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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오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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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라서 구입해서 미리 읽어보았다. 뭐든 따라하는 동생 온이를 보니 우리집과의 상황이 매치돼 혼자 웃게 되었다. 둘이 같이 있으면 잘 놀다가도 어김없이 싸우게 되는 우리집 상황과도 일치되는것이 어느집이나 남매, 자매, 형제를 둔 집은 이해가 될 것이다. 웃긴건 부모와 같이 있을때는 계속 싸우다가도 집에 단 둘이 남겨져 있을때는 언제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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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라서 구입해서 미리 읽어보았다.

뭐든 따라하는 동생 온이를 보니 우리집과의 상황이 매치돼 혼자 웃게 되었다.

둘이 같이 있으면 잘 놀다가도 어김없이 싸우게 되는 우리집 상황과도 일치되는것이 어느집이나 남매, 자매, 형제를 둔 집은 이해가 될 것이다.

웃긴건 부모와 같이 있을때는 계속 싸우다가도 집에 단 둘이 남겨져 있을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를 위해주고 있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다.

극중 손이와 온이처럼 말이다.

 

9******a 202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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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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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선 작가도 유명하지만 배현주 작가의 그림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이번 책도 그림이며 색감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습니다.매일 싸우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웃고 떠드는.. 우리집 남매가 공감할 내용이기도 하고..ㅋ남매의 서로에 대한 사랑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기도 하고,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 좋습니다.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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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선 작가도 유명하지만 배현주 작가의 그림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이번 책도 그림이며 색감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습니다.
매일 싸우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웃고 떠드는.. 우리집 남매가 공감할 내용이기도 하고..ㅋ
남매의 서로에 대한 사랑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기도 하고,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s*****1 2020.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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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오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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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매일 듣는 말.. 그러나 언젠가는 사라질 그말..'   우리집은 매일 전쟁이다. 동생에겐 전혀 관심이 없지만 자기 것은 꼭 지켜야하는 8살 오빠와 오빠의 것이라면 모든 것이 자기 것이 되어버리는 3살 동생 그리고 둘의 사이를 어떻게 해서든 중재해야하는 목소리 큰 37살 엄마, 바로 나 이셋의 조합이 항상 우리집을 전쟁터로 만든다. 어쩌다 잠자는 아빠의 코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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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매일 듣는 말.. 그러나 언젠가는 사라질 그말..'

 

우리집은 매일 전쟁이다.

동생에겐 전혀 관심이 없지만 자기 것은 꼭 지켜야하는 8살 오빠와

오빠의 것이라면 모든 것이 자기 것이 되어버리는 3살 동생

그리고 둘의 사이를 어떻게 해서든 중재해야하는 목소리 큰 37살 엄마, 바로 나

이셋의 조합이 항상 우리집을 전쟁터로 만든다.

어쩌다 잠자는 아빠의 코털을 건드리기라도 하면????

누군가는 울고불고 전쟁은 끝.....나곤 한다.

 

둘째가 내 뱃속에 들어 왔을때 부터 '동생'과 관련 된 책을 열심히 사다 날랐다.

참 열심히 사다 날랐지만? 책이 모든걸 해결해 주진 못하더라.... 

그래도 나는 오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약국에 약사러가듯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해줄 책을 사러 예스24를 멤돈다.

 

동생이라는 검색어로 여기 저기 기웃하다..

옳다커니!

요즘 오빠만 따라하는 둘째의 모습이 너무 닮은 책을 한권 찾았다.

책속의 온이와 손이가 딱 우리집 아이들 모습이더라.

이책은 8살 아들의 마음속에 어떠한 불씨를 만들어 주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으로... 책을 마주하길 기다렸다.

 

역시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고 일찍 도착한.. 책 한권을 가지고

첫째는 물론이고 이제 두돌 겨우 지난 둘째까지 끌어다 앉혔다. 

'글밥이 많은 첫째 책을 가지고 둘째까지 앉혔다는건..???

상상이상의 오바가 있었기 때문이란걸... 책을 읽어주는 엄마라면 기정사실이겠지?'

오늘도 나는 37짤에 주책만 늘어 나는 것 같다. 

그러나.. 나의 주책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책 한줄 더 읽고 더 듣고 볼 수 있다면..

엄마의 체면이 무슨 문제가 되겠냔 말이다. 

어렵사리 양쪽에 두 아이를 가득 껴안고 짧아진 팔로 겨우 책장을 넘긴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와서는 밥 챙겨주고 씻기고 공부시키고..

이제 육아퇴근에 이르기 까지 남은 마지막 단계.. 마지막 힘까지 짜내서 힘주어 읽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아마 놀랐을거다. 나도 놀랐다. 사실 그래서 이책을 선택했지만..

너희들 모습과 똑같은 온이와 손이의 모습을 보니 어떠니? 너무 닮았지? 

글쓴이는 엄마가 아니란다. ㅋㅋㅋㅋ 정말이야.

그래.. 엄마도 책을 읽으며 너희들 모습을 이해하게 되더라.. 

그동안 미안했어. 너희들만 그런것이 아니라 이세상 모든 형제,

남매의 모습이 그러한가 보다 ..

 

처음엔 항상 따라 다니는 동생이 미워 따돌리기도 하지만 어느순간 동생을 잃어 버렸다

생각하고 찾아나서고 .. 그과정에서 마음조리고.. 결국엔 찾게되어서 울고불고...

이런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도 서로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라본다.

 

나 또한.. 지금만 들을 수있는 둘째의 나도! 나도! 소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언젠가는 사라질 그 소리를 오늘 부터는 기쁘게 생각하고..오늘은 화내질 않기를 다짐한다..

YES마니아 : 골드 m******9 2021.09.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