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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보니 박스 속 제품이 부셔지지않게 제대로 포장했네요 좋습니다 나이가 어리지만..엄마의 영향으로 클래식OST 노래를 먼저 접하게되었는데.. 클래식 OST CD를 구매하고싶지만 우선 인터넷에 나와있는 그 어디에도없지만 저는 오프라인으로 꼭 찾아 구매하고 소장하고싶습니다... 이 마음을 달래러 DVD를 구매했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였다.라고 생각듭니다 어쩌면 큰 영화관에서..또는 책으로 만나보고싶은 '영화 클래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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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영화관은 새벽에 손님이 거의 없다. 왜 24시간을 운영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24시간 영화관의 새벽시간대였다. 극장에는 10명도 안 되는 관객들이 있었다. 그 관객들 중에 맨 앞에 앉아서 이 영화를 봤다. (영화를 앞자리에서 많이 본다. 사람이 별로 없으면 꼭 나 혼자 영화관에 있는 기분이라서 좋다. 그렇다고 맨 앞자리는 안 된다. 정말 목 아프다..) 혼자 앞에 앉아서 어찌나 울었던지.. 그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 그리고 그 남자만을 사랑했지 않았을까 하는 여자. 그리고 남은 이들의 사랑. 우연과 우연으로 만들어지는 영화. 정말 이 같은 사랑이 가능할까.. 사랑역시 인스턴트화 되고 있는 지금.. 평생 한사람이라.. 가능한지 모르겠다. 난 그들이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이 시대적인 이유라고 보지 않는다. 서로 엇갈리게 무언가로부터 도망간 것이다. 엇갈렸기에 그들의 사랑은 이어졌지만 이루어지지는 않은 것이다. 우연히 시골에서 만난 인연. 그리고 친구가 부탁한 대필편지의 그녀가 우연히 그녀인 것..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간 필연.. 결국 조금 뒤집어서 보면 친구 뒤통수 치고 둘이 만난거지 않은가..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한것은 주희와 준하가 아니라 그들의 사랑을 알고 묵묵히 그들을 지켜주고 또 끝까지 주희를 지켜준 태수의 사랑이 아닌가 한다. 태수의 사랑이야말로 정말 아름답다. 주희의 모든 것을 담아낼줄 아는 태수가 멋있었다. 주희도 준하도 그리고 태수도 평생 한사람만을 사랑했다. 그들이 만들어낸 클래식. 오래두고봐서 더욱 아름다운 것.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희미한 달빛이 샘물위에 떠오르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괴테 항상 누군가를 생각하면 그 사랑이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그리고 또 우연히,,, 반드시 이루어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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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들어가기 직전에 개봉했던 클래식. 아직도 기억이 난다. 전날 뭘 했는지 밤을 새워 피곤해 있었는데 사촌 언니와 보게 된 영화. 아마 잘지도 모른다며, 부끄럽다고 했었는데.. 왠걸.. 오히려 이 영화를 보고 더 정신이 말똥말똥해 졌었던.. 나의 대학생활에 대한 환상을 품게 해주었던 영화.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까지도 보면 설레이는 영화. 내용 구성이나 배경.. OST까지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영화.
그러나 현실은 영화와는 너무나도 달랐던..;; 하지만 영화는.. 대학을 졸업한지 한참이 지난 아직까지도 나에게 환상?을 갖게 해주며, 설레게 한다. 아마도 훈남훈녀 배우들 때문이겠지??
정말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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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다. 그리고 봤다. 꽤 오글거렸지만, 보는 내가 더 쑥스러웠지만, 영화로 봤다기보다는 국어 교재로 봤다고 해야겠다. 이 영화 시나리오가 EBS 교재에 실려 있고 수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젊은 조승우와 손예진과 조인성. 그리고 키가 훌쩍 큰 이기우. 배우들은 대단했다. 줄거리와 주제는 촌스러웠지만. 시나리오를 지문으로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니 영화 장면과 일치시켜 보는 일은 할 때마다 어색하다.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한다고 하는데도 내 눈에는 자연스러움이 덜하고 억지스러워 보이는 면이 남는다. 내가 연기를 하지 않는 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줄거리를 미리 알고 있고, 시나리오 장면들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으면서 그 장면들을 연기자들이 어떻게 연기하고 있는지 비교해 보는 일. 영화 자체에 몰입하는 게 아니라 한 걸음 밖에서 글과 연기를 비교해 보는 일. 신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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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메일을 통해 yes24블로그 이벤트를 알게 되어 그냥 참가상에 의미를 두고 글을 쓰고자 시작하였습니다.
실제로 보시다시피 저의 첫 yes블로그 글이구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2003년, 한 영화가 개봉하였습니다. 바로 영화 '클래식'입니다.
동네 근처 영화관에 들러 영화를 보았는데 벌써 7년정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네요..
사실 저는 학창시절 정말 겁이 많았고 순진한 여학생이었습니다.
시골에 살았던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서리 한 번 안 해본 분 없을 것 같은데..
친구들과 수박서리를 하다가 겁이 나서 그만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울어버린 저였답니다.
그런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 나의 친구들. 조그만 시골학교였기에 매년 새 학년이 되어도 같은 친구들과 같은 반.
그들은 수 십년이 지난 현재.. 아줌마, 아저씨가 되어서도 만나는 친구들이 되었답니다.
클래식에서는 세대를 뛰어 넘은 사랑을 암시하는 부분도 있고, 목숨보다 아끼는 사랑에 대한 내용도 있는 등 제가 경험하지 못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존재하거든요.
이제 그런 부분은 이제 현실의 가상. 멜로 영화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이게 돼요.
그래서 자조하게 되기도 해요.
그 시절의 내겐 사랑이란 없었을까. 지금의 난 그저 가족을 부양하는 억척스런 엄마일 뿐.
소녀적인 감수성이 지금의 내게도 필요한 것은 아닐까. 그런 감수성이 밥 먹여 주냐? 라고 번역되겠지만요.. 한편으로는 그런 추억 속 아련한 첫사랑을 간직하신 분들이 부럽기도 해요.
그런 분들은 영화를 보다 한껏 가슴으로 느끼실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저는 그런 분들이 훨씬 더 많이 있다고 확신해요.
사랑없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어떤 형태로든지의 사랑, 그 자체 말이죠...
내일은 책장에 꽂힌 클래식dvd를 모처럼의 휴일이니 한 번 열어봐야할 것 같아요.
기억에도 가물가물한 그 시절, 내 모습, 다시 한 번 떠올려보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성장한 주연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도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테니까요^^
편안한 토요일 밤입니다.
행복한 하루 마무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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