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만나 책 한권이 생각지 못한 기쁨을 주고 나의 삶 전체 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난 신문에 난 베스트 셀러들 보다 서점에서 내가 직접 만나는 책들 중에서 선택하여 읽는 모험을 즐긴다. 이 책도 그렇게 만난 책중의 한권인데 노란 겉장이 일단 나의 시선을 끌었고 자율신경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늘 약을 달고 사는 내게 호기심으로 다가왔다. 특별히 큰 병은 없으면서 늘 아프고 약을 곁에 두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까 하는 호기심... 책은 아주 쉽게 ,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고 내 몸속에서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내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수있게 해 주었다. 많은 의학서적들이 나와 있지만 이 책에서는 약에 대한 광고보다 자기 몸을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생활방법을 안내해주고 있어서 믿음이 갔다. 특히 뒷부분에 자세히 설명된 두통에 대한 내용은 나에게 지겹게 붙어있는 두통을 이길수 있는 자신감을 생기게 하였다. 면역력, 회복력, 적응력, 예비력을 조종하는 자율신경.... 이것들을 알고 나니 내몸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내 몸과 대화를 나누게도 되었다. 하느님께서 만들어주신 우리몸의 신비한 능력에 다시 한번 감탄과 감사를 드리면 이렇게 쉽게 알 수 있게 써주신 작가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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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중요하지 않은 기능이 어디있겠냐만
자율신경만을 콕집어 약으로 고친다는 점에는 신빙성이 가지 않는다.
건강해지려면 몸 전체를 두루 살펴야 자율신경도 회복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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