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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망각의 본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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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랫동안 치매에 관심을 두어왔습니다. 치매환자가 보이는 가장 흔한 증상이 기억력 저하이기 때문에 기억의 본질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한 박지영 작가의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도 기억에 대한 앎을 넓히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심리학을 공부하고는 출판사의 편집인을 거치면서 심리학의 연구성과를 알리기 위한 강의와 집필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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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랫동안 치매에 관심을 두어왔습니다. 치매환자가 보이는 가장 흔한 증상이 기억력 저하이기 때문에 기억의 본질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한 박지영 작가의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도 기억에 대한 앎을 넓히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심리학을 공부하고는 출판사의 편집인을 거치면서 심리학의 연구성과를 알리기 위한 강의와 집필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기억이 어떻게 만들어 저장되고, 필요할 때는 어떻게 되살려내는지에 대하여 딱 떨어지게 설명된 글을 읽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저의 기억이 시원치 않은 까닭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에서는 어느 정도 가닥이 정리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은 기억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들여다보았다기보다는 기억의 본질을 정리하여 설명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제목이 적절한가 싶기도 합니다.

 

기억력이 별로인 친구에게 너 붕어야?’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그것은 붕어 낚시를 하다보면 떡밥을 물었다가 낚시 바늘에 꿰일 뻔한 붕어가 불과 3초 뒤에 다시 떡밥을 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붕어의 기억력이 3초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짐작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족관에 있는 붕어는 먹이를 주는 장소를 기억한다고 해서 붕어의 기억력이 3초니, 15초니 하는 주장이 틀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에서는 기억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핵심요소라는 제목의 머리말로 시작합니다. 놀라운 기억력을 자랑하는 동물이 없지 않은 것을 보면, 사실 기억이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이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인간의 기억에 관련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라고 설명합니다. ‘기억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고, 왜 중요하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 기능을 하고, 또 기억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에 관하여 각종 실험과 실생활에서의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7)’라고 적었습니다.

 

이 책의 얼개는 기억 연구의 역사와 기억의 얼개를 소개하고,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그리고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기억이 재구성된다는 사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억이 사라지는 까닭을 설명합니다. 2009년에 출간된 탓인지 기억이 형성되는 과정이나 기억이 저장되는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충분하지 못한 느낌이 있습니다.

 

잠재의식광고에 엮인 논란이 있다는 사실도 빠져있습니다. 역치아래(subliminal) 광고하는 광고기법은 특히 영상물에서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짧은 순간에 광고를 심어 잠재의식을 일깨워보겠다는 시도입니다. 그 효과에 대한 학술적 논란이 여전하지만, 역치아래 광고는 법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위험요소를 사전에 막겠다는 입법 취지입니다.

 

게으른 사람만이 메모를 한다라는 독일 철학자 칸트의 말을 인용했는데, 사실여부의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어떻든 인간의 기억이라는 것이 완벽한 것이 아닌 까닭에 보고 들은 것을 간단하게 적어두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즈음에는 누구나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녹음을 하거나 요약하게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자는 기억에 관한 실험의 결과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용자료 등에서 뽑은 표, 그림, 사진 등의 자료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기억의 현상에 대한 설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출간으로부터 14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그동안 새롭게 밝혀진 기억에 관한 이야기들을 비롯하여 기억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더해서 개정판이 나왔으면 싶습니다.

y*****2 2023.04.06.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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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기억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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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한 해양동물원에서 수의사로 근무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이 남자는 돈을 충분히 모은 후 알래스카로 가서 그곳에 있는 '해마'의 삶을 연구하는 것을 꿈으로 품고 있었다. 근무가 없는 날이면 그는 하와이를 찾은 여성과 하룻밤의 로맨스를 위해 데이트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그런던 어느 날 아침 그는 카페에서 한 여성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한눈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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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한 해양동물원에서 수의사로 근무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이 남자는 돈을 충분히 모은 후 알래스카로 가서 그곳에 있는 '해마'의 삶을 연구하는 것을 꿈으로 품고 있었다. 근무가 없는 날이면 그는 하와이
를 찾은 여성과 하룻밤의 로맨스를 위해 데이트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그런던 어느 날 아침 그는 카페에서 한 여성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한눈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결국 그는 그 여성과 달콘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문제는 다음날 아침에 터진다. 그 여성이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달콤해야 할 아침이 눈 뜬 여성의 비명으로 시작되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다.

