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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믿는 나라, 그 옛날 일본에게서 자유롭지 못하던 우리 나라처럼, 중국의 그늘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 티베트. 티베트의 아픈 현실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왠지 가슴아린 우리 선조들의 삶이 그려진다. 동화로 나온 이 책은 실제 사건을 배경으인물과 사건이 재구성되어 쓰여진 책이다. 설원으로 뒤덮힌 히말라야를 넘는 목숨을 건 탈출을 보면서 손에 땀이 쥐어진다. 영하의 온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달라이라마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에 가기 위해서 위험한 시도를 하는 티베트의 망명자들, 그리고 그들을 잡아들이려는 중국 공안들이 팽팽한 숨바꼭질을 한다. 다큐멘터리 기자인 아빠와 보건이는 우연히 히말라야 산을 넘게 되는데 그들과 합류하는 망명자들을 만난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친구도 사귀고, 티베트의 현실을 들으면서 우리 역사와 많이 닮아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된다. 보건이는 오래전 잊었던 친구를 닮은 아이, 잠양과 친해지는데 말은 통하지 않아도 몸짓언어로 가까워진다. 동굴안에서 잠을자고 어두워지면 길을 가는 초펠가이드와 그의 일행들은 동굴에서 외국인 기자를 만나게 된다. 그 외국인 기자는 나중에 중국 공안이 쏜 총에 맞아 죽어가는 망명자를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알리게 된다. 추위와 공포를 이기며 오로지 자유로운 티베트를 꿈꾸며 떠나는 망명자들의 꿋꿋한 정신에서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탈출을 시도하다 잡혀가 모진 고문을 버티면서도 독립을 원하는 그들의 의지를 누가 꺾을수 있을까. 티베트의 문화와 역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는 걸 안 달라이라마가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 다람살라에 세운 망명정부는 많은 티베트인들이 히말라야를 넘는 이유가 된다. 티베트인들이 존경하는 달라이라마가 있기 때문이다. 차마고도로 티비에서 보았던 나라,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티베트가 지금은 위기에 처해 있다는 걸 보면서 가슴아팠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독립된 국가에서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더해진다. 티베트를 다시 한번 알게 된 기회가 된 동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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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독립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토대로 쓴 소설인데 등장인물이 한국인 다큐멘터리 작가와 아들(보건)이 취재를 하기위해 티벳에 갔다가 진짜로 티벳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다가 지쳐서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에 망명중인 티벳의 지도자 달라이라마를 찾아 떠나는 자들과 합류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중국의 강제 점령으로 티벳의 전통문화와 그들의 삶을 오직 중국의 관광상품으로만 이용하는 모습을 통하여 티벳인들의 삶이 얼마나 황폐해졌는 지를 알 수 있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독립을 향한 티벳인들의 의지를 잘 나타낸 아동 소설이다. 주인공인 보건이와 다큐멘터리 작가인 아빠가 한국인이라 독립에 대한 갈망을 우리 역사를 통해서 알고 있는 터라 같은 아시아계인 티벳인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를 볼 때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면서 이러한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라 생각된다.
더운 지방 티벳의 사람들이 그험악한 히말라야 산을 넘어 망명을 하는 모습 속에서 자유를 향한 인간의 갈망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그들의 모습을 통해 잘 알 수 있었다. 그험한 히말라야를 통해 망명하는 사람들 속에 보건이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포함되어 있는 지를 통해 어린 학생들도 자유와 독립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보건이의 경우에는 굳이 아빠를 따라 위험한 히말라야를 넘는 고통을 택하지 않아도 됨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일이 티벳인들의 자유를 원하는 피맺힌 모습들을 세상에 알리는 좋은 일임을 알고 두렵지만 아빠를 따라 그들과 함께 하는 삶을 택하는 보건이의 모습 속에서 요즘 아이들의 편한 삶만 유지하려는 모습과 대조되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내용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한 자유를 향한 의지와 그모습을 도와주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느끼는 것이 중요한 교훈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어려운 상황 속에는 분명히 가슴아픈 결과도 여러가지 있었음을 깨달아 진리와 자유를 향한 여정에는 그수고가 분명히 있음을 이 짧은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황금만능 주의에 찌들어가는 현대사회의 어두운 면이 아닌 정의를 향한 신세대들의 마음에 한가닥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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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를 넘어 달라이라마를 만나러 가는 티베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1월 우리나라로치면 한 겨울, 인도도 예외없이 겨울이었던 시간 북인도 끝까지 올라가 거의 네팔경계선 까지 갔었던 혹독한 추위에서 온돌시설도 없이 친구들과 가져간 침낭에서 온 몸을 떨면서 지냈던 몇일간의 시간들. 네팔의 안나푸르나를 5일간 trekking 했던 일. 이미 내린 비로 길이 유실되어 다리가 깊숙히 빠지는 논같이 생긴곳으로 들어가며 신발이 찢어지고, 다리가 끊어질 듯 아팠던 기억들이 정확히 오버랩되어 떠오르게 한다. 물론 티벳인들이 히말라야를 넘은 이유와는 다른 이유에서였지만.
