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하는 힘]

늘 일상의 문제들로 해결 해야 하는 일들에 직면 할 때면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거나 회피하거나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리거나 여러 가지 대안이

있을 것이다. 우선 이 책을 읽고 해결하는 힘을 가지게 되었냐 라고 묻는 다면 글쎄 라고

대답 할테지만 분명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로 접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 제시해주는 문제 또한 신선하다.

“진정한 천재란 비범한 일을 수행하는 능력이 아니라,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수행하는

능력을 가진 자를 말한다”

–루이스 윌튼-

열심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접근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느냐 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다.

누구나가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함 속에서 반짝이는 해답을 찾기도 하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에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단,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은 훈련을 통해서도

충분히 발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력한다. 슬기롭고 지혜롭게 해결하는 힘을 갖게 해 달라고…

  가면 갈수록 더 치열해지는 경쟁사회에서 우리들은 무엇을 갖추고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요즈음 트렌드를 보면 ＜생존력＞, ＜판단력＞, ＜늑대처럼-최후의 생존전략＞ 등 책 제목에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가 갖추어야할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는 주어진 일만 잘하면 인정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위그룹으로 올라 갈수록 ‘단순한 문제해결’ 이상의 것을 요구받게 된다.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즉 문제 해결력을 가진 사람을 원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가치를 증명해 줄 ‘해결하는 힘’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 비슷한 결과물을 내놓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정말 확실하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문제를 먼저 찾아내서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 본인이 가진 능력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란 무엇인지?

 - 창의적 문제 해결력은 노력에 의해서 갖출 수 있는지? 등 등...

이런 질문에 부딪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게 된다.

  그러나 세계적인 창의성 연구자들은 ‘누구나 창의적일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미국 템플대 심리학과 로버트 와이즈버그 교수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은 평범한 사고과정의 연장일 뿐이라고 말한다. 《창의성:천재의 신화를 넘어서》라는 책에서 천재도 보통사람과 기본적으로 비슷한 구조와 크기의 뇌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다만 자신이 몰입할 수 있는 지식에 대해 계속 반복되는 학습과 문제 해결을 통해 탁월한 수준으로 올라서는 것일 뿐이다라고 주장한다. 키스 소여 교수도 천재들은 지난한 훈련을 통하여 남들이 부러워하는 정보습득 및 해석력을 갖게 되었다고, 2006년 《창의성에 대한 설명》이라는 책을 통해서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창의성을 아주 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특별한 창의성은 우리보다 훨씬 능력이 탁월한 몇몇 천재들만 가질 수 있고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한계를 긋는다. 이렇듯 ‘천재효과’에 의존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존심에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이것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없도록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오즈의 마법사＞라는 소설을 예로 들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① 주변의 사물을 잘 관찰하고(발견)

 ② 직관을 잘 활용하고(직관)

 ③ 다른 사람과 잘 협력하여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협력)

 ④ 실용적으로 생각하고 (문제 해결의 완성도)(실용)

 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논리)

 ⑥ 이성과 감성을 잘 조화시키고(조화)

 ⑦ 자기 생각에 믿음을 갖고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용기)

 ⑧ 모순된 상황에 자신을 던져서 놀라운 성과(모순)를 내야 한다며

 8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창의성 머신 인터뷰＞를 통하여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들이 갖춘 사고를 들여다 보게 한다.

· 분야를 뛰어 넘어라(가우스)

· 지식에 자석을 붙여라(아인슈타인)

· 친구의 도움보다 적의 도움을 받아라(제임스 왓슨)

· “현실감각이 없는 자네, 해고 일세”(도널드 트럼프)

· 받대되는 결론도 함께 생각하라(비트겐슈타인)

· 생각과 감정을 한 덩어리로 보라(괴테)

· 남다른 결과를 만드는 씨앗은 자신에게 있다(라이트 형제)

· 모순으로 탄생한 오즈의 마법사(프랭크 바움)

19세기 미국 정치가 루이스 윌든은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

“진정한 천재란 비범한 일을 수행하는 능력이 아니라,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수행하는 능력을 가진 자를 말한다.”

또 괴테는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교훈을 바로 찾지 못하는 자는 암흑 속에서 그냥 있어라. 그날그날 살아가는 바보처럼·······”.

또한 저자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 드는 저력을 보았으며 해박한 지식에 다시 한번 놀랐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말이다..

천재와 범인의 문제해결력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이 프롤로그에서 주는 메세지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창의적인 생각이나 사고력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는 훈련을 한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8가지 키워드를 언급하고 있다.

(발견 직관 협력 실용 논리 조화 용기 모순)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발견이 아닌가 싶다.

문제해결을 위한 열쇠는 의외로 우리 주변에 있을 확률이 높다.

책을 읽는 도중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 사소해서 일상 생활 습관속에 묻혀버렸던 것들에 대한 관찰?

어쩌면 이런 관찰로 흔히 말하는 블루칩이나 블루오션을 발견한다던가 할 수도 있을 텐데..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디테일하게 따지다 보면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창의적인 것이라 말할 수 있을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사소한 것에 대한 몰입... 그리고 발견? 그리고 실용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 자신도 아니라고 하지만 스스로의 선입견이나 편견이 가지게 마련이다.

