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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이 출간되었어요. 우리가 즐겨 부르는 동요 중 많은 곡들이 동시에 음을 붙여 동요를 만든 사실을 아이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짧은 글 속에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보니 읽으면서 '아~'하는 감탄사를 내뱉지만 막상 내가 쓰려고 하거나 너무 함축적인 시들을 읽게 되면 거부감 먼저 표현하게 되어 동시는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게 생긴 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번 읽다보면 동시만이 가진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작 동시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뛰어난 작품들을 엮은 동시집이예요.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 온 만큼 낯익은 시들도 무척 많아 읽으면서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먼저 책의 차례를 살펴보았어요. 다양한 동시들을 어떻게 분류해 놓았을지도 무척 궁금했는데 계절별로 분류된 시들의 제목을 살펴보며 각 계절에는 어떤 꽃과 벌레가 사는지 계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단순히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봄바람이 솔솔 해님 향기 가득', '장맛비 개고 활짝 핀 무지개' 등 동시처럼 문장을 감성이 풍부한 어휘들로 표현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작은 것 하나에서도 동시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동요로
교과서에서 시대적 배경과 관련된 어려운 시들만 보다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과 관련된 동시들을 만나보게 되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간단한 구절이지만 감정이 담긴 문장들을 보니 '나도 동시를 쓸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자신감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보며 반복해서 읽다보면 아이의 어휘력 발달과 감성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내 마음속 고운 구름'을 읽으면서 눈이 반짝하고 빛난 순간이 바로 '퐁당퐁당 생각 놀이터' 부분이었어요. 한 계절과 관련된 시 모음이 끝나는 뒷부분에 '퐁당퐁당 생각놀이터'가 있는데 각 계절에 관련된 질문, 이미지 연상, 단어, 문장 등을 적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동화책 같은 경우는 독후활동으로 만들기나 독후감 등을 하고 있는데 동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어서인지 많은 도움이 된 부분이었어요.
기존의 동요를 내 마음대로 변화를 주는 것도 쉽게 동요를 적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아이의 감정을 반영해 의성어와 의태어도 만들어보고 단순히 하나의 시와 관련된 활동을 벗어나 시의 배경이 되는 계절과 관련된 그림이나 스크랩을 통해 나의 감정을 표현해 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슴 따뜻한 동시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함께 만나는 동시집이어서 저학년인 아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우리말 동시집이어서 언젠가는 아이도 멋진 동시를 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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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
내 마음 속 고운 구름
달리는곰셋
초등학생을 위한 한권의 동시집
유명 시인들의 멋지고 훌륭한 작품들이
가득 담긴 동시집이에요
표지부터 뭔가 순수함이 마구 느껴지는데
서정적이고 따뜻한 우리 정서에 잘 맞는
동시들이 많아서 읽는내내
마음이 차분해지는것 같았답니다
목차를 보면 계절별로 묶어놓은듯 하고요
그 밖에 우리 주변 일상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소재들로 지어져 있어서
충분히 공감도 되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봄을 상징하는 병아리^^
너무 귀엽기도 하고
올해가 또 정유년 닭의 해 잖아요 ㅎ
동시는 짧지만 맑고 투명한 글이지요
짧고 재미난 글 속에서 여러가지 많은
상상을 할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동시는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들어갈수 있는것 같아요
작품마다 말미에 <함께 읽어보아요>를 통해
조금 더 깊이 다가갈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동시를 읽어본 느낌이나 생각을
이야기로 나누어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독후활동으로 퐁당퐁당 생각놀이까지
더 폭넓게 들여다볼수 있어서
저는 매우 만족스러운 동시집이였어요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시인과 시조에 대해서도 잘 요약 되어 있어 있답니다
<내 마음 속 고운 구름> 동시집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명작 동시를 읽으면서
시의 운율과 함께 우리 아이들
마음속 고운 구름이 두둥실 춤출 것을 기대하며
초등 어린이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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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 속 고운 구름 > 신미희 엮음 글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하는 동시~ 그래서 이책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는 스스로 동시도 쓰더니 얼마전 학교상담을 갔더니 담임선생님께서 시를 잘 쓴다며 우리 딸아이를 칭찬하시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동시집을 접해서 그런가 합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와 함께 < 내 마음 속 고운 구름 >을 읽어봅니다. ![]() ![]() 장맛비 갠 날 권태웅 활짝 장맛비 개었습니다. 새빨간 봉숭아 눈부십니다. 맴 맴 매미들 울어 댑니다. 이젠 장맛비 개었습니다. 잠자리도 좋아서 날아 댑니다. 우리들은 고기잡이 개울 갑니다. 이 동시를 읽더니 여름에 잡았던 매미이야기 가을에 잡았던 잠자리 이야기 바닷가가서 작은 물고기 잡은이야기까지 주저리 주저리 펼쳐냅니다. 동시는 우리 아이의 감성을 깨워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읽고 있는 저도 어렴풋하게 어릴적생각이 나게하는 마법과 같죠. < 내 마음 속 고운 구름 >에 있는 아름답고 밝고 예쁜 동시들이 운율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명작 동시를 읽으며 시의 운율을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내 마음 속 고운 구름 >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활동 할 수 있는 장이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와 함께 겨울방학동안 이곳에 재미있게 활동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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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 내 마음속 고운 구름 동시집을 만나보았어요. 평소에도 동시를 좋아하는 9살 예지공주 어찌나 반가워하는지 ~ ~ ^ ^ 내 마음속 고운 구름 동시집에는 옛날부터 구전으로 내려와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래동요와 교과서에 실린 동시들도 담겨져 있답니다. 동시를 읽다가도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고 교과서에 나왔던거라며 좋아하더라구요. 고추 먹고 맴맴, 꼬부랑 할머니,말 잇기 놀이는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읽어보았답니다.
