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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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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한다는 것은 사람을 설레게 한다.멀리가 아니라 가까운 곳으로 가는 여행이라도 나를 설레게 한다.그러나 그런 설레는 여행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해야 떠날수 있는것이다.그래서 혼자만의 여행을 항상 생각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것이다.이번주는 혼자서 어디로 여행을 가볼까 하고 생각하지만바다가 보고 싶다고 기차를 타고 떠나볼까 생각하지만현실로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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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한다는 것은 사람을 설레게 한다.
멀리가 아니라 가까운 곳으로 가는 여행이라도 나를 설레게 한다.
그러나 그런 설레는 여행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해야 떠날수 있는것이다.
그래서 혼자만의 여행을 항상 생각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것이다.
이번주는 혼자서 어디로 여행을 가볼까 하고 생각하지만
바다가 보고 싶다고 기차를 타고 떠나볼까 생각하지만
현실로서 일어난 적은 아직은 없다.
그런 혼자만의 여행이 아직은 어려운 것인가 생각한다.
그런데 멀리 외국으로의 여행을 한다는 것은 정말 상상할수 없는 이야기이다.
마음속으로는 여러나라가 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진짜로 떠날수 있을지는 나에게는 커다란 숙제같은 것이다.
그래도 언젠가는 모든것을 뒤로하고 나만의 시간으로 여행을 가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책의 저자는 영국의 런던이 가고 싶다고
잘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대학원에 진학한다는 이유로 런던으로 떠났지만,
또 로미오라는 친구가 런던에 있어서 떠날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모든것을 뒤로 하고 내가 가고 싶은 곳 런던으로 떠난
작가 손주연씨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나는 영국에 대해서 잘모른다.
특히 런던에 관하여는 아는것이 없다.
그냥 런던은 영국의 수도라는 정도.
또 영국의 신사의 나라라는것등
그런데 이책에서는 여덟파트로 나누어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첫페이지에서는 영국을 떠날때 준비해야하는것에 관해서.
교통수단, 숙소, 런던 역주변의 볼거리 등등
파트별로 지하철에서 부터 박물관에 관하여, 미술관, 공원, 쇼핑할수 있는곳 등
또 러브액추얼리에 나오는 그로스베너교회도 알려주기도 한다.
또 해리포터를 촬영한 역등도.
또 얼마전 아이가 어떤 요리프로를 녹화한것을 본적이 있다.
요리사가 요리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을 너무하다 할정도로 면박을 주는 프로를 보았다.
그 요리사가 고든램지였다.
영국에서 또한명의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이다.
두사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또 이책에서는 한파트가 끝나면 그 파트에서 가볼만한 곳의 정보를 같이 알려주고있다.
또 런던에서 주의 하여야하는 것과 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포인트로 알려준다.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이책을 가지고 가면
여행하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이책을 보면서 내가 여행하고 싶은 곳에 런던이 하나 채워지게되었다.
언젠가 이책 한권들고 나도 배낭하나 메고 런던으로 여행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8 2009.07.25.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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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느리게 즐기기?!
"『런던을 거닐다』- 느리게 즐기기?!" 내용보기
들을 음악을 고를 때, 혹시 그런 적이 있지 않은가!? 남들 다 듣는 음악은 왠지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사는 것만 같이 느껴져서 일부러 남들이 듣지 않는 음악만을 찾아서 듣게 되던 경험들 ㅡ. 남들이 모르는 음악을 들어야 나만 우월해 질것 이라는 터무니없는 생각. 나는 너희들과는 다르다는 쓸데없는 생각. 이런걸 개성이 강하다고 해야 할까?! 아님 쓸데없는 고집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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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음악을 고를 때, 혹시 그런 적이 있지 않은가!? 남들 다 듣는 음악은 왠지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사는 것만 같이 느껴져서 일부러 남들이 듣지 않는 음악만을 찾아서 듣게 되던 경험들 ㅡ. 남들이 모르는 음악을 들어야 나만 우월해 질것 이라는 터무니없는 생각. 나는 너희들과는 다르다는 쓸데없는 생각. 이런걸 개성이 강하다고 해야 할까?! 아님 쓸데없는 고집이라고 해야 할까?! 음악을 고를 때 그러했듯이, 나의 관심 있는 여행지도 그렇게 정해졌다. 남들이 다가는 편한 여행지는 고사하고, 그래도 조금은 남들과는 다른, 평범하지는 않은 곳으로의 여행을 꿈꿔왔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런던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가보고 싶은 도시 최상위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보고 싶은 것도 많은 곳이다.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대영박물관부터 해서 트라팔가 광장, 버킹검 궁, 런던브리지 등등 지금껏 사진에서만 만나던 많은 것들, 특히 영국 축구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은 언젠가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해왔었다.

 

 

그런 나에게 다가온 『런던』이라는 새로운 도시의 새로운 느낌 ㅡ.