이 책에서 소개된 창의성이 뛰어난 화가 피카소에 그림에서도 반복된 요소,

평범한 것들에 대한 재조합이라고 재조명이 되었다고 하지 않았는가?

모든 것은 뛰어난 주변 관찰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필요에 의한 발명이란 말을 다시 생각해 본다.

이 책에 나온 글중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어 요약하여 옮겨본다.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정보를 다중코드로 입력한다는 부분..

어떤 예술가가 파란색을 보면서 하늘만 생각하는 것과

파란색 드레스와 푸칭과 심지어 어떤 음조와 촉감까지도 떠올리는 것의 차이

풍성한 결과는 풍성한 입력 처리에 달려있는 셈이다.

정말 이 말 한마디로 풍부한 감성이 얼마나 중요한 한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모순"이다. 그 키워드로는 serendipity..

사전적 의미로는 우연히 발견된 능력이지만.. 작가는 "준비된 우연"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된 세렌디피왕국의 세 왕자 이야기에서 잘 나타난다.

세 왕자는 주어진 상황을 잘 이용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주변 관찰로 부터 시작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이에 더불어 타인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그 창의적인 말들에 살을 붙여 더욱 serendipity가 빛나게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언어의 유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문제를 만나고 그에 따른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간단하게는 점심을 먹는 것도 해결한다고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난해하거나 창의적인 일에 대한 해결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용은 크게 8가지에 초점을 맞춰져 있으며 목차를 보면 어떤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한 어떤 내용이 있을지 가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ᆞ     문제 해결은 제대로 된 관찰에서 시작된다는 발견

ᆞ     때로는 감이 정보를 앞지른다는 직관

ᆞ     타인의 능력으로 한계를 뛰어 넘는 협력

ᆞ     해결이 알맹이는 리얼리티에 있다는 실용

ᆞ     문제 해결의 완성도는 논리에 있는 점..

ᆞ     감성적인 답과 이성적인 답, 둘 다 중요하다는 조화

ᆞ     실패의 경험을 중시한 용기

ᆞ     모순된 상황도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

위에 나열한 부분에서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는 것 같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부분이 많이 중요시 된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에 있는 8가지의

문제에 따른 조합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진다.

그리고, 책 챕터마다 하나의 문제에 대해 나열을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명하였는데

이것을 고려해서 책을 읽는것도 재미가 있었다.

또, 가상으로 진행을 하는 것이겠지만, 창의성 머신 인터뷰 부분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번도 고찰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좋았다.

또한, 프롤로그에도 나와 있듯이 천재와 일반인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이다.

문제에 대한 분석, 해결하려는 방법에 따라 우리들도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힘이 커질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살아가면서 크든 작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위에 말한 것과 같이 하나만이 작용하지는 않은듯 하다.

문제에 대해 실직적인 관찰을 통한 분석을 통해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과 협력을 하고

그 것을 해결하기 위해 완성도를 높이는 등 여러가지가 같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만 해결이 되는 것 같다.

요즘에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서 머리도 아픈 시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문제에 대한 해결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지금 겪고 있는 머리 아픈 문제에 대해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어가는

지침서로 활용하여 빨리 문제를 해결 하도록 해야겠다.

사람이 사회생활 및 삶을 살아가는 동안 내내 무슨일이든 닥치며 그 일을 풀어나가야만 하는 일이 항상 있기 마련이다.

창의성과 노력, 결과, 한계, 협상등등.....딱딱한 단어들이 자주 눈에 들어온다.

1부터 10까지 자유로운 전계가 아닌 1에서 2에까지 도달하기 까지의 여러가지 문제점 및 다양한 방식의 또한 방법의 길을 가르쳐 준다.

나름대로 누구나가 어떠한 문제가 생기게 되면 누구나 해결해나가는 방법과 힘이 생기게 된다.

다만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어떻게 하면 가장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 없을까?

바로 그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 바로 '해결하는 힘'이다.

나 자신을 비교해본다고 해도 아침에 눈을 뜨면서 밤에 잠든 순간까지도, 항상 모든일이 해결하는 힘을 필요로 하고 있다.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사람들을 자주 접하는 직업으로서도 이 책이 말하는 중요한 점은 나뿐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필요한 양식인것 같다.

1장의 문제해결은 관찰에서 시작된다부터 8장의 모순된 상황에서 높은 성과를 올린다까지 모든 책의 구성이 너무나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것을 역으로 꾸며 놓은 책인것 같다.

처음에 관찰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창의성에 대해 논의를 해 보았고, 협력에 대해, 협상의 기술과 ,논리와 창의성의 개념과 이성과 감성으로 모순을 즐기면 해결책이 보인다라는 맺음말까지 너무나 생각했던 것과는 특이하게 풀어놓았다.

누구나가 인생을 살아감에 이 책한권을 머리속에 인지한다면 인생의 삶의 방식이 바뀌면서 늘 문제의 고민에 빠질때마다 해결하는 힘을 발휘하여 멋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갖을 수 있을것이다.

