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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사를 읽던 중에 이 책을 추천하는 걸 보았다. 어른의 맛? 어른의 맛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미리보기를 봤더니... 첫 문장부터 확 끌어당기는 맛이 아닌가!!! 당장 구입해서 아껴가며 읽고 있다. 한번에 후루룩 읽어버리기엔 아까운 어른의 맛을 아껴가며 야곰야곰 맛보고 있다. 읽다보면 눈물이 핑 돌기고 하고 가슴이 아리기도 하고 마음이 푸근해지기도 하는데 가장 큰 부작용은 당장 선술집에 달려가 맛있는 안주를 곁들여 한 잔 하고 싶어진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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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뭐 이런 제목이 다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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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책에서 이야기하는 중년은 아니다. 중년을 준비하는 나이라고 하는게 더 적당한 표현일 것 같다. 그래서 제목을 처음 보고 너무 끌리게 되었고, 하루안에 다 읽어 내려갔다. 일본의 거품경제시기를 보낸 저자를 100% 이해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그 나이의 비혼 중년 여성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중년이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이미 중년이 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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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맛 - 히라마쓰 요코 멋진 맛을 표현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책 아직도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이런게 어른이 된다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013 죄송스러운 맛 019 호사의 맛 025 잘 익은 맛 031 겨울의 맛 035 말린 음식의 맛 042 눈물 나는 맛 052 아련한 맛 057 비뚤어진 맛 061 얕잡아 볼 수 없는 맛 064 자랑하고 싶은 맛 071 먹지 못하는 맛 078 여운이 남는 맛 082 별난 맛 087 납득이 가는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