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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꼭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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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부터 쭉 읽으면서 도대체 작가가 누군인지 참 궁금했다   어쩌면 이렇게 아이들의 심리를 잘 묘사했는지 한편 한편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부분도 있고 마음이 아련해지는 부분도 있고 마음이 착잡해지는 부분도 있는 총 7편의 이야기다   제각각 던져주는 색깔이 감동이 참 달랐다 초2 아이를 위해 요즘은 또래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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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부터 쭉 읽으면서 도대체 작가가 누군인지 참 궁금했다

 

어쩌면 이렇게 아이들의 심리를 잘 묘사했는지 한편 한편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부분도 있고 마음이 아련해지는 부분도 있고 마음이 착잡해지는 부분도 있는 총 7편의 이야기다

 

제각각 던져주는 색깔이 감동이 참 달랐다

초2 아이를 위해 요즘은 또래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에 만난책은 내가 넘 만족했던 책이다

 

그중 생각이 나는 내용은 윤병신이 뭐야 라는 편인데 별명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나 또한 이름때문에 생긴 별명이 학창시절내애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는데...

이 부분을 보고나서 그 시절이 생각나 한참을 생각에 잠겻었다

 

다음은 무서워도 용기를 낼거야 학수의 용기에 참 대견하고 흐뭇해서 살짝 미소

지으면서 보았던 부분이다

 

특히 우리가 빛나는 이유 편에는 현수의 이야기인데 주식투자로 가난한 형편으로

놓이게 되었지만 친구 태우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꿈을위해 열심히 공부하리라는

표어앞에서 어른인 나도 참 반성이 들었다

 

비록 성인이 되었지만 친구랑 비교하고 동생과 비교되면 혼자 고민에 빠지고 삐치게되고

현실을 부정하고 미워했는데...현수보단 못난거 같아 마음이 쓸쓸했다

 

그리고 마지막 내친구 민하를 소개합니다 부분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남았는데...

이유인즉 직장생활시절 우리부서가 아닌 옆부서에 학교선배가 있었는데..수녀님이 되셨다

 

그분과 등산을 갔던 추억이 있고 신입시절 혼이났던 추억도 많은지라...갑자기 그분의 미소가 떠올랐다

시간이 흘러 수녀복을 입은 그분을 보았는데..마음이 참 이상야릇했다

 

이 책의 모든내용이 나의 어린시절을 충분히 회상시킬만큼 강한 그 무엇인가가 작용했던거 같다

초2 아이보단 내가 더 찐한 감동을 받아서 일까 ?

t******h 2009.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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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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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親舊 <친할 친, 오랠 구>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을 이야기 한다고 나와 있다. 우리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 갈 수 있는 곳은  바로 학교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리 요즈음 아이들이 학원을 많이 다닌다고 해도 학교에서 친구들 때문에 웃고, 울고, 마음 아파하고, 많은 일 들이 벌어질 것이다. 그런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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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친할 친, 오랠 구>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을 이야기 한다고 나와 있다. 우리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 갈 수 있는 곳은  바로 학교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리 요즈음 아이들이 학원을 많이 다닌다고 해도 학교에서 친구들 때문에 웃고, 울고, 마음 아파하고, 많은 일 들이 벌어질 것이다. 그런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야기를 한 편 읽게 되었다.

 

 돌 맞은 하마궁뎅이

 

 표지를 보면 도깨비 뿔이 두 개나 솟아 있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보면서 웃고 있는 아이들 모습과 어우러진  돌 맞은 하마 궁뎅이, 제목부터 상당히 재미있다.

 

 

 『강은, 민경,승아 이렇게 세 친구는 '돌머리 삼총사'라는 이름을 짓고,여자 친구를 굳게 놀려 주는 남자 친구를 즐겁게(?) 아니 고소하게 놀려 주는 일......

 

 선생님은 꾸벅꾸벅 졸고 있는 병선이를 깨우려고 이름을 불렀는데, 그만 “윤병신!"이라고 해버려 가슴이 철렁해진 사건, 하지만 '홍당무','지렁이'라는 어린 시절의 별명을 고백하며......

 

 힘이 센 아이 앞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당하기만 하던 학수는 아빠의 격려를 받고 용기를 내어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를 구해 주게 되고...』

 

 이렇게 친구 때문에 벌어 지는 이야기 일곱 편이 실려 있다.

