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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음에 불구하고 탄성 나오게 만드는 반전의 반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음에 불구하고 탄성 나오게 만드는 반전의 반전" 내용보기
이 작품은 엘릭시르에서 먼저 알게 된 작품이어서 엘릭시르판을 구매하려 했지만,,, 가격도 더 저렴하고 해설도 같이 있는동서 미스터리판을 선택했다. 사실 동서 미스터리판은 고등학생 때 학교 도서실에 전집이 있었어서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고봤다. 어쨌든 줄거리와 미리보기부터 심상치 않아서 바로 장바구니에 넣고 구매했는데, 구매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두고두고 계속 생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음에 불구하고 탄성 나오게 만드는 반전의 반전" 내용보기
이 작품은 엘릭시르에서 먼저 알게 된 작품이어서 엘릭시르판을 구매하려 했지만,,, 가격도 더 저렴하고 해설도 같이 있는
동서 미스터리판을 선택했다. 사실 동서 미스터리판은 고등학생 때 학교 도서실에 전집이 있었어서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봤다. 어쨌든 줄거리와 미리보기부터 심상치 않아서 바로 장바구니에 넣고 구매했는데, 구매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두고두고 계속 생각나며 언제든 읽고 싶은 작품이다.

오컬트 미스터리 약간의 호러가 섞인 전형적 다크한 장르의
추리소설인데 원래 오컬트와 미스터리를 결합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딕슨 카 작가의 주특기가 오컬트 밀실살인이라고 하는데 (미스터리를 주 장르로 집필하심) 정말 쉽게 풀어내기 어려운 것들을 잘 조합해서 척척 맞게 풀어내는 묘사가 천재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훨씬 더 일찍 태어났어도,
영어를 정말 잘했어도 미국으로 날아가 꼭 만나보고 싶다.

줄거리는 1930년대 미국, 주인공 친구의 백부님의 의문의 죽음과 자신의 아내 마리가 1860년대에 찍힌 사진의 여자와 너무나 똑같이 생겨 그 두가지 일들이 결합하면서 생긴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데, 마녀사냥과 여러가지 실제 있었던 어두운
사건들 (특히 주술과 관련됨)을 토대로 비교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결말이 충격적이다. 띠지에도 써있듯이 이중결말
인데 하나의 결말이 끝인줄 알았지만 그 후에 또 다른 진실의
결말이 있다.

이로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후기를 봤다.
거의 아침드라마 갑분 막장급이라는 후기도 있고 상상할 수
도 없어서 천재적이다라는 후기도 있고! 나는 당연히 후자다.
에필로그를 읽었을때 숨을 들이키고 입을 틀어막았다.
뭔가 예상은 했지만 틀릴수도 있었고, 정말 이럴것이라고
생각도 못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내내 불만이 없었다.
첫 결말은 정말 오 그랬군 아 이래서 이랬구나 납득이 갈수밖에 없는 결말이지만,,, 마지막 결말은 진짜 살인자에게 화가
나기도 한다.

여담으로 내가 이 작품을 더 인상깊게 기억하는 이유는
이 작품의 장르,문체,배경 이 모든것이 나의 마음에 쏙 들기도
하지만 중반부터 결말까지 읽고 있을때 7월 저녁~밤이었는데
그날이 유난히 어둡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집안도 불을 키지
않으면 평소보다 더 어둡고 분위기도 묘하고 약간 스산했기
때문에 이 작품의 상황과도 딱 잘 맞는 것 같아 기억이 많이 난다.




*약 스포주의* (결말에 대한 개인적 감상)
(스포 당하기 싫으시면 이 부분을 절대 읽지 마시오)




보통 사람들은 마리가 마리 도브레 집안에서 길러졌기 때문에
마녀적 사상이 어릴때부터 주입식 교육으로 그 본성이 서서히
드러난 것이라고 하지만,,, 마리가 고든에 대한 생각으로 볼때
마리와 고든은 계속 환생하는 것 같다. 환생을 거듭해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르고 고든은 마리의 조력자가 되어 사건을 수습하고,,,
s*********t 2022.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