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9%
  • 리뷰 총점8 23%
  • 리뷰 총점6 8%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고야
"고야" 내용보기
고야. 마로니에 북스의 다른책들과 같은 형식이라고 생각했었다. 책을 받은 순간, 책의 크기가 다른 책들과 달라서 의아했었고, 책을 펼치면서 순간 움찔했다. 지금까지 읽었던 형식과 틀려서 였을것이다. 마로니에 북스 책이라, 당연히 ART BOOK이라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읽다보니, 이 책은 완벽하게 고야에게 시선을 맞추고 있다. 그림 설명도 고야를 중심으로
"고야" 내용보기

고야.

마로니에 북스의 다른책들과 같은 형식이라고 생각했었다.

책을 받은 순간, 책의 크기가 다른 책들과 달라서 의아했었고, 책을 펼치면서 순간 움찔했다.

지금까지 읽었던 형식과 틀려서 였을것이다.

마로니에 북스 책이라, 당연히 ART BOOK이라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읽다보니, 이 책은 완벽하게 고야에게 시선을 맞추고 있다.

그림 설명도 고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림을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파헤치고, 찢어놓치를 않는다.

통째로 보고, 통째로 느낄수 있는...

사골국물 한 사발 들이킨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고야의 그림을 처음 만난건,

어디에서간 본 마야시리즈이다.

화가는 왜 저런 그림을 그렸을까 싶었다. 혹, 관음증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도, 모델이 신비로왔다.

벌어진 가슴과, 너무나 당당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그 그림을 보면서 잠시 그녀의 세계로 들어갔었다.

<고야>의 첫 페이지는 가장 잘 알려진 마야(책에서는 마하로 나온다)시리즈로 신선을 끈다.


 

책을 읽고서 이 마하 시리즈가 카를로스 4세의 왕비 마리아 루이사의 정부 고도이의 주문에 의해서 그려진것을 알았다.

왕비의 정부로써 높은 지위에 오른 고도이는 스페인 군대의 최고사령관으로 절대적 권력을 휘둘렀는데, 왕비 외에 정부들이 많았던것 같다.

그중의 한 여인이 마하의 모델이라고 하지만,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다. 어쨌든, 이작품은 두 사람간의 어떤 공모가 있었는지는 모르나, 이 둘이 모두 관능미를 신봉한

이들이라는 것은 알수 있다. 고도이는 이 그림을 종교재판소의 맹령한 비난을 피해 자신의 집에 보관하고,

극히 일부의 특별한 지인들에게만 공개했다고 한다.


 

고야는 1746년에 태어나서 1828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이 그림들은 초기작과 후기작이 참 많이 다르다.

책을 읽으면서 고야의 승부욕이나 명예욕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다른 작가들과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다.

아마도 그래서 그의 작품들이 맹렬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나보다.

어쩌면, 고야의 작품들은 그런 성취욕과 함께 납중독으로 인한 악에 대한 추구로 나왔는지도 모른다.

고야도 모르게 평단의 인기를 얻은 <양산>에서 느껴지는 건 평화이다.

하지만, 1788년 작품인 <돈 마누엘 오소리오 만리케 데 수니가>에서는 어린이 초상화의 최고봉에 해당한다고 하지만,

저 예쁜 아이보다는 먹이를 놓고 서로 다투는 모습의 고양이들에 눈이 더 간다.

악마와 가까운 모습을 고양이로 형상화 한것이다.

그리고, 너무나 무섭도록 공포의 장면을 보여주고 있는 <1808년 5월 3일, '프린시페 피오'산에서>

두손을 들고 항생을 하는 인물이나, 이미 처형되어 피를 흘리는 군상들을 보면서 두려움에 몸을 떨 수 밖에 없다.

 

초기에 그가 그린 프레스코 작품들은

아름답기는 하지만, 뭔가가 부족했다.

너무나 아름답고, 웅대하기에 프레스코 작품들은 그냥 벽화로만 봤다고 한다면,

후기의 작품들은 악이 넘친다.

끔찍하리만치 묘사된 <사투르누스>나 두려움을 완벽하게 표현한 <거인>을 보면서, 그의 광기를 느낀다.

너무나 대단한 명예욕으로 사랑보다는 실리로 결혼을 하고 그림을 그린 고야.

 

고야의 단편적인 그림만 알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 많은 사실들을 알게 해줬다.

격동기, 혼란의 역사속에서 살다간 고야의 그림들을 통해서 그 시대를 본다.