 이 글을 읽다 보면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시절도 생각이 나고, 우리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과연 '나 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도 하게 해 줄 것 같다.

  

"용기, 참 좋은 말이지. 그런데 용기는 말이다. 무서움을 느끼게 하는 대상이있어야 비로소 생기는 것이란다. 아무리 천하장사라도 무서운 대상을 만나면 속으로 덜덜 떨린단다. 그래도 도망가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부딪치는 거야......" 

 

 과연 나 라면 내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해주면서 용기를 줄 수 있을까?

j***3 2009.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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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은 하마궁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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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여행 열아홉번째 이야기로 다양한 내용들을 통해 아이들을만나볼수 있는 책이랍니다.좌충우돌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부터 친구들과의 생활까지 엿볼수 있는책으로 유쾌하면서도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이네요..이책은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볼수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책에 나온 친구들을통해서 자신의 모습또한 엿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나약한 여자친구의 약점을 잡아 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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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여행 열아홉번째 이야기로 다양한 내용들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좌충우돌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부터 친구들과의 생활까지 엿볼수 있는
책으로 유쾌하면서도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이네요..

이책은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볼수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책에 나온 친구들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또한 엿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약한 여자친구의 약점을 잡아 놀리던 한아이.. 우리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공감도 많이 가면서도 너무 즐겁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여자아이들을
놀리다가 어느날 오히려 된통 당하게 되면서 하마궁뎅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는
이야기며, 선생님이 한친구의 이름을 호명하게 되는데 윤병선을 윤병신으로 
잘못불러 반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게 되면서 선생님이 각자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별명으로 인하여 불만이 있거나 놀리는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병선이에게 사과를 하면서 반 친구들의 놀림
으로 부터 벗어날수 있게 되는 이야기며, 또한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가 있다는것과 친구들사이에서 질투로 인해 가까워질수 있는 친구에게
괜한 심통을 부리다가 나중에 그 친구가 다른곳으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그때서야 미안함 맘을 감출수 없었던 이야기등등...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좌충우돌이야기...정말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린시절도 생각해보고 내가 어렸을때 친구들과
들로 산으로 다니면서 함께 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새삼스레 친구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때 그시절 친구들이 그리우며 한번쯤은 어찌 변했을지 보고 싶다는
생각또한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책을 통해서 좀더 나은 학교생활과 친구들과의 진정한 우정을
나눌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학창시절 많은 추억거리들을 간직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a******6 2009.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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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장통을 담은 일곱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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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원을 많이 가기때문에 학교가 들러리가 된 느낌이지요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예전의 학교보다 왠지 요즘 학교는  중요한 기능을 상실한듯 보이기도 합니다  어른들의 눈에도 평가기관으로 전락한 학교 , 그러나 진정 우리가 바라고 원한다면 학교는 예전의 학교의 모습을 되찾을수 있을 거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이가 하나둘 밖에 없어 아이들 스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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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은 하마궁뎅이 

아이들이 학원을 많이 가기때문에 학교가 들러리가 된 느낌이지요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예전의 학교보다 왠지 요즘 학교는

 중요한 기능을 상실한듯 보이기도 합니다

 어른들의 눈에도 평가기관으로 전락한 학교 ,

그러나 진정 우리가 바라고 원한다면 학교는

예전의 학교의 모습을 되찾을수 있을 거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이가 하나둘 밖에 없어 아이들 스스로도 생각보다 그리 친구 사귀는 것이 녹록치 않습니다

공부가 전부인양 점수에 목매는 아이들이지만 고민이 없지 않습니다

머리는 어른처럼 성장한 걸로 보이듯 아는게 많아 져서 똑똑하지만

그런 혜택과 배려를 다 받지 못한 어려운 아이들과는 더 위화감이 들게 될 따름이지요

그런 우리 아이들의 억압된 학교생활속에 벌어지는 조금은 질풍노도의 사춘기 같은

일곱가지의 얘기들이 각기 다채롭게 펼쳐져서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인생에 있어 성장기에 우리가 겪을 수 있는 현장감있는 얘기와 고민들을 탁 탁 떨어 내듯이

 속시원하게 그리고 풀어내고 있어 공감도를 한층 높였죠

간혹 아이들 세계에서 갇혀버려 어쩌지 못하는 우리의 아이들을 보곤합니다

하지만 자칫 무겁게 그려질 법한 내용속에서도 사람사이의 관계와 이해 ,소통과 용서를

보여줌으로써 마음의 상처딱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아이들 세계에서 겹쳐지는 어른의 세계를 봅니다

아이들사이에서 그들만의 존재감이란 어떤 의미이며 무엇인지 ..

