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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작가님의 개그감이 너무 좋아서 읽는 내내 크게 웃음소리를 내면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썰렁하지 않고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개그 너무 좋아요. 그렇다고해서 내내 명랑만화 스타일로 가는 게 아니라 그런 다소 과격하고 코믹한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로맨스 때문에 더 설레고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치에미가 자기 집이 빈다면서 히라타를 집으로 초대해 벌이는 약간의 끈적한 분위기 정말 재미있었어요. 결국 거사를 치르는데는 실패했지만 두 사람의 사랑 응원하겠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