남자는 이 여성이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단기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된다. 새로운 기억이 저장되지 않는 것이다. 그 때문에 하루만 지나면 전날 일을 깨끗이 잊어버리고 그 전날과 똑같은 날이 반복된다. 그래도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남자는 그 후로도 매일 접근하면서 대화를 시도한다. 그리하여 접선(?)에는 성공하지만 여전히 결과는 참담하다. 다음날 역시 그녀가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결국 가족과 이웃의 도움을 받으며 애처로운 구애가 계속되고, 여성은 어렴풋이 이 남자의 잔상을 남기게 된다. 그리하여 결국엔 결혼하기에 이른다. 몇 년이 지난 뒤 알래스카로 향하는 배에는 그 여성뿐만 아니라 장인과 처남, 그리고 태어난 지 일년여가 되어 보이는 아이가 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여성은 남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주연하고 피터 시걸이 감독한 영화 《첫키스만 50번째》의 줄거리다.

 

*   *   *

 

만약 어느 한 순간의 기억이 사라져 버리면, 그리고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 얼마나 황당할까?

이런 일이 바로 지난 금요일(3/18) 내게 일어났다.

 

어느 중견기업 간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마치고 나오는데 수강자 중 한 사람이 내 어깨를 붙잡았다.

"너, 부산 범천동에 살던 그 숙철이 맞제?"

"어, 그런데..."

"나 모르겠나? 나 윤섭이다. 이윤섭."

"글쎄, 잘 생각이 안 나네..."

"야, 네 바로 옆집에 살던 나를 모르겠다고?"

이름과 얼굴이 조금 낯이 익기는 한데 더 이상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 친구와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 같은 동네에 살면서 꽤 가까이 지냈던 사이였던 것이다.

친구는 그 당시 같이 축구를 했던 동네 친구들의 이름과 우리 어머니에 관한 일들을 들추며

내 기억을 환기시키려 했지만 아주 조금, 그것도 여렴풋이 기억이 날 뿐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았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었다.

비록 40년 가까이 지난 오랜 옛날 일이기는 하지만 그토록 가까이 지낸 친구에 관한 기억이 전혀 없다니.

더욱이 친구는 나를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나는 거의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다니...

 

"미안하다. 참으로 미안하다. 솔직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친구에게 거듭거듭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는 내 기분이 참으로 묘했다.

아! 나도 이제 늙었다는 얘긴가...




집에 와서 사진첩을 펼쳐보니 위의 사진이 당시 동네 친구들과 찍은 유일한 사진이다.

앞 줄에 앉은 세 사람 중 맨 왼쪽이 나, 맨 오른쪽이 이 친구인 것(?) 같다.

한참 동안 사진을 들여다봐도 당시 일요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부산지역 곳곳을 원정 다니며 축구를 했던 것만 기억 날 뿐 이 친구에 대한 다른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집에 와서 수 년 전에 읽은 기억에 관한 책을 다시 들춰보았다.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
》, 박지영 지음, 너머북스, 2009년 7월

 

대체 기억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왜, 기억하고 망각하는가?

 

이 책은 기억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고 왜 중요한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 기능을 하고 또 기억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더불어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다양한 실험 결과와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책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음에 인용한 저자의 '머리말'로 대신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며칠 전 소개를 받은 사람인데 얼굴이 기억 나지 않는다면...,분명 명함을 받아들고 이름을 외워 두었는데 이야기하는 도중에 그의 이름을 잊어버린다면..., 전날 공부할 때 분명히 본 내용인데 오늘 시험에서 그것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럴 때 우리는 당황하게 됩니다. 또 자기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라든가 혹은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상대방은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관계가 서먹해지고, 서로에 대해 오해를하는 경우까지 생기게 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내 머리가 그것밖에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에 대해 자조 섞인 평가를 내리기도 합니다. 어떠한 것이든 상대방을 오해하거나 자신을 자책하기에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은 우리가 그들에 대해 무관심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의 머리가 나빠서도 아닙니다. 그러한 것은 이 책에서 보게 되듯이 모두 인간 기억의 자연스런 특성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억은 상당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것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를 잘못 인도하고 우리를 속이기도 하며 거짓말하는 것처럼 보이게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기억리라는 것은 저절로 생기기도 하고 잘못 유지되기도 하며 잊혀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기억이 유기체처럼 살아 움직이는 존재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일고 나면 이와 같이 우리가 기억에 관해 일반적으로 오해하는 것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자연스런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억의 문제로 인해 생긴 사람들간의 오해는 상당 부분 풀리게 될 것입니다.

