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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어디를 방황하는가?
"내 마음은 어디를 방황하는가?" 내용보기
최근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깔끔하면서 마음에 오래 남는 여운이 있는 책이다.   무언가 되씹을 수 있는 책은 오랜만에 만났다..   짧은 문장이 왠지 긴 여운을 남긴다..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메시지가 잘 녹아있다....     난 과연 첫마음 그대로 살고 있는가??     회사에 처음 취직할 때의 마음 그대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가?   결혼식장에 아빠 손을 잡고 들어갔을 때
"내 마음은 어디를 방황하는가?" 내용보기

최근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깔끔하면서 마음에 오래 남는 여운이 있는 책이다.

 

무언가 되씹을 수 있는 책은 오랜만에 만났다..

 

짧은 문장이 왠지 긴 여운을 남긴다..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메시지가 잘 녹아있다....

 

 

난 과연 첫마음 그대로 살고 있는가??

 

 

회사에 처음 취직할 때의 마음 그대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가?

 

결혼식장에 아빠 손을 잡고 들어갔을 때의 마음 그대로 남편을 사랑하고 있는가?

 

....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을 만나 무척 반갑다...

 

 

 

 

 

i*****a 2009.07.15.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급하지 아니한가?
"급하지 아니한가?" 내용보기
幾生不修어늘 虛過日夜하며 (기생불수)    (허과일야)얼마나 살 것이기에 닦지 아니하고 헛되이 밤낮을 보내며,幾活空身어늘 一生不修오. (기활공신)   (일생불수)헛된 몸은 얼마나 살아 있을 것이라고 일생동안 수행 한 번 아니하는가?身必有終하리니 後身은 何乎아(신필유종)      (후신)  (하호)몸은 반드시 죽고 마는 것이니 죽은 다음에 받는 몸은 어찌할 것인가?莫速急乎며 莫速急
"급하지 아니한가?" 내용보기
幾生不修어늘 虛過日夜하며
(기생불수)    (허과일야)
얼마나 살 것이기에 닦지 아니하고 헛되이 밤낮을 보내며,

幾活空身어늘 一生不修오.
(기활공신)   (일생불수)
헛된 몸은 얼마나 살아 있을 것이라고 일생동안 수행 한 번 아니하는가?

身必有終하리니 後身은 何乎아
(신필유종)      (후신)  (하호)
몸은 반드시 죽고 마는 것이니 죽은 다음에 받는 몸은 어찌할 것인가?

莫速急乎며 莫速急乎아
(막속급호) (막속급호)
급하지 아니한가? 생각할 수록 급하지 아니한가?

                                     지안 [처음처럼 : 초발심자경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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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동안 긴 호흡으로 머리 싸매며(한자 덕분에) 마음 비우며
새롭게 공부 하듯이 한 자 한 자씩 띤 책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밤낮의 합이지요.
하지만 해가 차면 기울듯, 결국 우리의 몸도 영원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일수의 합계로만 세어보기엔, 너무도 후회가 진해지지요.
사는 동안 헛되지 않게 알차게 보내는 삶.

생각해 보면 참 급해지는 사안들 아닌가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올 한해는 신필유종의 의미가 더 강하게 와 닿는 일들이 참 많군요.
누구나 결국은 반드시 떠나겠지만은 (여러분이나 저나 이건 피할 수 없는 진실이지요.)
살아있는 동안 얼마나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반추로 돌아봐야겠다는 생각해 봅니다.

대한민국의 사람으로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가 인정했던 그 공로들이 빛 바래지 않게 원칙 속에서 함께 하길 바라며...

 

b***y 2009.08.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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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初心
"처음처럼 初心" 내용보기
又不得於主法人에 生輕薄想하라 因之於道에 有障하면不能進修하리니 切須愼之어다論에 云하되 如人이 夜行에罪人이 執炬當路어던若以人惡故로 不受光明하면墮坑落塹去矣라 하시니聞法之次에 如履薄氷하야必須側耳目而聽玄音하며肅情塵而賞幽致라가下堂後에 默坐觀之하되如有所疑어던 博問先覺하며夕剔朝詢하고 不濫絲髮이어다如是라야 乃可能生正信하야以道爲懷者歟인저 또 법문하
"처음처럼 初心" 내용보기
又不得於主法人에 生輕薄想하라
因之於道에 有障하면
不能進修하리니 切須愼之어다
論에 云하되 如人이 夜行에
罪人이 執炬當路어던
若以人惡故로 不受光明하면
墮坑落塹去矣라 하시니
聞法之次에 如履薄氷하야
必須側耳目而聽玄音하며
肅情塵而賞幽致라가
下堂後에 默坐觀之하되
如有所疑어던 博問先覺하며
夕剔朝詢하고 不濫絲髮이어다
如是라야 乃可能生正信하야
以道爲懷者歟인저

또 법문하는 법사에 대하여 업신여기는 생각을 내지 말라. 그로 인하여도 장애가 되어 공부에 발전이 없으리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논에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밤길을 가다가 횃불을 들고 가는 죄인을 만났을 때, 만약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 하여 불빛까지 받지 않는다면 구렁에 떨어질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법문을 들을 때는 얇은 얼음 밟듯 조심하여 반드시 귀와 눈을 기울이고 현묘한 법을 들어야 하며, 마음을 가다듬어 그 깊은 뜻을 음미하고 법문이 끝난 다음에는 고요히 앉아 생각해보고 만일 의심나는 데가 있으면 '널리 아는 이'에게 물어야 하며, 아침 저녁으로 생각하고 물어서 털끝만치라도 틀림이 없게 해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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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2011.03.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