 

“알면 알수록 좋아지는 도시 런던, 느리게 즐기기”라는 문구를 보고 '런던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간다고 나쁠 것 있겠어? 나도 느리게 그리고 조금씩 런던을 알아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런던을 거닐다』를 보게 되었다.

 

책의 맨 처음에 나오는 프롤로그를 살짝 지나면 "준비는 이렇게"라는 코너가 펼쳐진다. '교통수단 미리미리 체크하기', 여행 중 '숙소 구하기', 주요 역들과 버스노선들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런던시내 완전 정복하기' 라는 테마로 그에 대한 정보가 불쑥 고개를 내민다. 책으로 만나는 런던만을 기대했었는데, 왠지 자꾸 나를 떠나라고 부추기는 듯 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런던을 거닐다』는 전체 8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있다. 각각 독특한 테마를 하나씩 잡아 직접 즐기면서 그와 연관된 장소 혹은 주제(?!)들을 알려준다. 가령 '예술가의 섬세한 유산을 찾아'라는 테마로 대영박물관이나 내셔널 갤러리를 소개하고, '문학의 숲을 거닐다'라는 테마로 셜록 홈즈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노팅 힐>의 주인공처럼'이라는 테마로 영화에 나왔던 장소들을 거니는 식으로 런던을 조금씩 조금씩 알려준다. 거기에다가 각 각의 내용마다 작은 팁으로 여러 정보를 알려주고, 각 chapter의 마지막에는 "post it"이라는 코너(?)로 또 다른 정보를 알려준다.

 

앞에서 살짝 말했듯이, 단순히 『런던』이라는 도시를 알려주고, 또 알게 되고, 새로운 것들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재미에서 벗어나, 언젠가는 꼭! 내가 이 책을 들고 『런던』을 누벼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 책만으로도 『런던』을 충분히 멋지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아는 것도 몇 개 없고, 가고 싶은 곳도 몇 군데 없었는데, 다 읽고 난 지금은 새로 알게 된 것 만큼이나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아졌다. 뱅크시의 벽화를 찾아 '방탄조끼를 입은 어린 천사'앞에 서 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 마망(Maman) 아래에 서 있는 나의 모습, 영화 《28일 후》에서 텅 빈 도시의 모습에 유난히 눈에 띄었던 시계탑인 빅벤 앞을 뛰어가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는 것이 하나 둘 늘어갈 수록, 가보고 싶은 곳이 정말 많아진다. 아는 것이 하나 둘 늘어갈수록 시간은 점점 짧아져만 가는 듯 한 느낌이 든다. 그냥, 급해진다. 이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라도 느리게 느리게 뭔가를 즐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런던을 느리게 느리게 거닐듯이 말이다 ㅡ.

 



b****j 2009.07.21.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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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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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사실 여행이란 자신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다. 그저 수 많은 관광지를 찾아 사진찍기에 바쁜 이들은 돌아와 지인들에게 자신의 여행담을 자랑하기 바쁘다. 물론 사진과 함께. 신제품을 찾는 이는 여행의 관광보다 비즈니스에 정신이 팔려 항상 대도시의 유행을 찾아 물품을 왕창 사가는 것을 여행의 즐거움으로 삼는다. 때론 신혼여행의 추억을 담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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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사실 여행이란 자신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다.

그저 수 많은 관광지를 찾아 사진찍기에 바쁜 이들은 돌아와 지인들에게 자신의 여행담을 자랑하기 바쁘다. 물론 사진과 함께.

신제품을 찾는 이는 여행의 관광보다 비즈니스에 정신이 팔려 항상 대도시의 유행을 찾아 물품을 왕창 사가는 것을 여행의 즐거움으로 삼는다.

때론 신혼여행의 추억을 담는 기쁨과 일상에 지쳐 그저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


여기 런던의 일상 곳곳에서 느끼는 풍경을 담아온 글이 있다.

<런던을 거닐다>

글 손주연과 사진 김병철의 저자로 리스컴에서 펴냈다.


저자는 2년간 런던에 머물며 방문(사실 데이트에 가깝다)한 곳을 사진과 멋진 글로 담아내고 있다. 글 솜씨가 애사롭지 않아 살펴봤더니 그녀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화잡지인 <씨네21>의 기자 출신이란다.


아, 그렇구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불리는 별칭으로 책 전체를 둘 만의 알콩달콩한 연애이야기와 버무린 런던이야는 대단히 흥미롭다.

영화이론을 공부하고 있어서라기보다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서 보이는 아름다운 글과 사람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말 한마디가 고스란히 책 속에 녹아있다.


게다가 런던의 명소를 그들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며, 그 둘만의 의미와 추억을 만들어 내는 모습들이 정겹기까지 하다.


책에서는 도심 튜브(지하철)와 빨간 이층버스를 타면서 돌아다닐 수 있는, 런던너(?)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곳저곳의 공간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여성 특유의 세심한 관찰과 감성적인 글이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서게 만든다.

게다가 전직 영화잡지 기자답게 익히 들어본 영화 속의 명장소, 흔히 아 그 배경하던 장소를 함께 곁들어 놓으니 왠지 친숙하게 다가온다.


