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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헐리우드의 가장 큰 흐름은 리부트와 과거의 성공작들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A 특공대가 새롭게 만들어졌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TV 시
리즈와는 다른 방향으로 새롭게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슈퍼 히어로 영화
들이 만들어지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과정에서 유명
했던 과거의 TV 시리즈 중에 하나가 바로 전격 Z 작전으로 우리에게 소개되었던 나이트
라이더 시리즈와 이 작품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다. 하지만 그런 과거의 성공작들을 다시
만나게 된 그 모든 작품들은 과거의 성공과는 그렇게 관계가 없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었
다. 그리고 대부분이 길게 시리즈를 이어가지 못하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
드라마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사라진 작품이다. 하지만 이 작품 바
이오닉 우먼 소머즈는 더욱 안타까운 것이 제대로 그 이야기를 정리하지도 못하고 끝나
고 말았다.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는 사실 많은 부분에서는 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더욱 흥미로운 작
품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었던 작품이다. 아무래도 과거보다 훨씬 발전한 CG와 영상 기술
을 잘 활용했다면 이 작품 바이오닉 우먼은 훨씬 좋은 화면을 통해서 과거에 비해서 더욱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 테지만, 결국 이 작품은 화면도 이야기에서도 모두 제대로 장점
을 보이지 못하는 작품이 되고 말았다. 모두 8편이 만들어지고 결국 제대로 결말을 내지
못한 이 드라마는 전반의 4편과 후반의 4편이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시리
즈를 이어가기 위해서 힘을 주어 만들었던 것으로 보이는 전반에 비해서 후반의 4편은 액
션에서부터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것은 아마도 조기에 시리즈가 끝나는 것이
결정이 된 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액션과 이야기 모두 그래도
볼 만한 전반의 4편에 비해서 후반의 4편은 모두 부족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덕분에 벌여
놓은 이야기들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결국 이 드라마는
하나의 이야기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미완결의 드라마로 남겨진다. 그래서 이 드라마
는 과거의 소머즈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는 이들이 한 번 정도 그냥 볼 만한 작품으로만
의미를 갖게 되었다. 물론 만약 영국 드라마의 광팬이라면 영국의 유명한 몇몇 드라마에
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미셸 라이언을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