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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전형적이면서 모순적인 엄마의 마음과 거기에 반항한 천재꼬마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보면 그저 그런 천재아이의 성장영화라고 보실 수 도 있지만 영화 전반에 걸쳐있는 “모순적인, 전형적인”라는 은유가 비단 천재라는 존재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닌 우리의 모습에도 통용되고 사회전반에 걸쳐 통용될 수 있다는 감독의 생각이 꽤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꼰대 영화네 싶으실 수 도 있지만 아마 영화를 보시면 비투스의 할아버지처럼 좋은 할아버지가 해주는 인생의 격언이라고 받아 들이실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이 영화의 감독님도 꽤 나이가 있으십니다. 이 영화의 또 하나의 큰 매력이라면 음악인데 주인공인 비투스가 천제 피아니스트인 만큼 그 연주를 듣는 것도 즐겁지만 영화 속에서 비투스가 각각의 곡을 칠 때의 상황과 당시 주인공의 감정과 곡의 내용의 조화가 꽤 재미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구태여 적지 않겠습니다. 그냥 한번 봐보세요. 다만 DVD도 절판이고 굳다운로드도 없어 구하기 힘드실 거란 생각이 드네요. 쩝. 그래도 그렇게 힘들게라도 구하셔서 비투스가 경비행기를 몰아 피아노레슨 받으러 가는 장면을 보신다면 절대 후회안하실거란 생각이듭니다. 이 영화 진짜 좋습니다. 완전 강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