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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단순히 검색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하는 회사, 자유로운 복장을 입고 자유롭게 일하는 회사라고만 생각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미래 가치'를 추구하고, '열린 구조'를 지향해 왔던 구글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더군요. '세상 모든 정보를 집대성하라'는 모토를 가진 구글이 새삼 무섭기 까지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두껍지도 않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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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회사인 Google에 대한 책이다. 책은 제목에서 처럼 구글이 이루어 놓았고, 현재에도 이루고 있는 이야기 와 앞으로 구글이 이루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서 객관적인 눈으로 잘 서술하고 있다. 구글이 왜 인터넷 시대에 가장 중요하고, 가장 혁신적이며, 가장 야심찬 기업으로 평가받는지 설명한다. 세계 최대 인터넷 회사 구글은 아주 얇은 계층조직, 수평적 의사소통의 네트워크를 통해 관료주의적인 조직을 버리고 대학교 같은 분위기의 회사를 만들어 어떤 직원이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검토하고 이를 지원해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혁신으로 세상을 바꿀 기회를 만들었다. 이렇게 세 기업은 조직을 평평한 커뮤니티 형식으로 만들어 누구나 회사차원의 결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출구를 만들었다. 마지막 직원 한 명의 아이디어까지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간 구글 신화를 분석한 책은 여러권이 출간 되었지만 이 책은 구글 신화 이면에 감춰진 구글의 실패 사례도 분석한다. 구글이 ‘악덕기업이 되지 말자’라는 모토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지, 정말 착한 기업인지 검증한다. 책속에는 구글과 관련된 많은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려는 필자의 생각이 글속에 잘 묻어나고 있다. 책에 소개된 많은 에피소드들은 많이 알려져 있는 내용도 있고, 일부는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었다
세계 최대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구글도 전체 정보의 몇 % 밖에 수집을 못했다고 한다. 그 중에는 인터넷의 아닌, 다른 매체로 저장되어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데 아마도 책이 가장 방대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매체로 본 것 같다. 최근 구글은 자신들이 검색할 수 있는 URL의 수가 1조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관리하여 검색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독자적인 기술은 컴퓨팅의 미래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글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회사로서 효율성 높고 창의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기술은 한국 사회의 IT계열 엔지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이다. 검색과 인터넷 시대의 총아로 불리는 구글이 가장 중요한 정보와 지식의 소스로 책을 선정했다는게 아이러니컬하게 들리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 그동안 구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단편적인 정보를 습득한 것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절감한 점이다. 구글은 지금도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외부에 발표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을 것이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성공의 모델이었던 것이 지금은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다른 누구에게도 성공을 가져다 줄 수 없는 요인이 특정한 기업에게는 성공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되고 마는 이상한 비즈니스의 세계를 이야기해야 한다. 구글 프린트로 명명된 책 전자화 프로젝트나 구글 보이스와 관련한 애플사와의 갈등 등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가끔 듣는 뉴스를 통해서 진행상황을 업데이트 할 수 있었지만, 이 책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백그라운드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왜 구글이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구글 문화에는 검증되지 않은 확신도 있다. 즉, 구글의 이익과 고객의 이익이 완전히 일치한다고 믿거나, 구글의 모든 새로운 서비스는 인류를 위한 진보로 해석하는 것 등이다. ( 147p)
