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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심상치 않은거 같았다... 학교에 귀신이 산다니?
나도 학창시절에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던터라 왠지 밤에는 학교가 무서워졌다 이 책은 초등2 우리아이와 함께 보았는데...아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었다
그래서 나도 읽어보았는데...내용은 대충 이러했다
내일이면 초등 1학년이되는 시리와 로바라는 여자아이가 그네를 타고 있는데... 알렉스(5학년) 와 그의동생 바케가 등장한다
이때 알렉스가 학교 지하실에 귀신이 있다고 말하는데 두 여자아이들은 자신들을 놀리는줄 알고 처음에는 비웃었다 ㅋㅋㅋ
그러다문득 학교쪽을 쳐다보는데 지하실 창문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게된다 이 순간 4명의 아이들은 놀라게 되고~~~
갑자기 불이켜진 지하실엔 해골이 검은옷을 입고있다
아이들은 무서워 힘껏 달리다가 순간 교장선생님과 부딫치게 되고 선생님은 이 모든상황을 경비아저씨가지하실에서 물건을 정리하시는데 낡은 해골모형을 옮기시다 그 모습을 아이들이 본거하고 설명한다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놀랐을까 ??? 나 같아도 무서워서 덜덜 떨었을것이다
모든상황이 종료되고 알렉스는 아이스크림통을 들고 1학년 2반 교실로 들어온다... 참 재미있는 책이었고 내용또한 저학년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책이었다
우리아이도 가끔 저녁에 학교를 지나가면 불어꺼진 교실을 무서워했었는데... 어른이 된 나도 사실 학교는 무섭다...특히 밤에는...귀신이 있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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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른 책이다. 다른나라 작가분의 책인만큼 아마도 유령으로 통할 것 같다. 유치원생들이 초등입학을 눈 앞에 두고 나누는 설레임이 전해진다. 두 소녀가 놀이터에서 나누는 대화가 참 아름답다. 놀이터에서 가까운 초등학교로 구경을 가는 아이들의 모습. 그곳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의 표정이 참 재미있게 그려진다. 페이지마다 그림이 있고 글이 아주 짧다. 초등저학년도서라는 점을 유의하면 된다. 그래서 휘리릭 읽어가는 모습에 아이는 반감을 가지기도 했다. 왜 꼼꼼하게 글을 읽지 않느냐고... 하지만 엄마는 속독을 하고 있으며 정독도 하고 있다고 설명해야했다. 그만큼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점. 아이들의 최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한참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한 두권씩 이런 주제를 다루는 이야기책을 읽고 있다. 쉬운 리딩도서로써 짧은 오후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해골그림이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뭐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풀어지는 의문점들.... 재미있게 그려진 이야기였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임에 분명했다. 아이가 고른 책은 재미있었다. 두께감도 많지않아서 저학년아이들에겐 적극 권하고픈 책이다. 마지막 작가에 대한 글도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듯하다. 작가의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솔솔하다. |
인상깊은 구절"너희 형 정말 멋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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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초등학교 시절에도 학교에 귀신이 살았었던것 같다. 제래식 화장실 일명 푸세식 화장실에 얽힌 귀신이야기는 혼자 화장실 가야하는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했었는데~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하며 손이 쑥 나온다는 화장실! 지금 생각해도 오싹하다. 겁에질린 아이들과 창가에 비친 그림자~ 표지만 보아도 으스스하다. 책장을 넘기니 내일이면 초등학생이 될 시리와 로바의 기대찬 목소리가 넘쳐난다. 학교에 가는 것이 마냥 좋은 이 아이들이 알렉스라는 오빠를 따라 학교에 미리 가게되고, 그곳에서 학교에 대한 비밀이야기를 듣게 된다. " 학교 지하실에 귀신이 산다!". 믿지 않는 아이들에게 등장한 해골! 내일이 되기만을 기다리던 아이들은 학교가 무서워 못다닐 것 같다며 울음을 터트리고~ 학교에서의 한바탕 해프닝은 교장선생님을 만나면서 해결되어진다. 입학하기전 학교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그대로 안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귀신을 보았다며 울며 뛰어가는 아이들의 모습도 재미있다. 이 책을 읽다보니 나의 초등학교 입학식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기도 했다. 가슴에 흰손수건과 이름표. 회색 원피스를 입었던 나. 초등학교 입학하고 한동안은 운동장에서 율동도 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이름표를 다나? 오늘 밤에는 딸한테 학교 귀신 아야기좀 해줘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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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첫 경험은 설레이게도 하고, 두렵고 떨리게도 합니다. 더욱이 단체 생활에 익숙치 않고, 경험이 많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에게는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생활이 많이 걱정이 될거예요.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도 분명 클테지만,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많이 들테니까요. 그런 우리 아이들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잘 나타낸 저학년 동화 <학교에 귀신이 산대요>입니다.
