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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읽어주는 엄마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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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기간 : 8/5   딸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가 바로 독서 교육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육아서를 읽어오면서 어떤 책을 보더라도 아이한테 책을 읽어주는 것이 나쁜 일이라는 구절은 단 한 군데도 없었으며 오히려 독서 교육에 대한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아이들에게 책이 미치는 중요한 효과에 대해 역설한 책이 많았다. 솔직히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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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기간 : 8/5

 

딸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가 바로 독서 교육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육아서를 읽어오면서 어떤 책을 보더라도 아이한테 책을 읽어주는 것이 나쁜 일이라는 구절은 단 한 군데도 없었으며 오히려 독서 교육에 대한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아이들에게 책이 미치는 중요한 효과에 대해 역설한 책이 많았다.

솔직히 독서 교육을 통해 얻을수 있는 여러가지 부수적인 효과를 노리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나 자신이 독서로 인한 즐거움과 장점을 많이 누렸기 때문에 딸 아이도 평생 책을 벗삼아 그 즐거움을 같이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컸다.

이 책의 저자도 나와 생각이 비슷해서 책을 읽는 내내 지지를 받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가 강조하는 첫번째는 아이에 대한 사랑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수단으로 그림책 읽어주기를 들고 있다.

사실 아이한테 한번이라도 책을 읽어준 부모라면 책을 읽어주는 것이 얼마나 에너지가 소비되고 힘드는 일인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돈을 받고 전문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아닌 이상 아이한테 계속해서 책을 읽어줄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사랑이 아닐까.

우리 아이도 내가 책을 읽어주면 내용과는 상관없이 듣는둥 마는둥 자기 할 일 할 때도 있지만 무척 좋아하는 속내가 표정에 드러난다.

아마 내가 딸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책을 읽어주는 도중에 무의식적으로 아이한테 전달된 것이 아닐까.

아이한테 책을 읽어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는 것이다.

부모가 학습 능력이나 좋은 인격, 바른 생활습관을 들이기 위해 책을 읽어준다면 아이는 금방 부모의 속내를 눈치채게 되고 책을 더 멀리 하게 될 수도 있다.

욕심을 버리고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좋은 그림책을 꾸준히 읽어주면 아이의 정서도 안정될 뿐더러 일부러 잔소리 하지 않아도 책속의 좋은 내용을 받아들여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

솔직히 어른들도 잔소리 들으면 얼굴이 찌푸려지는데 아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그림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면 아이도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부모 입장에서도 화내지 않고 자연스레 교육이 되니 여러모로 좋은 방법인듯 하다.

이 책이 특히 내 마음에 드는 이유는 흔히 독서 교육에 관한 책은 읽다보면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수십권의 전집을 달마다 들이는 사람이 아니라 서점에 가서 직접 그림책을 보고 한번에 2,3권씩만 사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평범한 엄마이다.

거실을 서재로 꾸미고 시중의 값비싼 책과 교구를 들여놓고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올인하는 그런 풍족하고 에너지 넘치는 엄마들에게 나름 기죽어있던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다시 한번 힘을 얻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방법대로 밀고 나가도 별 문제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딸 아이에게 좀 더 좋은 그림책을 골라주기 위해 이제부터 서점 나들이도 자주 해야 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t********1 2010.08.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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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들의 멋진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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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좋아해서인가 내아이들도 책을 좋아했으면 싶었다. 그래서 첫아이를 가졌을때도 태교로 동화책을 소리내어서 읽어주곤 했었는데, 아이가 내 기대만큼 책을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고민이였다.   처음보는 책이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던책을 내가 읽어줄때면 다 읽기도 전에 페이지를 계속 넘기곤해서 걱정이였다. 좋고 싫음의 구별이 너무 뚜렷해서 아이의 책을 선택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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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좋아해서인가 내아이들도 책을 좋아했으면 싶었다. 그래서 첫아이를 가졌을때도 태교로 동화책을 소리내어서 읽어주곤 했었는데, 아이가 내 기대만큼 책을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고민이였다.

