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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에서 대강의 얼개가 잡히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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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군림천하 20권이 나왔습니다. 사실 19권이 나온지 2년이 넘은 것 같으니 그동안 다음 권을 기다려온 독자들로서는 그 잘난 무협지 한권 쓰는데 2년씩이나 걸리냐 짜증이 날만도 하지만, 좋은 스토리를 위해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을 저자를 생각하면 그저 다음 권이 어여어여 나오길 부탁드리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지요.   다행이 20권에서 이야기 얼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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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군림천하 20권이 나왔습니다. 사실 19권이 나온지 2년이 넘은 것 같으니 그동안 다음 권을 기다려온 독자들로서는 그 잘난 무협지 한권 쓰는데 2년씩이나 걸리냐 짜증이 날만도 하지만, 좋은 스토리를 위해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을 저자를 생각하면 그저 다음 권이 어여어여 나오길 부탁드리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지요.

 

다행이 20권에서 이야기 얼개 면에서 많은 진전이 있습니다. 사실 지난 몇권에서 스토리 진행 없이 싸움 장면만 자주 나오는 바람에 그동안 첩첩이 쌓인 이야기를 약속한 25권내에 다 풀어낼 수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20권에서 많은 정리를 합니다. 이야기 전개에 가닥을 잡았으니 이제 25권 완간도 멀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진산월이 풀어야할 숙제를 생각해보면 (1) 기산취악으로 떨어져 나가게 된 종남파를 구대문파에 복귀시켜야하고, (2)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임영옥과의 사랑을 어떤 식으로든 해결해야하고, (3) 책제목인 군림천하를 달성해야 하겠지요.

 

이 세가지 문제의 해결에 대한 대강의 끈이 20권에 제시됩니다. 기산 취악이 일어나게된 전후 사정이 제시되면서 구대문파에 어떻게 복귀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고, 또 책 마지막 쯤에서 진산월이 임영옥을 만나는 설정을 합니다.

 

다만 아직 진산월을 비롯한 종남파 고수들의 무공이 군림천하 수준에는 한참 멀었으니, 이들의 무예를 좀 더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숙제가 있는데, 전권에 등장한 천룡고궤가 이 문제 해결의 열쇠일 것이라 예측은 하지만, 아직도 종남파 최고고수 매종도의 절학은 오리무중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토리가 깊어질 수록 종남파 둘째 고수이자 이책의 중심인물인 낙일방의 인간적인 매력이 점점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조연급인 서문연상이나 동중산 등에 비해 성격이 너무 평면적이고 인물묘사가 구체적이지 못해 책을 읽어도 아무런 인상이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출강호시 어렵게 유소응을 동반하기로 결정했으나, 아직까지의 이야기 전개로는 이 어린애를 왜 데리고 가기로 했는지, 그냥 거추장 스럽기만 합니다.

 

오랫만에 흥미를 가지고 읽어보는 국내 무협지인지라 용대운님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용대운님의 건투를 빕니다.

t*******k 2009.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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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나 애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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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독자들을 기다리게 만든 나쁜 분....ㅠㅠ   용대운 님 나빠요...!!   아직 읽지는 못 했고.. 너무 기대되요....   얼른 읽고 싶어요..     다음 권도 2년 뒤에 나오는 건 아니겠죠? 그럼 좌절입니다....ㅠㅠ     독자들을 생각해서 좀 더 빨리 책을 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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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독자들을 기다리게 만든 나쁜 분....ㅠㅠ

 

용대운 님 나빠요...!!

 

아직 읽지는 못 했고..

너무 기대되요....

 

얼른 읽고 싶어요..

 

 

다음 권도 2년 뒤에 나오는 건 아니겠죠?

그럼 좌절입니다....ㅠㅠ

 

 

독자들을 생각해서 좀 더 빨리 책을 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n 2009.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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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만의 기다림 끝에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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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년만이지만 다시 나온 것만으로도 황송할지경이다. 언제부터 작가가 이렇게 독자에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시절이 되었는지 기가 찰 뿐이다.   자 .. 그럼 2년만에 나온 20권을 좀 보자.. 처음부터 맘 상했던것이 지난 책들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의 소개로 한 몇십페이지를 할애한다.  그런데 다 좋다..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서 그런다고 한다면 나도 할말은 없다.  그럼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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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년만이지만 다시 나온 것만으로도 황송할지경이다. 언제부터

작가가 이렇게 독자에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시절이 되었는지 기가 찰 뿐이다.

 

자 .. 그럼 2년만에 나온 20권을 좀 보자..

처음부터 맘 상했던것이 지난 책들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의 소개로 한 몇십페이지를 할애한다.  그런데 다 좋다..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서 그런다고 한다면 나도 할말은 없다.  그럼 한가지만 묻고자한다. 그렇게 지난 이야기를 구구절절 해야하는 이유는 단하나 2년간 책이 안나와서 다시 책을 보면 그 내용이 생소할테니 그런 사태를 조금이나마 방지하고자 그런배려를 한것인데.. 거기에 하나가 빠져있다..

 

작가의 사과....

2년간 딴짓을 하느라 책을 마저 못냈는데 미안합니다.. 대신 참고하시라고 전작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말 이나 변명 한마디가 없다...

기가 찬다.. 요즘 작다들은 독자들에게 무척 거만 아니 오만 아니 후안무치하다.

쟁선계의 이재일은 몇년째 책 안내고 있고 천마군림의 좌백 역시 마찬가지다.

 

책은 안내고..2년만에 나온것도 뭔 자랑이라고 책 내용도 별거 없더만...

아무튼 작가의 분발을 기대해본다.. 좀 더 겸손하기도 기대해보고...

 

 

책 내용을 보면 아직 미스터리가 많이 남아있고 기산취악의 진정한 흉수가 밝혀진다는 것 드뎌 진산월이 임영옥을 만났다는 것.,...   등등이다...

21권이나 22권쯤 되야 어느정도 책이 정리가 될거 같다는 느낌이다.

 

 

군림천하... 한국무협계를 빛내줄 기념비적인 작품은 맞다..

거기에 맞는 작가의 소양이 아쉽다..

 

 

z****2 2009.07.19.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