구글의 신화는 열린 공간인 인터넷을 마음껏 누빌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이 결정적이었다. 구글 검색로봇 스파이더는 가상 세계를 마음껏 돌아다니며 웹페이지들을 무한정 모았고, 이게 구글 신화의 밑바탕이 되었다. 구글은 세상 모든 정보를 집대성 하는데 300년이 걸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글은 1998년 창업당시부터 상당 기간 동안 만성적자 기업이었으며 비용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하마였다. 광고에 대해서는 지극히 부정적이었으며 공공연히 경영진들이 검색 광고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도 투자자들은 기다렸다. 아마 구글의 성공보다 이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해준 투자자들의 안목이 미스테리일 것만 같다. 이제 구글이 시작한지 10년이 지났다. 처음 10년은 길고 험했지만 앞으로의 10년이 떠 어떻게 발전되어갈지가 사뭇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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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구글 신화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왜 인터넷 시대에 가장 중요하고, 가장 혁신적이며, 가장 야심찬 기업으로 평가받는지 그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구글 신화이면에 감춰진 구글의 실패 사례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악덕기업이 되지 말자’라는 모토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지, 정말 착한 기업인지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정보를 집대성 하겠다는 야망을 품은 구글의 미래전략또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 신화와 야망이 지닌 가장 큰 차별성은 비밀스런 구글 플렉스 내부 목소를 담고 있다는 점으로 뉴욕 타임즈 IT 칼럼 리스트인 저자가 구글의 최고 경영진들로부터 실무 담당자까지 직접 인터뷰해 구글의 생각을 생생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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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쓰는 최고의 검색포털 사이트를 묻는다면 대부분 Naver를 꼽을 것이다. 그러나 최고의 검색엔진을 갖춘 사이트를 꼽는다면 인터넷을 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Google을 이야기할 것이다. Naver의 경우에는 지식in과 같은 콘텐츠들이 대량으로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정리된 정보를 사람들이 간단하게 찾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정작 산재된 정보들을 하나로 끌어 모으는 목적으로 검색을 할 때에는 Google이 훨씬 유용하다는 소리다. 그리고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아니 외국에는 더욱이나, Google이 검색목적으로 많이 쓰이는 이유이다. 왜 Google은 그렇게 강력한 검색능력을 갖추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러한 검색능력을 갖추는 데에는 어떠한 마인드가 바탕이 있었을까? 이 책은 Google이 어떠한 신조를 가지고 시작을 했으며 어떻게 지금의 회사로 성장을 해왔는지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적잖은 IT회사들이 그렇듯, Google또한도 최초의 사무실은 차고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창업자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었으며, 모두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여 박사과정을 마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한 엔지니어의 사고를 가진 그들은 모든 정보는 알고리즘으로 정리될 수 있으며 이 모든 정보들을 하나로 집대성할 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올 것이라는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그들은, 어떻게 본다면 허무맹랑한 꿈을 가지고 검색엔진 사이트 운영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그다지 녹록치 않았다. 이미 그 당시에는 Yahoo!나 AOL같은 쟁쟁한 검색포털 사이트들이 포진해 있었고, 막강한 자본력과 콘텐츠, 유료회원들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Google이 다른 회사들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가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참여할 시장이 없을 것임은 불 보듯 뻔한 것이었다. 실제로 그들의 시작 초기에는 텍스트 광고를 이용하여 나름대로의 수익 창출을 꾀하였지만, 한정된 이용자 수로는 어림도 없었다.
그러나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으리라고 했던가. 그 당시 Yahoo!는 검색로봇이 아닌, 편집자들을 고용해서 일일이 인터넷 사이트들을 분류하는 방식으로 검색포털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웹의 성장속도가 사람의 분류속도보다 월등히 빨랐기 때문에, Yahoo!는 자신들의 능력이 닿지 않는 범위의 사이트들을 다른 회사의 검색 엔진을 외주하여 보완하는 방식을 펼쳤다. 그러나 대부분의 검색 엔진의 검색 능력은 다 고만고만했기 때문에 Yahoo!는 이들 엔진들을 정기적으로 교체하였다. 그러는 와중에 Google에게도 그러한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Google의 검색엔진 초기에는 다른 회사들과 별 다를 바가 없었지만, 그들의 검색방식인 알고리즘 검색은 입력되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정교해지고 정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특징과 한정된 방문객을 가지고 있던 Google에게 이 Yahoo!와의 계약은 가뭄에 단비가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Google은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데이터들을 수집할 수 있었고, 훨씬 더 정교한 검색 알고리즘을 가지는데 바탕이 되었고 결국은 타 검색포털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Yahoo!는 2년 뒤에 뒤늦게 검색 엔진을 바꿨지만, 이미 Google이 자사 홈페이지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한 뒤였다.