그림임에도 무섭고, 전율을 느꼈지만,

다른 작가들의 그림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듯하다.

d****2 2009.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야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야" 내용보기
에스파냐의 화가...후기 로코코 시대에는 왕조풍의 화려함과 환락의 덧없음을 다룬 작품들이 많다고한다. 고야의 작품은 에스파냐의 독특한 니힐리즘에  깊이 부리 박혀 있고 악마적 분위기에 쌓인것처럼 보이며 전환 동기는 중병을  앓은 체험과 나폴레옹군의 에스파냐 침입으로 일어난 민족 의식이었다고 한다. 그는 일생동안 인물만을 그렸는데 초상화에서 인물화로 전환하였다고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야" 내용보기
에스파냐의 화가...후기 로코코 시대에는 왕조풍의 화려함과 환락의 덧없음을 다룬 작품들이 많다고한다.
고야의 작품은 에스파냐의 독특한 니힐리즘에  깊이 부리 박혀 있고 악마적 분위기에 쌓인것처럼 보이며
전환 동기는 중병을  앓은 체험과 나폴레옹군의 에스파냐 침입으로 일어난 민족 의식이었다고 한다.
그는 일생동안 인물만을 그렸는데 초상화에서 인물화로 전환하였다고 한다.
궁정화가였던  그는 대중적 소재를 생동감있게 그린 화가이자 귀족 계층의 초상화가로 알려지게 된다.
이후 중병으로 거의 청력을 상실한 고야는 어두운 색채를 강조하며 죽음과 마법, 광기를 표현하는데
몰두하기도 하엿다. 이것은 카프리초스, 전쟁의 참화, 검은그림 연작에서 불의와 미신에 대한 거부를
통해 드러난다.  보르도로 이주한 말년에는 젊은 시절레 보여 준 밝은 색채와 평온한 이미지를 되찾기도 합니다
 
 
.어릴적 우연히 책에서 보았던 그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지금도 내 머릿속에 또렷하게 박혀있었다
그러나 그 화가가 누군지는 몰랐다. 이 책을 열심히 읽다가 알게 되었고 왠지 친숙하다는 생각도 하였다.
고야의 그림들을 보면 그 동안 내가 보았던 화가들과 달리 공포와 죽음 그리고 역동성을 강조하였다.
충격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고야는 끓임없는  모험 속에서 놀라운 독창석을 창조하고 구축하였다. 미술사상 그 보다 억누를 수 없는 열정과
때로는 실험적이고 때로는 극단적인 관능성을 보여주는 예술가는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로운 창조자', 고독한 천재로서의 고야을 확신할 수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고야는 한 시기가 종말에 이르렀을때 다른시기가 갈등의 싹을 지닌 채 미지의 사건들을 가져 오리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는 인간과 사물을 특징짓는 구체적 문명, 즉 정치적 질서인 질서와 사회적인 질서라는
두 세계 사이의 변환기를 해석한  '전환기'의 예술가였다
.
1792년 고야는 병으로 귀머거리가 되었지만 이후 고야의 예술은 상상력이 더욱 풍부해졌으며 1970년대에
가장 훌륭한 종교화와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한 일련의 동판화 '카프리세스'를 완성 도한 '카를로스 4세의 가족'과
두점의 마야 (여인들)를 완성하여 초상화가로서 절정을 이루기도 한다.
고야는 1808년에서 1813년까지 나폴레옹이 에스파냐를 점령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매우 강렬한 회화인  1808년 5월2일과 1808년 5월3일의 학살, 판화인 전쟁의 참화를 제작.
이 작품들은 전쟁에 대한 공포감을 묘사하였다.
1820년에 고야는 마드리드 근교의 시골집에 은거하면서 상상력이 풍부하고 격렬한 그림들을 그렸다
이때 그린 그림들은 전쟁에 관한 회화와는 달리 음울한 유머와 섬세한 아름다움을 표현, 사길대로 관찰한것을
그려서 으스스한 공포는 사라졌다한다.
 