![]() "프리 티베트!(Free Tibet!)" "티베트의 자유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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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를 넘어서 달라이라마를 만나다 이 책의 저자인 정미자님은 KBS TV와 CBS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SBS프로덕션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인도와 네팔 등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다가 우연히 티베트의 망명정부가 있는 다람살라에서 알게 된 티베트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 이 책은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엮은 책이라고 한다. 티베트는 과거 독립운동을 하던 우리나라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서 더욱 가슴 아프고 친근감이 들었다. 얼마 전 티베트의 자유를 외치던 사람들을 중국이 무력으로 진압했던 일이 있었다. 티베트 망명정부가 원하는 것은 종교와 문화가 존중될 수 있는 자치권을 보장해 달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일제 강점기와 너무나 닮은 이야기, 이 책은 목숨을 걸고 달라이라마를 만나기 위해 히말라야를 넘나드는 티베트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는 히말라야는 온 천지가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다. 등장하는 사람들 달라이라마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는 사람들은 자칫 숨소리만 크게 내도 중국공안들의 눈에 발각될 수 있는 위험과 한 발만 잘못디디면 천 길 낭떠러지로 추락할 위험이 있는 목숨을 건 곡예가 시작된다. 단순한 등산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고산지대에서 직면하는 위기는 더욱 대단한 것이기에 그렇다. 이렇게 험한 길을 티베트인들은 어린아이까지도 위험부담을 안고 모험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단 하나의 희망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달라이라마님을 만나 조국의 독립을 성취할 수 있길 대망하면서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선택이다. 손에 땀을 쥐고 호흡을 낮추면서 읽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보는 삶에게도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잠양의 기침이 너무 심하다. 혹시라도 기침소리에 이들의 위치가 중국공안들에게 발각되는 날이면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일행들은 다양한 사람들이다. 서로의 신원을 밝히기에도 주저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하여 서로에 대한 신상은 밝히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한 사람이라도 중국공안들에게 잡힌다면 결국 심한 고문에 일행들의 신상이 다 밝혀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다행히 좋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질병에 대한 어려움은 극복했지만 이들이 과연 무사하게 히말라야를 넘어 달라이라마의 품에 안길 수 있을지 그리고 꿈에도 그리운 독립된 자신들의 고국에 돌아갈 수 있을지........ 다만 간절한 마음으로 이들을 응원해 주는 일만이 이들을 돕는 일이라는 것. 사람은 간절히 원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Free Tibet!" "Free Tibet!" 자유의 그날까지 티베트인들의 외침은 계속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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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나로호 같은 우주발사체를 우주로 쏘아 올리는 지금 이 시대에 아직도 다른 나라에 주권을 빼앗긴채 자유를 억압당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가 티베트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위그루 자치구에서 있었던 유혈사태부터입니다. 