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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어회화 제대로 말하기' 제목 그대로 '제대로' 말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이 책은 일상 영어 회화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면서 우리가 많이 헷갈려하는 전치사들 14개(at, to, bt, with 등등)를 챕터별로 정리하여 설명하고 있다. 전치사의 쓰임은 참으로 애매하다. 비슷한 전치사라도 쓰이는 경우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챕터별로 각각의 전치사들이 어떤 경우에 쓰이는 지 설명을 간단하게 해주고, 예문을 3개 정도 명시해 놓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나서는 그 챕터가 끝나기 전에 <주의>라는 코너를 두어 그 챕터의 전치사와 다른 전치사의 쓰임이 헷갈리지 않도록 몇 개의 예문을 통해 비교, 설명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저자인 이창열씨가 쓴 책이 여러 시리즈로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영어를 말하는데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이 책보다는 이 저자의 다른 책(예, 영어회화 즉시 말하기)가 더 나을 것 같고, 영어 회화가 어느 정도 되는데 전치사를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이 책의 예문을 보며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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