자유로운 창조자...고독한 천재..끊임없는 모험속에서 놀라운 독창성을 창조하고 구축한 예술가
그 동안 난 너무나 몰랐던 고야라는 화가를 이 책으로 통하여 조금이라도 알게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많은 작품을 보면서  억누룰수 없는 열정과 때로는  실험적이고 때로는 극단적인
관능성을 보여준 화가..그를 영원히 기억할것이다
 고야라는 화가의 모든것을 알고 싶어서  기회가 되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과 그의 작품세계로
여행을 하고 싶다는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제대로 몰랐었고 또한  이해가 안되어서 정말 고야하는  화가에 대해서
정말 많은 책을 보고 느꼈다. 그러나 아직도 모르는것이 많다는것....
이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는것이다 
m****3 2009.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야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야" 내용보기
아이들이 미술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니 엄마인 제가 알고있어야 아이와 대화를 할수 있을것 같아 접하게 된 고야  라는 예술가처음에는 고야라는 예술가에 대해서 젼혀 알고 있는 것이 없었는데이 책을 접하면서 고야 뿐만 아니라19세기부터 20세기의 예술까지 알수 있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19세기의 낭만주의에서 20세기의 표현주의까지 고야라는 예술가를 접하면서 미술쪽에많은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야" 내용보기
아이들이 미술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니 엄마인 제가 알고있어야 
아이와 대화를 할수 있을것 같아 접하게 된 고야  라는 예술가
처음에는 고야라는 예술가에 대해서 젼혀 알고 있는 것이 없었는데
이 책을 접하면서 고야 뿐만 아니라19세기부터 20세기의 예술까지 알수 있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19세기의 낭만주의에서 20세기의 표현주의까지 고야라는 예술가를 접하면서 미술쪽에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된책 고야
19세기의 쵝초의 반전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나폴레옹이 1808년  스페인을 침략한 것을 그린 전쟁의 참화라는 작품을 6년동안그 그린작품과 1814년에 그린 프린시페 피오 산에서의 처형이라는 작품으로 자율적으로 그린 그림으로
피라미드 구도에 선과 윤곽이 분명하게 묘사했었는데 이 두 그림으로 구도도 선과 윤곽도
분명하지 않은것으로 표현을 해 반전화 하는데 기여를 했다는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고야의 그림에서 우리에게 역사란 어떤 영웅적 연대기보다는 절대적 고난 앞에서 인간의 존엄성에 의해 폭력이나  부정앞의 무능력을 그림으로 표현을 한 예술가였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야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예술가였으며 다른 예술가들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성공한 예술가였다는것이며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누리면서 최대한 많은 이익을 누리면서 자신의 
심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예술가였다는것  
다른 예술가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그려진 작품들이 많았는데 고야는 어느정도 여유로운 상황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친 화가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이 작품을 보면서 어두운 색체와 죽음 그리고 마법 광기를 보면서 섬직할 정도로 무서움을 
느기게 해주는 작품이 많은 것 같고 그이 자화상에서 보는 그이 이미지는 예술가보다는
평범한 그 시대의 인물로 보이는 편이였는데
그림을 접하면서 나이를 먹어서까지 창작과 열정이 시들지 않을 정도로 여러 작품을 그려서 완성을  한것을 보면 대단한 화가였다는 것을 느길수 있었다
그의 마지막 작품 보르도의 우유 파는 여인을 남기고 생을 마감한 고야
내가 알고 있는 예술가보다도 열심히 그림을 그리면서 본인이 하고자 한 것을 이룬 
예술가 였던것 같다
배고픔을 느기면서 예술을 하는것이 다는 아니라는 본인 스스로 그림을 그림면서 부와
지위를 가지고 잇으면서 그림을 환성하고 마지막까지 자신을 지키면서 살았던것 같다
예술적으로는 젼혀 아는 것이 없었던 제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양하게 알고자 읽게된
책이었는데 그 시대의 역사까지 공부할수 있게 내용이 너무나 잘 나와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고야 라는 예술가 처음 접하였는데
그의 작품을 보고 읽으며서 대단한 예술가였다는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어습니다

d*******3 200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야를 말하다
"고야를 말하다" 내용보기
책표지에는 정말 많이 보았던 그림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프란시스코 고야 이 루시엔테스입니다.  이렇게 길게 늘여 놓으니 처음 들어본 이름같고 누구인지 실감이 잘 안나는군요.  그냥 고야라고 해야 머리에 와 닿습니다.  1746년에 아라곤의 한 마을에서 태어났다는 고야.  13살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고야.  참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일찌감치
"고야를 말하다" 내용보기
 

책표지에는 정말 많이 보았던 그림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프란시스코 고야 이 루시엔테스입니다.  이렇게 길게 늘여 놓으니 처음 들어본 이름같고 누구인지 실감이 잘 안나는군요.  그냥 고야라고 해야 머리에 와 닿습니다.  1746년에 아라곤의 한 마을에서 태어났다는 고야.  13살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고야.  참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일찌감치 생각을 굳혔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대성한 인물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의 소제목은 이렇습니다.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제목이 이해가 됩니다.  고야의 80년이 넘는 인생동안 정말로 많은 역사적인 일들이 있었더군요.  몇 번의 왕위 계승과 전쟁 등등.  이 많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고야의 화풍도 참으로 많이도 바뀌고 또 바뀌었습니다. 