그러한 알고리즘을 저장하는데 에는 하드위어가 필수였다. 다른 무수한 대기업 데이터저장소는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넓고 냉각이 잘 되었지만, 한정되고 초라한 Google의 자본력은 Google이 차고에서 시작하여 좁은 공간에 그다지 성능이 좋지 않은 하드웨어밖에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Google의 공동창업자는 컴퓨터에 대해서는 도사였다. 그들의 검색엔진 운영방식은 한정된 하드웨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었으며, 그 당시 닷컴열풍의 거품이 무너지던 시기여서 싸게 매각된 데이터 저장소들을 그야말로 거저먹을 기회가 맞물렸다. 그렇게 Google은 점차 대기업 못지않게 나름대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Google은 자료의 집대성을 검색에만 한정짓지 않았다. 검색엔진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검색어를 넣는 사람의 필요를 알아야 했는데, 이는 대량의 방문객들이 입력한 검색어와 검색된 사이트에서 클릭된 경향을 바탕으로 수집될 수 있었다. 이렇게 Google의 자료 수집은 점차 사람들의 키워드에 따른 성향파악으로 확장되었고, 이는 개인정보를 입력해야지 검색서비스를 제공하여 광고수익을 얻는 타 검색포털과 차별화되었다. Google은 키워드만으로도 그들에게 구미를 당기게 하는 광고를 띄울 수 있었고, 이는 현란한 배너가 아니라 소박한 텍스트 광고로도 충분하였다.
더 나아가 Google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의 자료까지 확장하였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들을 수집하여 인덱스를 구축하고 웹에서 검색가능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이는 이전에 오픈 북 얼라이언스나 구텐베르크 프로젝트에서도 시도된 일이 있었지만, 워낙 저작권 업체와의 문제나 한정된 참여 단체의 영향으로 크나큰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Google은 주로 대학 기관과 협의하여 대학 도서관을 스캐닝하는 방식을 취하였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스캐닝을 하고자 고민하였다. 책의 저자는 아마도 Google이 스캐너가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로 찍는 방식이 아닐까 추측하기도 했다.
자료는 텍스트나 그림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었다. Google은 동영상에도 손을 대었다. 처음에 Google은 '쓸 만한' 동영상만을 올리길 고집하였고, 대개 TV프로그램이나 다큐 등의 동영상을 중심으로 구축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검색 방식은 동영상 자막을 이용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콘텐츠의 한계가 컸고, 동영상 자막이 있는 동영상은 더욱이나 한정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YouTube가 있었다. YouTube또한 한정된 콘텐츠로 미미한 시작을 하였지만, 결국 추천 동영상을 원하는 이메일로 링크를 보내기 등등의 전략으로 점점 입소문이 나게 되었고, 동영상이 퍼지는 속도가 급증하게 되었다.
그리고 Google은 이메일까지 손을 뻗었다. 이메일은 원래 검색포털의 전유물이었고, Google은 단지 검색만을 위한 사이트로 그들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메일에 대해서도 검색의 개념을 도입한다면? 이러한 개념을 가지고 Google은 이메일 서비스 안에 검색창을 당당히 넣었고, 나중에 추가하였지만 이러한 검색기능 때문에 삭제 기능이 필요치 않다고 하여 삭제버튼을 일부러 넣지 않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Google이 당당할 수 있었던 점은, 타 포털사이트들은 이메일의 내용을 보면서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Google의 모든 자료수집방식은 컴퓨터를 이용한 방식이었기 때문에 사람에 의한 사생활 침해가 적다는 장점이 있었다. 물론 그래도 의혹은 없어지지 않고 있다.