 

처음보는 책이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던책을 내가 읽어줄때면 다 읽기도 전에 페이지를 계속 넘기곤해서 걱정이였다. 좋고 싫음의 구별이 너무 뚜렷해서 아이의 책을 선택할때 아이가 좋아하는 책 위주로 할 것인가 내가 선호하는 수상작이나 교육적인 내용의 책을 선택할지 늘 고민이였는데, 이책을 읽고 나니 많이 해결되었다.

 

아이에게 다정한 엄마, 늘 책을 읽어주는 엄마로 기억되고 싶었지만 별다른 비법없이 뚝심으로 오로지 책읽기에만 몰두했었는데 내게 꼭 필요한 길잡이가 될만한 책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아이에게 어떻게 그림책을 읽어줄지, 어떤 그림책을 선택해야 하지, 아이가 어떻게 하면 책과 친해지기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바쁜 맞벌이 부부를 위한 팁까지.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부록으로 실린 지은이의 비밀 그림책 리스트였다. 시중에 나와있는 너무 많은 그림책의 홍수 속에서 어떤책을 선택해야 할지 늘 고민이였는데,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참고하기 무척 편하다.

 

책만 너무 읽어주면 유사자폐증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 조금 불안하기도 했는데, 일단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잘 참고해서 내아이를 독서짱으로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멋진 책이다.

n****3 2009.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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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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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엄마가 전집 30권짜리를 사주신 적이 있었다 5남매를 키우는 엄마한테 책을 사달라고 얘기를 할수가 없었는데... 책을 좋아하는 나와 막내여동생은 전집에 감사하면서 읽고 또 읽고를 반복을 해서 읽고 했었다. 하지만 내 기억에는 엄마가 사준 전집은 기억이 나지만 책을 읽어줬던 부모님의 기억은 떠오르지 않는다 아이를 낳고 친정엄마가 책을 사는 나를 보면서 무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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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엄마가 전집 30권짜리를 사주신 적이 있었다

5남매를 키우는 엄마한테 책을 사달라고 얘기를 할수가 없었는데...

책을 좋아하는 나와 막내여동생은 전집에 감사하면서 읽고 또 읽고를 반복을 해서 읽고 했었다.

하지만 내 기억에는 엄마가 사준 전집은 기억이 나지만 책을 읽어줬던 부모님의 기억은 떠오르지 않는다

아이를 낳고 친정엄마가 책을 사는 나를 보면서 무슨 책을 많이 사냐고 하신 적이 있으셨다

그때 한말이 엄마가 나 어렸을적에 책을 안사줘서 내아이만큼은 책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서 산거라고 했더니

아무말 없으셨던 친정엄마..

이 말한마디에 엄마는 상처를 입으셨던 것 같다

다 해주고 싶었지만 5남매를 키우기에는 많이 버거우셨기에 해주고 싶어도 해주지 못했던 엄마의 마음은 어땠을까?

직장맘이다보니 두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가 않고 내가 출근하면서 두아이는 친정엄마가 봐주시다가 이번 3월부터 두아이는 유치원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함께 놀아주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빼먹지 않고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잠자기전이나 집에 와서 두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것이다

첫째 아이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책을 읽어주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을 정도로 책을 좋아하지만 둘째녀석은 남자라서 그런지

책보다는 장난감 특히나 차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이런 녀석에게 책안에 차핸들이 있는 책을 보여주었더니 그때부터 이녀석도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아이만큼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커주길 바랬는데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알았는지 다행히도 책을 좋아한다

이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의 겉표지를 보면 아이 뇌에 독서습관 심어주는 노하우

미국 소아과 협히 강력 권고

유아기에 반드시 그림책을 읽혀라....

이 문구가 어찌나 와 닿는지..

난 두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에 꼭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책 겉표지의 그림을 보고 엄마의 생각을 한번 말해주고 두아이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어머, 그림이 예쁘다. 새가 있네.. 어머 꽃도 있어 너무 예쁘다

이 색은 무슨색일까?

이렇게 내 맘대로 표현을 해보고 아이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아이가 질문을 하게끔 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책 내용을 읽어주고 책 읽고나서는 책에 나왔던 동물이나 아이가 기억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시한번 되짚어

주기도 한다.