나아가 나의 존재감이 아이들에게서 어떤지..

이런 저런 간구와 노력으로 갈등이 해결 되기까지

아이들 나름의 해답을 찾아가는 것을 지켜 보는 것도 이 책의 큰 쾌감이 아니였나싶습니다

누구나 학창시절을 겪었고 자기 스스로가 쌓아올린 벽도 있으며 열등감 ,따돌림

이어서  자신감 회복등

 나 혼자가 아닌 남과 더불어 사는 첫발을 우린 학교란 곳에서 배우기에

중요한 친구의 존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였습니다



d******5 2009.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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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맞은 하마궁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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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허물이 없어지고 벽이 없어지고 가슴에 뚜렷이 남아지고 그리워지는 이들이 친구이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은 처음으로 집단 속에서 규칙을 배우고 관계를 익혀가는 과정이기에 실수도 많고 상처도 많다. 하지만 그만큼 순수하기에 평생을 두고 기억에 남기는 때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초등학교 시절은 가슴 아련한 추억이 깃들기 마련이다. 그래서 자식을 가진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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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허물이 없어지고 벽이 없어지고 가슴에 뚜렷이 남아지고 그리워지는 이들이 친구이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은 처음으로 집단 속에서 규칙을 배우고 관계를 익혀가는 과정이기에 실수도 많고 상처도 많다. 하지만 그만큼 순수하기에 평생을 두고 기억에 남기는 때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초등학교 시절은 가슴 아련한 추억이 깃들기 마련이다. 그래서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좋은 인성을 가질 수 있는 많은 경험을 바랄 것이다.

돌맞은 하마궁뎅이는 7편의 단편동화모음집으로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진 해맑은 책이다. 또래문화를 정확히 짚어가며 누구나 가지고 있을 듯한 고민을 다정하게 어루만져가며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별명으로 인한 상처와 갈등, 양심에 반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는 용기, 빈부의 차, 시기, 다툼, 꿈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작가는 어린이들의 친구로 등장한다.

      

재밌는 에피소드이기에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좋아한다. 하마궁뎅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잔뜩 자극하는 책이다. 또한 삽화가 너무 앙증맞게 그려져있다. 수채화 느낌의 순수한 그림, 그리고 너무 잘생기거나 이쁜 모습이 아닌 친숙한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 삽화이다.

작가의 교훈적 의도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책을 읽고 나면 가슴에 깊이 남는 여운이 아름다운 책이다. 가슴으로 깨닫고 느끼고 스스로를 북돋우는 책이다. 학교생활은 재미있다. 공부에 찌들린 학교가 아니라 친구가 있어 재밌는 학교이다. 평가로 인해 서열화되고 구분되는 그런 곳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고 다투고 화해하고 그러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친구가 있어 재미있는 곳이다.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내 아이의 학교생활이 동화로 그려질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길 원한다. 슬퍼고 두렵고 즐겁고 기쁜 일에 동감하는 아이들이 그려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학교에서 비롯되고 그래서 다음 세대에 더욱 멋진 세상을 만들어 가는 희망이 가슴에 그려지면 좋겠다. 아마 작가의 희망도 다음세대를 위한 멋진 씨앗만들기가 아니었을까 고민해본다.

 

s*******o 2009.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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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이 더욱 즐거워지는 동화들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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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별명 하나쯤 가지고 있지 않았던 아이들은 없었을 것 같다. 나도 어릴때는 빼빼 마른데다 좀 시커멓고 눈은 왕방울만 해서 ’왕눈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렸다. 그 별명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한번은 선생님이 반에서 제일 눈이 큰 사람은 누구?라고 농담처럼 물으셔서 당시 부반장이었던 남자아이를 지목했는데, 아이들이 그 아이보다 내가 더 눈이 크다며 나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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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별명 하나쯤 가지고 있지 않았던 아이들은 없었을 것 같다.

