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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60%가 “자식이 부모보다 못 살 것”이라고 응답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저출산이 문제라며 ‘건전한 페미니즘’이라는 이야기까지 등장했지만 사실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내가 낳은 자녀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 수 있다는 확신이 이 사회에서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20세기 말 공산주의 국가 몰락으로 기세등등해진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는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더불어 “4차 산업 혁명”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거대한 전환은 인간의 가치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시기에 이미 한 번의 실패를 경험한 소련식 공산주의는 대안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칼 폴라니가 지금 주목을 받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를 통해 칼 폴라니를 알게 되었고 호기심에 읽게 되었는데 경제학이 중심이다 보니 이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럽의 역사와 시장 경제의 등장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이 많아 매우 흥미로웠다. ※ 참고 『자본과 이데올로기』 p525 사회가 배태된 시장의 필요성
특히 토지, 노동, 화폐를 ‘허구 상품’으로 명명한 것은 오늘날 인간성 상실의 문제와 환경 문제, 우리나라의 부동산 문제의 원인까지 모두 인식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지적이라고 생각된다.
저술된 지 70년이 넘은 책이지만 지금 꼭 논의되어야 할 많은 논제들을 내포하고 있는 책이다. 더욱이 역자인 홍기빈 선생님은 단순한 번역자가 아닌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의 소장으로 칼 폴라니의 사상을 최대한 잘 전달하기 위하여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여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게 된 것 같다. 한 번의 훑어보기로는 아까운 책으로 토마 피케티의 책과 함께 여러 번 다시 읽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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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겠습니다 드라마보고 궁금해 져서 구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___^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에 많이 구매해서 좋은 곳에 쓸수 있을 것 같아요 ~! 많이 판매하시고 번창하세여 또 구매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에 많이 구매해서 좋은 곳에 쓸수 있을 것 같아요 ~! 많이 판매하시고 번창하세여 또 구매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에 많이 구매해서 좋은 곳에 쓸수 있을 것 같아요 ~! 많이 판매하시고 번창하세여 또 구매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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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면 위에 있는 빙산이라는 사건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는 수면 밑의 빙산을 같이 설명하고 있다.
경제라는 분야를 설명하기 위해 정치,문화,사회 전반의 깊은 면까지 파헤친다.
1,2차 대전의 원인을 오스트리아황태자부부를 세르비아계 청년이 죽인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았는데
그 수면 밑까지 보여준다.
특히 유대계재벌 로스차일드가문(가난한 아빠 부자 아들)에 대한 오트 피낭스역할 한 마디로
정리해주었다.
여러나라의 혁명과 제도 전쟁까지 모두를 기술한 맨큐의 경제학,착각의 경제학을 능가하는 대작이다.
이 책의 핵심 요지는 왜 시장이 사회를 지배하게 되었고 왜 우리는 그것에 따를 수 밖에 없었는가를
고찰하게 하는 것이다.
자기 조정능력을 가진 시장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단 한 번도 출현한 적이 없었다.
나에겐 책이 좀 수준이 높고 난해하지만 전체맥락은 놓칠 정도는 아니니 다행이라 생각한다.
사회의 부수적인 존재가 시장인데 시장에 모든 것을 맡기면 사회와 인간,자연까지 황폐화되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제재를 가해야한다 뭐 그런 뜻같다.
이 책은 '거꾸로,희망이다:혼돈의 시대 한국의 지성 12인에게 길을 묻다' 를 읽고 그 속에 있는 책을
모조리 샀다. 이 책이 가장 늦다.
한국의 현대화는 박정희시대이다. '둘만 낳아 잘기르자' P277 인구과잉을 진단한 맬서스(인구론)
p262 식량은 제한되어 있고 먹어야할 인간의 수는 무한히 늘어난다 (진화의 종말)
3공땐 먹고살기 급했지만 인구과잉은 알았다 박원순시장이 참여한 책이기도 했다.(12인에게..)
스피넘랜드법등 이 책에서 지적한 서양제도가 현재 우리나라에 모두 적용된다는걸 알았다.
이 책이 그 근본논리를 제공하는 것도 ..
박원순시장이 참여한 책속엔 분명히 '진화의 종말'도 추천되었는데 그 어떤 진보학자도 이것을
주장하기보단 오히려 인구증가를 갈망한다.
박대통령도 헌정체계,금본위제,부가가치세등 서양제도도 많이 도입한건 똑같은데 분배에선
차등을 두었다. 하지만 인구증가에 대해선 만주사변때 그 패악을 확실히 보고 느꼈는데(미완의 파시즘)
진보학자들은 하나같이 그린밸트해제,인구억제정책을 무너뜨리기에 정신없다 앞뒤가 안맞는다.
특히, 박원순시장 그냥 책만 읽기만했나보다 포퓨리즘에 빠져있는 것 같다.
P370 식량체감의 법칙은 북한에서 300만명이 아사한 것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1980년 인구 1700만명 그 당시 북한은 식량수출국이었다.
김대중대통령이 후보시절 TV토론에서 남한의 식량자급률이 북한보다 못하다고했는데
농지를 메워 신도시 건설하고 아이 더 낳자고 아직고 외치고 있다.
새로운 경제제도가 토착문화를 해체시킨후 그자리를 메울만한 체계적인 대안적 가치체계가 들어서지
못한다.(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앞표지 그림은 시장경제에 의해 식민지나 농촌마을의 사회적,문화적 체제가 산산조각난다는 말이기도
하고 시장이 모든 사회,노동,자연,인간을 모두 흡수해버린다는 말이기도한 것 같다.
나는 이 책 겨우 이해했는데 이 책 술술 이해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Re-born8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