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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코디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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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코디네이트란 조리된 음식이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마지막 단계를 뜻한다. 요즘 흔히 푸드 코디네이터란 직업군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이곤 하는데, 그들의 범위가 너무 넓다보니 무엇을 배워야하고 어디까지 배워야할지 궁금하던 차였다. 메뉴개발, 푸드라이터,파티플래너,티텐더,와인 소믈리에, 플로리스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알아야하는 분야는 방대하다. 범위가 넓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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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코디네이트란 조리된 음식이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마지막 단계를 뜻한다. 요즘 흔히 푸드 코디네이터란 직업군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이곤 하는데, 그들의 범위가 너무 넓다보니 무엇을 배워야하고 어디까지 배워야할지 궁금하던 차였다. 

메뉴개발, 푸드라이터,파티플래너,티텐더,와인 소믈리에, 플로리스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알아야하는 분야는 방대하다. 범위가 넓다는 것은 좋게 말하면 활동 영역 또한 넓다는 뜻이기도 했다. 아름다움과 맛의 조화.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된다. 

그 중 이 책은 직업에 대한 소개라기 보다는 이들의 하는 일에 관한 소개라는 편이 더 알맞지 싶다. 색채, 접시, 구도 촬영에 이르기까지 넓은 부분을 알려주며 전문적인 지식을 공급해주는 페이지 들이 많아 지면촬영 혹은 CF촬영을 위한 부분을 엿볼 수 있게끔 만든다. 물론 독학으로 푸드 코디네이터가 되기는 어려운 일로 보인다. 하지만 궁금한 직업군에 대해 살짝 맛보기 식으로 구경하기에는 손색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예쁜 것들을 만들어내는 작업에 비해 공구박스 같은 도구들이 스타일링을 위한 기본 도구라는 사실은 좀 놀랍긴 하다. 게다가 필러,체 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붓과 면봉, 주사기에 이르끼까지 음식과는 궁합이 어딘지 모르게 맞지 않을 법한 도구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끝까지 구경하기를 권한다. 어느 순간, 어느 페이지에 이르르면 무릎을 탁~!!치면서 여기에 사용되었구나 할 순간이 분명히 올 것이기 때문이다. 

맛나게 보이게 만드는 것이지 맛나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 미각보다는 시각이 열리게 될 것이다. 녹지 않는 투명얼음, 연기효과,거품효과, 얼음 알갱이 효과, 인조눈 등등 헐리웃의 특수효과마냥 마법같은 솜씨들이 숨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마술의 비밀을 알게 된 것과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그리고 앞으로는 CF속 장면들이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 될지도 모를일이다. 

좋은 데커레이션이란 지나침이 없어야 된다는 말을 눈여겨 보면서 이 직업군이 어서 빨리 드라마 속에도 등장해서 그들의 직업세계를 동영상적 영상으로 만나고 싶어졌다. 왠지 근사할 것 같은 그들의 세계, 단 한권으로 다 구경했다고 하기엔 아직은 목마름이 남아 있다.

i*****i 2010.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