퐁당퐁당 생각놀이터에서는 아이와 읽은 동시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직접 동시도 만들어 볼수 있어요.
내 마음속 고운 구름은 사계절의 의미를 담아 4단계로 구분, 계절에 맞는 동시들을 담았어요. 호주머니
넣을 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는, 겨울만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
무언가 감성적인 대답을 쓸줄 알았는데 9살 공주의 대답은? 휴대폰이 1순위이네요. 우리나라 대표 명작 동시를 읽으며 아름답고 흥미진진한 동시의 세계에 푹 빠져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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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고운 구름
동시는 짧은 글로 생각과 감상을 함축 시켜놓은 글입니다. 동시를 읽으면 고운 말씨를 배울 수 있고 감성이 풍부해진다고해요. 동시의 좋은 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엄마인 저부터 시는 왠지 어렵다는 생각에 아이에게도 동시책을 잘 사주지 못 했어요. 그런데 ‘내 마음 속 고운 구름’은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일명 스테디 셀러 동시들을 모아서 익숙한 시들이 많아 좋았어요. 아이와 엄마가 어렸을 때 읽던 동시를 같이 읽으며 동시로 마음이 연결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거든요.
옛날부터 입으로 전해저오는 시처럼 예쁜 전래동요는 아이가 아가때부터 틀어주던 동요집에서 들었던 거였고 방정환 , 김소월, 윤동주, 정지용 등 훌륭한 시인들의 작품들이 시를 읽는 포인트 관점을 잡아주며 나와있어서 시초보인 저희 모자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강소천 님의 사슴뿔을 읽을 때 사슴뿔이 얼핏보면 꽃나무나 꽃가지처럼 보인다는 것, 그 뿔에 싹이 트고 꽃이 필까 하는 생각이 들어있다는 점을 설명해 주는 식으로 해설이 지식 주입식이 아닌 친절하고 부드럽게 들어있습니다.
퐁당퐁당 생각 놀이터라는 페이지에서 시를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가 직접 표현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있어요. 시를 읽고 머릿속에 떠올랐던 이미지나 단어 문장을 표현해보거나 시인의 시의 단어들을 지워놓고 아이가 자신만의 시어로 바꿔보는 것도 있어요. 시를 어렵게 생각하던 저희 아이에게 시를 읽는 포인트라든가 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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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시가 참 좋다는 걸 느끼곤 하는데요.
우리는 생각보다 시를 참 잘 읽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함축하고 있기에 더더욱 강렬하게 다가오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시라는 것을 알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만큼은 시를
꼭 접해주고 싶었답니다.
그러던 와중 알게된 <내 마음속 고운 구름>!
시집 제목도 참 예쁘고, 표지도 서정적인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이랍니다.
동시들이 실려 있는데요.
요즘 나온 창작동시가 아니라 유명한 작가들의 동시 모음집입니다.
많이 알려져서 우리가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본 작가들인데요.
윤동주, 권태응, 박소농, 서덕출, 강소천, 김기림, 김영랑, 정지용, 김동환 등
익숙한 작가들이 많아서 더더욱 반가운 책이었답니다.
아이들은 아직 잘 모르는 상태에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유명한 사람이라 소개해 주며 읽히니
아이들이 이야기 듣는 재미도 있는지 잘 듣네요.