고야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그림은 초상화였습니다.  고야가 궁정화가로 오랜 시간을 있었다니 그럴만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유명한 초상화가로서 귀족들의 초상화를 많이 그려주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고야를 설명하는 데 여러 가지의 단어가 거론되었습니다.  근대성, 독창성, 관능성 등등의 단어들이 등장하고 시대를 앞선다는 말도 자주 나옵니다.  그만큼 고야의 그림들은 한 가지의 단어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을 만큼 변화무쌍한 모습들을 보여왔다는 뜻일거라 생각합니다. 

이 한 권의 책에는 무수히 많은 고야의 작품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 내가 본 것들은 정말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인 듯 합니다.  그 많은 그림들 중에서 인상깊었던 그림들 중의 하나는 어린이 초상의 최고봉에 해당한다는 '돈 마누엘 오소리오 만리케 데 수니가'입니다.  정말로 긴 이름입니다.  붉은 색 의상을 입고 있는 새하얗고 뽀얀 아이의 얼굴과 새를 노리는 두 마리의 고양이의 모습이 참 대조적인 그림이었습니다.  새의 발목에 실을 묶어 놓고 잡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왠지 인형처럼 보였습니다.  선과 악의 대비처럼 보이기도 했구요.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이라는 정말 대단한 대작으로 보이는 작품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중앙에 서 있는 마리아 루이사의 빛나는 의상과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온통 금빛으로 반짝이는 여인들의 옷과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들에 눈이 부실 지경이었답니다.  그 빛을 표현하기 위해 고야는 얼마나 많은 붓터치를 덧칠했을지, 클로즈업 된 그림을 보니 감탄이 나왔습니다. 

신분 상승을 이루고자 결혼했다는 고야가 그 바램대로 이루었습니다.  화가이면 정치와는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시대적 배경이 그래서 그런 것인지 고야는 그렇지 않았더군요.  하지만 마지막은 비슷한가 봅니다.  흰색 안료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생긴 납중독이라는 중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도 고야의 그림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았답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도 또한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고야였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보면서 그 사람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위인전 같습니다.  그림 따로 글 따로가 아니어서 그런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책을 펼칠 때마다 새로이 변화되는 고야의 그림을 보는 재미에 이 책이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고야라는 인물에 대해 정말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한 권 읽음으로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야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한 번 보십시오.

n******n 2009.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유로운 창조자, 고독한 천재 화가 고야
"자유로운 창조자, 고독한 천재 화가 고야" 내용보기
프란시스코 데 고야 고야를 생각하면 늘 표지의 그림인 비스듬히 누운 마하가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흰색 안료를 오랫동안 써서 납중독으로 청력을 잃게된 일화와 함께. 유명 예술가에 대한 논문을 썼던 줄리아노 세라피니는 고야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부제의 의미를 생각하며 넘긴 첫 장, 고야의 자화상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연구자들이 고야
"자유로운 창조자, 고독한 천재 화가 고야" 내용보기

프란시스코 데 고야

고야를 생각하면 늘 표지의 그림인 비스듬히 누운 마하가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흰색 안료를 오랫동안 써서 납중독으로 청력을 잃게된 일화와 함께.

유명 예술가에 대한 논문을 썼던 줄리아노 세라피니는 고야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부제의 의미를 생각하며 넘긴 첫 장, 고야의 자화상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연구자들이 고야를 떠올릴 때 가장 강조하는 특성은 근대성이다. 그의 전 작품에 걸쳐 지속되었던 요소. 하지만 고야 역시 여러 번 좌절을 맛보았고 그때마다 자신의 재능을 입증해보이려는 복수심으로 다시 일어섰다. 그 노력은 독창성으로 이어지고 손위 처남인 바예우의 그림의 영향에서 자신의 그림 세계로 나아갔다.

화가가 되리라 뜻을 둔 것은 아주 어린시기라 한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이었지만 고야의 첫 출발은 부모의 축복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바예우의 여동생 호세파와의 결혼을 두고 신분상승을 위한 정략이었다고도 하지만 그 역시 하나의 인연이 아니었을까.

그의 친구 사파테르에 의하면 젊은 시절 애정행각에 의한 모험심과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19세의 나이에 3명의 남자를 쓰러뜨린 유혈극 끝에 고향을 떠나야했다고 한다.

그 이후 그의 이미지는 폭력과 잔인함이 두드러진 판화집에 대한 평에도 한 몫 하게 된다.

스스로 경비를 충당한 여행으로 그는 자신을 거부했던 아카데미에 증거를 보이고자 다시 이탈리아로 떠났다.

고전주의의 정수를 파악하기 위한 신화적인 그림과 프레스코 기법은 그에게 주요한 탐구 대상이 되었고, 이 시기의 로마는 그에게 바로크의 온갖 측면을 연구하기 위해 필요한 자극제를 제공했다.