내일이면 초등학교 1학년이 될 시리와 로바는 미리 학교에 가 보기로 합니다. 유치원 친구 비케와 그의 형 알렉스와 함께 학교에 도착한 그들은 교실과 식당을 둘러보며, 앞으로의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가득차지요. 하지만 그런 설레임도 잠시, 알렉스가 학교 지하실에 숨어 있는 무서운 귀신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처음에는 알렉스의 이야기를 믿지 못하는 아이들은, 순간 지하실 창문에서 움직이는 검은 물체를 보게 되고, 그것이 해골임을 알고는 부리나케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정말 학교에 귀신이 있는걸까요???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그때 그 시절 어떠했나?' 곰곰히 생각해 보았어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초등학교 다니기를 손꼽아 기다렸던것 같아요. 부모님이 사주신 새가방이 아주 멋져서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싶었고, 언니 오빠들과 등하교길을 함께 할 생각을 하니 흥분되고 설레였지요. 왼쪽 가슴에 단 이름표마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ㅎㅎ 종종 빠짐없이 꼬박꼬박 찾아 오는 시험이나 아이들 사이에서 떠도는 괴소문, 귀신이야기들이 저를 두렵게 만들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멋진 선생님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학교 생활이 저에게는 기쁨이고 즐거움그 자체였어요. (가끔씩 시험 성적때문에 많이 좌절하긴 했지만요^^)
학교생활은 혼자만이 아닌 여럿이 함께 하는 단체 생활이예요. 그렇기에 혼자 고민하고, 걱정하기 보다는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 선배들과 함께 나눠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아마도 마음이 후련하고, 걱정이 반으로 줄어들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만들어 갈수 있을거예요. 시리와 로바처럼 말이죠~~ 잊지마세요, 우리 친구들 주변에는 친구들을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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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 귀신이 산대요 >>
처음 학교에 입학하면 어떤 느낌일지... 지금은 잊었지만 아이를 보면 두려운가보다. 유치원에는 멋모르고 엄마가 가라고 하니 갔었던 곳이지만 학교는 다르다... 학교에서 이렇게 해야한다, 학교 입학하면 이럴거다... 학교에 가기 최소 1년 전부터 아이가 들어오는 이야기는 막연한 두려움을 몰고 오진 않았을까 새삼 생각하게 했다. 잘 알지 못하는 그곳에 무조건 가야하고, 유치원에서 하던 것들과는 많이 다르다는데 이제는 구체적으로 아이에게 알려줘야 할것 같다. 이 책의 친구들처럼 학교에 귀신이 산다고 해도 믿을만큼 막연한 두려움이 학교의 이미지가 되면 안될것이기에...
내일이 되면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시리와 로바! 이 친구들은 좋은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학교생활이 어떠할지 이야기하고 있었다. 비케와 비케의 형 알렉스가 둘에게 학교에 가보자고 하기전까지는 학교가 두려운 존재가 아니었으니... 설레던 학교에 함께 가보게 되는데 알렉스는 장난으로 학교에 귀신이 산다고 이야기한다. 처음엔 믿지 않다가 정말 지하실에서 뭔가가 움직이고, 정말 뭔가를 보게된다. 알렉스도 물론 장난이었으니 이번에 본것에 무척 두려웠고, 시리와 로바도 무서워했다. 아직 학교 생활이 어떨지 알기도 전에 귀신부터 만났으니 이쁘고, 상냥할것 같은 선생님도 괴물이 되어버릴수 있는... 결국 그 귀신은 착각임을 알게되고 학교에는 귀신이 살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된다. 설레고 두려운 1학년 입학을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나타내준 이야기였다.
