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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맨의 일곱 번째 이야기인 짧은 생애는 꿈의 주인 모르페우스와 그의 영원의 일
족들의 이야기다. 그리고 영원히 존재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하지만 짧은 생애라는 이
일곱 번째 이야기의 너무나 역설적인 제목처럼 그들의 영원히 존재하지만 또한 금방
끝나는 그들의 생애를 통해서 우리들의 일생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영원의 일족이라
는 그들의 삶은 바로 우리 인간들의 처음 시작에서부터 마지막까지를 함께 하는 존재
이기에 그들은 영원히 살아가지만, 또한 우리들 인간들만큼만 살아간다. 그렇게 우리
들 인간의 삶과 너무나 깊은 연결을 갖고 살아가는 그들은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삶에
서 만나는 그 모든 모습들과 다시 이어진다. 그리고 영원히 살아가는 그들은 결국 우리
의 삶과 떨어지지않기에 우리의 삶의 모습들 때문에 그들을 절망하고 그들의 운명을
포기한다. 그런 이야기들을 우리는 이 샌드맨의 일곱 번째 이야기 짧은 생애에서 만나
게 된다.
이 작품 짧은 생애의 또 하나의 주인공은 이전의 이야기에서 짧게 등장했던 모르페우
스의 막내 동생인 분열이다. 그들이 관장하는 인간의 삶과 관련된 부분을 상징하는 그
들은 그 이름으로 자신들의 역할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분열은 바로 우리들의 삶의 한
부분을 나타낸다. 그렇기에 분열의 처음이 기쁨이라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라
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태어나 세상을 알아가기 전까지 우리의 삶은 그렇게 기쁨으로 가
득하다. 우리가 분열이라는 상황을 경험하는 것은 바로 그렇게 세상을 알아가고 그 세
상에 혼란을 느끼는 그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분열을 만나게 된다. 그것은 우리들 자신
과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과 이어진다. 그래서 기쁨이 분열이 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생애를 영원의 일족들 중에서 가장 우리의 삶을 잘 나타내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리
고 그 분열은 영원히 자신의 역할을 포기한 파괴를 찾아간다. 그리고 파괴를 찾기 위해
서 분열은 모르페우스와 함께 모험의 길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영원의 일족의 모든 운
명이 변하는 모습을 그들의 이름만큼이나 영원히 변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게 된다.
짧은 생애라는 말과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 영원히 존재하는 그들의 그 너무나 짧은
생애는 그렇게 우리들의 삶과 다시 이어져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게 한다. 그
리고 너무나 역설적으로 우리의 삶을 보여준다. 그렇게 너무나 짧은 우리의 생애를 다
시 돌아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