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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려고 기다리던 버스를 놓친 아이. 하지만 금방 아무도 타지 않은 버스가 와서 아이는 그 버스에 오른다. 그런데 학교로 가는 길이 아닌듯 하다. 표지판에 모르는 마을이라고 쓰여 있고 아이는 그곳에 내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민들레가 걷고 있다. 와우 신기하다. 아이는 화들짝 놀라 민들레들을 쳐다본다. 길가에는 풀이 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새들이 나고 있다. 풀이 나야할 곳에 새들이 꽉 들어차있다니...좀 무섭군.
걸어가다가 시내를 보니 시냇물을 보니 그곳에는 파인애플, 바나나, 망고등이 헤엄치고 있다. 이런 세상에. 아이는 바나나를 두 마리 잡는다. 밭에는 소랑 돼지랑 물고기가 자라고 있다. 정말 기발한 작가의 상상력이다. 가끔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그림책속에 재현되고 있다. 뭐 작가의 상상력으로 쓰여지는 이야기니 뭔들 어떠냐. 그런데 밭에서 소랑 돼지랑 물고기가 자라면 정말 좋을까? 좋을 것 같기도 하고...일단은 적응이 안된다.
사람들은 차를 타는게 아니라 차 대신 콩벌레를 탄다. 콩벌레를 타고 길위로 수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 마치 말을 타듯이. 그리고 조금 있으니 여치가 다가와서는 바나나를 주면 마을까지 태워다 준다고 한다. 도대체 마을은 또 어떻게 생겼을까? 마을에 가보니 역시나 놀라운 상상력이 그대로 펼쳐진다. 집대신 채소들이 대신 서 있다. 양파로 된 집, 선인장 비슷한 모양의 아파트 처럼 생긴 집 등. 그리고 수박과 무, 토마토. 정말 기발하다. 그런집에서 살면 어떨까? 열심히 수박, 토마토를 먹을수 있을까? 아니면 모양만?
다음 장면을 보면 무서운 상황이 벌어진다. 여치는 아이가 준 바나나 세 개를 모두 먹어치우더니 바나나가 너무 작가 배가 고프다며 마을에서 가장 큰 건물인 수박을 먹기 시작한다. 으악. 수박씨처럼 생긴 곳안에 들어있던 사람들이 너도 나도 살려달라고 도망치는 장면이 나온다. 와우.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도 먹으려나?
아이도 배가 고파서 가로수 옆 벤취에 앉아 도시락을 먹으려고 꺼내니 세상에나. 커다란 개모양의 가로수가 불쑥 먹어버렸다. 그래서 주린배를 채우려고 햄버거 가게에 갔더니 헉. 햄버거를 파는 것이 아니라 햄버거가 화분속에서 자라는 고양이를 팔고 있다. 완전 무시시해! 옆가게로 간 아이는 이번엔 통닭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통닭이 아닌 통닭 무늬 파자마를 말리는 가게였다. 통닭 무늬가 그려진 파자마들이 빨래줄에 주렁주렁 달려있다. 물이 뚝뚝 떨어지는채로.
얼마나 배가 고프겠는가. 이 그림책을 보다보니 나도 서서히 배가 고파진다. 드디어 레스토랑 도착. 아주 아주 커다란 주황색을 띤 호박같이 생긴 민들레 레스토랑이 있다. 레스토랑이라니 이번엔 먹을게 있을까? 문에는 민들게가 그려져있다. 들어가니 목욕탕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아이는 레스토랑에 목욕탕도 있나? 하면서 신기해한다. 그런데 갑자기 위에서 이런 소리가 들린다.
"잘 먹겠습니다."
이건 뭐지? 민들레가 아이를 그만 그만...먹어버렸다!!! 이런 이런 세상에! 다행인지 불행인지 민들레는 아이가 맛이 없었던지 뱉어 버린다. 아이는 민들레 솜털을 타고 집으로 겨우 돌아가게 된다. 여동생도 맨발로 반갑게 맞이해주고 엄마는 아이가 모자도 옷고 구두도 모두 잊어버렸는데도 야단치지 않고 반가워한다 . 휴~`정말 다행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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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날 엉뚱한 버스를 타게 된 소년이 모르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환상적인 모험을 담은 그림책. 이런 상상력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밭에서 자라는 돼지며, 물에서 헤엄치는 바나나 그리고 이상한 민들레 등 아이들의 상상력은 물론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연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뒤집는다.
