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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새로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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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기존에 그리던 스토리와는 다른 내용이지만 1권을 읽는 순간부터 매료되었던 만화 입니다. 단지 인간의 호기심 충족이라는 명목아래 만들어진 초능력자들이 자신을 알아가고, 결국은 또 하나의 자기자신일수 있는 복제인과의 대립을 그린 스토리인데 이 작가만의 완벽한 인체비례 그림체가 그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에 얼굴만 크고 눈은 얼굴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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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기존에 그리던 스토리와는 다른 내용이지만 1권을 읽는 순간부터 매료되었던 만화 입니다. 단지 인간의 호기심 충족이라는 명목아래 만들어진 초능력자들이 자신을 알아가고, 결국은 또 하나의 자기자신일수 있는 복제인과의 대립을 그린 스토리인데 이 작가만의 완벽한 인체비례 그림체가 그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에 얼굴만 크고 눈은 얼굴의 3분의 2... 입은 조그만 "구멍"이라고 밖에 할수 없는 그림체 였다면 아마 읽을 마음이 생기지도 않았을 거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인간의 정확한 인체비례에 대비해 그린 그림체 이지만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책 상태 평점에 별 다섯개 만점을 준 이유도 거기에 포함되는데 책 중간중간에 컬러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사실주의에 근거한 그림체의 아름다움을 컬러로 볼 수 있어서 입니다. ^^ 어쩌면 조만간 일어날수도 있는 아니 언젠가 한번 일어날것 같은 그런 스토리를 읽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만화네요. 빠른 전개, 그리고 인간의 정신세계를 타고 갈때의 심리묘사, 스토리, 그리고 그림체가 이 만화의 강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v***2 2003.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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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당신의 뇌를 들여다 본다면... '영원의 안식처'
"누군가 당신의 뇌를 들여다 본다면... '영원의 안식처'" 내용보기
타인의 뇌를 들여다보고 이를 해킹,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의 이야기이다. 처음 1권을 보았을때 느낀 어쩐지 고독하면서도 고고한 이 작품의 주인공 료스케(실로)의 능력과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스케일의 크기를 볼때 꽤나 장편이 되지 않을까, 못해도 20권은 가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쉽게도 8권이 완결이다. 그래서인지 살짝 부족한듯하지만 군더더기없고 깔끔한 완결이
"누군가 당신의 뇌를 들여다 본다면... '영원의 안식처'" 내용보기

타인의 뇌를 들여다보고 이를 해킹,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의 이야기이다. 처음 1권을 보았을때 느낀 어쩐지 고독하면서도 고고한 이 작품의 주인공 료스케(실로)의 능력과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스케일의 크기를 볼때 꽤나 장편이 되지 않을까, 못해도 20권은 가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쉽게도 8권이 완결이다. 그래서인지 살짝 부족한듯하지만 군더더기없고 깔끔한 완결이 오히려 인상적 이었다.
타인의 뇌를 마음대로 조작하고 주무를 수 있어 생판남에게 아들이나 친한친구로 인식된다거나, 호텔이나 옷가게를 돈 없이도 마음껏 이용한다거나 하는 일은 상상만해도 꿈만같다. 실제로 만화를 처음볼때 순간 진심으로 부러워 졌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주인공과 주인공을 복제하여 만든 인간 이삭에게 동정과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안간 내부의 본성과 진심을 어둡고 솔직하게 그려낸 블랙SF적인 느낌의 이 작품은, 어딘가 가늘고 미려하지만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는 작가의 그림과 어울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 만화를 보다보면 사실 어느쪽이 진정한 악인가를 딱 골라 가늠해내기가 쉽지 않다. 어느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정말 나쁜것은 그들이 아닌 우리일수도 있다는 시각이 묘하게 현실성과 재미를 더해준다.
스케일에 비해 짧은 권수와 깊히 들어가지만 정도에서 딱 끊어주는 내용에 SF가 어렵고 지루하다며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작품이다.

타인의 사고를 조정, 해킹할 수 있는 남자 아키바 료스케. 마치 인간의 뇌를 컴퓨터 다루듯 할 수 있는 남자다. 음습하고 우울한 인간의 깊은 내면 묘사와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주인공의 공허가 잘 묘사된 스릴러물이다. 『MARS』로 한국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소우료 후유미의 신작.