컴퓨터 네트워크 방식의 다음 세대는 중앙집중화 컴퓨터 방식이라고 한다. 이를 영어로 Cloud Computing이라고 하는데, Google은 이 개념에 따라 현재 각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Office를 온라인으로 옮겨버렸다. 이는 이전에도 시도된 바가 있었지만, Google 정도의 영향력 있는 기업이 본격적으로 실행하였고 급기야는 Microsoft의 영역을 직접적으로 건드렸다. Microsoft는 그 당시에도 Office 제품들을 각 컴퓨터에 판매하여 설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만약 Google의 온라인 Office 시스템이 대중화되기 시작한다면 Microsoft의 Office 판매량은 급감할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온라인 Office의 기능적 한계가 많기 때문에 Microsoft의 입지가 뒤바뀌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시장에 영향이 갈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향후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진다면 온라인 Office의 기능이 더욱 막강해질 것이기 때문에 Microsoft에게 작지 않은 위협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지리 정보를 담는다면 어떻게 될까? Google은 드디어 이 영역에도 마구(?)를 뻗쳤다. 사실, 위성사진을 통째로 온라인에 옮겨 담는 일은 미국 국방성이 유일하였다. 그러나 십 수 년 전부터 그러한 제한 이 풀리고 기업들이 위성을 쏘아 올리면서 온라인으로도 위성사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KeyHole이라는 벤처기업이었다.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사용자들이 컴퓨터로도 세계여행을 하는 것처럼 그러한 간접경험을 하도록 서비스하는 것이었다. 나중에 Google도 이 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은 인수하여 협업을 하게 된다. 더 나아가 StreetView라는 서비스를 함으로써 길마다의 사진을 찍어서 사람들이 가보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가 본 것처럼 상세히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었다.
Google은 이제껏 세상의 모든 자료의 2~3% 밖에 모으지 않고, 더 나은 하드위어로 집대성하는데 300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단순한 먼 시간이 아니라 유의성 있는 계산을 통해서 내놓은 수치이겠지만, 예측치 못하는 컴퓨터의 발전 속도를 감안한다면 아마도 100년 이하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 때까지 Google이 살아남는다면, 그 기업의 모토인 '모든 자료를 개방하여 모든 사람들이 쓸 수 있게 한다.'는 결코 이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평소 Google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면들을 엿볼 수 있었다. Google의 성장 마인드, 어떤 난관이 있었는지, 그리고 여기에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Google의 정보수집 방식에 대한 저작권 업체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사회단체와의 수많은 갈등들을 보면서 그래도 Google은 그들 나름대로의 신조를 지키고 여기까지 이끌어왔다는 것에 대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이 책을 쓴 필자에 대해서도, 무슨 매니아가 쓴 것처럼, 처음부터 2008년까지의 과정들을 세세하고 군더더기 없게 잘 풀어놓았고, 그에 대한 주석을 40쪽 가량 할애할 만큼 풍부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 무엇보다도, Google에 대해서 어떠한 판단도 피하고자 중립적으로 쓰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서도 빼 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Google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은 네티즌이나, 일관된 가치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마도 이 책이 그 사람을 위한 책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 구글이라는 조직의 과거 현재의 모습을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적나라하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며 평가하게끔 유도하며, 미래의 구글이 나아갈 방향과 독자에게 주는 영감까지 표현한 책이네요. 구글이라는 큰조직체의 실패요일과 성공사례들을 흥미롭게 읽어볼수있었으며 온라인이라는 영역의 대해서 다시한번 공부할수있는 좋은 시간이 되였습니다. 책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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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에서 서평신청을 하여 책을 받아 읽게되었습니다 평소에 비즈니스나 매니지먼트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읽게된책인데요 음... 도전정신을 참 많이 읽깨워주는 글 같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구글 그리고 구글이 얻는것과 또 잃음과 동시에 생기는 지혜를요 여기 이 책에서는 무조건 구글이 잘 돼었고, 좋은점만 써 놓은것이 아닙니다 구글이 잘못한 점과 좋은점들을 잘 설명해놓았습니다. 아마 사업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으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하지만 약간 전문성이 가미되어 전문용어들은 어려운 부분이 있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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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구글 :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조직화하려는 한 기업의 대담한 계획
이 책의 영문 제목을 어설프게나마 번역해보자면 이렇다. 솔직히 이것을 야망이라고 봐야 할지, 그것이 벌써부터 신화가 되었는지 난 잘 모르겠다. 이 책의 제목인 구글, 신화와 야망은 조금 앞섰다는 생각이다. 당연히 이 책의 내용은 영문제목에 더 부합한다.