이렇게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가 엄마가 하는대로 하고 있다

책을 읽어주기만 했지 아이에게 한글공부를 따로 시킨 적이 없는데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혀서 이젠 제법 혼자서도

그림책을 읽어보기도 하고 엄마한테도 책을 읽어주고 있다

저자가 소개한 나이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해준 것이 있는데 혹여나 난 이 책을 읽어줬을까? 책 을 찾아봤더니

그래도 몇개정도는 읽어준 것이 보여 너무나 반가웠다

그래 나도 이책을 우리아이한테 읽어줬구나

그러면서 읽어주지 못했던 책은 구입해서 읽어줘야겠다

꼭 저자가 소개한 책이 꼭 읽어야하는 필수 책인 것 처럼 말이다

두아이와 꼭 가고 싶은 곳이 서점이였는데 몇번 가보고 가보질 못하고 있다

마트에 가서도 볼일만 보게 되고 책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구입을 하다보니 서점을 많이 못 보여줬다

이젠 서점에 데리고 가서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골라보게도 하고 서점에서의 추억거리도 만들어줘야겠다

아이를 위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도 나도 동심의 세계에 빠져 그 책 내용에 빠지기도 하고 아이책이긴 하지만

엄마인 내가 읽어도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 많다

그 그림책을 통해 나역시 행복함을 느끼고 우리아이도 그림책을 통해 상상의 날개를 펼수 있도록 아이가 싫다고 할때까지

책을 읽어줘야겠다

그림책을 읽어줄때만큼은 우리아이와 행복한 사랑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다

오늘은 두녀석이 차안에서 잠들어 책을 못봤지만 아이가 그만 읽어달라고 할때까지 행복의 시간을 갖아야겠다

 

s***e 2009.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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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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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을 주어도 무엇을 해 주어도 아깝지가 않는게 부모 마음 일 것이다.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을 주어도 아까워하지 않는다.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어떤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게끔 했다. 우리 아이 평생 독서습관 심어준다는 말에 혹~~해서 너무 읽고 싶었던 책..부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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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을 주어도 무엇을 해 주어도 아깝지가 않는게 부모 마음 일 것이다.
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을 주어도 아까워하지 않는다.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어떤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게끔 했다.

우리 아이 평생 독서습관 심어준다는 말에 혹~~
해서 너무 읽고 싶었던 책..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주어도 아깝지 않을 것 이다.
남들보다 더 훌륭한 인격과 자신이 가진 최고의 능력을 심어주고 싶은 것 또한 부모 마음이다.
이제 좀 있음 세아이의 엄마가 됩니다.
몸 맘도 지쳐 아이들에게 더 많은 신경을 써주지 못하고 있네요.
더욱이 직장맘이라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가져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럴때 만나게 된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저의 큰딸은 책을 많이 좋아하는 반면 울 둘째 개구장이 아들녀석은
책에 도통 관심이 없습니다. 맘 먹고 잡아 앉혀서 책을 읽어주려 하면 조금 듣는듯 싶더니
이내 책을 덮어 버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공놀이를 합니다.
그럴때마다 억지로 앉혀 읽어 줄 수도 없고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비밀"을 읽고
집안 곳곳을 책세상으로 만들어라, 집안에 도서 전시코너를 만들자, 아이와 함께 자주
서점에 가자, 잠자기 싫어할 때 책 읽어주기등..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비밀을 가르쳐 주네요..
이 책을 통해 저희 부부 아이들에게 책을 가르치지 않고 그림책을 먹이고 있네요.
저희 신랑도 전보다 더 많이 아이들에게 책을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과 그리고 지금 뱃속에 있는 아가에게도 더 많은 그림책을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h*******2 2009.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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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서 느낀 게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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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카페에 다니는 엄마들은 다른 부모님들보다 책에 관심이 많아서 모이게 됐겠죠. 그런 우리 맘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을 읽었습니다. 강의와 자녀교육 컨설턴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은이 왕배정씨가 은행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깨닫고 계획하고 실천한 내용들을 노하우를 담아 우리에게 말해주고 싶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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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카페에 다니는 엄마들은 다른 부모님들보다 책에 관심이 많아서 모이게 됐겠죠.

그런 우리 맘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을 읽었습니다.

