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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에 대한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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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지로는 가장 흔히 찾는 곳이 경주인 듯하다. 그러한 경주에 언젠가 다시 한번 여행할 기회가 있어 가 보았으나, 원체 지식이 모자라, 그림에서 보던 것을 눈으로 확인한다 의미 외에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 아쉽게 돌아왔던 일이 있었다. 이런 정도의 사정에 공감하는 독자라면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석가여래와 다보여래 에서 유래한 석가탑과 다보탑의
"익숙한 것에 대한 회상" 내용보기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지로는 가장 흔히 찾는 곳이 경주인 듯하다. 그러한 경주에 언젠가 다시 한번 여행할 기회가 있어 가 보았으나, 원체 지식이 모자라, 그림에서 보던 것을 눈으로 확인한다 의미 외에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 아쉽게 돌아왔던 일이 있었다. 이런 정도의 사정에 공감하는 독자라면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석가여래와 다보여래 에서 유래한 석가탑과 다보탑의 기원, 그리고 위에서부터 시작하여 맨 위로 끝나는 아주 자세한 설명은 다시 경주를 찾아 꼭 눈으로 확인하고 싶을 만큼 시각 욕을 자극한다. 무심코 익숙하게만 여겨왔던 다보탑과 석가탑에 대해 애정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