로미오(책에서는 그렇게 부른다)와 다툼 후 찾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화 <다비치 코드>에 소개된 곳이다. 영화적 상상에 불과한 사과나무를 찾아다니고, 영화속 교회는 어떤 곳일까를 생각게 하는 대목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외에도 매치 포인트의 <세인트 파크>, 노팅 힐의 <포토벨로 마켓> 게다가 휴 그랜트가 운영했던 <트래블 북 숍>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처럼 사진으로 남겨오는 일은 책을 읽는 평범한 관광객같아서 편하다.

(역시 그들도 방문객인 것이다. 사진으로 남겨 이야기 꺼리를 얻는 우리와 같은 족속.)


하이드 파크를 지나 작은 골목길에 들어서면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핑크빛 신혼집도 찾을 수 있다. 파괴바이러스로 세상 모든 인류가 죽음에 빠진 영화 <28일 후(29주 후)>의 영국의 상징 대형시계 <빅벤>을 둘러싼 사랑스런 연인들이 책 속에 보인다.


런던을 그저 유럽여행의 중간기착지처럼 오가는 글도 아니고,

2년의 짧고도 긴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일상을 자세히 담고 있는 책.

<런던을 거닐다>


아직 사랑하는 이를 찾지 못한 나에게 꽤 읽기 불편한 책이다.

런던에서 마주한 그들이 너무 부럽고, 또 애인이 생기면 해보고 싶은 리스트(난 왜 이런걸 남기는지 모르지만)에 추가할 일들이 너무 많다.


런던을 함께 간다면, 이렇게 시작하는 리스트를 작성하다보니 몇 장을 넘기는지 모르겠다.

그들처럼 히드로 공항에서 숨바꼭질하듯 연인을 찾아 기다리고,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거대한 불꽃놀이를 연인의 어깨를 감싸며 함께 보고싶다.


그들은 런던의 역사적 관광지부터 영화속에 등장하는 조그만 시장까지 골목골목 구석구석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기자적인 시선들이 약간은 느껴지지만,

자신의 감성을 솔직히 드러내며 글로 남긴 런던너의 목소리가 같은 시대를 함께 사는 나 자신에게도 느껴진다.


정말 런던에서 나를 발견하는 듯한 느낌의 생생한 경험담이 가득 담긴 책이다.

런던을 여행지로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다만 솔로라면 아마도 다른 여행서를 선택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더 좋을지도.

(사랑여행서라는 장르를 만든 이 저자들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련지.....ㅠ.ㅠ)



i*******i 2009.08.1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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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독특한 매력이 그녀의 일상에 묻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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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런던은 내가 가고픈 도시가 되었다. 몇날 며칠 동안 그 곳에서 벌어지는 공연을 보고픈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비행기를 타고 바다 건너 서울까지 오로지 공연을 보러 가는 나로서는 런던과 뉴욕은 언젠가 꼭 가고픈 도시이다. 그 중에서도 런던은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뮤지컬로 만들어 공연한다는 소식에 꼭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한국에 와서 공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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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런던은 내가 가고픈 도시가 되었다.

몇날 며칠 동안 그 곳에서 벌어지는 공연을 보고픈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비행기를 타고 바다 건너 서울까지 오로지 공연을 보러 가는 나로서는 런던과 뉴욕은 언젠가 꼭 가고픈 도시이다. 그 중에서도 런던은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뮤지컬로 만들어 공연한다는 소식에 꼭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한국에 와서 공연한다는 소식도 있지만 뮤지컬 본고장에서 최고의 배우들이 벌이는 공연을 보고 싶은 욕심이 나를 이끈다.

그 욕심에 나는 런던을 다룬 여행 책을 심심찮게 구입하곤 했다. 이 책은 나의 런던 행을 대리만족시키는 여섯 번 째 책이다. 여행 책은 읽다보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래서 나는 런던을 다룬 책들을 찾으며 컨셉을 유심히 보는 편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내게는 성공스런 선택이었다.

100% 주관적인 작가 손 주연의 극히 개인적인 여행은 런던의 일상을 엿보는 느낌이 강하다. 짧은 기간에 두루 섭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2년을 보낸 런던에서 남자 친구와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한 런던에서의 추억이 가득한 장소, 런던만의 날씨에 런더너가 다 되버린 듯 한 줌의 햇살에 기분이 엎다운 되는 그녀의 책, <런던을 거닐다>는 그래서 새롭다.


작가의 개인적인 일상에서 한국 토박이가 런던에서 보낸 이야기.

먹는 것, 보는 것, 느끼는 것.

모든 면에서 그녀와 함께 런던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했다.


이야기의 컨셉을 맞추다보니, 시간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런던 생활 2년 동안의 작가의 삶을 제대로 느낄 수는 없지만, 여행책 답게 컨셉에 맞춰서 다양한 곳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여행책들을 보면 관광 안내서와 어떤 차별을 두어야 하는가에 따른 문제가 있으리라본다.

