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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DNA 이중나선구조를 최초로 발견하여 발표한 '제임스 왓슨'의 자서전이자 자기계발서이다. 현재의 '삶'속에서 '나'와는 관련이 없는 '과학'분야에서 얻을수 있는것이 무엇이냐 반문하는 이가 있겠지만,
물론, 사람이 기록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가감이 있었겠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저자 자신과 주변 과학자의 모습을 기록한 점은 이 책을 좀더 친숙(또는 편안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특히나, 지루할 수 있는 자서전을 각각의 시기별 '교훈'을 [과학에서 배우는 삶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깔끔하게 정리한점은 이 책의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길을 찾기위해 또는 이를 위해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을 시기인 고등학생과 대학생(및 대학원생)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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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3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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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되어라. 2. 현명한 편집자가 거액의 계약금보다 중요하다. 4. 각 장의 첫머리에는 재치 있는 문장을 배치해라 5. 과거의 행동이나 의도를 정당화할 목적으로 자서전을 이용하지 마라 6. 부정확한 수식어들을 피해라
7. 늘 대상 독자를 염두에 두어라 8. 글로 쓴 문장을 소리내어 일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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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이중나선 구조를 최초로 찾아내 노벨상을 받았던 제임스 듀이 왓슨의 자서전이다. 그의 평생 일대기가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읽으면서 놀란점은 그가 언제 누구친구 누구와 만나서 밥먹었는지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우 기억력이 좋은 사람 같았다. 자뻑도 있는 것 같고 의욕넘치고 잘 떠드는 사람 같다. 이중나선 발견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원래 그는 파지 실험중이었는데 이중나선 발견하는 실험으로 방향을 바꿨고 젊은 나이에 찾아낼 수 있었다.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 중요해 보였다. 미국인들은 경쟁하면서도 서로 협력도 잘하는 것 같았다. 여성과학자도 많은 거 보면, 남녀차별도 드문 것 같고. 진정한 동료들과 함께 지낼 수 없다면 과학계를 떠나라고 했다.
과학에서 배우는 교훈을 알려준다. 닮고 싶은 영웅을 찾아보라는 것과 지루한 사람과 어울리지 말라는 것 등등. 논문지도 교수는 젊은 사람으로 고르라는 현실적인 교훈도 들려준다. 미국 과학자는 이렇게 사는 구나. 라는 사실을 알 수있는 매우 사실적이고 정교한 자서전이다. 어릴 때 새를 좋아해서 생물학으로 진로가 잡혔다. 언제 무슨과목 몇 학점을 받았는지도 기억하고 있다. 연애는 별로 안했던 것 같다. 인기가 없었나. 실험실에 밤늦게까지 남았다고 한다. 하버드 교수가 되어 생활하면서 만났던 여성들도 간간이 나오는데, 그는 눈이 높았던 것 같다. 나중에 그는 여성의 외모와 인종 비교같은 말들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지적인 우월함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찾아내고 과학자들의 대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다. 노벨상 수상후에는 강연을 다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
성공에는 보상이 따라야 하는데 노벨상 수상 후에 전혀 봉급이 올라지 않아 화가 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대우를 적절히 받기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돼라 한다. 책쓰는 일에 오랜시간 공들인 것도 보다 좋은 책으로 수준높은 글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인 것 같다. 재치와 유머를 즐긴 그다운 생각들이 군데군데 들어있다. 그뒤 그는 게놈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암정복 연구소 소장으로 일했다. 그는 늘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한 운이 좋은 과학자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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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마다 책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른것 같네요.....
이 책이 왜 좋은지를 전혀 모르겠던데...
논문형식으로 쓰여진 자서전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중간중간에 삶의 교훈이라고 있는건, '과학에서 배우는 삶의 교훈' 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학원생을 위한 교훈 정도라고 해야 할 정도로 일반인의 삶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느껴지네요.
이책은 과학적 지식이 전혀 없는(고등학교 수준 정도의 과학이라고 생각되지만...) 사람이 읽기에는 부적절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에 사람 이름이 뭐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이름을 기억하는건 초반부터 포기 했습니다...