왜 티베트인들은 피를 흘려야했는지 티베트에선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티베트 수도 라싸와 인도 다람살라의 티베트 망명 정부를 찍으려는 타큐멘터리 작가인 울아빠 망명자들이 인터뷰를 하고 싶어하지만 그건 너무 위험한일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아빠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요, 다람살라로 함께 갈 수 있는지.. 그렇게해서 아빠와 나 정보건 히말라야 안내 가이드 초펠 아저씨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히말라야를 넘으려는 9명 같이 히말라야를 넘게 됩니다. 히말라야를 넘다 중국공안에 적발되면 외국인들은 추방으로 끝나지만 티메트인들은 끌려가 고문을 당하기 때문에 그들은 서로에게 아무것도 묻지않습니다. 공안당국의 눈을 피해 밤이고 낮이고 계속 걸었습니다. 가는 길에 티베트인에게 도움도 받아 구사일생하지만 히말라야를 넘는 그들은 추위와 배고픔과 사투를 벌이지요. 일행중 텐진은 히말라야의 폭풍우가 삼켜버리고 돌마 여스님은 공안당국의 총 앞에 히말라야의 하얀 눈에 붉은 피를 쏟아냅니다. 그리고 도착한 다람살라에서 만난 달라이라마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를 떠났을 때는 젊은 청년이였는데 지금은 여느 할아버지의 모습이였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흘렀는데 티베트는 자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티베트 인들은 왜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를 넘으려 하는것일까요? 티베트 내에선 자기들의 언어와 종교,역사를 짖밟히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중국어를 강요하고 역사도 왜곡하고 전통까지 사장시키려하지요. 그래서 티베트인들은 자유를 위해 죽음을 여정인 히말라야를 넘고 있습니다. 그들의 언어가 있고 종교가 있고 전통이 있고 자유가 있는 다람살라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은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티베트인들은 중국의 지배를 원하다' '티베트에 철도를 놓고 높은 건물을 짓는 것은 중국이 은혜를 베푸는 것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중국과의 수교로 막강한 중국의 힘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도 모르는 채 하고 있지요. 중국이 원하는 것은 티베트에 대한 세계인들의 무관심입니다. 티베트인이 끌려가 고문 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세계를 향해"프리 티베트"라고 외치는 것도 티베트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의 티베트는 일본 치하에 있었던 우리의 역사와 나무 닮았습니다. 티베트인들도 자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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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내 자신만 생각을 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지구상에 아직도 다른 누군가의 지배아래 수 많은 고통을 지닌 나라와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니 그동안 나만 너무 힘들게 살고 있다는 생각에 한탄했던 지난날들이 조금은 부끄러워진다. 정치나 정세에 전혀 관심이 없던 나는 티베트라는 나라가 중국의 지배아래에 있다는 사실조차 처음 알았다. 티베트는 그저 불교성이 짙은 곳이라는 생각만 했지 그들에 대한 관심 호기심조차 있지 않았었는데, <울지 말아요 티베트>라는 어린이책을 읽고는 관심을 두고 지켜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달라이라마를 평생 한번 보고 싶다는 까르마아저씨와 가족들, 그리고 사연을 지닌 두명의 스님들, 초펠가이드, 텐진과 롭쌍아저씨, 보건이와 아빠 일행은 살기 위해서 희망을 위해 죽음의 히말라야를 넘기 시작했다. 고산지대와 싸우고, 추위와 허기 그리고 중국 공안들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던 그들의 여정을 그린것이다. 그들이 반드시 넘어야만 했던 히말라야를 넘으면서 중국 공안의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동영상이 국제사회에 커다란 이슈가 되었었는데 그 사건을 재 구성한 이야기이다.