여행 책은 여행에 대한 단순한 정보를 위해 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이라면 관광안내 책자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으로 충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 책을 찾는 이유는 내가 가보지 않은, 관광 안내 책자에 나와 있지 않은 아기자기한 곳이나 그 곳 사람들의 변화 없는 일상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은 멋진 곳을 찾기 위함이 아닐까한다. 그런 이유에서 <런던을 거닐다>는 감히 성공적인 책이라 말할 수 있다. 내가 아직 런던을 가보지 않았지만 작가가 거론한 곳들을 물론, 그 이외에도 컨셉에 맞게 먹을 곳, 볼 꺼리에 대한 정보에 찾아가는 길 서비스가 상세하다. 내가 직접 찾아가는데도 별 문제가 없어보인다. 이것은 아마도 작가 스스로가 런던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교통, 먹거리, 경비 문제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더 절실했기에 자세한 정보가 삽입된 듯하다.


런던.

언젠가 나도 런던의 거리를 거닐게 되겠지.

이 책을 통해 나는 런던의 색다른 정경에 흠뻑 취했다.

이 책이 나쁜 점이라면 런던에 대한 갈망이 더 심해져, 가만히 앉아있기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

p******2 2009.08.04.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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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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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책을 읽을려면 책에 쓰여진 저자에 대해 꼭 읽게 된다... 저자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냥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이 책을 쓴 손주연작가....푸른섬 제주에서 태어난 사람이란다. 나랑 같은 곳에서 제주작가를 찾아서 읽은 것도 아니지만 이런 우연이.... 그래서인지 더 애착이 가는 맘에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결론은... 나도 여행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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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책을 읽을려면 책에 쓰여진 저자에 대해 꼭 읽게 된다...

저자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냥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이 책을 쓴 손주연작가....푸른섬 제주에서 태어난 사람이란다. 나랑 같은 곳에서

제주작가를 찾아서 읽은 것도 아니지만 이런 우연이....

그래서인지 더 애착이 가는 맘에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결론은...

나도 여행가고 싶다이다...

이 책 들고 찬찬히 한곳 한곳 가보고 싶다..

런던...

많이 들어보고 익숙한 이름의 나라이긴 하지만 가보기는 쉽지는 않는 나라...

작가처럼 느리게 런던이란 나라를 거닐고 싶다...

패키지 관광여행이 아닌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여유롭게...

책에 소개된 장소들 중에서 나의 눈길을 잡아 끈 곳은 런던의 고풍스런 교회나 성당, 학교나 아니면 쇼핑거리가 아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그 공간에 가보고 싶다...

뭐 여기서도 휴식을 취할 수 없지는 않지만...

안개낀 템스강을 거닐어보고 싶고, 리젠드 스트리트를 걷고 싶다...

그리고 나서는 노팅힐에 가서 토요일에만 문을 연다는 앤티크 마켓에서 구경하고 싶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제이미 올리버의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어 보고 싶다..

또 카페 아마토에서 달콤한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고...

정말 책을 읽는 내내 하고 싶으거 투성이였다...

해리포터가 호그와트행 열차를 타기 위해 갔던 9와3/4 플랫폼도 가보고 싶고,

책(분명이 전부다 영어뢰 된 책이겠지만)이 많이 있는 고풍스런 서점가들이 있는 곳도 거닐고 싶고....

이렇게 이 책을 보면서 하고 싶은걸 나열하다 보니

정말 거닐고 싶다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작가도 런던을 거닐다라고 책 제목을 정한걸까?

어쨌든 작가 처럼 나역시 런던을 직접가서 거닐고 싶게 만듬과 동시에 작가가 런던을 거닐며 느낀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d******5 2009.08.0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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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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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나에게 있어서 그리 낯선 도시가 아니다. 물론 내가 가봤다는것은 아니다.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외국으로 나가본적이 없다. 외국을 내 몸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본적은 없지만 책을 통해서 많은 곳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오고 있는데 런던은 프랑스 파리 다음으로 나에게 있어 익숙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사실 런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뿌엿게 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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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나에게 있어서 그리 낯선 도시가 아니다. 물론 내가 가봤다는것은 아니다.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외국으로 나가본적이 없다. 외국을 내 몸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본적은 없지만 책을 통해서 많은 곳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오고 있는데 런던은 프랑스 파리 다음으로 나에게 있어 익숙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사실 런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뿌엿게 흐린 날씨이다. 그리고 음식의 맛이 상당히 못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왔다. 실제로 런던을 다녀온 친구도 여타 다른 나라의 유명 도시들에 비해서 음식이 별로였다고 말한바가 있고,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 중에서도 날씨와 음식때문에 영국을 싫어한다는 기사를 본 기억도 있다. 하지만 런던은 그러한 것들을 무시할 만큼의 충분한 매력을 지닌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미국에 밀렸지만 100년전만 하더라도 세계 최 강대국이었던 영국의 수도로서 지금도 유럽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안정적인 울타리에서 벗어나 연인이 있는 런던으로 훌쩍 떠났다.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박차고 나갈 수 있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나도 지금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씩 할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것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이다. 나에게는 저자와 같이 지금 나의 삶에서 벗어날 용기가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저자의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과연 저자는 런던에서 머무는 동안 어떤 것을 보고 듣고 느꼈을지 궁금해졌다.