컴퓨터를 다루듯 타인의 기억을 해킹하고 필요에 따라 조작한다. 귀찮아지면 아예 리셋시킬 수도 있다. 그런 능력이 인간에게도 있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면역시스템을 위한 유전자 연구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 아키바 료스케, 그 능력을 ES(Eternal Sabbath)라 부른다. 료스케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쿠죠 미네와 조금씩 커져가는 ES 인간에 대한 의혹. ES는 료스케만이 아니었다!

q***********2 2011.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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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안식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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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으로 태어난 실로, 그리고 실로의 복제품인 이삭, 타인의 의식을 조정하는 초능력과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그들의 인간을 향한 복수의 이야기. <마르스>를 그렸던 소료 후유미의 만화 <영원의 안식처>는 SF만화다. 그러나 마르스에서 보여주었듯 인간 속의 공포와 이기심 뒤틀린 욕망을 그려내기 위한 도구로써 초능력이나 SF가 등장한다.  타인의 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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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으로 태어난 실로, 그리고 실로의 복제품인 이삭,

타인의 의식을 조정하는 초능력과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그들의 인간을 향한

복수의 이야기. <마르스>를 그렸던 소료 후유미의 만화 <영원의 안식처>는 SF만화다.

그러나 마르스에서 보여주었듯 인간 속의 공포와 이기심 뒤틀린 욕망을 그려내기 위한 도구로써 초능력이나 SF가 등장한다.  타인의 의식을 조정해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실로지만 그런 그의 초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미네. 미네는 실로의 위험한 능력을 알아채고 막아보려 하는데....

 소료 후유미의 차가운 듯한 그림체가 인간 내면의 흉측하고 기괴한 풍경 그림과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 이야기는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좀 짧다 싶게 8권에서 마무리 지어진다. 이 정도 스케일이면 대개 한 열 댓권은 너끈히 넘어갈 것 같았는데 말이다.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지구의 운명을 결정지어야 하는 순간들, 인간으로써 지켜야할 가치들... 만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의 결론들이란 게 그 시대의 모습과 사람들의 마음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과거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들은 언제나 정의를 위해 운명과 싸우고 기꺼이 지구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웠다면, 이제 주인공들은 시작부터 정의의 편도 아니지만 꼭 그래야 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를 구해낼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며 때론 망설이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악당들의 모습 역시 철저한 악당 그저 물리치기 위한 존재에서 내면의 망설임 고민, 선택을 가진 악인 등으로 다양하게 그려진다. 단순히 선과 악으로 분리 되지 않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이야기의 결론 역시 정의의 승리라는 단순 구도에서 변화했다. 그리고 정의가 승리한다고 해도 그것은 단순한 승리 이상의 무엇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수긍할 수 없게 변화했다.

 이야기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결말을 갖는다. 허무한 결말, 어이없는 결말, 만족할 수는 없지만 수긍이 가는 결말, 만족할 만한 결말들에서부터 과거 단순한 선악 대결 구조에서부터 선도 악도 없다는 결론이나 결론없이 마무리하는 열린 결말까지... 작가들은 저마다 잣니의 생각대로 그려진 다른 결론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내고 마무리 짓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시작했는가 보다 어떻게 진행되고 마무리 되어지는가가 더 중요한 것처럼. 그렇다면 나는, 그리고 당신은 이야기의 어떤 결론에 고개를 끄덕이고 수긍하는 사람일까? 그것이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지점이 어딘지 이야기해 주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런 면에서 <영원의 안식처>는 요즘 시대에 맞는 이야기고 또 거기에 걸맞는 결론으로 마무리 짓고 있다고 생각한다. 순정만화가가로만 말하기엔 그렇고, 그렇다고 SF만화가라고 말하기에도 아쉬운. 그냥 소료 후유미의 만화 <영원의 안식처>다

