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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의 ‘지리’는 정말 지리한 과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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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편안하게 세계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과 이야기로 세계로 안내해 주는 책자가 있다. 간단한 지구의 형성과 세계를 바라보는 많은 눈 그고 각 나라의 특징과 도시의 특징을 설명하여 주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는 그런 이야기 책 말이다. 내가 접한 책은 1권이다. 아메리카 대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그 곳의 특징 그리고 간략한 역사와 유적 그리고 자연을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책이다. 먼저 미국을 살펴본다. 각 주별로 특징 그리고 사진이 있어 관광지 그리고 도심의 특징 그리고 역사를 간략하게 볼 수 있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뉴욕의 맨해튼은 어떤 것들이 유명할까? 많은 이야기와 사진 중에 나는 24달러에 눈에 뜨인다. 인디언이 24불에 팔았다는 맨해튼 그 곳을 내가 살 수 있었다면 아마도 나는 어마 어마한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들어 보지 못한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한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사진 한 장에 나는 매료 되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사진은 정말 노란색 바탕에 하얀 폭포가 그려진 세상의 절경이다. 노란 산으로 이루어진 곳을 보았는가? 그리고 내가 가보았던 요세미티 국립공원 우리나라의 산과는 다르게 그 크기가 웅장하고 자연친화적이어서 사슴이 차도로 왔다 갔다하기에 운전에 최대한 조심을 해야 하는 곳 그 아름다운 절경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하나 하나 자세한 사진과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남미와 북미 모든 곳을 통틀어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마추비추를 고르고 싶다. 고대 문명의 모습을 그리고 내가 접하지 못한 고대 사람들의 문명을 같이 담고 싶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 집단의 마지막을 잘 모르지만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내 삶의 언젠가는 내 눈에 그 풍경을 담아 올 수 있다면 좋겠다. 이렇게 마지막장을 덮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마도 아이들도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길 것이다. 여행은 직접 가는 그 순간도 설레지만 그 여행을 준비하고 간절히 소망하는 순간에도 그 설렘의 크기는 다르지 않다.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세계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한 번쯤 휴식삼아 앉아서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즐거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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