나도 어릴때는 빼빼 마른데다 좀 시커멓고 눈은 왕방울만 해서 ’왕눈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렸다. 그 별명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한번은 선생님이 반에서 제일 눈이 큰 사람은 누구?라고 농담처럼 물으셔서 당시 부반장이었던 남자아이를 지목했는데, 아이들이 그 아이보다 내가 더 눈이 크다며 나가라고 해서 앞에 나갔다가 수줍은 많던 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자 아이들이 무척 놀리기 시작해서 그 별명이 싫어졌던 기억이 지금은 어렴풋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어릴때 좀 짖굳은 아이들은 신체나 이름 등 작은것에도 재미를 느끼기도 하는 듯해서, 우리 아이의 이름을 지을때도 나중에 이름을 별명처럼 부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조심스러웠다. 뭐 그렇다고 해도 이 책처럼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해쳐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말이다.

 

책 속에는 모두 7편의 이야기들이 소개가 되어 있다. 각각 다른 이야기지만, 학교 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이야기는 책 제목이 된 <돌맞은 하마 궁뎅이>로 짖굳지만 공부를 잘해서 선생님께 인정 받는 하정주라는 남자아이가 여자 아이들을 골탕먹이다가, 공부는 못할지라도 의리가 있는 세명의 여자아이 돌머리 클럽에게 된통 당하고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가 참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또, 이어지는 <윤병신이 뭐야>에서는 선생님이 잘못 부른 이름때문에 ’병신’이라는 별명이 생겨서 놀림을 받고 마음 고생하던 병선이에게 선생님의 특별수업으로 별명에 대해 생각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렇게 각 이야기들마다 반 아이들과의 사이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다툼이나 오해에 대해 해결해 나가거나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내용들로 어른인 내가 읽어도 참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읽기에 참 즐거운 동화 구성인 것 같다. 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으며, 읽으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 구성이 참 좋다. 학급문고로 두고 읽어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학창시절을 좀 더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며, 용기를 주며 학우끼리 서로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m******m 2009.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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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하는 법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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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갖는 여러 고민 중, 실지로 많은 아이들이 가장 힘들게 느끼는게 '별명' 같다. 성격, 이름, 외모 등을 가지고 거의 놀리는 별명들을 많이 붙이기에,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되는 거 아닐까....   실지로 울 가람군도 이름탓에 '전갈', '젓가락' 이라는 별명을 듣고 흥분하는 일이 많다. 가끔 울고도 들어오고....ㅡㅡ;;   나도 어렸을 때, 멸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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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갖는 여러 고민 중, 실지로 많은 아이들이 가장 힘들게 느끼는게 '별명' 같다.

성격, 이름, 외모 등을 가지고 거의 놀리는 별명들을 많이 붙이기에,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되는 거 아닐까....

 

실지로 울 가람군도 이름탓에 '전갈', '젓가락' 이라는 별명을 듣고 흥분하는 일이 많다.

가끔 울고도 들어오고....ㅡㅡ;;

 

나도 어렸을 때, 멸치니 다이아나니....뭐 이런 별명을 들었었고..(별로 흥분은 안했지만...)

키작은 친구를 '땅콩'이라고, 얼굴이 긴 친구를 '말'이라고도 불렀다.

그 말은 아직도 '말들의 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지만 말이다...ㅎㅎ

 

이 돌맞은 하마궁뎅이 역시 별명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과, 그 고민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놀림받는 것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이라고나 할까...

 

여러가지 감정에 대한 이야기, 별명에 대한 이야기...

특히나 전학와서 자신의 인기를 가져간 친구에 대한 질투, 노숙자에 대한 이야기 등등....

우리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해야 할 이야기들이 가득가득한 책. '돌 맞은 하마궁뎅이'

 

이 책을 읽으며, 내 어린시절 느꼈던 감정들을 새록새록 다시 생각하기도 했다.

 

회장선거에서 떨어졌던 일, 별명으로 친구들과 서로 놀리며 웃던 일....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내내 겪어야할 감정들을 모두 풀어내준 이 책을,

우리 아이는 읽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으려나...

 

주먹이 센 아이에게 겁먹고, 끌려다니다가, 아빠의 믿음에 용기를 내는

'무서워도 용기를 낼거야' 편을 꼭 읽혀주고 싶다.

 

울 가람군, 제목만 보고 재밌다고 잘 읽을 거 같았는데, 의외로 안읽는다.

왜 그러냐 했더니, 고학년용이란다.....(처음 돌맞은 하마궁뎅이 편에 나오는 애들이 5학년...)

