 자석, 용수철, 열, 전기 등의 <원리와 에너지> 새싹, 영양분, 몸속의 찌꺼기 등의 <놀라운 생명> 공기, 물과 기름, 무게, 물과 얼음과 수증기 등 <신기한 물질> 돌과 흙과 땅, 화산, 지진, 날씨, 구름 등 < 신비로운 지구> 등 네가지 분야로 되어 있어요.
저 어릴때도 이런 분야의 책은 종종 있었던 거 같아요. 수만볼트가 흐르는 고압전류에 앉은 참새들은 어째서 감전 되지 않는 걸까? 양쪽 발을 한쪽 전선에만 올려놓고 있어서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만약 참새가 2개의 전선에 각각 한 발씩을 올려놓게 되면 한 개의 전선에서 다른 전선으로 전기가 통하게 되어 둘을 연결하고 있는 참새는~!!! 감전이 된다는 사실... 이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ㅎㅎㅎ
원래 알고 있던 지식을 확장시켜 보면 알 수도 있는 건데, 그것을 확대 적용하는 능력이 부족한지라..ㅠ.ㅠ
1학년을 위한 책이라서 여섯살인 둥이들에게도 어렵지 않고, 조금씩 읽으면서 재미있게 배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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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맞춤 도서 중에 이 책도 구입했습니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아이의 입학 준비가 저의 최대 관심사이거든요. 교과서가 더욱 재밌어지는 책이라니, 어떻게 보면 일종의 선행학습이지만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실제 책 내용을 살펴보아도 충실한 설명들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원리와 에너지/놀라운 생명/신기한 물질/신비로운 지구.. 이렇게 물리, 생명, 화학, 지구과학 분야를 다루고 있어요. 물리의 기본적인 힘의 종류, 그 중 자력 이야기부터 시작되구요. 물속의 젓가락이 꺾여 보이는 빛의 굴절 현상도 알려주네요. 탄성, 열의 전도, 전기 이야기도 흥미롭지요. 또 식물, 곤충의 한살이도 볼 수 있구요, 미생물도 다뤄줍니다. 우리 몸의 소화 작용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설명해주네요. 또 우리가 디디고 있는 지구의 화산, 지진, 날씨 이야기도 다루어져 있습니다. 총 30가지 주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문체라서 딱딱한 감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큼지막하고 재미있는 그림들도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네요. "요점정리" 부분도 있어 중요 내요을 간단히 한번씩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