'알프스 정상에서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내려다보는 한니발'을 내놓았으나 또 다시 실패하고 그의 첫 성공은 이후 사라고사로 돌아간 후 이루어진다.

이후부터의 그려진 그의 그림들과 고야가 원했던(?) 신분상승, 그의 생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그에 관한 이야기는 그의 시대의 흐름의 역사와 함께 그 내면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었다.

고야의 그림을 무더운 여름 편히 앉아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이 읽는 내내 흐르는 한편, 병으로 얻은 청각 장애가 불치병임을 알게 된 고야의 불안감과 고독이 그림 속을 함께 흘러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대부분의 페이지가 반 이상 그의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눈으로 글을 좇아 읽으면서도 그림이 눈에 내내 머물렀다.

마지막 작품들에까지 인간문제와 새 시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고, 자신의 자아의식을 드러내고 있어 단순히 유명한 고야의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에 머물지 않고 고야의 내면을 함께 드러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1746년 스페인의 사라고사 근교에서 태어나 궁중화가로 일하며 많은 초상화와 인물화, 판화 등을 남긴 화가 고야. 근대 미술의 선구자로 인상주의,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등 후대의 예술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자유로운 창조자, 고독한 천재 화가 고야, 앞으로 그의 작품을 볼 때면 조금은 깊은 눈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i*******e 2009.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야 - 위대한 예술가의 생에
"고야 - 위대한 예술가의 생에" 내용보기
고야 를 떠올리면 먼저 생각나는건 고호다 고야에게는 미안하지만 머리속에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고호이다 보니 책을 보면서도 고호를 생각했다. 그런데 고호와 고야의 삶은 전혀 다르다 이책을 시작으로 아마도 다시는 고호와 고야를 헷갈리는 일은 없을듯하다.   고야 궁정화가 타이틀만 봐서는 화려한 화가의 삶을 살았을법하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것같다.  왕립 아카데미에
"고야 - 위대한 예술가의 생에" 내용보기
고야 를 떠올리면 먼저 생각나는건 고호다 고야에게는 미안하지만 머리속에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고호이다 보니 책을 보면서도 고호를 생각했다.
그런데 고호와 고야의 삶은 전혀 다르다 이책을 시작으로 아마도 다시는 고호와 고야를 헷갈리는 일은 없을듯하다.
 
고야 궁정화가 타이틀만 봐서는 화려한 화가의 삶을 살았을법하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것같다.  왕립 아카데미에서 만나 프란시스코 바예우의 여동생과의 결혼을 뒷얘기는 그가 신분상승을 하기 위해서 한것이란 소문이다. 작은처남과 미술대회에 나가지만 월등한 그의 그림은 인정받지 못하고 작은 처남의 그림이 상을 받는다 그런데 심사위원은 바예우 큰처남이다. 피는 물보다 진한것인지 자기 동생에게 점수를 주고 처남에게는 점수를 주지 않는다. 이렇게 신분상승을 꿈꾸지만 고야의 생각되로 쉽게 되지는 않는다.
고야는 궁정화가라서 그런지 그림에만 몰두한게 아니라 정치적인 상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것 같다. 대부분의 화가들이 그림과 생활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에 비하면 그는 경제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작업을 해서 그런지 정치적인 성향을 많이 보였던것 같다.
 
 
고야의 천재성 그의 그림은 인물화 위주다. 특히 그의 자화상을 보면서 느낀생각은 화가라기 보다는 궁정의 대신 아니면 광대같은 생각이 드는건 그의 옷차림 때문인것같다. 물론 나는 그림은 잘 모른다 이건 순전히 내 느낌을 적은것이다. 아마도 그림을 아는 사람이 본다면 말도 안된다고 하겠지만 결국 감상은 보는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고야의 그림에는 여인이 많이 나온다.초창기의 그림을 보면 아름다운 여인을 볼수있다.나중에 전쟁을 소재로 그리면서 인간의 내면에 좀더 집중한것 같다. 아마도 프랑스와의 전쟁으로 생긴 애국주의와 상실감이 그의 그림에 많은 영향을 주어  전쟁의 실상을 그린것 같다. 공포어린 눈동자 해골같이 되는 얼굴들을 볼때 섬뜩하다. 더욱이 어둠을 표현한 환영이란 작품은 인간의 잔악함을 느낄수 있었다. 그림을 통해 본인의 사상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것이 느껴진다.
 
