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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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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라는 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보통은 3잎이지만 가끔씩 4잎도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네잎 클로버를 행운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잎 클로버는 흔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기질 않는다.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기적이라든지 거창한 이야기는 없다. 일상 생활 중에서 느낀 조그만 행복,혹은 서로를 도와가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가장 인상싶었던 이야기는 '언젠
"평범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내용보기
클로버라는 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보통은 3잎이지만 가끔씩 4잎도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네잎 클로버를 행운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잎 클로버는 흔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기질 않는다.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기적이라든지 거창한 이야기는 없다. 일상 생활 중에서 느낀 조그만 행복,혹은 서로를 도와가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가장 인상싶었던 이야기는 '언젠가는 만나야 할 인연'과 '지금도 너를 사랑한다'였다. '언젠가는 만나야 할 인연'은 부부가 병원에 실려오자 간호사가 돌봐주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간호사가 바로 어릴 때 부부가 다른 가정에 입양했어야 했던 딸이었다는 이야기다. 약간 꾸민듯한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꽤 마음에 들었다. '지금도 너를 사랑한다'는 성실하고 일벌레인 가장 아버지가 뇌종양으로 투병하다가 돌아가섰는데 마지막 말이 사랑한다는 것이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와 같은 종류의 책.

[인상깊은구절]
나는 아버지의 눈을 보았고, 아버지는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우리는 오랫동안 눈길을 떼지 않고 있었다. 나는 내가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어린이 될 때까지, 그리고 내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될 때까지, 오랜 세월동안 아버지와 부자의 정을 나눠왔다. 이제는 아버지와 작별을 해야할 시간이 다가돈 듯했다.
YES마니아 : 로얄 p******e 2003.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잎 클로버 아내에게...
"세잎 클로버 아내에게... " 내용보기
봄 잔디밭에 지천으로 솟아오르는 클로바 하얀 꽃으로 피어나며 잎새가 예쁘고 줄기가 질겨서 청춘때 한번쯤 만들어보던 꽃반지....    누구나 네잎 클로바가 행운을 뜻한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세잎클로바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무슨 의미를 지녔냐 하면 세잎 클로바는 바로 행복이랍니다. 왜냐구요. 우린 모두 네잎 클로바를 찾기위
"세잎 클로버 아내에게... " 내용보기
봄 잔디밭에 지천으로 솟아오르는 클로바
하얀 꽃으로 피어나며 잎새가 예쁘고
줄기가 질겨서 청춘때
한번쯤 만들어보던 꽃반지.... 
 
누구나
네잎 클로바가 행운을 뜻한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세잎클로바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무슨 의미를 지녔냐 하면
세잎 클로바는
바로 행복이랍니다.

왜냐구요.
우린 모두 네잎 클로바를 찾기위해서
손에 쥐고있는
세잎클로바를 아무 생각없이 버려 버리죠.

바로 세잎 클로바처럼
행복은 항상 우리 주변에
바로 내 손안에
언제나 어디서나 찾을수 있다는 거죠.
 
세잎 클로바같은 님들의 아내
나의 아내가 불러주는 고운 노래를
이 좋은 밤에 함께 들어 보자구요....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

이 세상에 여자로 태어나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만나

어설픈 살림살이 서툴긴 해도
얼룩진 행주치마 정이 들었네

더러는 야속하고 미운 생각에
눈물많은 여자마음 애도 타지만

젖은 손이 애처롭다 하신 그 말은
여자의 아픈 정을 달래줍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한 사람
하늘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남자는 뜻을 세워 천년을 살고
여자는 정을 심어 오직 한 평생

여자의 치마폭이 넓다 하여도
새는 마음 드는 근심 어이하리오

당신이 하늘이면 나는 땅이라
하늘이 울면 땅도 절로 젖는다는데

근심어린 당신얼굴 바라보면서
부질없는 서러움에 울기도 했죠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한 사람
당신만을 목숨처럼 믿고 삽니다

 
 
비오는 어느 가을날 저녁,
언뜻 젖은 당신의 머리결을,
내가 당신의 향기를 느끼고 싶다 할 때
그러라고 말했죠.

사랑스런 목소리를 들려주던 입술을
내 입술이 입맞추고 싶다 할 때 그러라고 말했죠.
그럴 때마다 우리
 그러니까 당신과 나 둘만의 시간에는
마음이 먼저여야 한다고 했죠.
 
이제 난 그 흔하디 흔한
세잎 클로바를 버리지 아니하고
또한 네잎 클로바를 찾으려
부질없는 마음 쓰지아니하며
세잎 클로바를
한줌 가득 품에 안고
당신에게 꽃반지며,팔찌며
목걸이를 만들어 드리리다.
 
아니 그뿐만이 아니라
고운 머리띠까지 만들어 드리리다.
당신을 사랑하므로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모든 이유를 떠나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만으로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h*****k 2007.10.09. 신고 공감 0 댓글 1