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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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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갑골문, 연의 명도전..온전히 한자로 해석될 수 없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있으면서도국내에 동이의 문자에 대한 책이 참 없다.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고..그런 이유로 허대동님의 이 책은 그 시도만으로도 별 5점을 주고 싶다.재미있고 의미있는 시도이다.문자 전문가가 아닌 독자들에게는 좀 판단하기 어려운 내용이 담겨있긴 하지만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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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갑골문, 연의 명도전..온전히 한자로 해석될 수 없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있으면서도

국내에 동이의 문자에 대한 책이 참 없다.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고..

그런 이유로 허대동님의 이 책은 그 시도만으로도 별 5점을 주고 싶다.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도이다.

문자 전문가가 아닌 독자들에게는 좀 판단하기 어려운 내용이 담겨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연구결과들이 나오길 기다려본다.

 

i******a 2016.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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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문자 - 중국의 돈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던 명도전에 새겨진 우리 글자는 누가 써넣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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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서평] 고조선 문자 - 중국의 돈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던 명도전에 새겨진 우리 글자는 누가 써넣었을까?한국에 태어나 우리 역사에 대해 너무 무지한 것을 깨달을 때가 정말 많다. 그렇게 된 원인은 기존 역사학계를 장악하고 있는 정파라고 하는 분들이 아직도 일제가 남겨 놓은 식민사학의 잔재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며(식민사학파의 제자라는 이유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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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서평] 고조선 문자 - 중국의 돈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던 명도전에 새겨진 우리 글자는 누가 써넣었을까?






한국에 태어나 우리 역사에 대해 너무 무지한 것을 깨달을 때가 정말 많다. 그렇게 된 원인은 기존 역사학계를 장악하고 있는 정파라고 하는 분들이 아직도 일제가 남겨 놓은 식민사학의 잔재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며(식민사학파의 제자라는 이유가 가장 강하다) 또한 그 책임을 남기지 않으려 후손들에게 역사문제를 가르치지 않는 것이 두번째 원인이라 하겠다.

한국 역사의 새로운 면을 보고 그러한 가설과 근거를 제시하여 새롭게 문제를 지적할 때마다 정작 역사학자들은 뒷짐을 지고 다른 계열의 학자들이나 재야 사학자들이 나서는 것만 봐도 그러한 현실을 잘 알 수 있다.

오늘 고조선 문자를 저자도 독어 전공과 영어 전공을 하신 분으로 정식 사학자는 아니다. 그러나 그가 찾아간 학문의 열정과 예리함은 역사학자들이 오히려 배워야 할 점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고등학교 한국사에 나오는 명도전의 설명을 연의 화폐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틀렸으며, 그 문자의 기원과 훈민정음과의 연결까지 연결해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명도전은 고조선시대에 유통되었던 청동전이다. 마치 칼과 같다고 해서 명도전이라 불리지만 저자는 달과 해를 상징하는 명(明)이들어 간 것은 달과 해를 숭배하는 고조선의 정신이 들어있음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명도전에 새겨진 다양한 문자의 모습에 대해 해동역사의 기록 중 기자 조선에서 자모전을 주조했다는 내용이 명도전을 가르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중요한 부분은 명도전의 칼처럼 되어 있는 얇은 부분에 있는 다양한 문양이다. 각기 다른 상형문자 같은 것이 발견되는데 대부분의 학자들은 정확히 해석도 안한 채 그냥 연의 문자로 단정해버렸다. 연의 기록물인 방죽표의 글자와 비슷하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방죽표의 글자는 연의 지역명을 설명하는 것으로 명도전과 어떤 연관성도 보이지 않음은 물론 자세히 대조해보면 다른 글자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는 마치 셜록 홈즈와 같이 가설을 세우고 수사를 해나가는 수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그러한 과정은 매우 지난하고 복잡한 과정이라 직접 책을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명도전의 글씨가 지금까지 알려진 연의 문자처럼 상형문자가 아니라 표음문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알파벳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고조선 문자였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명도전은 고조선의 화폐였으며, 화폐에 새겨진 문양은 화폐의 주조지와 가격 등을 표시한 문자였다는 것을 밝혀내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확장되어지는 것은 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지금껏 고조선을 신화의 국가로 전락시켜버린 한국의 사학계가 정말 반성해야 할 과제라는 것이다. 고조선은 실제적인 국가였으며, 인류최고의 문명이었던 것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최고의 문자를 가졌던 문명인 동시에 그러한 문화의 뿌리를 현재에까지 연결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의 사학계가 고조선은 실체가 없다는 옹알이로 고대사를 지워버리고 고구려, 신라, 벡제로부터 역사를 그리고 있는 것 자체를 반성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없는 역사도 만들어 자신의 것을 만들려는 역사왜곡의 틈바구니에 서있는 우리가 있는 역사마저 지우고 있는 현실을 하루 속히 바꿔야 하는 것이다. 통일 국가를 바라봐야 할 시점이지만 자신의 역사마져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열등시민이 되어서는 않될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문제를 지적하는 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많이 나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더 이런 분들이 나오기를 바란다. 아마도 그래야 우리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새로운 이상국가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우리의 후손에게는 바른 역사를 알려줄 사명을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빌어본다.

