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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걸린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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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작품을 처음본건 책이아니라 드라마에서 였다 가난한생활을 벗어나고자하는 여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 부자 노인과결혼하는 내용이었는데 상당히 흥미로웠다 등장인물이 몇명안되기때문에 범인이 누군지는 처음부터 알수있다 덫이쳐진대로 여자는 자신의운명도 모르고 걸어들어간다 부자노인이갑자기사망하고 여자는 미망인으로 조용히 지내다 팔자 고칠생각만 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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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작품을 처음본건 책이아니라 드라마에서 였다 가난한생활을 벗어나고자하는 여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 부자 노인과결혼하는 내용이었는데 상당히 흥미로웠다 등장인물이 몇명안되기때문에 범인이 누군지는 처음부터 알수있다 덫이쳐진대로 여자는 자신의운명도 모르고 걸어들어간다 부자노인이갑자기사망하고 여자는 미망인으로 조용히 지내다 팔자 고칠생각만 한다 여기서 시작이다 여자는 노인 살해범으로 몰리고 감옥에 수감된다 결국에는 구제 받지 못하고 절망에 빠지는데 반면 범인은 유유자적 하게 여자의 부를 가로채는데 성공한다 무언가 더 내용이 있을거라 생각 했지만 끝내여자는 범인으로 낙인 직히고만다 안타깝고 불쌍한 마음이많이드는 작품이었다
t****i 2005.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푸라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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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20+191페이지, 26줄, 27자.   [지푸라기 여자]와 [눈에는 눈]의 합본입니다. 중편이라서 하나만으로는 한 권을 꾸미기에 부족한 모양입니다. 동일 작가이니 문제가 없겠지요.   [지푸라기 여자]는 옛날에 영화로 잠깐 보았던 것입니다. 그 때에는 여자가 누명을 벗는 것처럼 보였는데(흥행을 위해서 바꿨을 수도 있고, 제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30년 정도 지난 것이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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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20+191페이지, 26줄, 27자.

 

[지푸라기 여자]와 [눈에는 눈]의 합본입니다. 중편이라서 하나만으로는 한 권을 꾸미기에 부족한 모양입니다. 동일 작가이니 문제가 없겠지요.

 

[지푸라기 여자]는 옛날에 영화로 잠깐 보았던 것입니다. 그 때에는 여자가 누명을 벗는 것처럼 보였는데(흥행을 위해서 바꿨을 수도 있고, 제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30년 정도 지난 것이니), 원작을 보니 아니네요. 히르데갈데가 적어도 두 번째 조롱을 당할 때라도 안톤 콜프와의 면담을 녹음해 달라고 했다면 누명을 벗을 수 있었겠지요. 그런데, 설정상 그 정도까지 머리가 안 돌아갈지도 모르겠네요. 영화로는 휠체어에 탄 죽은 남편을 움직일 때 안경인가가 삐뚤어져서 여자가 당황하던 것 같았는데, 글에서는 다른 곳에서 긴장을 하게 하는군요. 글에서는 경찰 스탈링 케인이 바보처럼 보입니다. 그 땐 경찰 수준이 다 그러했을까요?

 

[눈에는 눈]은 네 사람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가죽공장을 하는 쟝 드 페를라크, 그 부인 아가타, 모로코에 5억 프랑을 호가하는 땅을 갖고 있는 마르셀 브랑카르와 그 누나 마르트입니다.

 

쟝이 보기에 아가타는 아름답지만 아무 생각이 없는 여자입니다. 아가타가 돈을 물 쓰듯이 하기 때문에 파산지경이 되어서 마르셀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아가타는 마르셀의 돈이 탐 납니다. 쟝이 파산할지도 모른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보험금을 노리고 쟝을 죽일 생각을 합니다.

 

마르셀은 쟝이 죽자 아가타를 도와 줍니다. 물론, 아가타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가타도 동의하네요. 만세입니다.

 

마르타가 보기에 아가타는 마르셀의 돈 때문에 결혼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가타가 자신의 소중한 동생 마르셀을 작살로 죽이네요. '내 이 년을 죽이고야 말겠어!'

 

둘 다 완전범죄를 꿈꾸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악한이 승리하는 장면으로 구성된 것이니 좀 놀랍기는 합니다. 각각 1956년과 1960년에 나왔다고 하네요. 요즘은 그런 게 흔하지만 당시엔 드물었다죠, 아마.

 

120319-120322/120322

k****8 201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은 싸고, 화장실 휴지는 비싸다
"인생은 싸고, 화장실 휴지는 비싸다" 내용보기
추리소설 애호가라면 누구나가 완전범죄의 트릭을 꿈꾸어 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언제나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은 미궁속의 범죄들을 명쾌하게 풀어내는 탐정들의 활약상이 주는 어떠한 모범성에 대한 반기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범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좀더 깔끔하게 범죄를 마무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세상을 지배하는 제도와 관행에 문제를 제기하는
"인생은 싸고, 화장실 휴지는 비싸다" 내용보기
추리소설 애호가라면 누구나가 완전범죄의 트릭을 꿈꾸어 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언제나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은 미궁속의 범죄들을 명쾌하게 풀어내는 탐정들의 활약상이 주는 어떠한 모범성에 대한 반기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범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좀더 깔끔하게 범죄를 마무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세상을 지배하는 제도와 관행에 문제를 제기하는 일종의 딴지걸기인 것이다. 까뜨리느 아를레이의 ''지푸라기 여자(1956)''는 이러한 완전범죄의 상상력을 온전히 작품속으로 녹아들게 했다라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멋진 소설이다. 세계대전 직후의 황폐한 독일에서 구차한 삶의 반전을 노리는 한 여성이 빠져드는 일종의 모험이 이 소설의 주요줄거리인데, 여성작가 특유의 세심한 묘사와 명확한 캐릭터들이 책을 읽는 집중력과 재미를 효과적으로 상승시켜준다. 무엇보다도 종반에 나오는 완전범죄의 그 숨막히는 덫은 결국 개인의 범죄가 어떻게 사회의 모순들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지를 처절하게 증명해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결국 가슴 서늘하도록 가차없는 냉혹함으로 끝을 보고야마는 아를레이의 고집앞에 무릎을 꿇고야 말았다. 세상이 그러니까...그 냉혹함에 대해서 어설프게 해피엔딩이라는 타협점을 잡는 것은 너무 기만적이니까... 계급, 부, 그리고 인생의 레벨를 뛰어넘기 위해 우리 인간들은 눈물겨운 노력들을 경주해왔다. 이제는 그 정신없는 속도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그 무서운 대가에 대해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여전히 세상은, 인생은 싸고, 화장실 휴지는 비싸다.(Life Is Cheap... But Toilet Paper Is Expensive) 이런!
k******o 2003.08.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