 

런던은 가볼만한 곳이 참 많은 도시라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을 읽기전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도 다시 한번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은 몇 군데가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웨스트 민스터 사원이었다. 영화 다빈치 코드에도 등장하는 곳인데 화려한 고딕양식의 건물을 볼때마다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는거 같다. 그리고 대영 박물관 역시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이다. 대영박물관에서는 전세계의 수많은 유물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중 상당수는 제국주의 시대 약탈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곳에서 왠지 마음이 아려온다고 저자는 이야기하는데 나 역시 그러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거 같다. 물론 그러한 유물들은 지키지 못한 약소국들의 잘못도 크지만 말이다. 대영박물관에는 한국관도 있는데 규모가 아주 작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한국관의 규모가 커지길 바란다고 했다. 내가 생각했을때 한국관이 작은 이유가 우리의 국력이 약해서일수도 있겠지만 제국주의 시대의 영국과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영국이 우리나라에 직접 쳐들어와서 우리의 많은 유물들을 약탈해갔다면 그만큼 한국관의 규모가 더 커질수도 있으니 말이다. 대영 박물관 외에도 런던에는 가볼만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참 많은거 같다. 그리고 그곳의 상당수는 무료로 관람을 할 수가 있다는게 놀랍기만 하다. 사실 별로 볼 것도 없는데 터무니없는 입장료를 받는 곳들도 많은데 말이다. 저자는 미술에 대해 관심이 많은듯 내셔널 갤러리나 테이트 모던 갤러리 등 미술관을 좋아하는듯 했다. 나는 미술쪽에는 워낙 문외한이라 미술에 관심이 많고 지식이 해박한 사람들을 볼때면 부럽기도 하다. 아주 유명한 작품을 눈앞에 두고도 알아 보지 못한다면 왠지 모르게 내 자신이 초라해질거만 같아서 말이다. 그래서 최근에 미술에 대한 책을 조금씩 접해보고도 있는데 나도 언젠가 유명 미술관에서 작품들을 감상하며 즐길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영국하면 축구를 빼놓을수 없는거 같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와 더불어 세계 3대 리그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를 운영중인 나라가 바로 영국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잉글랜드이다. 그래서 그런지 영국인들의 축구 사랑은 정말 광적이다. 축구를 보러 영국에 다녀온 사람의 말을 들어봐도 정말 그 사람들의 축구 사랑은 대단하다고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으로 인해 우리 나라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리그가 된거 같다. 국내 K리그에 대해서는 모르면서 EPL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으니 말이다. 런던을 홈으로 사용하는 축구팀도 첼시나 아스널, 토튼햄을 비롯해 몇몇 구단이 있는데 저자는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 가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고 한다. 뭐 내가 맨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챔피언스리그를 현장에서 직접 보다니 그냥 부럽기만 하다. 나도 꼭 영국에 가서 그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

 

이 외에도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은 많다.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는 밀레니엄 브리지와 코벤트 가든 마켓 역시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리고 이러한 유명한 곳들 외에도 런던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들과 런던 구석 구석의 골목길들을 걸어보고 싶기도 하다. 이 모든 곳을 가볼 기회가 나에게 주어질지 모르겠다. 재정적인 문제도 그렇지만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니 말이다. 사실 나는 짧게 그냥 갔다왔다는 시늉만 하는 그런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단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곳을 경험해보기 보다는 몇 군데 뿐이라 하더라도 좀더 깊숙히 그 곳에 대해 알아가는것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내가 런던에서 경험하고자 하는 바를 모두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런던에 가볼 가능성이 줄어드는거 같다. 나에게는 저자와 같은 용기가 없으니 말이다. 비록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이야기들과 사진들을 통해서 런던이란 곳의 매력에 더욱더 빠져든거 같다. 런던, 런던, 런던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해본다.



n****5 2009.07.2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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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으로 떠난 첫사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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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을 앞두고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그리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목차를 보면 우리네 지하철에 해당하는 튜브라거나 버스처럼 영국적인 것들, 박물관, 서점과 공원, 궁전, 극장, 영화관, 펍, 윔블던 테니스장과 맨유경기장, 시장과 백화점 등, 정말 런던스러운 것들을 망라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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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을 앞두고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그리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목차를 보면 우리네 지하철에 해당하는 튜브라거나 버스처럼 영국적인 것들, 박물관, 서점과 공원, 궁전, 극장, 영화관, 펍, 윔블던 테니스장과 맨유경기장, 시장과 백화점 등, 정말 런던스러운 것들을 망라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로미오라고 부르는 저자의 남친과 만나 이런 것들을 구경하러 다닌 이야기, 구경한 것에 대한 느낌이나 배경을 아주 소략하게 정리하고 남친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상적인 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쿨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남이 보기에 쿨한 사람은 의외고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의 첫머리에서 저자는 ‘사랑도 이별도 쿨하게 하고 싶었다’라고 적었습니다. 쿨하게 이별하기 위하여 런던행 비행기를 탄 것처럼 적고는 내용에는 이별의 ‘ㅇ’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 저자는 왜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 회사 동료들과 일일이 안녕을 고하고 런던으로 날아갔을까요? 중간에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훌훌 털고 런던으로 날아간 내 첫사랑. 그가 가슴 저미도록 보고 싶은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라고 적은 것을 보면, 그녀의 첫사랑은 앞날을 기약하고 런던으로 날아갔던 것은 아닌 듯합니다.


