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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2 년 전부터 이 저자분이 활동하신 카페의 회원이었기에 이 책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cafe.daum.net/toeflessaywriting 에서 저자 분이 영어에 대한 아주 많은 글을 썼는데 항상 신선한 관점, 그리고 뛰어난 영어실력을 그에 못지 않은 한국어로 설명하는 게 못내 부러웠습니다. ''''남자 이유진''''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시는 저자와 얘기도 많이 나눴는데 사실 토플을 볼 생각이 없어 사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그리고 대형서점에서 보고 난 후, 좀 더 싸게 사기위해 이곳을 이용하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 마음에 쏙 든 것은 2 년 동안 2 천개가 넘는 답글을 일일히 달으면서 설명을 하는 방식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저자가 그렇게나 어렵게 느껴지던 영작문에 대해서 매우 쉽고 간결하게 이해시켜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약 60 개가 되는 샘플 에세이를 직접 쓰고 그에 대한 설명을 중요한 요소로 나누어서 3 페이지씩 첨부를 한 게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문이 문법, 어휘, 독해, 쓰기에 대한 총괄적 사고방식을 요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만큼 출중한 영어실력을 지닌 저자가 쓴 책을 보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책을 펼쳐보면 아주 놀랄만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한번 살펴보고 결정을 하세요. 토플을 볼 것은 아니지만 영작에 관심이 너무 많이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사게 된 책입니다. 남자 이유진 화이팅!!!! [인상깊은구절] 지피지기면 백전잭승이다. 토플 에세이에서 여러분의 상대는 채점자와 세계 각국에서 영어를 외국어로 배운 응시자들이다. 채점자는 그 성질을 파악할 수 있는 대상이다. 응시자들은 그 대상이 수적으로 너무 많지만 결국 여러분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싸움에서 상대는 채점자로 정의하는 바다. 이제부터 우리는 전투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짭고 간결한 문체로 쓰는 것을 양해해 주기를 바란다. |
|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 에세이를 공부하다보니 그 원리라는 것의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산 4번째 에세이 책이다. 어떻게 내 의견을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는 것 같다. 특히, 샘플에세이와 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읽다보면 토플 에세이가 무엇인지, 무엇을 써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인지, 어떤 표현이 좋은 것인지 알 수 있다. 정말, 좋은 책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토플러들이 말하는 브레인스토밍을 해 놓는 것이 힘들거나, 해놓아도 금방 잊어버리거나 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적극 추천할 만 하다. |
| 이 책을 읽기 전에 [The World Best Columns]라는 책을 읽었다. 앞의 책은 어떻게 글을 이해하느냐를 분석해 놓은 책이었고, 위의 책은 어떻게 글을 쓰느냐를 분석해 놓은 책이었다. 두 책이 중심생각을 축으로 대척점에 놓여있는 것이었다. 책은 ‘어떻게’ 글을 쓸 것이냐에 대해 퍽 깊은 통찰력을 토대로 토플에세이-특히 ETS사사 원하는 형태의-를 써내려가는 방법에 대해 기술해 놓았다. 영어를 공부한다고 하면 대부분 청해나 독해위주의 학습에서 머무르곤 한다. 물론 독해와 청해가 영어공부의 주된 부분이기는 하나 영어로 표현하는 학습이 아직 많은 시험체제에서는 측정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평가항목에서 배제되는 바람에,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를 하는 우리나라의 영어 학습 구조상 회화와 작문에 소흘히 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시험을 위한 영어 학습 자체에 큰 문제가 있지만, 단기적으로 토플에서 작문을 영어실력의 측정영역에 포함 시킴으로써, 좀더 완전한 영어 학습법을 이끌어 냈던 것 같다. 작문하면 어려워 하는 이유가 내가 쓰는 구절이 문법에 맞는지, 내가 쓰는 표현이 영어식 표현에 적절한지, 하는 여러 의구심 때문에 쉬 생각을 풀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제에 대한 생각의 전개를 하기전에 어떤 방향으로 써야 할지에 대한 -일종의 방향 설정에 관한- 질문의 답이 명료하지 않기에 생각이 바탕이 되는 글을 써내려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두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챕터에서는 작문에 대한 몇 가지 팁을 제시 해놓았고, 두 번째 챕터에서는 주제에 대한 예시문을 바탕으로 각 주제에 대한 사고전개방향에 대해 서술해 놓았다. 특히 두 번째 챕터가 주가 되었는데, 필자는 앞의 두 가지 사항을 모두 직시하고 대주제 세 개를 바탕으로 각 대주제에 대한 소주제 20여개를 어떤 방향설정을 토대로 글을 전개 할 것인가와, 영어식 표현, 그리고 문법을 곁들여 놓은 형식이었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바로 전자에 대한 해답을 비중있게 다루었는데, 각 주제에 대한 필자 나름의 사고관을 토대로 ETS가 원하는 형태의 글을 쓰는 법을 심도 있게 다룬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물론 필자의 사고관을 바탕으로 하긴 했지만, 그 사고관 자체가 주제에 대한 명확한 접근법을 내포하고 있기에, 단순히 토플 작문 공부뿐만 아니라 작문실력 자체를 향상 시킬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또 한가지 장점으로 내세울 만한 것은 전문을 녹음 테잎으로 수록해 놓아 언제든지 학습했던 내용을 음성정보로 지각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청해 실력 향상도 도모 했다는 점이다. 자칫 작문에만 치중하면서 불균형적인 영어 학습을 주도 할 뻔 했던 과오를 이 책은 상당히 성실한 준비로 메꾸어 냈던 것이다. 또한 필자 스스로가 온라인 상으로 직접 토플 작문 관련 첨삭지도를 병행 함으로써 독자들에 대한 철저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 하면서 책 자체에 대한 질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을 내리고 싶다. |