옆에서 알려줘도 그 막연한 두려움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물론 재밌을거란 기대를 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우리집 아이는 학교에 가기 싫다고 6살 부터 말하고 있다. 학교생활이 어떨거라는걸 잘 알지 못해서일것이다. 이런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좀더 구체적으로 학교에대해 이야기해줘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입학전 아이에게 읽히면 재미나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할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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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세대라면 누구나 한 두개 쯤은 알고 있는 학교 전설 ^^ 학교에 한 두개 쯤은 있는 동상들은 생명을 가지고 학교의 계단과 옥상은 비밀의 공간이 되고..... 우리들이 신비스럽게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바로 학교의 전설이 되었다.
게다가 학교를 신비하게 만드는 시간인 밤 열두시
이 모든 비밀들이 실현되게 되는 그런 신비한 학교 전설.
그러고 보니 우리 학교에도 10개의 비밀의 전설이 있었는데 제일 많이 아는 아이가 9개까지. 마지막 비밀은 알게되면 죽는다는 말도 안되는 유치한 이야기들을 하며 학교 생활을 마치던 어린 시절의 추억....
학교에 귀신이 산데요는 외국의 동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학교 비밀 전설과 유사한 플롯이 보인다.
아이들 눈에는 아무래도 학교라는 존재가 신비해 보이는 가보다. 특히 다 큰 아이들도 싫어하는 과학실 출입은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지어내게 하는 부분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눈높이에 맞추어 학교의 신비감과 친근감을 적당히 배합한 동화. 우리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읽어주니 이야기 속에 흠뻑 빠진다. 아마 동화속 주인공들 안에서 자신들을 발견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편안한 문체와 그림.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듯한 대박 동화인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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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최초로 받은책입니다.
먼저 초등 1학년인 아들보고, 책 읽으라고 책 제목을 이야기 했더니, 무서워서 못읽겠다는 거예요.(참고로 울 아들이 무지 겁이 많아요)^^
그래서 약간 꼬드겼죠. 그런데 나중에 귀신이 뭔지 아니? 넘 재미있어. 그랬더니, 앉은자리에서 바로 15분동안에 다 읽었어요. 책장을 딱 덮으면서, 와하하 엄마 귀신이 뭔지알아요? 하길래 모르른데했더니, 저한테 똑같이 이럽니다. 엄마가 직접 읽어봐, 넘 재밌어. 안 갈켜주지! 와하하. 그래서 울딸(초4)이 읽고 - 아무말이 없슴다 - 제가 읽고... 울 딸의 반응은 말그대로 심드렁이고, 1학년짜리는 배꼽빠지게 웃고, 작가가 대상으로 한 초등 저학년에 맞게 정말 잘 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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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관련된 괴소문-귀신 이야기는 나 어릴적부터 있어왔고 그것은 나라를 가리지 않는가보다. 결국 학교에 사는 귀신도 없고 학교에 대한 긴장감을 귀신이란 소재를 이용하여 재미있게 풀어낸 작가의 역량이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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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알렉스가 신입생 시리와 로바에게 학교에 귀신이 나온다고 얘기하고 있는 찰나에 지하실에서 진짜 검은 귀신이 나타났다.... 밤 11시가 넘어 다시 내리는 장마 빗소리를 들으며 읽던 나는 잠시 책을 덮고 싶을 만큼 정말 무서웠다. 순간 약간의 무서움을 느끼고, 아이들 책이란 사실조차 잊어 버리고, 그 상황에 당황하고,...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식 날, 엄마가 정신없이 바쁜 틈에 집에서 신던 슬리퍼를 질질 끌고 가서 입학식 했던 생각이 난다. 왜 그랬냐니, 왜 안 되냐고 되물었던 기억이 너무 신입생 다웠는데.
누구나 처음이란 건 새롭고 긴장되기 마련일 테고, 그걸 노린 알렉스의 엉뚱함이 귀엽게만 보인다. 예비 신입생을 상대로 잘난(?) 척 하는 면이 어린애 답기도 하고, 또 그런 말들에 현혹되는 두 신입생 꼬마의 어리숙한 모습에 살풋 미소가 나온다. 그리고 두 아이의 놀란 마음을 안심시키기에 정성을 쏟는 후덕한 교장선생님 또한 너무 부럽다. 신입생을 환영하는 아이스크림 파티에 나도 가서 끼어 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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