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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특히 전공하지 않는 이상, 우리의 역사지식은 대부분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정도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학교 체제에서의 수업은 상당히 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아무 의심없이 그대로 받아들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사라는 게 그렇다. 같은 사건이라도 해석하기에 따라 다양한 관점으로 작성된 기록들이 존재하며, 역사를 보는 자의 시선에 따라 그 중요도도 달라질 수 있다. 좀더 폭넓은 역사지식과 사건들을 공부하면서, 역사지식 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좀더 키울 수 있고, 이런 것 때문에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우리의 역사교육은 단지 교과서를 외우는, 피상적인 수준의 교육에 머물러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물론 우리 모두가 역사학자가 아니고, 모두 역사를 전문적으로 공부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내용들 중 한번쯤 의심을 품어볼 만한 내용도 많지 않을까?
이 책에서 등장하는 오류들은 사실 사소한 것들이 많다. 보조자료의 인용이 잘못되었다든지, 단순실수, 혹은 틀렸다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한 내용들. 물론 혹은 정말 너무나 많이 잘못 알고있는, 정말 교과서를 당장 뜯어고쳐야 할 만한 엄청난 내용들도 가끔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오류들을 단순히 짚고 넘어가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런 오류들이 어디서 시작된 건지, 왜 이렇게 표현될 수밖에 없었으며, 실제의 역사는 무엇인지 등을 다양한 관점과 자료들을 동원해 설명하고 있다.
제목은 청소년을 위한 서적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 책은 청소년 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너무 아무렇지 않게 넘겨왔던 우리의 역사관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한번쯤 의심을 품어볼 수 있는, 학문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탐구하는 자세를 기르는 데 상당히 유익한 책이다. |
![]() 7/16일쯤 받아서 감상문 오늘 올립니다(먼산)
표지위쪽과 아래쪽에 그려진 캐릭터들이 귀엽네요.. ![]() 뒤표지에도 그려져있는 저 캐릭터들도 제법 귀엽네요 ![]() ![]() 차례사진인데 이책은 고대문명->중세의 세계->근대사회->세계대전의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 이렇게 각장마다 큰제목밑에 작은제목들이 있습니다.
![]() ![]() 그리고 각각의 작은제목마다 있는건 아니지만 하나더 라는 코너가 있는데 보충설명이나 비슷한 이야기(?)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역사란 과목이 암기과목일수도 있겠지만 한번 역사에 흥미를 느끼거나 관심을 가지게 되면 상당한 중독성을 가지는 과목입니다.
(아마 공감가실분들이 계실듯) 사실 슈타인호프님의 이글루에서 관심있는것들만 봤는데 책으로 통해서 보니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의외의 사실들 등등을 알게 해준 귀한 책이었습니다. 책제목처럼 청소년뿐만 아니라 역사에 관심있는 분 등등이 읽으셔도 좋습니다. 교과서의 역사가 답답하거나 더 자세히 알고싶다 그리고 세계사에 관심있는 분들은 슈타인호프님의 책을 필히 구입하셔서 읽어보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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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에서 역사블로그로 맹활약하는 슈타인호프님의 데뷔작(?)입니다. 뭐 소설도 내시긴 했지만 역사교양서적으로는 처음이지요. 만약 당신이 초등학생, 중고생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바로 이 책의 풍부한 내용에 반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물론 책을 안 좋아하시는 분은 예외로 하겠습니다만. 그리고 판타지 소설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필수품입니다. 세계 역사의 다양함에 더 빠질테니까요. 하지만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하더라도 이 책은 교양서적이니까요. 그러니 교양을 높이고자 하시는 분들은 읽으셔도 좋습니다. 만약 토의하고 싶으시다면 제 블로그 주소로 와주십시오.
제 블로그 주소: asianote.egloo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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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파닥파닥 세계사 교과서]/임영대 지음/삼우반 의 내용은 알고 있는 세계사 비틀기 라고 해야 하나? 현재 중, 고교 교과서에 나와있는 첨부된 사진자료에 대하여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다보면, 항상 남이 써 놓은 책을 무조건 믿고서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스스로에게 잠시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재미도 있고, 간략하게 그 부분의 역사에 대한 서술된 내용이 있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고대문명: 이 사람이 파라오일까요?/이 그림이 정말 '사자의 서'일까? ... 중세의 세계:이게 클로비스가 세례를 받는 그림이라고?/아스텍과 잉카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 근대사회: 이게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상이라고?/삼국간섭으로 요동반도가 일본에 넘어갔다고?... 세계대전: 이 사진 속의 병사들은 왜 눈이 멀었을까?/ 무솔리니는 로마로 진군했을까?... 이런 내용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잘못된 오류도 확인하고, 스스로 쓰여진 책에 의존하기 보다 열심히 공부를 해서 아이들에게 제시해 줄 수 있는 ~ 그런 반성을 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