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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똑똑하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죠? 책 읽어주고, dvd같이 보고... 이번엔 새롭게 고민고민하다가 연필잡고 스티커, 수학, 사파리를 선택했죠. 이맘때 아이들 정말 스티커 붙이기 좋아하잖아요? 막 붙이는 것이아닌 순서대로, 엄마의 설명을 들어가며 고사리같은 손으로 하나씩, 하나씩 스티켜붙여가며 색연필들고 줄도 그어가며...기특하네요. "엄마 공부! 엄마 공부!"하며 따라와서 또 해달라고 합니다.
학습지라기보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을거 같아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비싼 년단위 학습지보다, 실속있고! 엄마랑 같이 재미있는 놀이공부 습관을 만들어 주는 말 그대로 연필잡고 노는 느낌! 연필잡고는 원색의 색상이 가장 맘에 들었고, 한페이지 한페이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주는 것같습니다. 스티커의 느낌도 참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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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북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혼자서 재밌게 했던 스티커북은 처음인것 같아요. 그리고 내용구성도 알차게 되어 있어서 사물인지 및 숫자공부까지 겸할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서점에서 함께 골라 사오자마자 오후에 시작해서 밥도 안먹고 이 스티커북을 결국 다 헤치우고 말았답니다. 어느정도였는지 아시겠죠? 그러더니 이사람 저사람 어른들 뵐때마다 들고 다니면서 자랑합니다. 혼자서 한권 다 끝냈다고.. ㅋㅋ 자면서도 꼭 안고 잘정도로... 저희 아이에게 정말 좋은 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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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는 색깔, 탈것, 동물, 과일, 바다동물, 놀이기구, 부엌물건, 미술도구, 장난감, 음식 아이가 정말 스티커가 크고 그림이 예쁘고해서 붙이는 재미와 엄마랑 같이 학습하니 공부도 하게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느끼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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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 딸 두돌인 우리딸 -
집에 있는 온갖 스티커는 떼어서 벽에다 붙이고 창문에다 붙여서 "연필잡고 스티커 만 2세"는 정말 우리딸의 욕구를 풀어주었습니다.
스티커 책 보다마자 "스티커 스티커 ~!" 이러면서 바로 첫장에 있는 티셔츠 스티커를 떼어서 붙이는데 너무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앞쪽에 스티커가 다 몰려있고 뒤쪽에 붙일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왔다갔다 불편해서 가위로 스티커페이지는 잘라내었습니다. 그 부분만 빼면 내용면서에도 구성면에서도 아이들 위주로 잘 편집된것 같습니다.
특히나 우리딸이 좋아하는 토끼도 많이 나오고 풍선도 나오고 케이크도 나오고 :)
스티커 붙이면서 "생일축하합니다 ♪" 노래도 자기가 부르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스티커 한꺼번에 다 붙일까봐 매일 아껴가며 붙이고 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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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들을 정리하자면 첫째 내용이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막무가내로 스티커를 의미없이 붙이는 것도, 억지로 학습 내용을 요구하지도 않으면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스티커를 붙여가며 색깔, 물건, 탈것 등의 이름, 숫자 세기, 비슷한 것끼리 분류, 마음대로 붙이며 창의력 키우기 등등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스티커 활동 외에 색연필로 앞서 한 활동과 연관하여 또다른 활동까지 할 수 있어 책 한권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색연필 잡고 선을 따라 긋는 활동은 미숙하지만 이 활동이 재미있는 듯 스티커 활동이 끝나면 손으로 죽~ 긋는 흉내를 내며 색연필을 가져달라고 표현한다.
셋째 그림이 선명하고 사진이 많아서 좋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 책 중에 사진책이 왜 그렇게 많은지 알게 되었다. 또 선명한 색상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도... 사진을 보고 난 뒤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리키며 "똑같아" 라고 말하면서 방긋방긋 웃는 모습을 보면 더 많이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난다.
넷째 스티커가 잘 떼어지는 편이다. 종이 질도 그렇고 스티커 자체도 떼었다 붙였다 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꽉 눌러 붙여버리면 힘들겠지만...(^^;) 아직 손동작이 미숙하여 아이 스스로 원치 않게 붙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여도 그걸 떼어 다시 붙이고 싶은지 떼어달라고 내게 말하곤 한다. 그래서 이렇게 잘 떼어지는 스티커가 얼마나 고마운지... 무엇보다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장점이 아닐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다른 스티커 책들도 마찬가지이고 스티커 페이지를 따로 제작해서 분리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싶다. 스티커 붙일 때마다 책을 들추는게 나도 귀찮고 아이도 스티커 떼어내는 걸 힘들어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책을 사자마자 스티커 페이지만 쭉~ 떼어내어 따로 보관한 뒤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활동의 스티커 페이지만 가져와 옆에 놓고 같이 활동을 한다. 낱장으로 되어 있어 스티커 떼어내기도 훨씬 편하고... 이 점만 빼면 완전 만족이다! 역시 삼성출판사 책은 살 때마다 만족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