책의 말미에 들어서 대학원에 등록했다는 이야기가 뜬금없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로미오, 혹시 사진을 찍었다는 분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저자가 줄리엣이니 말입니다.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는 남친이 못믿어워서 쫓아간 것은 아닌지. 그리고 공부에 집중해야 할 남친을 불러내 구경을 다니다가 미안했던지 저자 역시 대학원에 등록을 한 것은 아닌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2년이나 보내다보니 영어코스를 마치고 대학원에 진학해있더라는 것인데, 대학원은 마치고 귀국을 한 것인지도 분명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2년간 저자가 사랑했던 런던에 대한 기록이라고 적은 것을 보면 대학원에 진학만하고 이내 그만 둔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보고 들은 것을 로미오와의 대화체로 가볍게 처리한 것이 어떻게 보면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듯하지만 그러다보니 알맹이가 없는 것이 되고 말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용이 그렇다보니 저의 리뷰도 점점 주제가 흐트러져가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영국의 궁전들, 공원, 박물관, 다리 등을 간단하게 소개하기도 합니다만, 그 가운데 영국을 빛낸 5인의 대표 문학가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찰스 디킨스, 루이스 캐럴, 제임스 매튜 베리, 버지니아 울프, 해럴드 핀터 등 저에게도 익숙한 이름이기는 합니다만, 이 분들 말고도 쟁쟁한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작가가 런던에서 본 것들을 굳이 영화 혹은 소설의 한 장면과 연결하려는 노력이 오히려 겉도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세인트 파크에 가면서 한국에서 가지고 갔다는 책을 꺼내 읽다 잠이 들었다거나 그런 저자를 로미오가 찾아왔다거나 하는 등, 꼭 로미오와 함께 하는 이야기를 일부러 만들기 위한 티가 너무 난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소설을 쓰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요? 결국 로미오가 ‘To me, you are perfect!'라는 러브 액추얼리의 닭살 오르는 대사를 뱉게 만들었다면 그녀는 런던까지 날아간 보람을 챙긴 셈입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십여년 전에 런던에 갔을 때는 2박3일에 걸쳐 자료수집차 갔던 것이라서 헤찰할 정신이 없었던 것인데, 이번에 런던에 가게 되면 무엇을 볼 수 있는지 찬찬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이 책의 저자처럼 백화점식으로 늘어놓지 않고, 하나를 보더라도 확실하게 말입니다.

y*****2 2017.06.01.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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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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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면 왠지 느긋함이 느껴지는 곳이 아닌가 싶다. 그 동안 여행을 가지는 못해도 여행 책자를 자주 보곤 하였다.. 그러나 그 많은 책들을 보면서 이런것 말고 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을 원했다. 그것이 '런던을 거닐다'이다  정말 알면 알수록 좋아지는 도시 런던, 느리게 즐기면은 정말 뭔가가 마구 쏟아질것 같은  멋진곳인것 같다. 우리나라 도시들은 전부 현대식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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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면 왠지 느긋함이 느껴지는 곳이 아닌가 싶다.

그 동안 여행을 가지는 못해도 여행 책자를 자주 보곤 하였다..

그러나 그 많은 책들을 보면서 이런것 말고 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을 원했다.

그것이 '런던을 거닐다'이다  정말 알면 알수록 좋아지는 도시 런던, 느리게 즐기면은 정말 뭔가가

마구 쏟아질것 같은  멋진곳인것 같다.

우리나라 도시들은 전부 현대식 건물로 바뀌어서 예전의 모습들을 잃어가는 실정이지만

왠지 런던을 보면 동화속 나라에서 금방이라도 불쑥 나올것 같은 아름다움이 뭍어나는 도시가 아닌가 싶다.

오래된것에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문화예술이 섬세하게 살아있으며  책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학의 숲과

도심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수 잇는곳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는 보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게 Pont가 있다.  각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기에 그것에 대한 실수를

조금이나나 실수가 되지 않도록 써 있어 읽는 사람들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런던에는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박물관과 갤러리가 많다는것이다

우리 서울에도 많은 갤러리와 우리 문화의 박물관이 있다.그러나 런던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박물관이

현존하는 문화의 도시라 불리운다.