| 우리중 상당수는 그렇게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해왔어도 영어로 글을 한편 써야할 경우 좌절하는 때가 많다. 수능에 영어듣기평가문제가 들어간 후 그나마 학생들이 영어듣기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듯이 몇 해전 토플에 essay 시험이 필수가 되면서 예전에 비해 영어로 글을 쓰는 기회도 늘었고, 또 많이 향상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올바른 방법이 아닌 요령으로, 편법으로 작문법을 배우는 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들어왔던 것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하루아침에 writing 실력을 늘리는 길이 있겠냐마는 다행스럽게도 이 책을 보고 나서 조금은 더 적절한 방법으로 영작실력을 늘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토플을 공부하고 있으면서 여러 토플essay 쓰는 법에 관한 책들을 읽어봤지만, 이 책은 몇몇 점에서 다른 책들과는 조금 달랐다. 우선 저자가 toefl essay 를 상당히 과학적으로 분석하고(holistic scoring 에 대한 언급은 이책이 유일하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고, 실제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에 걸맞는 샘플 에세이를 작성한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샘플 하나하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샘플 없이 대략적인 방법과 요령만을 제시하는 다른 책들과는 확연히 다른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샘플 에세이를 보면서, 저자가 설명한 방식대로 공부를 하면 실력 향상 여부를 떠나 자연스런 글에 익숙해지고, 또 그런 글을 쓸 확률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책 제목이 i-toefl writing 이지만, 토플을 준비하는 사람이 보면 더 도움이 되겠지만, 전반전인 작문 실력을 키우고자 시작하는 사람들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이 책 수준이 낮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높은 수준의 책으로 평가하고 싶다.) 책 내용을 떠나서 무엇보다도 저자가 이 책과 관련하여 운영하고 있는 카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내 생각엔 무엇보다도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다음 카페"toeflessay"를 통해 책의 내용에 대해 마음껏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실제 실시간 첨삭도 해주는 것도 직접 봤었는데, 학원가에서 가르치는 것과는 다르게 우리가 무심코 외워서 알고 있는 것의 이유를 설명해주고 미국에서 학교 생활을 하지 않고서는 모를 만한 것들도 설명해주는데 그 말을 듣고 있는 와중에 신선한 충격을 받고 놀랐던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 책이 essay 분야의 책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feedback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다른 어떤 책보다 상당할텐데 그 일이 힘든 걸 알면서 카페를 운영하는 저자의 노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최근에는 저자가 카페 운영, 실시간 첨삭에 이어서 음성파일로 녹음하여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질문과 사연에 대한 답변, 책을 정해서 진도나가면 설명하기 등을 녹음하여 회원들에게 메일로 보내주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저자가 컴퓨터에 능해서 시작한 것 같지도 않은데, 일반적인 책들의 저자라면, 보통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하기 힘들었을 일을 했다는 점에서 놀라울 따름이다. 최근에 저자를 혹평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저자가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보니 또한 굉장한 실력의 소유자 이다 보니 다른 영어 선생님들의 험담을 카페에서 한 적도 있기 때문이다. 나도 저자가 다른 사람의 안좋은 얘기를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게 보였다. 또 카페 안에서 너무 농담을 심하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저자가 상업적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책을 팔아먹을 요량으로 다른 책을 험담하고 그러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이 학원가에서 라이벌 사이에 있는 경쟁강사를 욕하는 그런 케이스는 확실히 아니니까) 순수한 목적에서 저자는 우리의 영어실력 향상을 바라고 있으므로 저자의 뜻에 거슬리는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을 밝히는 것이 나쁘다고 할 수 많은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좋은 실력이 있으니까 그것을 나누어 주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을 우리가 느낄 수 있기에, 그의 말에 귀 기울여보고 그의 말이 맞다고 생각되면 그의 말에 따르면 되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안하면 되는 것이다. 즉 선택권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니까. 어쨌든 나는 이저자의 말에 상당부분 수긍하므로 저자의 말을 듣고 노력해볼 생각이다. 이 책을 만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영어로 글을 쓰는 것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essay를 쓰는 요령에 조금 눈을 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책을 사려는 사람에게는 더불어 카페 가입을 권한다. 참고로 저자가 8월까지만 카페 운영에 집중하고 그 이후는 운영에 힘쓰기가 힘들 수 있다고 하니까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빠른 시간내에 가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