g*****6 2009.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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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마음을. 당신은 느낄 수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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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에 대해 다룬 책들은 많다. 아다치 미츠루의 미소라도 그렇고, ES같은 만화도 그렇고. 하지만, 힘이 아닌 마음을 느끼는...그런 것이라면 어떨까? 인간에게 태어나서 인간의 마음을 느끼는 사는, 괴물인지 사람인지 분간할 수 없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어떤 것일까? 있을수도있는 일이긴 하다. 만약 실제로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우리는 그 사실을 영원히 모를 테니까.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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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에 대해 다룬 책들은 많다. 아다치 미츠루의 미소라도 그렇고, ES같은 만화도 그렇고. 하지만, 힘이 아닌 마음을 느끼는...그런 것이라면 어떨까? 인간에게 태어나서 인간의 마음을 느끼는 사는, 괴물인지 사람인지 분간할 수 없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어떤 것일까? 있을수도있는 일이긴 하다. 만약 실제로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우리는 그 사실을 영원히 모를 테니까. 어쩌면 작가는 그것을 어설프게 기억하고 그려내는 것인지도 모르는 것이니까. 그런 호기심으로 한번 들추어 보는것도 괜찮을지도. 상당히 차분한 순정체 그림이 그것을 더 현실감있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m*******e 2003.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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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는 않은, 진중한
"가볍지는 않은, 진중한" 내용보기
후유미 소료는 유명한 순정 만화 의 작가입니다. 2003년부터 2004년에 걸쳐 학산코믹스에서 란 작품이 발간되었더라구요. 를 보고 감명받아서 서울 출판사에서 출간한 여러 단편들까지 다 찾아봤었는데, 이 작품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주요 등장인물은 과학자로써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타인과의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이 약한 뇌생리학자인 쿠죠 미네, 연구소에
"가볍지는 않은, 진중한" 내용보기
후유미 소료는 유명한 순정 만화 < Mars > 의 작가입니다. 2003년부터 2004년에 걸쳐 학산코믹스에서 <영원의 안식처="">란 작품이 발간되었더라구요. < Mars >를 보고 감명받아서 서울 출판사에서 출간한 여러 단편들까지 다 찾아봤었는데, 이 작품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주요 등장인물은 과학자로써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타인과의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이 약한 뇌생리학자인 쿠죠 미네, 연구소에서 인공배양되어 십여년간을 실험실의 동물처럼 연구되온 실로, (실로에게는 사람의 의식에 접속하고 정신을 조정하는 ES라는 특수한 능력이 있습니다.) 같은 연구소의 인공 자궁에서 ''실로''의 대체물로써, 해부용으로 길러진 실로의 클론 이삭입니다. 실로는 우연한 기회로 실험실을 탈출하게 됩니다. 사람의 의식을 조종할 수 있기때문에 무엇 하나 거리낌없이 원하는 것을 얻는 실로이지만, 실로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쿠죠 미네라는 뇌생리학자와 만나면서부터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뭐 여기까지만 들으면 초능력자에 대한 이미 흔히 써먹은 설정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 만화에는 후유미 소료의 독특한 관점이 여타의 만화와 구별지어줍니다. 첫번째는, 실험실의 동물-인간-과 인간의 생명을 동등하지 않은가? 하는 질문입니다. 이삭은 자신을 해부용 실험 동물로만 취급했던 인간이라는 종에 대해서 무차별적인 살해와 위해를 가합니다. 이삭에게 생명의 존엄성 운운하며 말리려던 미네는 그렇다면 ''왜 나의 생명은 존엄되지 않았는가?"라는 반론에 할 말을 잃고 맙니다. 예전에 관련 서적을 읽었던 저에게는 그 내용이 깊게 와닿더라구요. 가까운 예로, 파운데이션같은 화장품에는 납성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시판이 되기 위해선 동물 실험을 거여 안정성을 증명 받아야합니다. 파운데이션뿐 아니라, 루즈나 보습 크림같은 사소해보이는 화장품도 마찬가지고, 사람이 살기 위해서 먹는 약은 실험실의 동물들의 죽음으로 인해 이뤄진 것입니다. 사람이 흔히 먹고 사용하는 공산품, 즉 실험실에서 가공되어진 것들이 얼마나 많은 실험 동물의 죽음 아래 이루어진것인가를 직시하게 된다면 아마도 쉽게 그것들에 손이 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런 사실들은 그다지 널리 알려진 사실이 아니고 안다 해도 내 일이 아니니까 하는 무관심속에서 또는 스스로의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 쉽게 잊고사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만약 실험실의 동물이 반란을 일으킨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보통의 만화에서는 첫번째의 질문이 제기된다고 해도, "그래도 나쁜 건 나쁜 거고 우리는 살아야한다"라는 단순 논리로 반란을 일으킨 실험 동물-인간-을 간단히 적 또는 악으로, 그에 맞서는 인간 편을 선한 쪽으로 규정해버립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후유미 소료는 단순히 처리하지 않고 그런 상황에 접했을 때의 인간적 고뇌를 설득력 있고 상세하게 풀어나갔어요. 이 만화의 주요 축은 미네와 실로, 이삭 이 세 사람이 충돌하며 일어나는 사건들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축은 등장 인물 각각의 섬세한 심리 묘사일겁니다. 일이 벌어지고, 그것을 처리하는데 급급한 사건 중심의 스토리를 풀어내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 자체에도 의미를 두는 것은, 심리 묘사에 강한 순정 만화 작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분류하자면 이 만화를 순정 만화라는 범주에 넣어야겠지만 보통의 순정 만화와도, 작가의 전작과도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림체에 있어서도 미화가 거의 사라졌어요. 극화에 가까운 그림체로 담담하게 그려집니다. ( 마르스의 그림과 비교해보면 특히 그럴거에요. ) 내용도 로맨스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사건과 심리 묘사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영화 장르에 비유하자면 SF 스릴러 정도? 이 만화는 전 8권으로 완결됩니다. 마냥 가볍기만한 만화에 질렸을 때 한 번 쯤 보는 것도 괜찮을거에요. ^^
d******n 2006.0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