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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역사나 세계사 같은 과목을 무척 어려워 했던게 사실이다. 왜 어려워했을까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와는 너무도 먼 이야기인거 같고 현실감도 떨어졌고 무엇보다 흥미를 느끼지 못해 관심밖으로 나갔던것 같다. 하지만 역사와 세계사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할 부분이기에 틀림이 없다. 작년 조성자 선생님의 책을 읽고 오랜 독서지도의 깊이와 노하우를 느끼고 무척이나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독서지도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내게 조성자 선생님의 책은 참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금도 아이들을 지도하기전 조성자 선생님의 책을 찾아보곤 하는데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분야를 친근한 여행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알려주는 [신들의 나라, 그리스]는 읽기전부터 무척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책이였다. 책을 읽기전 동기부여는 참 중요하다. 그 책을 끝까지 읽을지 않읽을지가 결정되기도 하는거 같다. 왜 글스에 대해 알아야 할까를 통해 이 책을 읽고 싶은 욕구가 마무마구 생기게 되는거 같다. 나의 학창시절 이런 책이 나왔다면 역사나 세계가를 좋아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서양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 바로 그리스 신화와 기독교이다.
역사와 세계사는 깊은 연관관계가 있다. 우리의 역사를 알면 연계된 세계사도 보이게 되고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리스 문명이 탄생된 순서로 진행이 된다. 크레타에서 미케네, 스파르타, 아테네,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멸망까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 철학까지 알 수 있게 된다. 책의 중간중간 실사가 있어 마치 그리스에 여행을 온것처럼 현실감이 느껴진다.
이 책은 마치 시간속 여행을 하듯 이야기가 이어간다. 책 속 주인공들이 대화로 이어지는 내용은 마치 한편의 영화나 에니메이션을 보는듯 재미와 감동을 주고 이해를 돕는다. 조성자 선생님과 친구들의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연스럽게 여행을 하면서 그리스에 대한 문화와 역사를 알게된다. 신화 속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를 느끼고 마치 실제 여행을 함께 하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실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딱딱한 설명문 형식의 내용이 아닌 대화체의 선생님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그리스의 문화와 역사를 알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 아이들과 역할을 나누어 대화하듯이 이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해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하다. 이 책을 읽고난 후 아이들과 그리스여행신문 만들기나 내가 알게된 그리스라는 감상문을 써보면서 활용을 해도 좋을것 같다. 조성자 선생님과의 신나는 그리스여행을 통해 그리스 신화와 역사와 철학까지 알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스에 대해 알고 싶은 아이들과 함께 하면 정말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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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조성자와 떠나는~"이라는 표지의 문구를 보자마자,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할만한 책이구나 싶었어요. 좋은책 어린이의 몰래시리즈의 작가 선생님이신데, 아이가 정말 만나보고 싶어하는 작가님 중의 한분이시거든요. 동화작가분이 여행을 다니면서 쓰셨으니, ' 일반적인 그리스 여행기와는 많이 다르겠다, 아이들 머리에 쏙쏙 들어오겠다~' 라는 기대감도 정말 컸답니다. 그럼 조성자 선생님을 따라 그리스 여행을 떠나 볼까요?
여러종류의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으면서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좀 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아이에게 조성자 선생님은 "왜 그리스에 대해 알아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책을 열었어요. 그냥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난 누구누구 신도 안다~만 알았지 정작 왜 그리스 신화를 알아야하는지에 대해선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으니까요.
본문의 내용은 모두 선생님과 등장인물, 친구들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화체가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고 누군가가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느껴지니 지식전달체계가 일방적이지 않아서 더 친근함을 느낄 수 있어요.
신화의 내용을 알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그리스 사람들의 문화,사상, 그리고 상상력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이야기들 속에서 아이들이 정말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골라서 대답해주고 아이들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주거든요. 예전에 읽었던 그리스 신화지만 더 재미있다나요?
그 동안 미처 생각지 못했던 그리스 시대의 유물들이 남겨진 흔적을 보니 그리스가 이집트처럼 신비한 나라로 여겨진다네요. 이런 유적지에 가 보면 정말 그 신화들이 새록새록 생겨날 것 같다고, 선생님이 그리스 갈때 챙겨가라고 일러주신 물건들을 챙겨 선생님이 이동하신대로 꼭 한번 다녀보고 싶대요. 저도 그리스로 아이와의 배낭여행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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