그리고 삶의 교훈이라는게 참 뜬금없이 나오네요.... 굉장히 빠른속도로 자기 삶을 써내려 가면서 문득 충고 몇마디 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흐름과 상관없는 삶의 충고를 쓴듯 합니다.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써내려가서 전달은 빠르지만 몰입도는 낮네요... 역시 과학자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결국 2/3읽고 포기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간만에 반품하고 싶은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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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대박이닷! ㅠ.ㅜ 우울하고 답답한 이 시점에서 가슴에 새길만한 좋은 조언들을 만났다 T.T 아~ 책값이 좀 너무 비싸서 고민했는데 이거 정말 잘 샀다~! 일단 현재의 나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1~7장까지만 빠르게 읽고 쓴다. 각 챕터 끝마다 달려있는 [*]과학에서 배우는 삶의 교훈 은 정말 이 책의 알짜배기이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위로받고 위안받고 다짐하고 성찰했다.. 와~ 제임스 듀이 왓슨! 멋지다! 이렇게 좋은, 너무나 고마운 책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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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
제목만 보면 처세술과 관련된 책인데 희안하게 분류는 이공계서적으로 되어있어 묘한 관심이 생겨 목차를 훑어보다 아에 작정하고 읽게 된 책이다. 저자 서문에도 나와있듯이 좀 더 독자에게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자기계발서 형태로 출간하게 된 이 책은 단순한 처세술 책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분야인 이유는 책을 읽으면 알수있다)그렇다고 제목이 내용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것만은 아니다. 지루한 사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우리는 어떤 느낌이 드는가. 단순하게 반대인 단어를 찾는다면 '신나는 사람'이 떠오를 것이다. 신난다는 것은 나뿐아니라 상대방도 기운나게 하는 것이며 무언가 멈추지 않고 역동적인 상태라고 보면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상태에서 신나게 되는지를 알아야하고 끊임없이 신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알아야한다. 한마디로 목적과 목표가 분명한 사람, 스스로에 대해 잘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이 아닐런지.
제임스 왓슨의 유년시절은 새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대대로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덕분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새를 위해 부지런하게 아버지를 따라다니고 스스로가 대인관계가 다소 원만치 못하다는 것을 잘 파악하고 어설프게 끼어들거나 소외당하지 않으려고 노력을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전공을 선택하는 부분이 가장 부러움과 동시에 '싹'이 보이는 부분이기도 했다. 대학에가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기'라는 부분에서 얼마전 출간되었던 하버드 관련 책중 생각하기를 주제로한 책이 떠올랐다. 뿐 아니라 선택한 전공을 좀더 좋은 조건에서 연구하기 위해 전공수업을 열심히 듣는 부분은 원하는 전공을 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가졌음에도 방탕한 대학생활을 보내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이다.
'장학금을 받든 학비를 내고 다니든, 대학은 대단히 많은 시간과 돈을 쓰는 시기이므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지 못할 거라면 정말 아깝다.'
우리는 성적에 맞춰 대학에 입학하고 힘들게 버텨낸 직장에서 모은 돈을 가지고 어떡해하면 후회없는 인생을 살수있을지를 고민하다 30~40대에 이르러 다시금 대학을 가야하는건 아닐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할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책을 읽다보면 구체적인 사항을 들어가며 지루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지루한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해준다. 아직 그 방법을 모른다면 꼭 이 책을 읽기 바란다. 특히 무언가를 준비하고 시작하려는 이라면 필독! (문과계열의 경우 이상하게 자꾸 수학강의를 듣고 싶어지고 연구원이 되고픈 욕망이 꿈틀거릴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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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임스 듀이 왓슨이 궁금했다. 노벨상 수상자인데다가, 그 노벨상 수상과 다른 일들에서 워낙이나 구설이 많은 사람이다 보니. 하지만 구설이 많은 만큼 또 대단한 사람임은 틀림없는 것 같다. 그리고 뒷표지의 "부자가 되려고 과학에 뛰어드는 사람은 없지만, 생활의 안락을 포기하면서까지 과학을 수행하는 사람 또한 없다" 라는 글귀를 보고 마음이 찌릿했다. 나의 6-7년 전의 모습과 내 친구들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정말이지 학문은 순수한 열정만으로 끝까지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설혹 나는 순수하게 학문에 매진한다 하더라도 주변에서 현실적인 도움의 배경이 갖추어져야 한다. 조금 부담스러운 분량이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다. 책을 통해 왓슨이 살아오면서 현실을 대했던 태도가 그대로 느껴졌다. 너무나 솔직하고 직설적인 것이어서, 오히려 거북살스럽기도 했지만, 나의 고상한 허울을 잠시 접어두고 생각하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거려진다. 정말이지 노벨상 수상금으로는 꼭 집을 사라는 그의 말에 너무 인간적인 괴짜 할아버지에게 귀여움이 느껴졌다. 과학책도 아닌 것이, 자기계발서도 아닌 것이... 정말 유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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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지 마라.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수다는 일상이다, 학계도 연봉이 연구자의 가치를 말해주는 사회이다. 과학자들을 야구팀처럼 관리해라’는 부단 연구실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있을 법한 얘기가 아닐까한다.