강의와 자녀교육 컨설턴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은이 왕배정씨가

은행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깨닫고 계획하고 실천한 내용들을 노하우를 담아 우리에게 말해주고 싶었던 거 같아요.

 

 

아이가 영상물만 보고 책을 읽지 않아요

 

내가 책을 읽어주면 다른 짓을 하거나 도망가버려요

 

책을 이거 저거 다 꺼내놓고 한 권도 제대로 읽지 않아요

 

그림만 보고 글은 안 읽는지 확확 넘겨요

 

책 편식이 심해서 좋아하는 책만 읽어요

 

다른 집 아이 누구는 벌써 한글을 뗐다는데 우리 애는 자음 모음도 몰라요

 

 

등등 엄마들은 아이가 책을 좋아하길 바래서 전집이며 단행본을 잔뜩 사다주지만

안 읽고 안 봐서 스트레스 받고 아이한테도 책 보라고 스트레스를 팍팍 주지 않나요?

다행히 저는 책을 많이 사주는 편은 아니지만 위와 같은 걱정은 다 해 봤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고민들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습관이 잡히기 전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로지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할애하고

그 시간을 점점 늘려가면 아이가 한글을 몰라도

이해력과 집중력, 좋은 인격과 품성을 습득하게 되고

그게 평생의 독서습관과 함께 아이의 성격을 좌지우지한다는 걸 경험으로 얻었다는 것이죠.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제가 그동안 잘못한 게 많구나 느꼈어요.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쟁이일 때 왜 그림책을 안 읽어줬을까요?

읽어주더라도 왜 제 맘대로 축약해서 읽어줬을까요?

 

돌 즈음의 아이에게 "맘마? 배고파? 엄마! 아이 예뻐~ 그렇게~ 사랑해~ 저기? 이거?"

등등 정말 몇 개 안 되는 단어를 가지고 몇 달 혹은 년 단위를 넘어가며 사용했나봐요.

그나마 그림책을 보여주면서는

"우와~ 토끼봐라 사자가 어흥한다 꽃이 활짝 피었네"하고 축약해서 읽어주더라도

제가 평소에 하는 말보다 훨씬 어휘가 많이 등장하는데...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면

"네가 글을 읽을 줄 아니까 혼자 읽어!"라고 하지 말고 읽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안 늦었으니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줘야겠어요.

 

m*****5 2009.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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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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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는 그림책에 관심이 많지만... 요즘은 모두들 그림책 읽어주기에 열심이라서 다른엄마는 어떻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활용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또한 이렇게 책까지 낼 정도라면 무언가 다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한편 가지게 되었다.   저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했다. 예전같으면 당연하다고 말했겠지만...사실 요즘은 나에게 정말 자식을 위한 사랑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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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는 그림책에 관심이 많지만...

요즘은 모두들 그림책 읽어주기에 열심이라서 다른엄마는 어떻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활용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또한 이렇게 책까지 낼 정도라면 무언가 다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한편 가지게 되었다.

 

저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했다.

예전같으면 당연하다고 말했겠지만...사실 요즘은 나에게 정말 자식을 위한 사랑이 있는것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이가 커갈수록..내 맘과는 다르게 행동하고 내 힘에 부치다 보니 내 맘과는 다르게 아이에게 자꾸

잔소리 하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지않고 내 고집대로 할려는 나를 보면서 뒤돌아서면 많은 후회와 죄책감이 얼마나 드는지...

사랑이 없으면 아무 얘기도 하지 말라고 하는 부분에선 어찌나 뜨끔한지~~~

이 책을 읽어가면서 무엇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품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저자는 그림책 먹이는 시간은 곧 사랑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아이에게 어떻게 그림책을 읽어줄지,책을 어떻게 고를지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방법,맞벌이 부분에게 하는 이야기등을 적어놓고 있다.

 

그 중에서 저자가 말하는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비밀을 적어보면

1.온통 책 세상인 환경을 만들어라

2.집안에 도서 전시코너를 만들어라

3.아이와 함께 자주 서점에 가자

4.잠자기 싫어할 때 대신 책 읽어주기

5.지출예산보다 더 많이 책을 사주자

 

저자는 텔레비젼을 치우고 그 자리에 '특별도서 전시코너'를 만들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고 하는데...한 번 시도해 보고 싶다.

