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샘터의 광고는 다른 잡지와 다르다. 의도한 바는 다르겠지만, 503호 열차라는 소설은 누군가를 생각하게 하고, 죽염 커피 믹스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제품이다. 인터뷰 대상도 다른 것 같다. 이미 월간 샘터에 글이 실린 문인들의 인터뷰가 많이 실린다. 유명세를 잡지에 이용한다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100세 시인의 인터뷰와 이해인 수녀의 편지글은 잡지의 정서를 말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담담한 글들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