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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서신이라는 말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꼭 한번은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
| 한 사람이 이른 봄에 하나의 씨도 뿌리지 않았다면 가을이 되어서 그는 아무 것도 거둘 수 없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세상을 다 가질 수 있을 것만 같은 젊음이란 특권이 있다. 무서운 것도, 두려운 것도 없다. 그러나 게으름이란 방해자와 '내일도 우린 젊다'고 속삭이는 마귀의 속삭임에 우린 그 특권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일생의 단 한 번 뿐인 그 젊음을 허비하며 점점 도태되어 간다. 시간이 흘러 자신의 기억 저 너머에 자리잡고 있는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 보면 변한 것은 자신의 모습 밖에 없음을 자각하고는 몸서리를 친다. 인간은 모두가 늙는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늙는다. 그리고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때를 위하여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오늘 지금 당장! 이 순간 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