텔레비젼을 치우면 우리신랑 역시 저자의 신랑처럼 우울해할것 같지만....

 

대형서점에 아이랑 갔었는데...

우리딸이 좋아하는 책이 많아 너무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내가 더 기대감에 가득찼었는데...

왠걸~~~집에서는 그렇게 좋아하던 책을 첨엔 관심을 보이더니 조금 돌아다녀보니

책 보다는 장난감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지...이것 저것 장난감을 들고와서 사달라고 하는 통에 정말 정신없었는데...

이 책에서 아이가 서점에서 장난감만 가지고 논다면?에 대해 이야기 해서...그게 우리딸래미 한테는 자연스러운 것이군아 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저자가 이야기 해 준 방법대로 나도 한번 해 보아야 겠다.

 

또한 곳곳에 단행본들을 소개하고 있고 비밀 그림책 리스트도 있어서 아직 그림책

읽히기엔 초보인 내가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저자가 그림책 없이 해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준비하라고 해서 몇 일동안 잠자리에 든 딸래미에게

옛날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어봤는데...어찌나 좋아하는지~~~

요즘에는 잠자리에 누우면 "옛날 옛날 얘기해 달라고 해서...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다."

 

 

이 책은 생활과 그림책 읽히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내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었으며,경험했으나 어려움으로 남아있던 문제들을 다루어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어렸을때 읽어보았다면 더욱 큰 도움을 받았을것 같다.

 

 

 

 

 

m****c 200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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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그림책을 먹이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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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출판사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 를 먼저 만난 뒤,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비슷한 점이 많았고 저자의 한결같은 그림책 읽어주기 원칙에는 그렇게 대단하다거나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었다. 단지 아이에게 매일 세끼 밥을 먹이고 간식을 먹이는 것처럼 그림책 읽어주는 것도 똑같이 먹이는 것이다.   표현이 좀 그러한지 모르겠지만, 저자가 한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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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출판사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 를 먼저 만난 뒤,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비슷한 점이 많았고 저자의 한결같은 그림책 읽어주기 원칙에는 그렇게 대단하다거나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었다.
단지 아이에게 매일 세끼 밥을 먹이고 간식을 먹이는 것처럼 그림책 읽어주는 것도 똑같이 먹이는 것이다.
 
표현이 좀 그러한지 모르겠지만, 저자가 한결같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엄마의 입을 통해 무수히 들었던 그림책 이야기를 먹고 자란 아이는 절대 나쁘게 되지 않고 인성바른 훌륭한 성품의 아이로 자란다는 것이다.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행위는 절대 강제적이지도 않았고, 아이에게도 책읽기를 한번도 강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끈질지게 하루도 빠짐없이 유유히 읽어만 주었을뿐이라고 한다.
이런 단순한 해법은 아이의 책읽기에 도움을 얻고자 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힘을 주지 않나 생각해본다.
뭔가 대단한 기술도 없으며, 어떤 매체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도 없으며, 멋진 교재를 사야한다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보통의 엄마들이라면 안심하고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다.
 
아이의 장래를 위해 물신양면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엄마들이지만 정작 아이의 책읽기에 소홀했다거나 아니면 엄마의 욕심에 강압적인 읽기 교육은 아니었는지 반성해본다.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읽어주는 엄마가 아닌 단지 즐겁게 편안하게 읽어주는 엄마가 되어야 함을 배운다.
 