아버지를 따라 우연히 히말라야를 넘게 되고 그곳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티베트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아픈 현실을 알게 되는 보건이, 어느 날 자신의 주변에서 사라진 친구와 너무도 닮은 티베트의 아이때문에 보건이는 한츰 더 성장하고 우리의 아팠던 지난날의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촬영을 위해 떠났던 아들과의 여정에서 보건이 아빠는 어려움속에서 점점 강해지는 보건이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흐믓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힘든 나날을 보내고 바로 눈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하는 현실을 지닌 그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티베트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일제 지배하에 있었던 우리의 과거가 생각난다. 독립운동에 애쓰셨던 수 많은 사람들, 그들의 노력, 목숨덕분에 지금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살고는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분들이 어렵게 살고 있다는 뉴스를 모른척 저버렸다는 사실이 너무도 부끄럽다. 살기위해 티베트인들은 히말라야를 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들이 우리에게 내민 도움의 손길을 살며시 잡아주어야겠다. 과거의 힘들었던 시간은 언젠가는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있다는 희망을 끈을 놓지 말라는 당부의 말과 티베트의 독립 소식을 얼른 듣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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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때 숱하게 봐 왔던 반공영화는 어린 마음에 정말이지 공포의 대상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은 물론이고, 전쟁으로 인한 공포까지도 느껴졌던 그 영화들을 가끔씩 상영할때면 되도록 안 보고 싶었을 정도다. 내가 저 상황에 있으면 어찌 될까 하는 두려움이 가장 앞섰기 때문이다. 6.25전쟁으로 잠시 피난을 가셔야했던 우리의 부모님, 또 나라를 잃고 일제시대를 지내야 했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참 힘겨운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되어 더욱 마음이 안 좋았던 기억이 있다. 전쟁이란 공포의 대상이고 나라를 잃은 설움은 한이 되고 또 아픔과 슬픔을 낳는 비극의 역사인지도 모른다. 얼마전 TV를 통해서 티베트의 정세에 대해 자세하게 볼 기회가 있었다. 중국에 의해 베일에 가려져 있던 티베트 사람들이 당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 책을 읽었다. 책의 서두에는 <이 동화는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엮은 것>이라는 소개와 함께 영문으로 된 기사와 한글 번역본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저자의 머리말에는 티베트의 안타까운 현실과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소개되어 있고, 책 내용에 앞서 등장인물의 소개가 등장한다.철저히 숨겨졌던 티베트 사람들의 고통이 한 기자에 의해서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는 사실을 바탕으로 이 글이 구성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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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우리내 역사를 되밟듯 하는 지금의 티베트.. 생김새도 <엄마,아빠>란 단어도 일제에 짓밟혔던 우리의 역사와도 너무나 흡사한 험준한 히말라야를 끼고 있는 티베트를 우리 아이들이 조금은 염려섞인 시선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그런 책을 만났다.. 우리 어른들에게는 중국의 시달림을 받으면서도 자유를 향한 갈망을 끝없이 내 뿜고 있는 티베트인들이 꼭 우리의 일제시대를 보는것만 같아 안타까움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티베트다.. 우리네와 너무나 닮은 나라.. 그러나 주위의 강대국에 한없이 무너져야만 하고 자유를 위한 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뒤따라야만 하는 나라.. 이런 티베트를 우리 아이들은 조금은 낯설은 나라가 아니었을까 싶다.. 얼마전 매스컴을 통해서 전 세계를 장식하기도 했던 티베트와 중국의 전쟁처럼 내 비쳤던 모습에 적잖이 놀랐던 아이가 티베트란 나라에 관심을보였었다.. 그런 아이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우게 해준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정진은 아들 보건을 데리고 광복절 특집극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찍기 위해 중국 상해임시정부를 거쳐 티베트를 거쳐 인도 다람살라의 티베트 망명정부를 촬영할 예정이었는데 우연히 알게된 티베트 인들과 함께 히말라야를 넘게 되는 이야기였다.. 티베트를 떠나 망명을 하려는 사람들을 안내해 주는 초펠가이드, 티베트 본토에 식구들을 두고 혼자서 달라이라마를 보기 위해 히말라야를 넘는롭상아저씨,승려 상게스님,돌마여스님.잠양,텐진,,,등등 많은 사람들과 위험하기 그지없는 그 험준한 히말라야를 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지고있었다..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 공안들의 눈을 피해 어두운 밤에만 이동을 해야하고 인적이 드문 다소 안전한 곳에서는 추위와 싸우며 이동을 하는 모습은 우리 일제시대의 고달픔이 느껴진다..