g*****n 2015.08.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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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습니다 333 고조선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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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읽기 . 숲노래 책읽기 / 인문책시렁 2025.3.3.읽었습니다 333  나라가 서면 우두머리가 꼭대기에 앉으면서 벼슬아치가 둘레에 섭니다. 이들은 ‘말’로만 나라를 윽박지르면서 거느릴 수 있되, 으레 그들이 한 일을 치켜세우려고 이모저모 남기게 마련입니다. 이때에 ‘글’을 ‘돌’에 으레 새기고, “누구나 읽는 글”은 아니어도 “그들(권력자)이 얼마나 훌륭한지” 뽐내는 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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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읽기 . 숲노래 책읽기 / 인문책시렁 2025.3.3.

읽었습니다 333



  나라가 서면 우두머리가 꼭대기에 앉으면서 벼슬아치가 둘레에 섭니다. 이들은 ‘말’로만 나라를 윽박지르면서 거느릴 수 있되, 으레 그들이 한 일을 치켜세우려고 이모저모 남기게 마련입니다. 이때에 ‘글’을 ‘돌’에 으레 새기고, “누구나 읽는 글”은 아니어도 “그들(권력자)이 얼마나 훌륭한지” 뽐내는 줄거리를 꼬박꼬박 외치려고 합니다. 《고조선 문자》는 ‘고대조선’이라 일컫는 무렵을 살던 사람들한테 틀림없이 ‘글’이 있었으리라 여기면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줄거리를 들려줍니다. 여러모로 헤아릴 만하구나 싶은데, ‘길찾기’가 아닌 ‘탐정놀이’ 흉내인 ‘수사(搜査)’에 얽매이면서 어쩐지 스스로 빛을 잃는구나 싶습니다. ‘옛글씨’를 찾아내려면, 먼저 ‘말’부터 익힐 노릇입니다. 여러 가지 글씨란 언제나 ‘말을 담는 그릇’입니다. 글씨는 이래저래 바뀌다가 훈민정음을 거쳐서 한글로 옵니다만, 말씨는 먼먼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마찬가지입니다. 서울 맞춤말(표준말)이 아닌 골골샅샅 사투리를 찬찬히 짚으면서 바라본다면, 수수께끼도 썩 대단하지 않은 줄 알아보겠지요. 그림글씨이건 무슨 글씨이건 다 ‘말씨’를 담습니다. 말은 바라보지 않으면서 자국(유물)만 보려고 하면 정작 속내를 놓치기 쉽습니다. 마음에 새긴 말은 그야말로 아스라이 먼먼 나날을 고스란히 흘렀습니다.


《고조선 문자》(허대동, 경진, 2011.4.30.)


ㅍㄹㄴ


견강부회牽强附會식 해석이고, 그마저도 해석이 안 되는 문자가 상당수이다

→ 억지스런 풀이에, 그마저도 풀이를 못 하는 글씨가 수두룩하다

→ 엉터리 풀이에, 그마저도 풀이할 수 없는 글씨가 그득하다

4쪽


처음에는 상형문자라고 생각했으나

→ 처음에는 그림글씨라고 여겼으나

→ 처음에는 시늉글씨라고 보았으나

23쪽


한글 자모일 것이라는 느낌을 첫 가설과 동일하게 받았을 것입니다

→ 첫 이야기 그대로 한글 닿홀소리 같다고 느낄 만합니다

→ 첫 어림과 똑같이 한글 낱글씨 같다고 느낄 만합니다

29쪽


갑골문자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

→ 등딱지글을 나타내지 않고

→ 거북딱지글을 그리지 않고

39쪽


철전을 주조할 때, 한쪽 면의 모양을 내는 거푸집이 아니라 양쪽 모양을 가지는 거푸집을 개발해서 사용했다면

→ 쇠돈을 빚을 때, 한쪽 무늬를 내는 거푸집이 아니라 두쪽 무늬를 내는 거푸집을 마련해서 썼다면

54쪽


동물의 얼굴 부위를 표현한 것이었기에 제대로 수사 방향을 잡았습니다

→ 짐승 얼굴을 그려냈기에 제대로 갈피를 잡았습니다

→ 짐승 얼굴을 담아냈기에 제대로 길을 잡았습니다

57쪽


※ 글쓴이

숲노래·파란놀(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h*******e 2025.03.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기록 - 고조선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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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스로는 큰 법칙을 찾거나 깨달아 설명하는것 같다.   그 원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외워야하는지 논리정연하지 못하다.   30분쯤 보다 차오르는 두통에 책을 덮었다. 좀더 많은 지식이 생기면 다시볼지도 모르겠으나, 스스로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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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스로는 큰 법칙을 찾거나 깨달아 설명하는것 같다.

 

그 원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외워야하는지 논리정연하지 못하다.

 

30분쯤 보다 차오르는 두통에 책을 덮었다. 좀더 많은 지식이 생기면 다시볼지도 모르겠으나, 스스로

 

장담할 수 없다.

k***i 2012.01.1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