문화의 나라라는 명칭만큼  정말  책도 많이 읽는것 같아 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과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것은 없으리라

빨간 이층 버스와 더불어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의 느긋한 여유가 책을 보는 내 자신이 지금이라도 공항으로

달려나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왠지 이 책을 들고 나 역시 런던에 한 길을 걷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 아닌가 싶다.

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풍스러운 그 길을 정말 걷고 싶다.

어느 나라를 가든 항상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할 수 있는곳이 있다는것이 한국 사람 으로서 반가웠다.

런던에는 없을것라 생각을 했는데 이 곳에도 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것

외롭고 쓸쓸한 이국 생활의 고단함과 힘든것을 다 풀수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현대 건물로 변화 되는 가운데 그 곳에 묵묵히 지켜주는 리젠트 스트리트의 여유로움도 참  직접 가보지

못한 나에게도 잔잔한 느낌을 주는것 같다.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 왠지 천천히 여유로움이 있어서

힘든 현대 생활에 찌든 고단함을 왠지 풀어 줄 수 있는곳이 아닌가 싶다.

왠지 가까운 시일에 나 역시 런던을 거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천천히 런던의  모습을 온 몸에 느끼고 싶어지는 충동이 마구 들어 열심히 적금을 부어 내년이구

후년이구 떠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으로마 정멀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다는것이 행복하기만 하다

알면 알수록 좋아지고 행복함을 느길 수 있는곳 런던...... 무조건 가고 싶다....

m****3 2009.07.2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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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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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이 책 참 맘에 든다. 요즘 서점가에 줄창 파리를 테마로 하는 여행서가 끊임없이 저자와 형식을 달리하여 나오던데.. 그 중 런던을 말해주는 것이 있어 눈에 띄었을 뿐...그리고 무심코 선택했는데.. 다 읽고 보니 생각보다 괜찮다. 아니,,읽는 와중에도 흡족해지는 마음이 줄곧 내 심장을 점령하고 있었다. 동안, 런던 하면 우선 떠오르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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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이 책 참 맘에 든다.

요즘 서점가에 줄창 파리를 테마로 하는 여행서가 끊임없이 저자와 형식을 달리하여 나오던데..

그 중 런던을 말해주는 것이 있어 눈에 띄었을 뿐...그리고 무심코 선택했는데..

다 읽고 보니 생각보다 괜찮다. 아니,,읽는 와중에도 흡족해지는 마음이 줄곧 내 심장을 점령하고 있었다.

동안, 런던 하면 우선 떠오르던 것은 빨간 2층 버스다..어렸을 적부터 그 이층 버스가 왜 그리도 낭만적이고 이국적이던지..

그러나, 이 이층버스는 런던만의 상징물은 아니게 되었다..아마 국내에도 상륙했다지.

 

그리고 또 생각하는 것은 비극적인 생을 마감한 다이애나 황태자비.

영국황실의 각종 스캔들성 기사들..그 기사들이 주는 중세의 분위기.뭐, 이런 것들이 주로 영국에 대해서 갖는 느낌이었다.

물론, 세세히 손꼽아보면, 대영박물관이라든가, 런던탑이라든가..비안개 가득한 우중충한 날씨. 영어책에 나오는 센트럴 파크공원, 휴 그랜트.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우리동네 영국빵집 등등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영국에 대해서 갖고 있는 피상적인 이미지들은 많다.

그러나, 여행이라는 단어와 함께 유럽쪽으로 눈을 돌렸을 때, 영국이 우선순위에 들어 있던 나라는 아니었다.

주로, 프랑스 파리, 스위스, 스페인, 터어키, 하물며 독일의 슈바빙 거리까지도 가고 싶어라 했지만, 단 한번도 영국, 그리고 런던을 꿈꾸었었던 적은 없었다..꿈꾸는 데 돈드는 것도 아니었건만.....

 

저자는 생각해 보니 한달이상 여행을 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고 한다.

무심히 읽어내려가다가,,그렇지, 생각해 보니 나도 그렇네..최고를 길었던 여행은 7박8일의 호주여행이었었다.

그것도 길다고 여행의 중반을 넘어서니 집밥이 그리워지고 일상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사실 여행다운 여행은 별로 해보지 못했다. 몇 번의 기회가 있었던 여행은 모두가 여행이 아닌 관광..

어느날 밤 늦게 퇴근하며 구름사이로 달을 보다가 늘 집-회사-술집의 안정적인 울타리안에서의 탈출을 결심하고 드디어 떠난 저자의 런던행은 그 후, 2년동안의 여행으로 이어지고 이렇게 책으로까지 엮어지게 되었다.

