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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이 쓴 책 중 하나이다.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죄가 살아 움직이는지, 그리고 인간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법을 싫어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였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사랑만 원하지, 죄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다. 하지만 죄야 말로 진정으로 고민해야 하는 내용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죄로 가득차 있으며, 우리는 싫든 좋은 죄와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훌륭한 안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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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의 성화론은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성에 대한 투쟁에 있다. 오웬의 저서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On Indwelling Sin in Believers)에서 로마서 7장에 근거하여 신자 안에 죄의 세력이 내재 있다고 천명하고 있다. 신자는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은혜 아래 사는 존재이다. 죄의 지배에 대해서는 자유하지만, 죄의 지배하려는 속성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않다. 이 속성과 신자는 싸워야 한다.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를 죽이는 일의 주체는 성령 자신이시며 의무에 대한 인간의 순종은 도구일 뿐이다. 신자는 죄는 결코 신자를 지배할 수 없지만, 신자가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한 것은 아니다. 그리하여 신자의 마음은 전쟁터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은 죄를 이길 수 있는 은혜를 공급해 주심을 강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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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이 쓴 죄에 관한 책들 중에 가장, 정갈하고 가장 명확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간은 왜 죄인이며, 왜 죄를 입은 채로 살아가고 있는가, 왜 그렇게 매순간 정결 하고자 하나, 매일 매일 스스로를 죄인이라 부르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 문제들을 되짚으면서 하나님 없는 인생이 도달하는 죄라는 결론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도록 만든다.
죄라는 것은 참,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품고 오랫동안 고민해야 하는 주제들인데, 이런 죄에 대한 고뇌가 오늘 날에도 영향력이 있다는 것은 본질상 죄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성질이 가지는 보편적이고 초월적인 죄의 본성과 그로 인한 문제를 적나라하게 짚어주는 이런 책들이 오늘 날에도 충분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