 

 

책을 읽으니 이번 일에 대해 다소 위안이 된다.

하지만 친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지울 수가 없다.

 

미안하다, 친구야.

비록 길이 멀지만 언제 우리 한 번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며 옛추억을 얘기해보자구나.

k******5 2011.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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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대한 이해, 나와 타인에 대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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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얼굴을 가진 기억-우리는 왜 무엇을 기억하고 망각하는가  전공이 심리학 이다보니 독서도 심리와 관련된 책 쪽으로 편중되는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이 있는데 이번에도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왜 하필 기억이라는 단어 앞에 유쾌한 이라는 형용사를 붙였을까? 라는 의문에 저자가 베스트셀러인 ‘유쾌한 심리학’의 박지영씨임을 알고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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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얼굴을 가진 기억-우리는 왜 무엇을 기억하고 망각하는가

 전공이 심리학 이다보니 독서도 심리와 관련된 책 쪽으로 편중되는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이 있는데 이번에도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왜 하필 기억이라는 단어 앞에 유쾌한 이라는 형용사를 붙였을까? 라는 의문에

저자가 베스트셀러인 ‘유쾌한 심리학’의 박지영씨임을 알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기억해야 할 것은 잊어버리고

잊어버려야 할 것은 기억하는 게 인간이다.

 흔히 기억이라고 하면 뇌와 관련된 영역이기에 어려운 전문용어로 밖에

생각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우리의 뇌가 가진 다양한 영역과

그로 인한 메커니즘으로 일어나는 기억에 관해 쉽게 풀어놓아 편안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전공을 한 사람으로서 심리학 개론서에 나오는 기억에 관한 챕터는

 썩 수월히 읽히지 않았으며 이해도 쉽지 않았었는데 저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실제 예들을 통해 어렵고 딱딱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기억에

관한 내용들을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특별한 재주가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서두에서 ‘기억은 바로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했는데

이 말이 무척 공감이 되며 가슴에 와 닿았다.

인간의 기억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타인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많은 부분 해방된 듯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전공자는 물론이고 비전공자들께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f*****2 2009.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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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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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일상생활에 관련된 심리학을 간단하고도 쉽게 풀어서 쓴 책이다. 좋게 말하면 일반인들이 이해하게 쉬운 책이고 나쁘게 말하고 깊이가 조금 부족한 책이라고도 볼 수 있다. 1장에는 과연 성격이 바뀔 수 있는지 나와있었다. 성격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성격에 대한 다양한 유형과 사례들을 알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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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생활에 관련된 심리학을 간단하고도 쉽게 풀어서 쓴 책이다. 좋게 말하면 일반인들이

이해하게 쉬운 책이고 나쁘게 말하고 깊이가 조금 부족한 책이라고도 볼 수 있다.

1장에는 과연 성격이 바뀔 수 있는지 나와있었다. 성격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성격에 대한 다양한

유형과 사례들을 알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성격이 학습된다는

행동주의적인 견해가 보였다. 간단하게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성격이 결국 변한다는 것인디

어떻게 성격이 형성되는지만 설명되어 있다. 복잡하고 인간적인 다양한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는데는

환경주의는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대학교때 인행사라는 과목을 통해서 성숙주의자 구성주의자

행동주의자 모두를 배웠기 때문에 책을 읽는데 강화, 소거 등의 단어들이 생소하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쉽게 설명되어 있었기 때문에 책에 대해 흥미를 많이 느끼지 못했다. 2장에는 인간관계에 대해

나와있었다. 가까운 사람과 그리고 관련이 있는 사람과 친해진다는 심리학적 연구의 대한 설명이

언급되어 있었다. 좋은 감정이 왜 생기는 첫눈에 반한다는것은 어떤것인지..

3장은 의욕은 어떻게 붇돋을 수 있을까?  해서 어른들이 자기강화를 하면 다 컸다는 증거고

아이들에게 강화를 적절하게 줘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마지막4장에서는 마음의 움직임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해서 자살에 대한 이야기와 폭력적인매스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행동주의 하면 사람을 동물처럼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처음에는 꺼려하는 학문이었다.

하지만 우리 일상에 행동주의 방법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강화 중에서도 토큰강화 같은 경우는 음식점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한다든가 쿠폰을 모아서 먹는 것으로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협박을 할때도 이거 안하면 저거 못하게 한다는 식으로 부적강화를 주는 경우가 매우 많고 처벌이나 벌을

세우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행동주의에 관한 심리학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q**********p 2011.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