이 책은 좋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얻게 되는 이익과 다양한 행복을 알려준다.
아이에게는 자연스럽게 훌륭한 인격을 선물하게 되고, 엄마와 함께한 읽기를 통해 사랑을 배우게 되고, 책 속의 풍요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고 이는 좋은 독서 습관으로 연결되어 훗날 학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 이 책은 아이에게 그림책을 잘 읽어줄 수 있는 노하우와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비밀도 소개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어진다.
그림책을 아이와 많이 보고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아무 책이나 읽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혜로운 엄마의 좋은 그림책 고르는 노하우도 몇가지 소개하고 있어 앞으로 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제목이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이듯이, 어떤 수식어도 없다.
그냥 내 아이에게 인내로서 읽어주는 방법이 아이의 최고의 좋은 독서 습관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준다.
눈앞에 보이는 성과를 바라지말고, 아이를 믿고 엄마와 사랑이 가득한 즐거운 그림책 읽는 시간만 있으면 될 것이다.
그러면 아이는 어느덧 저 앞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s*******6 200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에게 그림책을 먹이자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아이에게 그림책을 먹이자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내용보기
아이가 태어나서 35개월이 되는 동안 우리 아이가 읽은 책은 얼마나 될까? 과연 나는 얼마나 인내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줬는지...    지나온 날들을 반성하고 용기를 내어보게 해준 갚진 책 한권을 소개 하고 싶습니다.   한언 출판사에서 나온 그림책 읽어 주는 엄마 입니다   한언 출판사는 아이 그림책을 통해 몇번 접해 본 적이 있어 낯설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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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서 35개월이 되는 동안 우리 아이가 읽은 책은 얼마나 될까?

과연 나는 얼마나 인내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줬는지... 

 

지나온 날들을 반성하고

용기를 내어보게 해준 갚진 책 한권을 소개 하고 싶습니다.

 

한언 출판사에서 나온 그림책 읽어 주는 엄마 입니다

 

한언 출판사는 아이 그림책을 통해 몇번 접해 본 적이 있어 낯설지가 않습니다.

표지의 삽화가 참 아름답습니다.

언제 보아도 행복한 그림이지요.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의 저자 왕배정씨는 두 남매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자는 두 남매를 키우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먹여줬다고 표현합니다.

 

두아이는 한글도 깨치지 못하고 초등학교를 입학하지만 저자 왕배정씨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록 자음과 모음은 다 몰랐지만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 차이는 별 것 아니다 라고 말하지요.

 

다른 아이들 보다 읽기의 시작은 늦었지만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 자라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바라는 우리 아이도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입니다.

정말 책이 좋아서 책의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좋아서... 엄마를 졸라 읽어달라고 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습니다.

 

실로 초등학교 1학년 조카를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이 아이는 지금 한참 글자 읽기에 얽매여 있었습니다.

 

그림책 속의 삽화는 "최고의 미술 교과서"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삽화는 지나치고 오로지 글자라는 그림만 손가락을 짚어가며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더듬더듬... 그렇지만 한권을 쉽사리 뚝딱 읽어내더군요.

하지만... 저는 과연 이 아이가 이책으로 어떠한 감명을 받았을지 궁금해 졌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일찍 한글을 시작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무궁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글자를 알아간다면 아름다운 삽화는 놓쳐 버리게 되고 오로지 글자의 그림만 쫓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지요.

 

저자가 강조한 모국어를 받아 들이는 순서를 꼭 명심하고 싶습니다.

(이는 저자의 또 다른 책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위의 단계들은 지금까지 우리아이를 키워오면서 지나온 과정도 들어 있습니다.

충분한 듣기로 이루어진 말하기 단계가 지금 우리 아이입니다.

 

더욱더 많은 다양한 표현의 언어를 더 많이 들려주고 싶습니다.

 


 

 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는 순간 제 가슴속에 남은 글귀입니다.

 

그림책 "먹이는 "시간은 곧 사랑의 시간

우리아이에게 그림책을 먹이세요.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를 읽은 후 저는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저자의 또 다른책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를 사들고 왔습니다.

충분한 듣기의 과정을 놓쳐 버리지 않도록 말이지요.

 

오늘부터 우리아이에게 사랑의 시간 그림책을 먹이세요.

o*****a 200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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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평생 독서습관 심어주는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아이 뇌에 독서습관 심어주는 노하우!      미국 소아과 협회 강력 권고      유아기에 반드시 그림책을 읽혀라!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가 똑똑한 아이의      '독서습관'을 만든다!     0~5세의 뇌에는 이미 1천억 개의 뇌세포가 생성된다.   깨끗한 백지 상태의 뇌세포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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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평생 독서습관 심어주는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아이 뇌에 독서습관 심어주는 노하우!

     미국 소아과 협회 강력 권고

     유아기에 반드시 그림책을 읽혀라!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가 똑똑한 아이의

     '독서습관'을 만든다!