 화가로서 천재적인 자질을 그림에 쏟아부은 고야 마작막 작품인 보르도의 유유파는 여인이란 작품을 감상했다 그림의 설명에서도 그렇듯이 평범한 주제를가지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의 능력은 탁월한것 같다. 그 여인의 표정과 그림의 느낌은 우유를 파는 여인이 아니라 사색에 잠긴 고뇌하는 여인의 모습이다. 고야는 죽을때까지 그림을 그렸다 화가로서 평탄한 삶을 산것은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면서 죽는다는건 더없는 축복이었을 것이다. 스페인의 천재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루시엔테스 죽기전에 유언을 남긴다 우유 파는 여인은 금 1온스 이하로 팔지 말라고 아마도 그 그림에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던것 같다. 망명객 고야는 죽어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온다. 천재적인 화가 고야를 이책으로 알게되고 또 새롭게 만날수 있었다. 그림으로만 화가를 만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화가의 그림고 삶이 같이 들어있는 책은 화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r*******5 2009.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야
"고야" 내용보기
화가의 삶을 선택할 줄 알았던 천재 책을 읽으면서 문뜩 인류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천재는 어쩌면 운이 좋은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지만 후세에 이름을 남기는 천재는 극소수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천재들의 전부일까? 그를 알아주는 이없어, 혹은 불운한 환경으로 인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재능을 가졌
"고야" 내용보기
화가의 삶을 선택할 줄 알았던 천재

책을 읽으면서 문뜩 인류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천재는 어쩌면 운이 좋은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지만 후세에 이름을 남기는 천재는 극소수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천재들의 전부일까? 그를 알아주는 이없어, 혹은 불운한 환경으로 인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천재들도 수 없이 많지 않았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들과 이름없이 사라진 천재들의 차이는 한 사람은 자신의 천재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지녔고, 한 사람은 그런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는 것이 아닐까는 생각이 든다. 비록 고흐가 살아생전 인정받지 못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는 하지만, 그에게도 든든한 후원자 태호가 있었다. 만약 태호가 없었다면 고흐가 그림이나 그릴 수 있었을까?
고야의 삶을 보면서 천재는 개인의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 적절한 배경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세상에 태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말은 고야를 폄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그의 화가로서의 삶을 좌초시킬 수 있었을 선택에서 그는 지독하게(?) 운 좋은 선택을 하였고, 그 선택은 그를 미술사의 족적을 남긴 천재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고야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왠지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졌을 천재들이 많이 있지 않았을까? 그들에게 고야와 동등한 기회가 주어졌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의 말년의 삶이 어찌했던, 그는 그가 좋아하는 그림을 마음껏 그렸다는 측면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었을까? 아니면 오히려 그림에 대한 욕구가 그의 삶을 파멸로 이끌었을까?

우리에게 알려진 고야의 그림의 대부분은 인물화이다. 그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고야의 인물화를 보면서 특별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눈이다. 눈이 인물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보인다. 말년의 어둡고 기괴한 그림에서도 여전히 눈은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하다.

그림은 어디선가 본 것 같지만, 이름은 조금은 생소한 화가인 고야를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림보다는 그의 인생을 보면서 삶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l****c 2009.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내용보기
'프란시스코 이 고야 루시엔테스' 줄여서 고야라고 불리는 인물에 대해서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접하기전까지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으며, 그의 작품을 본 기억도 전혀없다. 물론 내가 그의 작품을 보았는데 그의 작품이라는걸 모를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는 스페인 출신의 화가였다. 스페인 출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예술가는 당연히 피카소였다. 혹시 두 사람이 어떤 관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내용보기

'프란시스코 이 고야 루시엔테스' 줄여서 고야라고 불리는 인물에 대해서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접하기전까지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으며, 그의 작품을 본 기억도 전혀없다. 물론 내가 그의 작품을 보았는데 그의 작품이라는걸 모를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는 스페인 출신의 화가였다. 스페인 출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예술가는 당연히 피카소였다. 혹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지만 고야는 피카소보다 약 140년 전에 태어난 인물이었다. 그리고 내가 아는 스페인 출신의 또 한명의 예술가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있다. 구엘 공원이라던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교회를 비롯한 유명한 건축물을 많이 남긴 가우디. 혹시나 가우디는 고야와 관계를 맺지 않았나 생각해보았지만 역시 가우디도 고야 이후 시대의 인물이었다. 과연 스페인 출신의 화가 고야는 어떠한 인물이었으며 어떠한 그림을 그렸을지 궁금해졌다.

 

고야는 야망이 컷고 어느 정도 기회주의적인 인물이었던거 같다. 그는 화려함과 명예를 꿈꾸며 산페르난도 왕립 아카데미에 들어가고자 했는데, 궁정화가가 되어 거대한 작업을 맞기도 한 프란시스코 바예우의 제자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그 후 바예우의 여동생인 호세파와 결혼했다. 물론 그녀를 사랑해서 결혼한 것일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정황을 고려해볼때 신분 상승을 위한 전형적인 수단으로 결혼을 했으리라는 추측을 배제하기 어려운거 같다. 그는 들어가고자 했던 아카데미에 들어가지는 못했으나 그러한 실패가 그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얻게 해준거 같다. 그는 결국 궁정화가가 되었고, 귀족들의 모습을 그리는 등 화가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거 같다.  