모두 총 5부로 이루어진 이 동시집은,
봄바람이 솔솔 해님 향기 가득
장맛비 개고 활짝 핀 무지개
코스모스 한들한들 귀뚜라미 귀뚜르르
송이송이 눈꽃 송이 하얀 꽃송이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이라는 제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와 그 외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시들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각 시마다 <함께 읽어보아요>라는 란이 있어서, 대충의 동시의 분위기 파악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 놓았구요.
아이들과 하나둘 해 나가는
재미가 있겠더라구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소해 줍니다.
엄마가 설명해 주기도
쉽구요.
전부 하나같이 주옥같은 시들인지라 아이들의 언어발달이나 정서발달에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모르던 작가에 대해서도 하나둘 알아가면 아이들이 앞으로 국어공부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두고두고 아이들에게 읽히면서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을 찾으신다면 <내 마음속 고운 구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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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
내 마음속 고운 구름
"아름답고 투명한 글, 동시!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난 우리말 우리글"
동시는 짧지만 참 맑고 투명한 글입니다
짧은 글 속에 많은 이야기가 있고
우리는 그 짧은 글을 읽으며
재미난 상상의 세계로 날아갈 수 있지요
우리나라 대표 명작 동시를 읽으며
시의 운율과 함께 우리 마음속 고운 구름이 춤추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동시는 읽기에도 부담이 없지요
그리고 이쁜말들도 많이 들어있어요
동시를 많이 읽으면 사물을 보는 눈이 새로워지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어요
어휘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감성이 풍부해지지요
그래서 저는 아이한테 동시도 열심히 읽으라고 권하고 있답니다
이 책에 실린 동시들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ㅂ다고 있는 명작 동시랍니다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면 우리말, 우리글이 지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의 특징인 운율(리듬)이 주는 재미를 체험할 수 있을 거예요
지은의의 생각을 엿보고
동시에 나오는 다양한 낱말들이 지닌 상징적인 의미를
찾아보면서 우리 문학의 색다른 멋도 느낄 수 있답니다
겨울이라 겨울에 관련된 동시부터 읽어본 딸램이였어요
<<겨울 - 윤동주>>
처마 밑에
시래기 다래미
바삭바삭
추워요
길바닥에
말똥 동그래미
달랑달랑
얼어요
동시가 정감이 있어요
할머니 생각이 나는 그런 동시랍니다
시래기는 저희 집에서도 자주 해 먹으니
알고 있었는데 다래미가 뭐예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안달뱅이의 방언
아가리고 좁고 바닥이 넓은 작은 바구니 다래끼라고 한다
이렇게 나와 있더라구요
안달뱅이는 사람을 가르치는 말이니
바구니를 가르키는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동시를 읽다보면 이렇게 어휘력 공부가 저절로 된답니다!!
<<눈꽃송이 - 서덕출>>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피어 오는
하얀 꽃송이
나무에나 뜰 위에나
동구 밖에나
골고루 나부끼니
보기도 좋네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피어 오는
한얀 꽃송이
크고 작은 오막집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나부끼니
보기도 좋네
이 동요 다들 아시죠?
딸램도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동요인줄 알았는데
서덕출님이 동시였군요!!
딸램은 처음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피어 오는 이란 표현이 더 이쁜거 같아요^^
함께 읽어보아요
동시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동시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는 한겨울의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한전한 시골 마을에 내리는 하얀 눈꽃 송이는
농사일을 쉬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손님이 아닐까요?
시골 할아버지 댁의 겨울 풍경을 그려 보아요
딸램의 동시랍니다
일기장에 썼더라구요^^
눈싸움
데굴데굴 눈을 굴려서
지금이다!
눈뭉치를 던져요
누구한테 던질까?
던질까? 말까?
혹시 나한테 던질까 봐
가슴이 조마조마
앗! 깜짝이야!
누가 던졌지?
어? 너였어!
신나는 눈싸움!
재미있는 눈싸움!
즐거운 눈싸움!
좋은 동시가 가득한 이책
겨울방학동안 매일매일 읽어본다고 하네요
저도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동시 읽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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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고운 구름 / 달리는 곰셋 / 신미희 엮음,글
![]()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 < 내 마음속 고운 구름> 다양한 장르의 책들 중에서 동시집은 꼭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의 '들어가는 글' 첫 글이
동시는 짧지만 참 아름다운 글입니다.
짧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는 있는 동시들 중에서도 초등학생에 촛점을 맞춘 동시집이여서 더욱 눈길이 갑니다.
계절에 맞는 동시를 비롯 5부에서는 전래동요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 각 부의 마지막에는 '퐁당퐁당 생각 놀이터'가 있습니다. 동시를 읽고 의미를 더 확대해보고 나만의 생각으로 꾸며보는 공간입니다.