 

  0~5세의 뇌에는 이미 1천억 개의 뇌세포가 생성된다.

  깨끗한 백지 상태의 뇌세포가 가장 활발히 활동할 때 다양한

  지식과 어휘에 노출시켜야 한다.

  소리, 형태, 냄새, 촉감 등의 정보를 오감으로 쏙쏙 흡수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사람과 사물을 쉽게 인지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직장맘이라서 책을 많이 읽어주진 못하지만 책 읽어주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책을 읽어주고싶은 엄마다.

책 읽어준다고 하면 "아싸아~~"를 외치며 콧노래를 부르고 읽고싶은 책을 쏙쏙 빼서 쭉~~쌓아두는 아들녀석..

책을 읽을 때 그림을 보지 않으면 절대로 그냥 책장을 넘기지 못하는 녀석이다. 그래서 책 한권을 읽으려면 몇배의 긴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한권을 읽더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꼼꼼하게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사실 큰아이 때는 결혼하고 친정과 멀리 떨어진곳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하루종일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때에는 컴퓨터도 없었고, 또 컴퓨터에서 수많은 육아정보를 배울 수 있다는것도 알 수 없었던 때라 그냥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보냈었다.  임신하고 얼마 후 친정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책선물 내가 어려서 접해보지 못했던 창작동화 읽는 재미에 매일

책을 읽으며 태교를 시작하게 되었다. 첫 손주라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책을 종류별로 3질씩이나 선물해 주셨던 부모님...ㅋㅋ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역시 선물도 남달랐다....ㅋㅋ

덕분에 뱃속에서부터 주욱~ 열심히 읽어준 동화책..... 아이가 태어나서도 그땐 직장생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권의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보냈던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는 말도 빠르고 모든 발달사항이 유달리 빠르게 진행되었던것 같다.

그때부터 시작된 나의 책 욕심또한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더 크게 키워주고싶은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둘째를 가졌을땐 직장생활을 해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퇴근후에 몇권 읽는걸로는 부족한듯 해서 매일 하루에 십여권씩 사무실

에 가지고 다니면서 혼자 있는 시간에 큰소리로 읽어주면서 태교를 대신했었다.

특별히 태교를 할 수 있는 장비를 구입하지도 않았고, 태교의 노하우는 없었지만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10달이라는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6살이라는 터울이 있어서 둘째는 엄마 말고도 누나가 늘 조잘조잘 떠들어 대면서 말도 많이

해주고 책도 많이 읽어줘서 그런지 남자아이인데도 말도 엄청 빨리 시작하고, 발달도 빨랐던것 같다.

두살무렵부터 떨어져서 할머니댁에서 자랐는데 말을 얼마나 잘했는지 동네 할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한다...ㅎㅎ

책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지만 직장생활을 핑계로 많이 읽어주지 못했던 나에게 이 책은 다시금 책을 읽어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준다.

책 속에는 그림책을 어떻게 고르는지 부터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또 어떻게 아이와 책이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지

여러가지 노하우들이 적혀있어서 아이를 처음 갖는 엄마들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림책 먹이는 시간은 곧 사랑의 시간! 이라는 책속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많이 먹여주어야 겠다.

아이들의 책 속에서도 많은것을 배우고 있는것을 느끼기에 책 욕심은 끊이질 않을것 같다.

수학공식 하나를 더 외우는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책속에서 지혜로움과 현명함, 삶의 지식을 배우고 생각주머니를 쑥쑥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속에 있는 좋은책 목록또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이번에 아이를 낳은 사촌언니에게 이 책을 선물해야겠다 ^^