"해결하는 힘"-바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방향의 생각과 사고를 접목시켜 가장 올바르고, 최선의 방향으로 나갈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찾아볼수 있다.

세상에 오만가지 일상을 겪다보면 무엇보다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체득하게 된다. 같은 상황이라도 기본기가 탄탄하고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급작스러운 일에도 유연한 태도를 보이지만 시야가 좁고 응용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어떤 문제라도 산적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오호~ 이 책은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언제나 발생하고 해결하는 곳에는 슈퍼맨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찾아봐도 문제의 주체는 나이지 다른 사람이 대신 해결하려들지 않는다. 인생은 혼자가는 것! 문제는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힘에는 여러명의 유명인사들이 나온다. 아인슈타인, 다빈치,제임스 왓슨, 도널드 트럼프... 그들은 어떻게 뛰어난 전략을 구사하여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일수 있었을까? 책의 서두를 살펴보면, 이리저리 줄이 그어있는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창의성에 대한 물음이 시작된다. 누가보면 그냥 줄이 엉켜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에게는 시간과 공간을 아울러 별이라는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논리이다. 책의 프롤로그에는 문제를 해결하는 힘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첫째, 일반적인 문제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쉽게 예상할 수 있겠지만 이 방법으로는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결과물을 내놓게 되믜로 경쟁에서 이길수 없다. 둘째, 일반적인 문제를 창의적인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다.라는 글이 나온다.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하니 우리들이 벌써 부터 낙담할 필요는 없다.

창의성에 관한 문제들이 나와 재미를 더하고 있는 해결하는 힘이지만, 어떤 문제에 봉착해서 재치있게 풀어나가는 일상의 문제에서 나아가 회사나 개인적인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 ,창의작품을 낼 때 더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것이라도 창의성이 부합되면 멋진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작품들처럼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창의는 발견이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게 되었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발견은 긴항해 끝에 신천지를 찾는 일과 같은 것이 아니라, 매일 접하는 것이라도 다르게 볼 줄 아는 것이다 라고 했다. 이글은 첫장에 나온다.세기의 천재들을 살펴보면 일상에서 사용되고 필요한 것들은 여러가지 조합으로 다른시각으로 해석해서 만들어 낸 경우를 심심치 않게 목격하게 된다. 이 책은 왠지 독특한 아이디어를 일상에서 뽑아내 멋진 작품으로 승화시키게 도와준다. 21세기에서 독특함 개성이 없다면 도태되는 것 아니겠는가?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해결하는 힘으로 나름대로 새로운 시각을 배운 것 같다. 익숙하지만 또다른 느낌을 받았다. 새로움이란 일상에서 시작된다. 이 논리를 잊지 않는다면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문제의 창의성은 능력의 차이이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나를 포함한 요즘 사람들의 생각하는 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하면 우리가 받은 교육부터 냉정하게 비판받아야 마땅하겠지만

그것은 너무 커지는 일이니 한마디만 하고 싶다. 교육의 본질에 대해서 다들 뭐라고 생각하는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생각하는 학교 교육의 목표는 인간성있는 사람, 됨됨이가 된 사람,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 앞의 이야기들은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학교교육은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해주고, 좋아하는 것을 더 배우게 해주는 과정'

언제부터 우리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귀찮아하게 된 것일까.

그런 타성적인 삶에 젖어 스스로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조차 잃어버리고 살면서 인생의 허망함을 느끼거나 우울해 하는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의존적인 삶의 사고방식에 경고장을 던지며 8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생각의 힘은 하면 할수록, 남과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진다. 게다가 어떤 장소나, 시간, 돈에 구애를 받는 것도 아니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의 지은이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인간은 성욕과 식욕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감탄하기 위해 산다.'

생각하는 힘과 감탄은 요원한 것이 아니기에 (마치 일의 원인과 결과처럼 따라오는) 생각을 하게하는 것은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곧 인간을 인간답게 한다.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8가지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발견, 직관, 협력, 실용, 논리, 조화, 용기, 모순

풍부한 사례와 같이 제시되어 어떻게 해결을 해 나갈까 하는 선대의 모습들에서 창의성을 기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다시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직관을 믿고 밀고 나가는 자세에 대해서는 나도 공감한다. 인간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라고

이론상 학교에서 배우지만, 실제적으로 생활을 돌이켜보면 그다지 뛰어나게 이성적이거나 합리적이지 못한것 같다. 흥분하고

어떤 선택의 기로에서도 감정이 많이 섞여있다. 그리고 쉽고 편하게 가려고 부정을 사용하기도 하며 때로는 심신이 피로한

나머지 대충대충 선택하기도 한다. 경영기법인 휴지통이론에 따르면 훌륭한 의사선택을 하기위해 여럿모여 충분히 자료수집-토론하여

선택하는 거는 여러사람의 편견이 모아져 더 악편견으로 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직관에 따르는 감각적 선택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가진 호기심 같다. 남들과 다르게 볼줄알고 다르게 보려고 노력하는데서 재미가 생기고 그러면 인간은 재미에

빠지기 위해서라도 몰입하고 해결하려고 방법을 쥐어짜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