다시마 세이조 1940년 일본 오사카에서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집이 불타 버리는 바람에 아버지의 고향인 산골 마을로 이사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쌍둥이 형 유키히코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았던 경험은 그림 에세이집 『그림 속 나의 마을』에 잔잔하게 담겨 있다. 이 이야기는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다시마 세이조는 다마 미술대학 도안과를 졸업한 뒤 도쿄 변두리에서 손수 밭을 일구고 염소와 닭을 기르면서 생명력 넘치는 빼어난 그림책을 꾸준히 발표했다. 한편으로는 베트남 어린이를 위한 모임과 반전 운동에 참여하는 등 평화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이처럼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작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지금까지도 그림책 작가와 평화 운동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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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읽은 이야기 중에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이야기 중에 참 신기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개울에는 우유나 주스가 흐르고, 빵이 주렁주렁 매달린 나무도 있었지요. 따서 먹는것도 게을러서 힘든 사람들을 위해 저절로 먹을 것이 입으로 들어가는 그런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나라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 조건이 있었는데 그건 아주 게으른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였지요. 읽고 또 읽어도 너무너무 신기한 이야기라서 몇날 며칠을 그 이야기 생각에 흐믓했었지요. 나도 그 나라에 가보고 싶다고 밤마다 상상을 하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모르는 마을>이 반겨 줍니다. 다시마 세이조님의 새로운 그림책으로 참으로 신기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깜깜한 밤, 앞에 가던 버스를 놓치고 바로 도착한 아무도 타지 않은 버스를 타고 가게 되는데, 버스가 달리는 곳이 와 본 적이 없는 모르는 마을 같았대요.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자, 민들레 아이들이 줄지어 걷고 있었고, 길가에는 민들레 대신 작은 새가 나 있었지요. 그리고 시내에는 파인애플이랑 바나나랑 망고가 헤엄치고 있었대요. 그리고 밭에는 소랑 돼지랑 물고기가 자라고 있었고요....그 뒷이야기는 더 신기한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너무너무 신기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릴때 읽었던 그 이야기가 생각나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에 엄마가 먼저 신나서 행복한 책읽기를 하고 아이에게도 읽어주었답니다. 그림을 보더니 무척 신기해합니다. 연신 질문이 이어집니다. "엄마~ 민들레가 어떻게 걸어?", "엄마, 물고기가 헤엄안치고 뭐하는 거에요?" 아이의 호기심이 최대한 발휘되어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묻고 또 묻기 시작했어요.
다시마 세이조님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세계 그림책 원화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도 수상경력이 있는 작가입니다. 이번에 처음 접한 그림책인데 뛰어난 상상력에 책을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림도 참 재미있게 그려져 있고, 이야기 구성이 뛰어난 작품같아요. 아이들과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그림책을 원한다면 적극 권해주고 싶은 한권입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니까요. 단, 아직 글을 모르는 유아들이라면 귀찮을 정도로 아이가 읽어달라고 조를테니 많이 읽어줄 각오가 필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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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도 가끔 중요한 약속에 늦는 꿈을 꾼다. 운전하기 전에는 버스가 안 온다던가 놓치는 꿈이었는데, 운전을 한 뒤로는 차를 안 가지고 한참 가다가 다시 차를 가지러 돌아오는 꿈이다. 꿈꾸는 중에 꿈이라는 걸 알고 있는 경우과 전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약속에 늦는 꿈은 대개 후자다. 그러니 깨고 나면 안도의 한숨과 함께 찜찜함이 남는다.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문득 꿈 생각이 났다. 다 읽고 난 후에는 묘한 내용과 분위기 때문에 아이가 이상하다고 한다. 악몽을 꾸면 어쩌냐고 했더니 그런 건 아니란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일어난 아이가 악몽을 꿨단다. 책 내용과는 상관없는 악몽이었다지만 아무래도 모종의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싶다.
소풍 전날이면 혹시라도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하는 판국에 버스를 놓칠 걱정은 단연 가장 큰 걱정일 것이다. 다만 요즘 도시 초등학교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라 버스를 놓친다는 걸 이해 못해서 그렇지. 어쨌든 주인공 남자 아이는 소풍날인데 버스를 놓쳤다. 그래서 급한 김에 다음에 금방 오는 버스를 탔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아무래도 가는 방향이 아닌 것 같아 바로 내린 곳이 바로 민들레 아이들이 걷고 있는 '모르는 마을'이다.
이렇게 이야기는 이상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암시하며 시작한다. 그런데 이 책은 참 특이하게도 겉표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만, 속표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책은 봤어도 이처럼 겉표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책은 본 기억이 없다. 역시 일본은 다양한 시도를 하는, 어린이 책 분야에서는 우리보다 앞서가는 나라다.