아 놔...이분아.....

 

다시 한 번 같이 차근차근 읽어 봐야 할 듯 하다..

l*****2 2009.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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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은 하마궁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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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있어서 학교는 처음으로 부딪히는 작은 사회라고들 합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저런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고 또는 헤어지게 됩니다.  그 아이들 중에는 맘에 꼭 맞는 단짝 친구가 생기기도 하고 또 얼굴을 볼 때마다 불편하고 심술궂은 친구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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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있어서 학교는 처음으로 부딪히는 작은 사회라고들 합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저런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고 또는 헤어지게 됩니다.  그 아이들 중에는 맘에 꼭 맞는 단짝 친구가 생기기도 하고 또 얼굴을 볼 때마다 불편하고 심술궂은 친구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참으로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 동화책에서는 그런 상황, 아이들에게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그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하는지에 관해 올바른 길을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의 현실에 맞는 일곱 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옛날과는 많이 달라진 아이들의 학교 생활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그런 상황들에 대해 정말 우리 아이가 이렇게 대처해 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자 아이들을 괴롭히는 심술궂고 힘이 센 남자 아이, 친구의 이름을 놀림감으로 삼는 아이, 힘으로 밀어 붙이는 아이,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 등.  우리 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 들이었다.  이런 아이들에게 해결책을 찾아서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아주 커다란 문제일 것이다.  과연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 것일까?  친구 사이에서 일어난 문제는 우정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 작가 정진의 생각이다.  정말 초등학교 때의 친구는 신비한 마력을 가졌다는 작가의 말에 적극 찬성이다.  왠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웃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 바로 초등학교 때의 친구들이다.  비록 지금은 곁에 없을지라도 그 당시의 친구들을 생각하면 입가에 머무는 미소를 막을 수는 없다.

우리 아이들도 훗날 미소가 떠오르게 하는 그런 진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사귀었으면 한다.  어떤 상황에서건 친구들과의 우정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런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요즘은 옛날과 많이 달라져서 친구라는 단어에 그다지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역시 아이들이 커 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정과 친구라는 단어라는 생각이다.  아이들에게 친구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할 수 있는 책인듯 하다.  그런 이유로 우리 아이들처럼 아직까지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n******n 2009.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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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은 하마궁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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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에서 나온 <돌 맞은 하마궁뎅> 이 책은 제목만큼이나 호기심을 끌고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하게 하는 책이였어요.. 책 한권에 무려 7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고 곳곳에 그림도 곁들어진 유쾌하고 재밌는 책이예요.. 아이들과 읽으면서 생각해볼만한 줄거리로 가슴에 와닿고 공감이 가네요.. 아픔을 겪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친구에 대한 생각을
"돌 맞은 하마궁뎅이" 내용보기
가문비에서 나온 <돌 맞은 하마궁뎅> 이 책은 제목만큼이나 호기심을 끌고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하게 하는 책이였어요..
책 한권에 무려 7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고 곳곳에 그림도 곁들어진 유쾌하고 재밌는 책이예요..
아이들과 읽으면서 생각해볼만한 줄거리로 가슴에 와닿고 공감이 가네요.. 아픔을 겪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친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볼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배우고, 도움을 받는 곳,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때론 친구로 인해 상처를 받아 울기도 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웃을수 있는 그런
곳이지요.. 친구는 없어선 안될 나에겐 소중한 존재예요.. ^^
친구를 통해 " 내가 누군인가 " 를 알아내고 자신의 존재감을 갖게 해주기도 하지요..
[돌맞은 하마궁뎅이] 
여자아이들을 놀리고 괴롭히는 하정주를 돌머리 삼총사인 민경,강은,승아가 혼내주고 정주는 하마궁뎅
이라는 별명을 얻게되는 이야기
[윤병신이 뭐야!]
수업시간에 졸고 있는 윤병선을 깨우려고 선생님이 이름을 부르다가 그만 윤병신 이라고 해버리고,
친구들은 놀림을 당한다.. 선생님이 병선이에게 사과하면서 재미있는 숙제를 내주고, 나쁜별명 대신
친구를 위해 멋진 별명을 하나씩 지어오게 하고 친구들의 놀림에서 벗어나는 이야기
[무서워도 용기를 낼거야]
조폭처럼 구는 병태와 동근이에게 끌려 다니던 학수가 마침내 자신의 자존심을 찾아가는 이야기
[정선우 왕따 작전]
회장선거에서 정선우에게 밀려난 민지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정선우 왕따작전을 펼치다가 마음속의
나쁜 늑대를 발견하고 화해하는 이야기
[엄마 나도 스트레스가 있어요!] 
열등감과 스트레스를 친구들과 솔직하게 나누며 용기를 얻어가는 이야기
[우리가 빛나는 이유]
태우가 아빠의 실패로 몰락하는 현수와 솔직한 심정으로 우정을 나누어 용기를 주고 받는 이야기
[내친구 민하를 소개합니다]
어른이 된 소미가 수녀가 되어 떠난 어린시절의 친구 민하를 떠올리며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이야기
로 총 7가지 테마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학창시절을 짚어보면 힘든부분도 있었고, 즐겁고 잊지못할 추억들도 많았어요.. 지금까지 생각나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요즘아이들 학원다니랴, 학교다니랴..
힘들어할 아이들을 위해 돌 맞은 하마궁뎅이를 보여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배울점이 많고 깊게 생각해볼만한 책이였고..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 
 
