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지하철역 계단을 오르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았을 때 내 나이가 마흔이었다.
어쩌면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이 남았는지도 모른다.
바야흐로 고령화시대가 아닌가!
아이들은 쑥 쑥 크는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건 두려움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이 그런 나의 두려움을 어느 정도 다독거려 주었다.
처음 제목을 봤을 땐 에세이쯤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자기계발서 쪽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