 

그의 작품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인물화이다. 그는 다양한 인물들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인물들의 특징을 섬세하게 잘 표현하고 있는거 같다. 그의 수많은 초상화들 중 나의 인상에 가장 남는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있다는 '자화상' 이라는 작품이다. 고야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그렸는데 왠지 거친 느낌이 든다. 무언가 뚫어지게 보는듯한 그의 눈빛이며 표정도 자연스럽지 않고 인상을 쓰고 있는거 같고 강렬하다. 이러한 그의 얼굴에서 그의 인생을 보여주는거 같다. 그는 취미인 사냥을 통해 내재된 공격성을 보여주기도 했고, 또한 아라곤 출신사람들의 전형적인 성격인 정열적인 성격으로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던거 같다. 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점에 스페인은 전쟁과 정권 교체를 겪으면서 자신의 조국과 프랑스와의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한 사상들이 작품속에서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는 그동안 내가 봐았던 유럽의 다른 화가들에 비해서 종교적인 작품을 그린게 많치 않은거 같다. 그가 살았던 시대가 종교적인 딜레마가 활발하게 전개되던 시기가 아닌 자유와 혁명의 시대였기에 그렇겠지만 말이다. 그는 말년에 여러가지 질병들을 겪으면서 비관주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고 그러한 심연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정신적인 모습을 자신의 집 두 층에 걸쳐 벽화로 그리게 된다. 회벽에 유화물감으로 그린 14점의 벽화, 그것이 '검은 그림'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이다. 어두운 색채를 사용하여 그린 이 작품들은 어두움속의 인간의 모습을 마치 악마와 같이 그려놓았는데 그 시기에 그의 정신 세계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인거 같다. 고야는 죽기 직전인 1827년 최후의 걸작인 '보르도의 우유파는 여인'을 완성하였는데 그가 가진 창작의 열정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거 같다.  

 

이 책을 통해 고야라는 화가의 모습을 알 수가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그의 작품을 보면서 왜 고야가 위대한 예술가인지 알기에 충분한거 같다. 그의 대표작들은 대부분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그곳에 가서 고야의 작품들을 직접 마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이 세상을 떠난지는 180년이 넘었지만 그의 예술혼과 작품들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전해지고 있다. 물론 앞으로도 영원히 고야라는 이름은 위대한 예술가로서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n****5 2009.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내용보기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고야의 작품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역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이라고 한다면 2가지 모드의 마야의 누워있는 전신상 일 듯 싶습니다.한 그림은 옷을 입은채로, 그리고 또 다른 그림은 누드로.이 2 작품에 대해선, 여러가지 얘기가 있는데... 고야는 특히 누드로 그린 마야에 더욱 공을 들였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왜 2가지 모드로 그렸는가에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내용보기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고야의 작품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역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이라고 한다면 2가지 모드의 마야의 누워있는 전신상 일 듯 싶습니다.
한 그림은 옷을 입은채로, 그리고 또 다른 그림은 누드로.

이 2 작품에 대해선, 여러가지 얘기가 있는데... 고야는 특히 누드로 그린 마야에 더욱 공을 들였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왜 2가지 모드로 그렸는가에.. 대해서 가장 큰 이유로 설명하고 있는 점은 역시 종교재판소에 원인을 들고 있습니다. 누드는 절대 금지라는 것이죠.. 