l*****0 2009.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돌 맞은 하마궁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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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초등학생 시절(그때는 국민 학교였다.)을 돌아보면 저절로 웃음 짓게 된다. 초등학교 다닌 지가 벌써 몇십년이 흘렀고 6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중간에 전학도 몇 번 다니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수도 있을 텐데 이상하게도 그 시절이 선명하게 기억된다. 스승의 날 선생님 댁에 친구들과 찾아가서 노래 불렀던 일, 친구들과 해지도록 학교 운동장에서 놀았던 일, 소풍갔던 일
"돌 맞은 하마궁뎅이" 내용보기

나의 초등학생 시절(그때는 국민 학교였다.)을 돌아보면 저절로 웃음 짓게 된다. 초등학교 다닌 지가 벌써 몇십년이 흘렀고 6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중간에 전학도 몇 번 다니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수도 있을 텐데 이상하게도 그 시절이 선명하게 기억된다. 스승의 날 선생님 댁에 친구들과 찾아가서 노래 불렀던 일, 친구들과 해지도록 학교 운동장에서 놀았던 일, 소풍갔던 일, 많이 아파서 아빠가 교실까지 업어주었던 일등 흐뭇한 추억이 있는 반면, 반전체가 벌을 받았던 일이나, 친구와 싸우고 남아서 반성문 썼던 일, 전학할 때 이별하기 힘들었던 일등 가슴 아픈 기억도 있는데 다 좋은 기억으로 마음에 남아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아마도 아무 꾸밈없이 순수하게 살았던 시절이라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얼마 전 초등학교 동창인 노처녀 친구가 결혼을 해서 자연스럽게 결혼식장에 동창들이 많이 모였었다. 완전히 아줌마 아저씨가 되어 한 20여년 만에 만난 친구도 수두룩했었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에 서로들 신기하고 재미있는 현상이라고 입을 모았었다.

 

이 책 <돌 맞은 하마 궁뎅이>는 아름다운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7편의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별명 부르며 놀리는 일이나 억지로 학원에 다녀야 하는 이야기, 또 왕따 이야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로 볼 때 너무나 공감 가는 내용이어서 우리 딸이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단숨에 읽었다. 자기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서 썼냐며 놀라워했다. 주인공의 이름들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대화의 곳곳에서 책 이야기를 꺼내는 딸에게 기억에 남는 좋은 책이 된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해서 읽게 해준 엄마로서 뿌듯한 마음이다.

 

아이 뒤를 일일이 따라 다니며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저럴 땐 저렇게 하라고 일러 줄 수는 없는 일이다. 아이가 학교나 학원에서 문제에 부딪히거나 갈등을 느낄 때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친구와 더불어 키워나가야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을 주게 되는 것 같다.

 

내 딸이 책 속 이야기보다 더욱 풍성하고 진실한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훗날 어린 시절을 회고할 때 입가에 웃음 가득 머금을 수 있는 선명하고도 유쾌한 추억들을 많이많이 쌓아가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어 친구를 통해 삶의 의미도 배우고 끈끈한 우정의 감정을 깊이 경험하기를 원한다. 이 책을 통해 나와 내 딸의 삶이 정말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

s**********1 200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