처음에 무심코 겉표지의 제목만 보고 속표지의 글을 읽었다면 버스를 놓친 일이 그다지 애석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버스를 놓치는 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다음 차를 타고 가면 되니까. 늦으면 선생님께 조금 혼나겠지. 그러나 나중에 겉표지에 있는 '오늘은 소풍'이라는 글을 읽고 버스를 놓쳤다는 이야기를 읽으면 느낌이 달라진다.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 내가 괜히 안타깝고 애석하다. 게다가 그림도 거무스름한 것이 분위기가 음울하다.
모르는 마을은 온통 의문투성이들로 가득찼다. 밭에 소랑 돼지랑 물고기가 자라질 않나, 가로수가 개로 되어 있질 않나 물속에서 바나나랑 망고가 헤엄치는 그야말로 희안한 마을이다. 생물과 무생물의 위치가 바뀌었다고나 할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민들레는 생물이지만 자유롭게 움직이니까. 아무튼 마지막 민들레 레스토랑에서의 일은 단연 압권이다. 그러니 어찌 악몽을 꾸지 않겠나.
집으로 돌아오면 뭔가 해명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다. 꿈은 더더욱 아니다. 그래서 다행이다. 뒤에 있는 속표지를 보니 민들레가 길따라 총총히 줄지어 서있다. 아까 그? 가로수 나무들도 마치 모르는 마을에서 보았던 것들과 비슷하다. 작가의 의도가 뭘까 괜히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뭐, 거창한 의도를 모르더라도 이처럼 묘한 분위기의 책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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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주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 감탄하게 된다. 단순히 꾸민 이야기가 아닌 소망이 담겨 있고,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담겨 있어서 여운을 준다. 농부 화가 다시마 세이조의 글과 그림은 생각지도 못한 기발함으로 유쾌한 충격을 안겨 준다. 책을 처음 접한 아이도 그림책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엄마, 민들레가 걸어. 신기하네. 바나나가 어떻게 헤엄을 치는거야?'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아이를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그 작은 머리로 바쁘게 생각하는 모양새가 귀엽기 때문이다.
'모르는 마을'은 제목부터 특별하다. 앞 표지는 별 다를 것이 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뒷 표지를 본 순간 즐겁게 일렬로 행진하는 민들레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잔뜩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자연 속에서 상상의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행복해진다. 삭막한 도시 속에서 살고 있지만 자연이 주는 풍요로운 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이 책 속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으면서도, '더욱 우리를 아끼고 사랑해 달라'는 자연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어릴적엔 버스 타는 것이 좋아서 종점까지 왔다 갔다 하곤 했었다. 아직 낯선 버스를 타고 '모르는 마을'에 간 적은 없지만 어느날 꿈처럼 '이런 일이 내게도 생긴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그런 마음을 아이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늘 틀에 박힌 사고로 아이의 특별한 말과 행동을 저울질 할 때가 있다.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고 싶다면 좀더 열린 눈과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낯설지만 독특한 그림책으로 아이와 즐거운 책 읽기가 되어서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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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마을..정말 알 수 없는 마을.. 우리 둥이와 마치 주인공의 상상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었습니다^^
민들레 꽃이 주인공과 함께 걷고. 새들이 꽃과 같이 길가에 피어있고.
졸졸졸 물이 흐르는 시내에는 물고기가 아닌 파인애플이랑 바나나가 헤엄을 치고 있어 두마리의 바나나를 잡은 우리 주인공.
밭에는 소랑 돼지 물고기가 자라고 있고. 마을을 가려는 주인공에게 바나나를 주면 태워다 주겟다는 여치. 마치 전래동화의 한 장면을 본듯 하기도^^ 채소로된 마을을 마구먹는 여치.
통닭가게를 가니 통닭무늬의 파자마를 파는 곳이었구. 레스토랑을 찾으니 목툑탕에도 들어갈 수 있는 곳이네요~
그 위에서 지켜보고 있던 민들레가 주인공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는지 밷고는 주인공은 민들레 솜털을 타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지요^^
요즘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정형화된 사물들이 제자리에 있기를 거부하고 서로의 자리에 있음에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는 동화의 구성에 너무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도통 모르겠는 마을을 경험하는 주인공 아이의 놀라움에 공감이 가면서도 말이죠^^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끄집어 내어 함께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얼마나 즐거운지..^^ 책의 한장면 한장면 바라보는 울 둥이의 얼굴에도 놀라움과 함께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이 떠나질 않는군요~
아이와 함께 모르는 마을로 떠나보는 것도 참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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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마을'의 작가 '다시만 세이조'는 일본 오사카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다시만 세이조'의 그림의 특징은 독특한 색감으로 자연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그의 작품인 '뛰어라 메뚜기'는 10살이된 아이가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이다. 그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반가움 마음이 앞서고 있었다. '모르는 마을'의 책 표지에서 '다시마 세이조'의 작품인걸 알수잇다.
