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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Paris Match 베스트 앨범을 살까망설이고 있는 차에 새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새앨범 구입. 다 들어보고 나서 솔직히 베스트 앨범 살 걸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추구하는 음악이 친숙하고 편안한 음악이라지만 그간에 해오던 음악하고 너무 변화가 없다. 게다가 너무 같은 걸 많이 하다보니 그나마 유지해오던 긴장감마저 덜하고 신선함도 많이 떨어진다.
베스트 앨범 사는 걸 망설인 건 그간 삶의 배경음악으로, 밥먹으면서, 와인마시면서, 빨래 널면서 등등 너무 많이 들은 음악이어서 망설였던건데, 역시 이 앨범 보다는 차라리 베스트를 살 걸 그랬다.
기존에 Paris Match 좋아하시고 정규 앨범이 8개(이번 앨범 포함)여서 다 사는데 부담되는 분들은 베스트를 사세요. 차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