... 금기와 제한이 강한 사회일수록 내면에 있는 어두운 욕망은 보다 더 더러운 모습으로 잔존한다는 점에서 이런 제한을 두었다는 점은 못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인간은 간절하고 절실한 상황에서 보다 더 뛰어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렇듯 마야의 아름다운 그림이 남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고야의 작품에 있어 역사적인 의미로 본다면 이 화가의 천재성이 드러난 원인은 강렬한 갈등과 이중적 함의. 그리고 선구자적인 의식의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고야의 많은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점이 같은 화면내에 대비되는 인물이라거나, 과거 다른 작가들의 그림들과 차이가 나는 느낌의 과장법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젊고 아름다운 귀부인의 모습과 대비된 나이들고 추한 종의 모습. 여기서 귀부인은 보다 밝고 아름답게 표현되고, 종은 어둡게 표현됩니다.
마야의 표현은.. 누드로 표현된 마야는 보다 더 밝고 세밀한 붓터치로.. 옷을 입은 마야는 보다 단순한 모습을 볼 수 있죠...
고야가 작품활동을 하던 시기의 스페인은 종교와 왕권의 힘이 남아있긴 하지만, 또 다른 이면엔 민주주의라는 것이 민중들의 마음에 싹트기 시점한 시점이었고 이 시기 고야는 국왕의 총애를 받은 화가였지만, 그러면서도 이 시대상황에 걸맞는 수작을 남겼다고 말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고야의 작품은 시대상황에 맞다고 할까요.. 고전과 현대가 대비되는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근대라기 보단, 현대적인 느낌의 그림도 상당히 보이는 점이. 그의 앞서나가는 성향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고전의 느낌을 잘 살린 그의 그림들도 인간의 표현에 있어 극단적인 아름다움 보단 모델의 개성을 잘 살리는 경향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개의 자화상을 보면, 참 남성적으로 생긴 분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
어떻게 보면 동키호테의 산쵸의 얼굴을 보는 듯한 느낌이기도 하고... ㅋㅋ
고야라는 화가에 대해선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자화상은 이번에 처음 보는 듯 싶습니다.

개성 강한 화가의 느낌이 잘 표현되는 자화상들이었습니다...
젊을 때의 자화상에 비해서 나이가 들어서의 자화상은 훨 부드러운 느낌이 들긴 하군요 ^^;

귀족과 왕족의 초상, 그들의 생활을 그리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전쟁의 비극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절대 놓치지 않았던
고야의 작품과 일생을 보니.. 역시 멋진 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u***z 2009.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야,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고야,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내용보기
고야,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요즘은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미술에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어서가 아니라 아직은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흐, 마네, 레오나르도 다빈치, 르느와르, 고갱 등등 수많은 화가의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아무런 느낌 없이 그냥 옛날부터 유명한 작품이고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마르고 닿도록 설명할 때는
"고야,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내용보기
 

고야,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요즘은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미술에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어서가 아니라 아직은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흐, 마네, 레오나르도 다빈치, 르느와르, 고갱 등등 수많은 화가의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아무런 느낌 없이 그냥 옛날부터 유명한 작품이고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마르고 닿도록 설명할 때는 아무것도 모른 체 단지 시험을 봐야하기에 외우기만 했던 것 같다.


마로니에북스에 출간된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 ‘고야’편을 만났다.

예술가의 삶을 역사적인 이야기와 연계하여 정리해 주니 어느 시기에 어떤 작품을 그렸는지 알게되고, 어렵게만 느꼈던 예술사조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도 읽게 되었다.


고야(Francisco Jose de Goya y Lucientes, 1746~1828)를 소개하면

고야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예술가이며, 성공한 궁정화가이며 현실주의자였다.

18세기에서 19세기에 이르는 격변기의 모습을 유화, 소묘, 판화를 통해 생생하게 묘사했던 화가다. 19세기 후반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 인상주의, 심지어 20세기 표현주의에 이르는 여러 미술 사조가 고야의 영향을 받았다.


예술가들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 난다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닌가보다.

고야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리고 화가가 되려는 자신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한다.

궁정화가가 되기 위해 이 시기에 프란시스코 바예우와 인연을 맺는다.

그는 주로 초상화를 많이 그렸는데 그 시대적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던 것 같다.

오랜 시간 궁정화가로 활동한 그는 왕실의 인물들과 가족을 많이 그렸다.

그러다가 변화가 찾아 온 것은 그가 흰색 안료를 많이 사용해서 생긴 납중독으로 청력을 잃고 부터라고 한다.


고야는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독창적으로 창조하며 그림세계를 만들어 간 것 같다.

자유로운 창조자, 고독한 천재화가로 알려진 고야는 시대를 앞서가는 멋진 화가였다.


이 책에 무수한 고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좋고 그냥 그림만 봤다면 이 책은 어느 시기에 어떤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려진 그림인지 어떤 생각으로 화폭에 담았는지 알려준다.


한 작품씩 보고 있노라면 어쩜 이렇게 상세하게 절묘하게 표현을 잘 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작품의 세계의 변화를 확연하게 보여주는 그림들에서 고야의 고통을 그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예술가들의 삶을 조금씩 이해하면서 책을 읽게 되고 그림을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그냥 이 작품은 몇 년도에 그려졌고 누가 그렸는지 정도가 아니라

이렇게 일생을 소개한 책을 만난다면 더 많이 이해하고 그 예술가들을 알아가면서 그 작품을 만난다면 더 많은 감동과 애정을 갖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도 모두를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책으로 먼저 만나다 보면 더 친숙하고

어려운 그림세계도 알아가지 않을까 싶다.



w******h 2009.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