세상이 온통 구글화되는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면 이책을 읽어보아야 한다. 왜 세상이 구글화 되고 있는지 아니 세상이 왜 구글화될 수밖에 없는지 흥미진진하게 얘기해준다. 그 이유는 바로 구글이 세계의 모든 지식을 담고자 하는 참으로 대담한 계획을 갖고 있고, 그것을 우직하게 실행해나가고 있기 때문임을 이 책은 친절하게 알려준다. 독자가 전문가이면 좋을 것이나, 비전문가이어도 상관없다. 내용중의 전문적 용어들은 그냥 스킵해도 큰 무리없을 듯 하다. 대충읽어도 전문적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필자와 역자의 능력이 놀랍다. 또한 구글이 추진하는 세부계획을 명확히 범주화하였고, 중간중간 에피소드는 독자의 흥미를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구글하면 개방, 알고리즘, 아마추어가 떠오른다. 이 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을 비교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페셔널, 폐쇄, 신중함을 연상케 한다. 사실 구글의 성장에 가장 영향을 끼친 기업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니었을까. 그 밖의 페이스북 같은 폐쇄적 사이트와의 신경전을 보면 나도 모르게 개방을 모토로 한 구글을 응원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구글이 그렇게 무모한 꿈을 가지고 있는 줄은 몰랐다. 무(모)도전이라는 말은 주말 버라이어티쇼 보다는 이 구글에 100배 더 잘 어울린다. 끊임없이 상상하고, 도전하고, 실패는 실패로 받아들이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나쁜기업이 되지 말자". 회사의 사훈은 또한 감동적이다. 두렵기까지 하다. 지구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남겨놓겠는다는 것도 참 기막히다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지하철 안내판에서도 구글어스 사진을 보고 있다. 또한 구글은 아직도 제대로 수익이 나지 않는 유투브에 대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계획과 목표만이 중요할 뿐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개의치 않는 구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300년. 구글의 에릭 슈미츠는 앞으로 구글의 계획 즉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조직화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이렇게 예상했다. 이제 구글이 설립된지 겨우 10년이 지났을 뿐이다. 백년대계도 아닌 300년 대계이다. 참으로 대담한 계획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 계획이 실제로 실행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 실행여부에 관계없이 구글의 계획이 가지는 무게와 가치에 놀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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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가 나온 이후 IT관련 서적치고는 좀 늦게 번역본이 나온것 같다. 원서를 보려니 가격이 비싸 미루던 참에, 무가지 신문에서 본 광고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제3자가 구글의 전략과 내부의 다양한 의사결정과정을 상세하게 잘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용의 구성이나 흐름은 생각보다 원할하지 못하다는 느낌이다. 읽어 갈수록 약간 지루하다고나 할까..아무튼 유사한 전략 그리고 서술적으로 이어지는 신문의 기사와 같은 논조가 강했던 것 같다. 특히나 전문 번역가가 아니여서 그런지 아니면 원서 글 자체가 그런지는 몰라도 문장자체가 매끄럽지 않고 영문을 그대로 한글로 번역하여 때로는 문맥의 의미가 이상한 부분도 보였다. 구글이라는 회사의 전략에 대하여 충분히 알 수 있을 만큼의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고 참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