긴 글만 가득했던 책과는 달리, 짧고 운율이 느껴지는 동시를 읽어보면서 글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짧은 동시들이여서 부담없이 한번 읽고 두번 읽고 반복해서 읽을수록 동시속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노래로 부르곤 했던 동시도 등장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동시페이지 하단에는 '함께 읽어보아요' 부분이 있는데 좀 더 의미를 두고 장면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 동시만큼이나 예쁜 그림도 책의 재미에 한 몫을 합니다.
옛날 저의 학창시절에 배운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도 있어서 반가움도 느끼고 곳곳에 시조도 있어서 동시와 함께 부담없이 접해볼 수 있습니다.
![]() '퐁당퐁당 생각놀이터'에서는 읽어 본 동시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활동을 해볼 수 있습니다.
![]() 그림도 그려보고, 글도 쓰며 자신만의 동시도 만들었습니다.
우선은 긴 활동들은 다음을 위해 양보했습니다. 책뒷부분에는 시인, 시조시인에 대한 설명도 꼭 챙겨보면
동시를 볼 때 더욱 도움이 됩니다.
<내 마음속 고운 구름> 책 제목만큼이나 아름다운 동시들로 채워진 책.
첫 동시집, 초등학생 동시집으로 만족스러운 책.
다양한 작가들의 동시와 함께, 동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볼 수 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읽는 것에만 그치는 책이 아닌,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책이 되었습니다.
- 이 서평은 [책자람 카페]에서 지원된 책으로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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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
내 마음 속 고운 구름
글 : 신미희
달리는 곰셋
감수성 풍부한 아들이 좋아하는 동시 에요..
초등학교 가서 동시를 알게 됬고 짧은 글이라며 마냥 좋아하더라구요
내마음 속 고운 구름이라는 동시집을 만나봣어요
병아리
뾰뾰뾰 엄마 젖 좀 주
병아리 소리
꺽꺽꺽 오냐, 좀기다려
엄마닭 소리
좀있다가 병아리들은 엄마 품으로 다 들어갔지요
짧은 글이지만 아이가 ㄴㅓ무 좋아하네요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데
함께 읽어보아요 라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 상세히 잘 나와있어서
동시를 첨으로
접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같아요
동시만 있다면 지루 할 수 도 있는데
퐁당퐁당 생각 놀이터가 있어
한번더 머릿속으로 생각 해볼 수 도 있고
마음속에 콕 박혀 감수성이 퐁퐁 솟아 오를 수 있을 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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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 <내 마음 속 고운 구름>을 읽었어요.
교과서에 실린 동시, 꾸준히 사랑받아온 동시뿐만 아니라 시조, 전래동요 등
우리 나라 동시를 대표할 만한 작품들이 모였네요.
총 5부로 나뉘었는데 그 중 4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사계절의 의미를 담았답니다.
각 계절에 맞는 동시들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도 알아봐요.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윤동주, 방정환, 김영랑, 정지용, 김소월 시인 등의
유명한 시들은 또 읽어봐도 와닿아요. 게다가 그림도 계절따라 시 내용따라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계절을 넘어갈 때마다 '퐁당퐁당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그림도 그려보고 시 패러디도 해 보고요. 편지도 써보고 떠오르는 생각도 적고요.
자신의 느낌도 풀어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써놨다가 다음에 또 보면 새로울 것 같아요.
딸냄은 <들강달강> 전래동요를 읽고 만화로 그려보는 거랑 나무타령 패러디 활동을 해봤어요.
그리고 딸냄 독서록에는 시집 속에 있는 시들 중에서 따온 제목에 딸냄만의 동시를 썼어요.
이렇게 차곡차곡 써둔 딸냄 시 모아놨다가 언젠가 책으로 엮어주면 좋겠다 싶네요.
그래서라도 좋은 시가 담긴 시집을 더 많이 읽어야 한다는 엄마의 생각입니다. ㅎㅎ
이 책 '들어가는 글'에도 시집을 읽으면 이러저러한 점이 좋다~고 말해 둔 글귀가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동시의 참맛'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어쩌면 시를 국어 시간에 행과 연을 나누고 함축적 의미를 밑줄 그어 분석적으로 배웠던 터라
그저 어렵다고 생각했고, 아무나 쓸 수 없는 장르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을 산산히 깨어준
딸냄에게도 고맙기도 하고요. 딸냄 덕분에 같이 동시 읽으면서 그 '참맛'을 늦게나마 알게 되어서도 좋네요.
동시~ 아이들과 함께 우리 어른들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미소 지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