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슬퍼요ㅠ 문둔병, 한센병이라고 하는 병을 앓는 사람들을 내쫓다시피하여 모아둔 섬에서 그들을 위해 헌신한 이들이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려면 이런 사람들이 마더 테레사같은 존재구나, 하고 느낄 수 있어요. 사랑과 희생을 느끼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입니다. |
| 소록도로 쫓겨 난 사람들은 무지와 무능과 폭력에 희생된 사람들이다. 인권의 유무를 말하려면 먼저 인간임을 인정받아야 하는데 그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낙인 찍힌 사람들이었으니 인권이 있을 리가 없다. 그들을 감싸고 치료하며 산다는 것은 어떤 용기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할까? 내가 감히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