여행기안에서 저자는 '줄리엣'으로 불리워진다..이는 런던행 심리학 공부차 1년 전 먼저 떠났던 그녀의 연인 '로미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여행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바로 다양한 유서깊은 오래된 박물관이다. 다른 민족에게서 훔쳐온 것까지도 소중히 다루는 영국인들의 자국민의 유산정책이야 말로 해서 무엇하리요....오로지 발전, 개발 논리로만 진행되는 반만년 역사를 가진 현재 우리의 역사인식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건립된 지 수백 년이 넘은 건물들을 시내 한복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곳, 각종 공연들과 전시들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도시인 런던.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건물에 대한 기록과 사진, 공연에 대한 단상들을 만날 수 있어 읽는 자들로 하여금 런던을 꿈꾸게 한다.

 

특히, 저자의 <씨네 21>기자 경력으로 인한 영화에 대한 풍부한 상식은 런던의 곳곳을 영화의 장면과 접목시켜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내고 있어 그 재미가 더해지기도 하며 색다른 맛을 주기도 한다.

또한, 의식주 전반에 걸친 런던의 스타일도 아주 자세히 안내해주고 있다. 명품샵이나 유명한 가구, 런더너들이 애용하는 스타일 등..하나의 여행기에서 참으로 많은 내용을 접하게 된다.그야말로 이순간 런던의 구석구석을 거닐면서 직접 눈으로 경험하는 듯한 여행기..

펑크문화, 게이페스티벌, 거대한 불꽃놀이 축제, 크리스마스 파티, 우유홍차문화의 느리게 즐기기, 집이 아닌 정원이나 공원에서의 휴식, 등 런던의 문화가 말해주는 것은 소수의 것도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는 문화였다.

 

로미오의 말을 빌어 보면, 시간과 세월의 향기를 짙게 풍기는 도시, 런던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함께 흐르는 곳, 지금은 미래의 시간도 함께 공존하는 곳, 돌아와 생각하니 그리움으로만 기억되는 곳, 이라는 말에 강한 매혹을 느낀다.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26P)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서 런던 느리게 즐기기에 동참한 시간,,,흔들렸던 마음이 튼튼해짐을 느꼈다. 현재의 고통, 또한 지나가리라. 과거 대영제국의 찬란한 영광을 엿볼 수 있는 여행기를 통해서 런던은  한번은 꼭 여행하고 싶은 내 꿈의 도시가 되어주었다.

 
2*****4 2009.07.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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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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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좋아지는 도시 런던... 이 도시를 걷다... 자신이 가보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것 같은데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과 계획은 자주 해 보지만 막상 떠나지는 못하기에 더욱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한번씩은 가보고 싶지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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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좋아지는 도시 런던... 이 도시를 걷다... 

자신이 가보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것 같은데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과 계획은 자주 해 보지만 막상 떠나지는 못하기에 더욱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한번씩은 가보고 싶지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많은 나라중에 가보고 싶은 몇곳의 나라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저 역시 꼭 가보고자 하는 몇 곳의 나라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데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영국의 런던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꼭 실천에 옮기고픈 유럽 배낭여행의 일정에... 여행을 좋아하지만 떠날 수 있는 현실이 아니기에 여행 관련도서, 특히 단순히 설명되어 있는 식보다는 에세이 형식의 도서를 자주 읽게 되는데 이러한 도서를 읽을때마다 이 책의 저자처럼 용기내어 떠나봐?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런던하면 저는 축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우리나라의 박지성 선수가 세계적인 축구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것도 큰 영향이 미친것 같습니다. 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러브 액추얼리와 노팅힐 그리고 책으로 먼저 읽어보았던 해리포터가  떠오르는데 영화속에 비친 런던이라는 도시는 낭만적이기에 꼭 가보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리포터 1편에서 해리가 호그와트행 열차를 탔던 킹스크로스 역 사진을 볼때에는 그때의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보면 정작 몇몇의 영국사람들은  흐린 날씨를 싫어해서 런던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으로 발전하기 전까지는 세계의 경제와 문화를 이끈 나라의 중심도시 이고 지금도 매력적인 도시이기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습니다. 문득 해리포터의 촬영지가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에바가 졸업한 대학교라는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건물들 하나하나가 고전의 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갤러리, 화이트 큐브 갤러리,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그래피티 아트, 리치먼드 파크,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런던에서 가볼만한 많은 곳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꼼꼼하게 개장/폐장시간, 요금, 인터넷 사이트 등의 정보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런던을 여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행에세이 이기에 사진들이 많이 실려 있는데 런던의 풍경을 구경하기도 하고 분위기를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몇년 전 호주를 여행했던 적이 있어 큰 도시들은 대부분 가봤는데 호주가 영국의 식민지 였기에 도시의 많은 부분들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지하철이 Suvway가 아니라 Tube 라는 것, 영국의 주택중 하우스와 플랫에 관한 것, 그리고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공식 복장에 관한 것 등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들이 조금 다른다는 것과 새로운 지식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흐린 날씨가 대부분이어서 햇볕이 내리 쬐는 날이면 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볼수 있는 런던... 리치먼드 파크와 같은 공원이 부럽기도 한 런던... 낯설면서도 친숙하게 느껴지는 런던... 이 책 런던을 거닐다를 읽고나니 지금 당장 런던행 비행기를 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09.09.0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