‘지루한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는 어느 부류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현대인에게 일침과 교훈을 주는 책이 아닐까, 두꺼운 분량이 부담이 됐지만. 한번쯤 읽을 만한 가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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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 이 재치있는 제목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게다가 저자는 노벨상을 수상한 유명 과학자란다.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발견해 상을 탔다지만, 그런 사전 지식 없이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일단 소개는 Pass!
책 표지에도 드러나듯이, 이 과학자 아저씨는 괴짜스러운 데다가 약삭 빠르다. 또 사실 이 책은 우리가 그간 봐온 자서전에서 다루는 고지식한 교훈들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이를 테면, 왓슨은 자신은 살아오면서 연장자의 말을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서, 비 오는 날에는 가죽 구두 밑창을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비오는 날에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는 어머니의 말에는 승복했지만, 발이 젖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말은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일 적부터 이런 사고방식을 했던 왓슨을 직접 만나보았더라면, 썩소를 날리는 완전 시니컬한 꼬마 아이였을 거란 짐작이 간다. 이 이야기에서 왓슨의 교훈은 이렇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왓슨의 대학시절에 대해 다룬 2장 "'왜'를 아는 것이 '무엇'을 외우는 것보다 중요하다" 이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 꿈꾸왔던 대학 생활과 입학해서 마주친 캠퍼스의 풍경, 교수님의 수업 등등 생각과는 너무 다른 대학 생활에 방황했던 적이 있었다. 힘들게 수능을 통과하여 온 학교건만, 너무나 자유분방(?)하게 나를 내버려두는 분위기, 누구 하나 와서 뭐라고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열려 있는 환경에서 더더욱 적응이 힘들었다. 삶의 목표, 대학 생활을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전혀 갈피를 못잡고 방황한 시절이었다.
왓슨은 대학 시절에 대해 이렇게 교훈을 내린다. 대학은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라며, 생각하는 법을 익히면 삶이 편하다고 한다. 왓슨은 인문학 수업을 듣고, 두 가지 전제에서 출발하여 논쟁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결론을 끌어내는 삼단 논법 기법을 배웠다. 또 평생 한 번도 끄집어낼 일 없는 사실들을 외우는 데 뇌세포를 사용하느니 어느 책에 그 내용이 들었는지 알아두는 편을 택했고, 스스로 자연스럽게 흥미가 가는 과목으로 자신에게 걸맞는 지적 분야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인간관계 면에서는 나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자신을 괴짜로 느끼기보다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았고, 자신에게 추천서를 써줄 교수님들께 열정을 보이며 질문을 던지며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했다. 아무래도 저자의 결론은 "무식하게 성실한 거북이보다는 요령을 아는 약삭빠른 토끼가 되어라."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는 이미 그런 사람들을 더 능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다. 옛날부터 강조해온 성실함의 미덕은 정보나 인맥 없이는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이 된 것이다.
저자도 <작가의 말>에서 밝히듯이, <지루한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를 과학자의 성장사로서 이 책을 읽기보다는, 험난한 과학계와 학계(아마도 사회 생활을 하는 이들의 직장 생활도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까)를 헤쳐나가기 위해서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나름의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좋았다. 책 두께에 놀라 짐짓 겁을 먹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제임스 왓슨이 못하는 일을 하나만 고르면 바로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드는 일이라 한다. 믿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