f*******6 2009.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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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 늘상 읽어주면서도 어떨때는 의무감으로 또 혹은 내키지는 않지만 아이가 읽어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읽어주면서도 이렇게 읽어주는 것이 정말 올바른 것일까 하는 고민이 있던 차에 만맘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나도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였지만 나는 단순히 문자를 읽어주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읽는 내내 계속되는 반성.책에서는그림책을 읽어줘서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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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 늘상 읽어주면서도 어떨때는 의무감으로 또 혹은 내키지는 않지만 아이가 읽어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읽어주면서도 이렇게 읽어주는 것이 정말 올바른 것일까 하는 고민이 있던 차에 만맘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나도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였지만 나는 단순히 문자를 읽어주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읽는 내내 계속되는 반성.
책에서는그림책을 읽어줘서 듣고 자라는 아이가 아닌 그림책을 먹고 자란 아이라고 표현한다. 그림책을 듣는 것과 그림책을 먹는 것의 차이는 무얼까? 그건 엄마의 마음에 차이가 아닐까 싶다. 읽어줘야 한다니 억지로 읽어주게 되면 그 아이는 그림책을 듣는 것이고 엄마가 우유먹이듯, 밥먹이듯 정성스런 마음으로 이야기에 푹빠져서 아이와 공감을 하면서 읽어 준다면 그 아이는 그림책을 먹는 것일 것이다. 아이와 책읽기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건 내가 재미있고 감동을 받은 그림책은 아이도 흥미를 가지고  푹 빠져서 본다는 것이다. 아마도 엄마의 느낌이 아이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이리라~그러니 그냥 무미건조하게 책을 읽어 준다면 아무리 많이 읽어준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또 그렇게 먹이는 그림책은 그 자체가 엄마의 사랑이기에 아이에게 정서적으로도 더 좋겠지. 그림책이 한권 한권 쌓여 갈때마다 엄마의 사랑도 같이 쌓여 가는 것이니.
주위에서 보면 전집을 몇 질씩 사주고 어느 시기가 지나면 그 전집을 팔고- 아이가 볼 시기가 지났다는 이유로-새로운 전집을 사주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된다. 나야 전집에 그닥 매력을 못 느끼는 사람인지라 그렇게 전집을 사주는 것도 잘 이해가 안되지만 그 책을 파는 건 더 이해를 못한다. 지금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리긴 하지만 아주 아가때 보던 까꿍~ 하는 책들도 지금 꺼내줘도 좋아서 너무 너무 잘본다. 물론 두돌 넘은 아이가 까꿍책은 너무 심하다 하는 사람도 있지만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 책은 우리 아이에게 있어서 하나의 추억이 담긴 책이고 자기의 성장과 함께 한 책이기에 더 좋아하는 거 같다. 그림책이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내 그림책이기에 더 의미가 있는책인것이다. 나의 지난 역사와 생활과-나도 밥 먹이거나 할때 책을 보여주는데 그러면 책은 정말 더러워지기 십상이다. 물흘리고 밥풀떨어지고 침자국에 얼룩덜룩하다. 그래도 그게 다 자기의 추억이며 역사가 그래도 담겨 있기에 더 애착이 가고 소중한 책으로 여겨지는 거 같다.
어떤 그림책을 보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을 일상의 습관으로 하도록 해주는게 더 중요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저자가 육아 전문가가 아닌 나와 같은 보통의 엄마이고 자기의 경험을 통해서 나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써나가서 더 공감이 되고 와 닿는 책이다.
뒷부분의 그림책 리스트. 절대적인 리스트도 아니고 그 연령에 맞출 필요도 없지만 그 리스트 중에 우리 아이도 좋아하는 책이 있어서 더 반갑다. 이 리스트도 주관적인 관점에서 쓰인 것이지만 아마도 아이들이 공통으로 좋아하는 그림책~ 소위 말하는 대박그림책들은 연령과 무관한듯 하다. 아가들이 보는 달님 안녕이나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책도 좋아하지만 4-5세를 위한 그림책에 소개된 구름빵이나  이슬이의 첫심부름 같은건 우리 아이도 돌 전부터 좋아하는 책이다. 지금도 좋아해서 책 볼때마다 우유주세요!! 하고 큰소리로 외치고~ 연령과 관계없이 언제 책읽기를 시작했느냐에 따라서 아님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유동적인 리스트이지만 두고 보면서 책 고르기에 참고할 만한 좋은 리스트이다.  
엄마가 아이를 무릎에 앉혀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표지의 그림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모토가 아닌가 싶다. 
아이와의 그림책 읽기에 나태해진 나에게 그림책 읽기가 엄마로서의 의무가 아닌 엄마로서의 사랑을 표현해주는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해준 책이다. 
같은 저자의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도 꼭 읽고 싶어지도록 만든책~
d******9 2009.08.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