'모르는 마을'은 책 표지부터 천천히 그림을 보면서 읽어야 한다. 그 다음장에서 부터 책을 읽으면 뒷이야기가 맞지 않기때문이다. 여동생이 맨발로 소풍 도시락을 챙겨준다. 허둥지둥 달려 나갔지만 버스를 놓쳤다.. 뒤에 온 버스는 아무도 타지 않았다. 그 버스는 우리가 단 한번도 구경하거나 듣지못한 새로운 세계로 데려다 준다.. 아무도 가지 못한 '모르는 마을'은 자연과 동물이 다른 역활을 하고 있다. 우리가 상상 속에서도 그리기 힘든 자연과 동물들의 세계.. '모르는 마을'을 따라가보도록 하자.
'모르는 마을'은 색에서 출발해서 모르는 마을의 길은 색이 없다. 함부로 그 '모르는 마을'의 길을 가르쳐 주고싶지 않나보다.
소풍을 떠나는 아이는 옷과 모자 구두 배낭 그리고 도시락을 가지고 집을 떠났지만 '모르는 마을'에서 돌아온 아이는 그 어느것도 가지고 오지못했다. 하지만 엄마는 아이를 야단치치 않았다. 이유가 뭘까???
마지막 그림은 엄마 여동생 나 고양이 강아지가 너무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먼 여행을 하고 돌아온 아이를 반갑게 맞이 하는듯~~~~
아이가 묻는다 '엄마 모르는 마을이 정말 있어요???' '글쎄 아마도 우리가 매일 매일 꿈속에서 만나고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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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마을♣
"다시마 세이조"의 작품으로 이작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책 표지부터 조금은 독특한 작가 인거 같다는 생각이 앞섰다.
오늘은 소풍 "도시락 잊지 마"하고 동생이 맨발로 뛰어 나와 도식락을 전해주었다. 버스는 놓치고 만다. 그러나 다음 뒤에서 아무도 타지 않는 버스가 왔지만 아무도 타지 않았다.
그 버스는 단한번도 구경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데려다 준다. 아무도 가지못하고 상상할수 없었던 모르는 마을에는 자연과 동물이 다른 역활을 하고 있다
이처럼 이책은 글과 그림이 하나가 되어 아이의 무~한 상상력을 펼칠수 있게 만든 책이다. 너무나 톡창적이고 그림의 기법이나 내용구성이 너무나 잘 된 책인거 같다.
4살된 우리아이의 반응은 조금은 어려운거 같았지만 그냥 읽어주었더니 그림을 유심히 쳐다보 며 아이만 알수있는 말투로 상상을 펼치며 대화를 하는거 같았다.
모르는 마을에서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모험. 자연을 그대로 이해 할 뿐만 아니라 즐겁게 상상을 펼칠 수 있게 이끌고 만든 책
이책은 너무나 독창적인 부분에 다시한번 놀라고 글의 내용구성 또한 너무 좋은거 같다.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는 창작 그림동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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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마을'로의 한바탕 신나는 모험과도 같은 이야기~ 소풍가는 날, 여동생이 맨발로 뛰어나와 도시락을 건네주었음에도 주인공 '나'는 그만 버스를 놓치고 만다. 그러나 그 뒤에 온 텅 빈 버스를 타는데.......
그리고 떠나게 된 '모르는 마을'로의 이상한 하루~ 민들레 아이들이 걸어다니고, 길가에는 작은 새가 나 있고, 파인애플이랑 바나나랑 망고가 헤어치고 있는 시내~ 밭에는 소랑 돼지랑 물고기가 자라고, 차 대신 콩벌레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 채소로 된 마을에는 가로수가 커다란 개이고, 햄버거 가게에서는 햄버거가 고양이 화분을 팔고 있다.
정말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나 있을 법한 '모르는 마을'은 볼수록 마음을 설레게 하고 아이들 누구나 쓱쓱~ 그려낼 것 같은 그림이 편안하다.
겨우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민들레에게 먹히고 모자도 옷도 구두도 배낭도 바지도 잃어버리고 민들레 홀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나를 야단치지 않고 반겨준 엄마와 맨발로 뛰어나온 여동생이 활짝 웃고있는 그림이 마냥 부러운 이야기이다~
'모르는 마을'로의 여행~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 어느새 모르는 마을을 향한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