자주 독립을 위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땀이 있었고 그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가질수도 있었다.. 지금의 티베트가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밟고 있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우리를 괴롭혔던 일본과 지금의 중국은 너무나 닮아있다.. 자신들보다 약한 나라를 마음대로 휘두르고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는것도 역사 왜곡하는것도 어쩜 그리도 닮아있는지... 이 책으로나마 티베트의 안타까운 실정이 많이 알려지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줄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따뜻한 시선으로 테베트를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빨리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해서 그들의 종교를 마음 편하게 믿고 살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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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는건지 너무 답답했습니다. 티베트의 승려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요? 모두가 다 선량하고 거짓없고 불교의 진리를 바탕으로 지금 현재 자신들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중국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용서하려고하는 마음을 가진 그런 분들인데 이렇게 무지막지 하게 대하고 억압하고 고문하고 있는 실정을 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티베트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나기 위해 히말라야 힘든 산을 중국 공안들의 눈을 피해 몰래 넘어가는 일행들을 따라 함께 히말라야를 넘어간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었습니다. 한때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하던 그 시대가 순간 눈 앞에 어른 거려서 너무 마음이 찡하고 무거워짐을 느꼈었지요 인도 망명길에 오른 달라이 라마가 젊은시절 이렇게 망명길에 올랐다고 하는데 벌써 할아버지가 다 되어 버린 사연에서는 정말 콧등이 찡해지는것을 느낄수 밖에 없었답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요? 왜 국제 사회에서는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무리 중국이 아니라고 발뺌을 해도 국제사회에서 나서주어야 힘없고 약한 나라 티베트가 당당히 주권을 회복할수 있고 독립할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인 보건이 아빠와 보건이가 티베트의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정황들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는 울지 말아요 티베트를 읽고 울지 않더라도 모두가 우울해 질것 같습니다 달라이라마의 희끗해진 머리를 보면서 또 그를 만나기 위해 히말라야 산을 넘다가 억울하게 죽어가는 티베트의 나약한 사람들을 보면서 지난 우리 과거도 떠올려 보게 됩니다 어서 빨리 티베트가 중국의 지배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금 티베트의 승려들이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중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으면 합니다 인권을 보장받는 그런 티베트가 되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영적 수행터로 서듭나길 바래봅니다 중국이 관광상품으로 이용하고 있는 티베트는 상상하기 싫습니다 이젠 티베트 본연의 모습으로 어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우리도 해 낸 독립입니다 분명 길이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더 많이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울수는 없어도 꾸준히 지켜보아야 할거라고 여깁니다 모두가 노력하면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만 분명히 길이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 모두 티베트를 위해 응원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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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아요, 티베트 정미자 지음 /박선미 그림(책먹는 아이)
역사라는 것은 승리자의 관점을 풀어놓은 것이다. 승리자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것인지, 아닌지를 취사선택해서 후손들에게 남겨놓은 산물이다. 우리는 그런 역사를 여과없이 그냥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글 한줄속에, 사진 한장속에 숨겨져 있는 진실을 찾아내 바른 역사를 아이들에게 전달해야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일 것이다. 그래서 역사교육은 다른 어떤 교육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얼룩진 역사속에서 아이들이 무엇이 옳은지 , 그른것인지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도록 기성세대는 정성을 쏟아야 할 것이다. 나역시 아이들과 함께 역사체험을 떠나기도 하고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민중들의 아픔을 꼭 들려준다. 권력앞에서 모든 것을 참아야만했던 우리의 조상들을 꼭 알려준다. 이번에 만난 울지 말아요, 티베트 역시 아이들이 세상을 올바르게 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강대국으로 등극한 중국에 맞써, 아니 맞썰 수 조차 없는 티베트의 이야기이다. 신문의 한자락을 장식하는 그들의 일에 우리는 무관심해서는 안된다. 나와 함께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구의 한편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역사인 것이다. 우리는 티벳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한다. 달라이라마의 도시, 라싸 정도이다. 아이들 역시 생경하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번 책을 통해 계란으로 바위치기 겪의 그들의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 무엇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중국 공안들의 눈을 피해 험난한 히말라야 산을 오르고 넘는걸까? 그들은 우리가 당연히 여기는 자유를 찾아서 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오르는 것이다. 중국 정부의 언론 플레이로 그간 많은 진실은 왜곡되었고 , 그 매제를 접한 사람들은 잘못알고 있었던 것이다. 티벳인들이 바라는 것은 자신들의 나라, 문화, 정신을 지키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경제논리가 지배하는 21세기에서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제 1법칙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나라에 이익이 된다면 전쟁도 서슴치않는 것이 현실이다. 밤이면 밤하늘의 별을 등대삼아 그들을 산을 오르고 매달리면서 그들의 마지막 소원인 달라이라마를 만나로 오늘도 길을 떠난다. 아이들이 그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세상을 위해 자신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